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군

이 문서가 말하는 대상은 지도자를 대신해 통치하는 사람입니다.
이 인간이 나라를 잘 다스리면 좋겠지만 그런 경우는 개뿔도 없고 대부분은 림종suck , 조순Siri처럼 나라를 씹창내고 다닐 겁니다.
당신의 나라의 지도자에게 이런 인간들이 꼬이지 않기를 빕니다.
이 문서는 예토전생했습니다!
이 문서나 여기서 설명하는 대상은 오랫동안 사망했다가 최근 다시 살아났습니다!
???: 지옥에 있는 노무현 나와라!

쌍놈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단지 본인이 취임할 수 없는 관직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폐지했는데 그걸 다시 양반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예토전생 시켰다. 비유가 아니라 진짜 예토전생인게 나루토에서 누군가를 예토전생 시키려면 다른 사람을 집어넣어야 하는데 여기에서도 도쿠가와 이에야스이시다 미츠나리의 머리통을 집어넣고 원판 예토전생과 똑같이 쇼군 관직을 예토전생 시켰다.

'장군'을 뜻하는 일본어이지만 보통은 막부의 최고의 권력자인 정이대장군, 즉 세이이다이쇼군을 뜻하는 말이다.

정이의 한자는 '정벌할 정'에 '이민족 이'(주로 아이누 같은 일본 선주민) 자이다.

'에조'라 하는 일본 동쪽에 살고 있는 털쟁이들이 있는데 쇼군, 그러니까 정이대장군은 이 털쟁이들을 사냥하는 부대의 대장을 임명하기 위해 만든 관직인데 그게 어찌어찌해서 일본의 실질적 국왕이 되었다. 그런 즉슨 무적코털 보보보에 나오는 털 사냥 부대의 원조 되겠다.

조선이나 중궈에서도 일반적으로 쇼군을 일본의 국왕으로 간주했다.

관직 이름 자체가 오랑캐를 토벌하는 부대의 우두머리라는 뜻이기 때문에 혈통이 존나 중요하며 그래서 이 관직에 부적합한 혈통이 취임하게 되면 본인이 오랑캐인데 오랑캐를 토벌하는 부대의 대장이라는, 실로 앞뒤가 맞지 않는 일이 벌어지게 된다.

일본의 조정은 규슈혼슈의 서쪽 편에서 시작되었고 동쪽으로 서서히 세력을 확장했던 역사를 갖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데 이 동쪽으로 세력을 확장하던 최선봉에 정이대장군이 있었다.

일본 동북부 토벌을 위해 주어진 군사력을 이용하여 이민족 토벌을 하면서 동시에 조정과 거리가 멀어짐에 따라 조정의 통제를 받지 않는 독자 세력 구축이 가능햇지만

적어도 헤이안 조정이 몰락하기 전까진 그래도 율령체제 내의 비상설 임시관직이었다.

우리가 아는 쇼군이 나온 것은 헤이안 시대 율령체제가 귀족들 무능으로 무너지고 지방의 무력단체들(훗날의 사무라이들의 원류)이 태동하면서부터.

이후 일본 조정의 혼란을 틈타 권력을 잡음으로써 천황과 권력 관계가 역전되었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인 막부 성립 배경에 대한 시각.

중앙 귀족들의 세력다툼으로 지방 통제가 안 되는 틈을 타서 무사 세력이 성장하였고, 그 중 유력 세력이 성장하여 막부가 성립하였다.

가마쿠라, 무로마치 막부 까지는 그래도 덴노의 권위를 인정은 해주었지만 에도 막부부턴 그냥 병풍신세.

가마쿠라, 무로마치는 봉건제 형태로 쇼군의 영향력이 크진 않았지만 에도 막부부턴 막부의 직할령+막부 방계 영주들의 영역이 대부분이라 안정적으로 통치를 이어나갈수 있었다.

다만 나중에 츠나요시를 비롯해서 병신 쇼군들이 나오거나 혹은 쇼군들이 잇달아 요절함에 따라 막부 내 실권은 점차 쇼군의 손을 떠나 그 밑의 '로쥬'(老衆)에게 옮겨져 가고 쇼군은 얼굴마담 化 된다. 그리고 그 직후 미국이 증기선 끌고 통상요구를 하면서 막부 말 개판이 벌어지고...

