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림 포트리스

파일:팀포2 표지.png

이 문서는 팀포충들이 좋아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문서는 나온지 16년이나 됬는 데도 계속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팀 포트리스 2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물론 예전엔 갓겜이었겠지만 꾸준하지 못한 업데이트와 아이템 거래로 사기치는 개새끼들, 어드민들의 좆목과 낮은 유저 수준, 옵치의 등장으로 거의 퇴물이 된 이 게임에게 X를 눌러 Joy를 표합시다.

개요

할로윈때만 활성화되는 팀포트리스2의 게임모드이다.

평소에는 착용할 수 없는 할로윈 전용 코스튬을 착용할 수 있고 보스몬스터들을 잡을수도 있고 마법을 사용할 수도 있다.

이벤트로 할로윈 코스튬을 엄청 뿌리기때문에 열심히 참여하면 꽤 룩딸이 완성된다.

는 2014년까지의 이야기고 지금은 거지같은 일퀘를 꾸준히 깨야하루에 하나씩 얻는다.

할로윈 전용 코스튬

룩딸아이템을 어찌어찌 얻었는데 우측 상단에 호박이 그려져있다면 그건 할로윈전용 코스튬이라는 뜻이다.

물론 할로윈 이벤트기간에만 사용할수 있지만 대신 룩딸이 더 눈에띄고 기괴해서 일부서버들은 할로윈코스튬을 항상 활성화 상태로 놓기도 한다.

맵

팀 포트리스 2 스크림 포트리스 공식맵
Eyeaduct	Ghost Fort	Helltower	Carnival of Carnage	Sinshine	Moonshine	Mannmanor	Gorge	Harvest	Hellstone

할로윈 몬스터

메라즈무스

사실상 할로윈이벤트의 중심에 있는 놈이다. 솔져와 나쁜 관계를 가지고 있는 주술사이며 머가리에 해골바가지의 눈알은 대모맨거다.

관련 도전과제 2개에 룩딸에 돈을 쓰기힘든 유저들에겐 꿀같은 모자를 주는 고마운 존재다.

Ghost fort에 등장하는 몬스터이며 암묵적으로 이맵은 서로 공격을 하지않는 규칙이 있다. 단체도발충 없이도 청정지역이 유지되는 거의 유일한 공식맵이다.

오히려 여기선 함부로 공격을 하면 킥당하며 도발킬이나 서로 결투를 하는건 상관 없다. 다만 즐겁게 대기하는 사람들을 학살하면 그건 문제다.

※ 최근 패치로 메라즈무스나 모노큘러스가 나오면 적에게 공격이 안 들어간다. 뭔 말이냐면 메라즈무스나오기 전까지 놀지 말고 존나 싸우라는 소리다. 하지만 엔지 건물에 세핑은 가능하므로 세핑하면 정말 재밋다. 엔지는 세핑 뗄려고 열심히 렌치질 할텐데 안 고쳐진다.

언덕의 왕 맵이며, 일정시간이 나오면 메라즈무스가 나와서 녹색불로 엄청난 어그로를 끌면서 등장한다. 이때부터 엄청나게 후두려패면 된다. 시간제한이 있다.

가끔 머리위에 폭탄이 뜰때가 있는데 이때는 겁먹지말고 메라즈무스에게 돌진하면 메라즈무스가 스턴상태에 걸리고 모든 공격을 치명타상태로 받는다.

그러다 피가 많이 달았을경우 갑자기 사라지면서 맵에 이상한 물체들이 등장하는데 이때 물체들을 부수면서 메라즈무스를 찾아야한다.

찾으면 다시 스턴상태니 사실상 이때 못잡으면 도망가서 다음기회를 노려야 한다.

공격패턴에는 주변플레이어들을 모두 불타오르게하면서 공중으로 띄우는 패턴과 머리위에 폭탄을 생성하는 패턴과 공중으로 치솟으면서

엄청난 양의 폭탄을 떨구는 패턴이 있는데 이때는 도망가지않으면 전부 끔살이니 잠시 피하자.

