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레스트 파이야!!!, 겟타 비이이이임!!!, 이케 핀판넬!!! |
개요[편집]
PS4, 닌텐도 스위치로 나온 신작 슈퍼로봇대전이자 V, X 이후의 3번째 작품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중에서 최초로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된 슈로대이다.
V, X가 그랬듯이 이번에도 한글화가 되었으니 일알못들은 안심하자.
신규 요소[편집]
서포터 시스템이라고 원작에서 주요 인물이지만 로봇 타고 전투하는 장면이 없던 쩌리들이 그럴듯한 이름 붙이고 지원해주는게 생겼다.
유닛 선택하고 '서포터'를 선택하면 사용 가능한데 고유 SP를 소비해야 되고 소비량이 창렬해서 보통 한맵에서 한번 정도만 사용 가능하다.
효과는 정신기 걸어주거나 기력 올려주거나 아군 전체의 능력치를 올려주거나 적의 기력을 깎거나 등등 다양하다.
전투에 출격한 유닛들도 서브오더에 넣을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일정 조건을 만족하면 서브 오더에서 '스페셜 오더'라는걸 쓸 수 있는데 단 한명만 넣을 수 있는 대신 일반 서브오더보다 더 많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슛다운이라는 것도 생겼는데 우리 편과 적 모두 '이 무기로 공격하면 저놈을 잡을 수 있다!'라고 전투 돌입전 화면에서 표시해준다. 다만 배리어같이 데미지 경감해주는건 계산하지 않기 때문에 너무 맹신하지는 말자. 덤으로 크리티컬도 인식하지 않아서 슛다운이 안 떴는데 크리가 터져서 잡는 경우도 있다. EXC 커맨드를 사용한 '스매쉬 히트'로 1턴간 상시 크리티컬인 경우는 슛다운 계산이 된다.
기타[편집]
상술했듯이 플포랑 스위치로 둘다 나올 예정이었는데 발매 5일전에 플라잉겟이 풀린데 이어 스위치 커펌이 뚫려서 발매되기전에 엔딩이랑 주요 기체 연출 등이 전부 공개되는 게임이 되버어렸다.
심지어 일본 유저들만 구입할 수 있던 보컬 브금 들어간 프리미엄 에디션까지 뚫려서 비싼 돈 주고 스위치판 프리미엄 에디션 예약한 유저들이 병신이 되었다 ㅋㅋㅋㅋ
참전 작품[편집]
반프레스토 오리지널[편집]
스토리 재현: 있음
V와 같이 주인공 기체의 무기는 전부 사격 판정이다. P병기가 가장 약한 무기와 최종기밖에 없기 때문에 적진으로 돌격하고 싶으면 히트 앤 어웨이를 달아주는게 좋다.
중반에 후속기인 티라네이도 렉스가 나오는데 맵병기가 추가되는 것만 빼면 티라네이도때처럼 운용하면 된다.
게스트 기체는 게슈펜스트인데 수리장치 달고 나온다. 커스텀 보너스 얻으면 보급도 추가. 선택 안한 주인공이 타고 나오는데 이번에도 초회특전 얻으면 2화부터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무적로보 트라이더 G7[편집]
스토리 재현: 없음
사장 특능 덕분에 출격시키고 구석에 쳐박아두기만 해도 클리어시 PP 50이 공짜로 들어온다. 에이스 보너스 얻으면 100으로 늘어난다. 마이트가인 주인공도 사장 특능 가지고 있어서 둘이 합치면 최고 150을 꺼억 할 수 있다.
5단 개조 커스텀 보너스 얻지 않으면 필살기랑 주력 무기 사거리가 병신이 되니까 사용하고 싶은 사람은 커스텀 보너스는 얻어두자.
셔틀은 4인 정신기+보급 기체+커스텀 보너스 얻으면 보급한 기체의 기력 10 증가(원래는 보급을 하면 받은 아군의 기력이 내려간다)+에이스 보너스 얻으면 V와 X의 비비안처럼 맵 클리어시 100TacP로 팔 수 있는 강화파츠를 준다는 꿀같은 성능들을 지니고 있다. 어찌보면 트라이더보다 더 유용하다.