에도막부 성립 당시 기준으론 잘 한 선택이지만 소위 불순 분자들을 감시가 힘든 변방으로 보낸 결과 안정적으로 힘을 키우는 번들이 생겨났고, 그 결과 결국 막부 시스템이 간판을 내리게 되었다.

호칭이 꽤나 해괴한데 오늘날 대한민국으로 따지자면 이름은 제1야전군사령관인데 하는 일은 대통령이다.

이거 완전 부칸의 김뚱땡 장군님 이야기 아니냐;;;

ㄴ 우리나라로 치면 고려 무신정권이 여기에 비빌만 하다.


되기 위한 조건이 존나게 까다로운데 그래서 썅놈의 새끼(욕 아님. 진짜 신분이 이랬음.)인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절대로 영원히 쇼군이 될 수 없었기 때문에 쪼잔하게 쇼군 제도 자체를 폐지해버리고 그 대신 태합을 참칭했다.

물론 명문 귀족인 도쿠가와 이에야스은 그런 천한 썅것쌔끼인 도요토미 히데요시 씨발새끼(욕 아님. 진짜 이렇게 태어난 놈임)와는 격 자체가 넘사벽으로 달라서 아주 자연스럽게 쇼군에 취임했다.

센고쿠 시대 당시 아시카가 요시아키가 쇼군으로 있었는데 미친 도요토미 히데요시 씨부랄놈의 새끼가 단지 자기가 워낙 천해서 취임할 수 없는 관직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1588-1588년에 아시카가 요시아키를 끝으로 쇼군직 자체를 폐지시켜 버렸다. 그러나 세키가하라 전투가 끝나고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1603년에 쇼군으로 취임하면서 쇼군직이 15년 만에 부활했다.

참고로 쇼군은 무조건 미나모토노 겐지 중에서만 선발이 가능했는데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미나모토노 겐지의 분파중 하나인 세이와 겐지(淸和源氏)에 해당되었다. 반면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미나모토노 겐지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혈통이다.

이 미나모토노 겐지가 뭐냐 하면 덴노의 방계 혈통 중에서 덴노 계승권이 박탈된 자를 의미한다. 그러니까 조선으로 따지자면 무의공 이순신과 비슷한 거라고 보면 이해가 빠르다. 무의공 이순신은 양녕대군의 후손이지만 왕위계승권은 박탈된 상태의 신분으로 살았다.

추가바람

함께보기[편집]

  • 에도 시대
  • 미나모토노 요리토모 - 덴노의 권위를 앞세워 일본을 지배하고 있던 타이라 가문을 무너뜨린 뒤 권력구조를 자기 가문이 해쳐먹는 쇼군 지배로 바꿔놨고 덴노를 바지사장으로 만든 장본인이다. 미나모토노 요시츠네의 친형이자 불구대천지 원수이다. 근데 지 자식들도 결국 외척인 호죠 氏에 의해 바지사장 행.
  • 아시카가 요시테루 - 검술이 상타취여서 일명 검호 쇼군. 하지만. 죽창 다굴빵에는 장사가 없었다.
  • 아시카가 요시아키 - 센고쿠 시대 마지막 쇼군. 이 사람을 끝으로 1588-1588년에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자기가 오를 수 없다는 관직이라는 이유로 폐지시켰다.
  • 오다 노부나가- 쇼군에 착임하기 전에 혼노지의 변으로 죽었다. 다만, 생전에 쇼군 자릴 거부하고 우대신으로 머물던 것 때문에 부정하는 시각도 있다.
  •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쇼군과 같은 권력을 휘두르긴 했지만 신분적 이유로 쇼군직을 칭하지 못하고 쇼군직을 폐지해버린 뒤 편법으로 관백이라는 직위에 착임했다.
  • 도쿠가와 이에야스
  • 더글러스 맥아더 - 농담 섞어서 일본의 47대 쇼군으로 불린다. 단, GHQ의 권한과 권력에 대한 것은 논란 진행중
  • 총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