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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랩네임은 심바자와디였다.
쇼미에 나간 뒤 초반에 떨어졌으나 쇼미 우승자인 비와이가 쿤디판다와 함께 거둬들였다.
인스타갱짓을 존나 많이 한다. 자신의 생각을 그대로 푸는게 편한 성격이라서 그런 거 같은데 이것때문에 SNS 불편러들하고도 많이 싸웠다.
하지만 나름 자기만의 랩 스타일을 만들었으며 버벌진트를 영웅으로 생각한다고 한다.
테이크원의 녹색이념의 영향을 받아서 대부분의 가사를 한국어로 쓰고 가사의 질 또한 많이 신경쓴다. 비트 또한 요즘 트렌드인 트랩보단 붐뱁을 선호하는 편.
저스디스한테서 랩 레슨을 받았다고 한다. 근데 지금 저스디스가 몸값이 존나 올라서 한달 랩 레슨비만 100만원을 받는다고 한다.
1집 NAMES는 자신의 우상이었거나 잘나가는 남들에 대해서 자신의 찌질함과 열등감을 솔직하게 표현한 앨범으로, 열등감을 느낀 대상의 예명이나 실명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는 등 솔직한 말빨이 담긴 가사로 인해 대중적으로 유명하진 않지만 힙합팬들 사이에서 수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다만 모든 앨범들이 호불호가 좀 갈린다.
비와이처럼 크리스천이라 비와이와 합작으로 종교에 대한 신앙심을 담은 NEO CHRISTIAN EP를 내기도 했다.
알페스를 일삼는 그분들에게 자신도 알페스 대상이 됐다는 걸 알고 랩으로 일침을 날려주셨다.
SNS짓이 잘한 것도 있는게 컨셔스 랩을 하는 래퍼들 중 대부분이 좌파인 국힙계에서 거의 유일하게 문읍읍을 대놓고 깠다.
손 심바 말고도 언오피셜보이가 1집에서 문읍읍을 언급하긴 했지만 문 뒤의 두글자가 삐~~처리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