새로 생긴 합체기인 '사원일제공격' 연출이 개꿀잼이니까 한번 보는 걸 추천.
기동전사 Z 건담[편집]
스토리 재현: 없음
이번에도 강미윤이랑 화만 나온다. 다만 강미윤의 합류가 10화로 굉장히 빨라서 V, X와 다르게 편하게 키울 수 있다.
기동전사 건담 ZZ[편집]
스토리 재현: 약간 있음. 건담 분기로 간다면 ZZ건담은 키워야 된다.
원작 중후반 스토리가 재현되어서 오랫만에 티아라 쓴 하만사마가 등장한다. 후반부에 동료가 된다.
덥젯은 일부 무기 연출이 소소하게 바뀐거 빼면 전작과 같다. 쥬도 에이스 보너스도 동일하니까 맵병기로 자금이랑 TacP 냠냠하자.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편집]
스토리 재현: 있음. 건담 분기로 간다면 키워야 된다.
아무로는 중반부터 참전하는데 여전히 우주굇수이다. 처음부터 재공격과 히트 앤 어웨이까지 달고 있다.
샤아는 후반부에 아군으로 합류한다.
벨토치카 칠드런은 이번에도 기체만 참전으로 하이뉴와 나이팅게일이 나온다. 근데 사실 벨토치카가 역샤 시점에서 아무로 여친이고 임신한 상태로 나오기 때문에 벨칠 내용도 좀 반영되었다고 봐야 한다.
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 시리즈[편집]
스토리 재현: 없음
V때부터 3연속 참전이지만 3연속으로 스토리 없찐이다... 스컬하트와 강철의 7인은 이번에도 기체만 참전한다.
기동무투전 G건담[편집]
스토리 재현: 없음. 다만 갓건담은 꼭 키워야 된다.
정말로 오랫만에 2D 본가에 복귀한 작품.
스토리는 원작 종료 이후지만 동방불패 센세가 예토전생해서 다시 나오는 등 팬서비스에 나름대로 충실하다.
갓건담은 당연히 깡패다. 중반에 명경지수 특능 생기고 석파천경권 얻으면 안그래도 센 놈이 더 세진다. 후반부에는 합체기인 셔플동맹권도 추가. 도몬 에이스 보너스가 명경지수 발동시 데미지 증가니까 에이스는 꼭 찍자.
아렌비의 노벨 건담은 수리장치를 달고 나오는데 무기 사거리가 긴 편이고 갓핑거도 괜찮다. 중반 이후 버서커 시스템이 기체특능으로 추가되는데 발동된다고 새로운 무장이 생긴다거나 외형이 바뀐다던가 그런거 없다. 그냥 능력치 올라가는게 끝이다. 솔직히 좀 실망.
기타 셔플동맹 애들은 추가바람.
동방센세도 극후반에 아군으로 합류한다. 무장 수는 적어졌고 도몬과의 합체기도 없지만 센세는 센세. 졸라 세다.
기동전함 나데시코 극장판[편집]
스토리 재현: 있음
V때랑 큰 차이 없으니 V때와 같은 느낌으로 쓰면 된다.
아키토가 4화부터 합류하는데 아주 잠깐 빠지는걸 제외하면 쭉 사용이 가능하고 제3세력으로 나와서 먹튀하는 일도 없으니 키우고 싶으면 안심하고 투자하자.
나데시코는 중반부에 C 타입으로 업그레이드 하는데 유리카의 합류는 V때보다 더 늦다.
장갑기병 보톰즈[편집]
스토리 재현: 조금만 있음. 원작은 종료 이후이고 OVA 빅 배틀편만 스토리가 재현되었다.
파일럿인 키리코가 기본적으로 높은 저력과 재공격, 고유 특능인 이능생존체, 정밀사격을 가지고 있다. 이능생존체는 탑승기의 체력이 쥐꼬리만큼 남으면 키리코 능력치가 껑충 뛰어오르는 특능인데 저력과 중첩되서 존내 세진다. 정밀사격은 공격이 크리티컬 터질시 데미지 증가율이 더 높아지는건데 키리코 기본 기량이 높아서 크리 확률업 달아주면 진짜 뻥뻥 터트린다. 이능생존체까지 발동된 상태라면 거진 공격할때마다 크리 터진다고 보면 된다.
