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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슈퍼 마리오 시리즈에 대해 다루거나 그에 관련된 것에 대해 다룹니다. 이 문서는 빨간색 수염이 국밥에게 납치된 복숭아를 찾으러가는 스토리인 슈퍼 마리오 시리즈에 대해 다룹니다. 부디 피치공주를 납치하려다가 마리오에게 쥐포나 직화구이가 되지 않도록 합시다. 하지만 이미 늦었군요. 오~ 맘마미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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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1988년 10월에 패미컴으로 출시한 마리오가 무 뽑아 공격하는 이상한 게임이다. 처음 보고 마리오 나오는 해적판 게임으로 오해할뻔.
후지 테레비가 주최한 박람회 꿈공장 '87을 모티브로 미야모토 시게루 성님께서 '꿈공장: 도키도키 패닉'이라는 제목의 게임을 출시시켰다. 그리고 제작자 본인이 자기 게임에 마리오 스킨을 씌워 발매한 게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2이다. 남캐에는 마리오와 루이지, 여캐에게는 피치공주와 키노피오 스킨을 씌웠을 뿐이다. 후술하는 헤이호와 캐서린은 이후 마리오 시리즈에 정식으로 편입된다. 꿈공장이 망했기 때문이다.
마리오 일행(마리오, 루이지, 키노피오, 피치)이 나오는 게임이나 전작이랑 비교해봤을때 마리오가 나오는거랑 횡스크롤 폴랫폼 게임이라는 점만 빼면 공통점이 많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게 넘버링 2를 단 게임이 된 이유가 있었는데, 일본에서 슈퍼 마리오 2랍시고 나온 게임이 존나 어려워서 양키놈들에게 먹히지 않을 거라 생각한듯. 결국 시스템의 일관성을 포기하는 대신에 넘버링 2는 채워야하니 FDS용 꿈공장 도키도키 패닉이라는 다른 게임을 가져다가 거기있는 주인공 일행 스프라이트를 바꾸고 이것저것 손봐서 슈퍼마리오2를 만들게된다. 난이도가 원작보다 낮아지긴했지만 사실 손본 것도 많지는 않다.
후기 마리오 시리즈에서 익숙하게 등장하는 헤이호, 캐서린, 폭탄병등의 적캐릭터가 이 작품에서 나왔다. 사실 도키도키 패닉부터 나왔던 애들인데 그냥 마리오 시리즈 캐릭터로도 들어온 것.
ㄴ 폭탄병은 슈퍼 마리오 3부터, 헤이호는 2d작품으로는 뉴슈마1부터 등장했다.(64부터 등장으로 안다.) 캐서린은 2d에는 안나오고 외전만 나온다.
그리고 일본에선 슈퍼 마리오 USA라는 이름으로 1992년에 다시 나왔다. 미국에서 먼저 나오기했지만 게임 내용이 딱히 미국이랑 관련 있는 것도 아닌데 굳이 USA라고 붙인 이유가 뭘까.
덕분에 슈퍼 마리오 2라고하면 이 게임을 가리키는지 일본에서 나온 로스트레벨을 가리키는지 많이 햇갈리게되었다. 일단 한국 버추얼콘솔에선 일본의 슈퍼마리오2를 로스트레벨이라고 쓰고 이걸 2라고 쓰니까 지금 문서 제목처럼 미국식을 따라서 슈퍼마리오 2라고 쓰는게 맞을것같다.
내가 딱히 많이 해보진 않아서 많이 해본 사람들의 후기를 부탁. 솔직히 재밌는지도 잘 모르겠다.
게임 자체는 재밌는데, 슈마2가 국내에 거의 알려지지 않던 시절에는 똥겜이라서 잊혀졌다는 식으로 왜곡된 적이 있다.
다른 마리오 시리즈와는 달리 체력 게이지가 존재한다. 처음에는 3칸이며 특정 아이템을 먹으면 4칸이 된다. 1칸만 남았을 때는 아기 캐릭터가 되며 그 상태에서 또 데미지를 입으면 샤망한다.
그리고 적은 번쩍 들어서 던져 죽이거나 무를 뽑아서 던져 죽여야 한다.
최종 보스는 쿠파가 아니고 어떤 개구리다.
다른 보스도 쿠파 7인조나 부웅부웅이 아닌 쥐 뱀 태양 게다.
ㄴ 1스테 보스 찍두기가 89년 마리오 애니에 나온게 전부, 최종보스 마무는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에 등장하기 전까진 한번도 나오지 않았고, 뱀인 가부쵸는 마리오 카트 7에서 카메오 출연한게 다. 태양 히보보는 후속작에서 썬썬이 나오면서 완전히 흡수되고 게 쵸키는 완전히 잊혀졌다. 참고로 GBA판에서는 메카 캐서린이 나온다.
이식작[편집]
SNES용 슈퍼 마리오 컬렉션에 수록되었다. 그래픽과 음향도 상향되고 세이브 기능 추가.
GBA용으로 리메이크 되기도 함. 이때는 성우를 기용해서 마리오, 루이지, 피치, 키노피오, 그리고 스테이지 보스들 모두 풀보이스를 지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