근데 스코프독이 원작 재현으로 물장갑이라서 좀 강한 공격 맞으면 바로 터져버려서 이능생존체 발동시키기 까다롭다. 봐주기 맵병기를 쓰는 방법도 있는데 키리코 기본 기량이 높아서 맵병기 쓰는 캐릭터 기량에 투자를 좀 해줘야 된다.
루 샤코와 벨젤가는 버려도 상관없다.
성전사 단바인[편집]
스토리 재현: 없음
스토리는 원작 종료 이후 OVA판에 꼽사리로 끼어드는 정도. X때처럼 쇼우, 마벨, 챰, 토드만 나오는데 OVA판이 메인 스토리다보니까 다들 본편 시대보다 700년 전 사람들이다.
하지만 쇼우는 주인공이랍시고 강제출격이 조금 있으니까 키워두는게 편하다.
중반에 벨빈을 얻는데 하이퍼 오라베기 연출이 지리니 꼭 보자. 단 벨빈의 하이퍼 오라베기 쓰려면 쇼우가 타야 되니까 사실상 쇼우 전용기.
단바인 OVA[편집]
스토리 재현: 있음
옛날 작품인 컴팩트3 이후 오랫만에 캐릭터와 스토리 다 나온다. 컴팩트때 스토리 재현도가 구렸던걸 생각하면 제대로 스토리 구현해주는건 이번이 처음이다.
시온은 초반에는 성전사 특능 없다가 나중에 생긴다. 쇼우의 환생이라는 설정이라서 쇼우와 목소리가 같은데 둘이 티격태격하는거 보면 웃기다.
용자특급 마이트가인[편집]
스토리 재현: 없음
3연속 참전해서인지 이번 작품에서는 원작 종료 이후로 나온다.
트라이더처럼 사장 특능을 가지고 있어서 출격시키고 구석에 처박아놓기만 해도 TacP 50을 공짜로 얻는다. 그리고 이번 마이토 에이스 보너스는 예전 작품의 반죠가 가지고 있던 맵 클리어시 자금 3만원 주는 거라서 또 쏠쏠하다. 안키울거라도 에이스는 빨리 찍어놓는게 좋다.
중반 이후 그레이트 마이트가인으로 강화되는데 X에서 새로 나왔던 조인트 드래곤 파이어 합체기도 여전하다.
블랙 가인을 비롯한 다른 용자특급대 로봇들과 라이바루 죠는 버려도 상관없다.
용자왕 가오가이가[편집]
스토리 재현: 있음. 가오가이가 분기로 간다면 키우는게 좋다.
BX와 마찬가지로 2부인 원종편부터 스토리 시작. 참으로 오랫만에 휴대용이 아닌 콘솔 본가에 복귀했지만 연출이 진짜 좆구려서 팬들이 피눈물 흘리고 있다. 심지어 스타 가오가이가로 버전업 해도 연출 복붙이다. 씨불럼들....
일단 가오가이가는 프로텍트 셰이드 덕분에 그럭저럭 단단하고 GS 라이드랑 가이의 용자 특능 덕분에 세긴 세다. 성능만 따지고 보면 강캐급에 들어감.
참고로 스타 가오가이가 얻은 이후 노멀 가오가이가로 환장이 가능한데 성능이 다르다. 노멀의 디바이딩 드라이버는 이동 후 사용이 가능하고 격투 속성이지만 스타의 개틀링 드라이버는 이동 후 사용이 불가능하고 사격 속성이다. 그래서 스타 가오가이가는 기력이 적을때는 이동 후 사용 가능한 공격이 드릴 니 밖에 없다. 어째서 버전업하는데 더 병맛이 되는건지는 의문. 그래도 해머 헬 앤드 헤븐 쓰려면 스타 가오가이가여야 된다.
빅 볼포그는 특수 능력인 '멜팅 사이렌'이 1턴간 모든 적들의 배리어 무효화라서 쏠쏠하다. 물론 다회차 거쳐서 다들 배리어 씹어먹을 정도로 개조 및 육성이 되었다면 쓸모 없어지지만. GGG 다른 로봇들은 추가바람.
전작들에서 쏠쏠하게 보조 기체로 써먹혔던 마이크 사운더스 13세는 이번에는 스타 가오가이가 개틀링 드라이버 연출에만 나온다.
킹제이더는 아리오스의 그분이 담당해서 가오가이가보다 연출이 더 좋다. 대신 일반판에서는 전용 브금이 없으니 플포 유저들은 커스텀 브금의 힘을 빌리자.
진 겟타로보 세계최후의 날[편집]
스토리 재현: 약간 있음
원작 스토리를 약간 변경시켜서 료마가 깜빵에서 10년동안 썩었다가 출소할때까지 무사시가 멀쩡하게 살아있다. 그리고 처음부터 진겟타를 타고 나온다.
후반에 플스용 게임 '겟타로보 대결전!'에서 나왔던 진 겟타 드래곤이 서비스 기체로 나온다. 서비스격으로 나온 기체답게 더럽게 세다.
톱을 노려라! 건버스터[편집]
스토리 재현: 있음
오랫만에 스토리가 재현된다. 건버스터는 처음에는 노리코 혼자 타다가 후반에 카즈미가 합류해서 완전체가 된다. 그리고 처음 합류때부터 맵병기 호밍 레이저가 있는데 이게 피아식별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어서 꿀임.
융 프로이트와 시즐러 블랙도 오랫만에 등장.
배리어 덕분에 둘 다 더럽게 딴딴하고 커다란 사이즈에서 오는 데미지로 적들을 뻥뻥 터트리지만 그만큼 EN먹는 하마니까 주의하자.
GUN x SWORD[편집]
스토리 재현: 있음. 건소드 분기로 간다면 꼭 키워야 된다.
단 오브 서즈데이를 제외한 다른 갑주들은 전부 우주 B니까 사용하고 싶으면 지형적응 맞춰놔야 된다.
반과 단 오브 서즈데이는 K때도 그랬지만 데미지 하나는 개깡패다. 강화도 꾸준히 되고 기량이 올라갈수록 데미지가 상승한다. 에이스 보너스는 반격시 데미지 증가인데 기력 170이 선행조건이니 기력한계돌파는 반드시 레벨3까지 올리자. 단점은 반이 기합이나 기백이 없어서 기력 올리기가 어렵다는 것인데 격려의 힘을 빌리자. 사실 굳이 에이스 보너스가 아니더라도 특능인 오버플로와 YII에서 오는 데미지 보정이 강해서 그냥 패는 것도 조낸 세다.
엘도라 소울은 무장이 단 2개! 뿐이지만 연출이 지린다. 네로 할배 에이스 보너스랑 개조 보너스까지 합치면 조연 기체면서 공격력도 세다. 가오가이가 버릴 유저들은 엘도라 소울을 키우며 틀딱 용자 할배들의 상남자 목소리 들으면서 열혈을 느끼도록 하자.
브라우니는 보급장치 달린 지극히 평범한 2군 기체. 프리실라 에이스 보너스와 커스텀 보너스를 얻으면 회피율이 상당하다. 근데 무장이 전부 이동 후 사용 가능인데 프리실라는 히트 앤 어웨이를 달고 있다. 뭐지?
레이는 합류할때부터 볼케인 개량형을 타고 오는데 무기 사정거리 하나는 정말 길다. 저격에 돌격까지 있으니 10이 넘는 사거리에서 적을 뻥 터트려줄 수 있다.
최중요 팁. 파사리나는 컷인 하나하나가 머꼴 그 자체니까 적으로 나올때마다 전투씬은 반드시 켜놓도록 하고 공격은 꼭 맞아주도록 하자.
마징가 Z 인피니티[편집]
스토리 재현: 있음. 마징가 정도는 키워도 괜찮다.
그레이트 마징가는 1화부터 합류하지만 연출이 병신같아서 키울 맛이 안 난다. 마징가 Z에게 개조가 이어지지도 않는다. 중반에 마징가 Z와 마찬가지로 마징파워 특능이 추가된다.
마징가 Z는 그레이트보다는 무장이 충실한 편이고 중반에 특수능력 마징파워와 합체기 추가, 후반에 최종기 초광자력 로켓펀치가 생기는데 데미지 하나는 짱짱하지만 너무 늦게 나온다.
양산형 마징가는 버리자.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번 작품 마징가 파일럿들(코우지, 테츠야, 시로)은 오랫만에 서로 갈아타는게 가능하다. 다회차 플레이때 심심하면 해보자.
카우보이 비밥[편집]
스토리 재현: 약간만 있음
전함도 아닌 전투기만 나오는 애니지만 참전해서 사람들 놀라게 만든 작품. 다만 원작이 옴니버스식이라서 그런지 스토리가 결말까지 진행되지 않고 스파이크 일행은 적당히 아군부대에 끼어드는 수준이다.
소드피시2는 테라다 공인으로 전투기라서 회피율은 높지만 장갑은 더럽게 약하다. 노멀 모드 하드 난이도 기준으로 풀개조해도 후반부에 강화된 잡졸이 한대 툭 치면 사경을 해메고 크리라도 터졌다간 골로 간다. 그래도 스파이크 특능 중에서 기력 올라가면 회피율이 올라가는 '아크로바트'가 있고 기본 저력이 7이라서 파일럿 지형보정 공중, 우주 S만 해주면 잘 피한다. 커스텀 보너스 얻으면 모든 무기에 사이즈보정 무시가 붙어서 굳이 안달아줘도 된다.
스파이크의 다른 고유 특능인 '카우보이'는 기력이 올라갈수록 적 격파시 얻는 자금이 소소하게 늘어나는 거다. 강화파츠의 힘까지 빌리면 최고 1.8배까지 불어난다. 행운을 안 써도 될 수준.
비밥 포메이션 2 연출은 원작 애니 본 사람들이라면 질질 싼다. 꼭 보자.
내 청춘의 아르카디아 무한궤도 SSX[편집]
스토리 재현: 약간만 있음
V의 야마토, X의 나디아에 이어 전함만 나오는 참전작. 테라다 말로는 원래는 안넣을려고 했는데 높으신 분들이 전함만 나오는거 하나 넣으라고 요구해서 자기가 좋아하는 캡틴 하록 집어넣었다고 한다.
참고로 원작이 되는 TVA는 평이 별로 좋지 않다. 캡틴 하록 시리즈는 다른 개꿀잼 TVA들이 많으니까 이거 말고 다른거 보는걸 추천.
귀중한 3인분 정신기를 가지고 있고 하나같이 빵빵한 정신기들 뿐이다. 그리고 하록은 X의 네모 선장을 이은 결의를 가진 함장님이라서 EXC 오더로 능력치 뻥튀기나 재동 걸어주기가 가능하다.
특수능력인 해적전법이 모든 아군에게 돌격을 건다는 개씹상남자 전법이라서 졸라 유용하다. 하록의 에이스 보너스도 돌격이 걸렸을 시 능력치 버프가 붙는다. 다만 밸런스 때문인지 아르카디아호의 3인분 정신기 중에서 자체적으로 돌격 가지고 있는 애는 한명도 없다. 토치로의 용기나 해적전법, 서포터의 힘을 빌리자.
여하튼 배리어랑 맵병기가 없어서 야마토처럼 씹사기급은 아니지만 충분히 괜찮은 전함이다.
여담이지만 이 작품의 메인 빌런인 Mr.존은 성우가 아무로 레이와 같다. 아무로랑 서로 전투붙여서 2차 Z 재세편의 리본즈vs아무로를 재현해보자.
낙원추방[편집]
스토리 재현: 있음
안젤라의 예쁜 컷인과 쿠기밍 보이스로도 키울 가치는 충분하다. 아한은 중반에 뉴 아한으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무장도 풍부해진다.
안젤라가 기본적으로 대시를 달고 정신기 중에 가속도 있어서 그냥 쭉쭉 날아다니고 P병기, 원거리용 무기 모두 적절하게 가지고 있어서 사거리도 빈틈이 없다. 특히 안젤라의 에이스 보너스가 분석 걸린 적한테는 데미지를 뻥튀기 하는거라 루리가 시스템 장악 걸어주고 적진에 돌격 시키면 그냥 다 때려잡는다. 거기에 최종 정신기가 혼이라서 확팩 가서도 무지막지한 화력빨로 날아댕긴다. 리얼계가 천대받는다는 평가가 많은 이번작에서 몇안되는 날아다니는 리얼계.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판권문제 때문인지 기본 전투 BGM이 원작의 것이 아니라 BB 스튜디오에서 자체적으로 만든 오리지널이다. 원작 뽕 느끼고 싶은 플포 유저들은 커스텀 브금의 힘을 빌리자.
마법기사 레이어스[편집]
스토리 재현: 있음.
주인공 3인조 전원이 마법기사라는 전용 특능을 가지고 있는데 기력에 따라서 적에게 주는 데미지가 늘어나고 받는 데미지가 줄어든다는 나쁘지 않은 특능이다. 다만 애들이 전부 중딩이라서 그런지 파일럿 능력치가 더럽게 낮다. 제대로 써먹으려면 기체 개조 해주고 특능 덕지덕지 붙여줘야 된다. 초반에 사용가능한 P병기들이 너무 약하고 레이어스와 세레스는 최종기가 P 병기지만 기력이 필요하다보니 세명 모두 히트 앤 어웨이는 거진 필수다.
히카루의 레이어스는 주인공 기체답게 강화가 여러번 이루어진다. 중반, 그리고 후반에 추가되는 2가지 합체기도 레이어스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딱 한명 키우고 싶다면 얘만 키우면 된다. 에이스 보너스도 심플하게 특능 마법기사의 강화.
우미의 세레스는 레이어스와 마찬가지로 중반에 배우는 최종기가 P병기지만 셋 중에서 포지션이 가장 애매하다.
후우의 윈덤은 다른 애들보다 무장이 딸리지만 유일하게 전작의 도그마와 비슷한 보조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에이스 보너스로 축복의 SP 소모가 감소해서 축복 요원으로도 괜찮다.
원작 애니 2기의 적 캐릭터였던 이글이 중반에 합류하는데 출격시키면 FTO에 타서 싸우고 안 출격시키면 전함인 NSX에 탄다. 이번작 출격수가 상당히 짠 편이기도 하고 NSX 써먹고 싶으면 출격 안시키는 걸 추천.
2기의 히로인인 란티스도 2기 스토리 시작부터 아군에 합류하는데 원작과 달리 형이랑 똑같이 생긴 마신을 타고 나온다. 서브 캐릭터면서 특능에 '극'을 달고 나오고 에이스 보너스가 격투무기 데미지 상승에 탑승기 커스텀 보너스가 최종 무기의 EN 소비를 단 5로 만들고(심지어 E세이브도 적용되서 소모 EN이 0이 된다) 요정이 같이 붙어다녀서 정신기가 2인분인 등 아주 편애로 떡칠되어있다.
평가[편집]
|
이 문서는 갓게임을 다룹니다. 이 문서는 일반적인 사람들이 하는 재미있는 게임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주변의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게임을 추천해 주세요. |
발매 이후 V, X, T 3부작 중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매력있게 그려진 오리지널 캐릭터들과 바로 전작인 X가 영 좋지 않은 스토리를 보여준 것과 반대로 이번 T는 적절한 크로스오버와 개그, 스토리 등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메인 시나리오 라이터가 나구라 마사히로인데 V, X때 지겹게 남발하던 평행세계가 아닌 단일세계관에서 진행되는 스토리에 원작 종료 이후에도 불구하고 G건담이 스토리상 상당히 좋은 대우를 받는 등 팬들이 원하던 것이 여러모로 이뤄졌다.
단점이라면 최후반부 전개가 너무 후다닥 나가는데다가 최종보스의 반전이 영 별로라는 것, 그리고 가오가이가 연출이 병신같다는 점 등이 꼽히고 있다.
그래도 이정도면 아쉬운 점이 없지는 않지만 상당히 잘 나온 로봇대전에 속한다. 특히 본편 최종보스가 아쉬운 반면 확팩에서는 V, X, T 주인공들이 총 집결해서 싸우기 때문에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뽕찬다.
라디오 방송에서 테라다가 말하길 역대 해외 발매된 슈로대 중에서 가장 해외판매량이 높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