만약 죽이는데 성공한다면 책이 있던자리에 포탈이 생성되는데 여기로 들어가면 거대한 해골대가리가 있다. 계단을 올라가면 해골모자가 들어있는데 잠시 기다린후

그 해골모자로 들어가면 도전과제2개와 해골우두머리 모자를 얻을 수 있다. 눈에 띄고 할로윈 전용도 아니면서 간지도 난다. 개꿀템이니 할로윈기간에 꼭 얻자.

꼭 등장하지 않더라도 할로윈 언덕의왕 맵은 전부 이놈 목소리가 등장하는데 점렁지가 다른 팀으로 넘어갈때마다 신기한 일들이 벌어진다.

대가리 크기가 변한다던지 중력이 달같이 변하거나 점프 높이 증가 혹은 느닷없이 불이 붙거나 무기가 치명타가 걸리는등 여러가지가 있다.

말도 없고 목도 없는 기만병

Mann Manor에서 등장하는 놈이었으나 2014, 2015 업데이트로 다른 곳에서도 등장한다.

공격 및 수비나 수레밀기 게임을 하다 보면 느닷없이 호박대가리가 튀어나와 모든 플레이어를 한방에 참수하고 다닌다.

체력도 플레이어의 수만큼 늘어나므로 풀방이라면 미친체력으로 피아식별없이 전부 학살하고 다닌다.

메라즈무스는 죽이고 싶어서 죽이고 모노큘러스는 성가셔서 죽인다면 이놈은 안죽이면 게임이 진행이 안된다.

눈에 보이는 놈들을 아무렇게나 학살하는것은 아니고 나름 규칙이 있어서 누군가 한명을 술래로 찍고 그놈을 잡으러 간다.

물론 중간에 다른 놈들이 있으면 덤으로 죽인다. 다만 만약 술래가 멀리 도망가거나 다른상대팀을 근접무기로 쳐서 터치를 하면 술래가 옮겨진다.

가끔 아무도 술래가 아닌 이상한 타이밍이 오는데 그럼 갑자기 주변 플레이어들에게 공포를 걸고 썰기 시작하니 조심하자.

우버차지나 봉크를 마시면 버틸수 있다. 2015년 패치로 한방뎀에서 큰데미지를 주는 걸로 바뀌어서 솔저정도 되면 1대 맞아도 안뒤진다.

또 둠스데이 이벤트맵에서도 나온다. 걍 튀어나와서 참수하지는 않고 범퍼카부분에서 갑자기 튀어나와서 망치로 찍어서 주위에 있는 애들을 다 날려버린다.

이놈을 죽이는 도전과제가 있는데 달성하면 호박대가리를 준다. 당연히 흑기사들이 좋아한다. 이 도전과제에서 팁이 있다면 열심히 때린다고 달성하는거 아니다.

죽이기 직전에 데미지를 주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헤비 솔져가 열심히 앞에서 산화할때 야비하게 스나이퍼로 치는게 가장 안전하고 쉽게 깨는 방법이다.

또 총안쏘고 있다가 죽어갈때 근접공격 몇번하면 '말도 없고 목도 없는 기만병의 목따개'를 조합할수 있는 귀신들린 폐기금속을 준다.

성능은 아이랜더랑 똑같은데 간지면에선 목따개를 따라갈 수 없다. 거대한 도끼에 기만병의 옆얼굴이 새겨진 모양이다.

이새끼가 그 악마의 키를 만든 놈이다.

모노큘러스

하늘을 떠다니는 거대한 눈알이다. 거대한 눈알에서 작은 눈알들을 발사하는데 맞으면 많이 아프다. 한대라도 맞으면 도망가는게 이롭다.

체력이 다른 몬스터들에 비해 많은건 아니지만 어쨌든 적진 않고 한마리만 등장하는것도 아니기 때문에 까다롭다. 게다가 공중에 떠다녀서 더 힘들다.

무작위 치명타를 처맞으면 '우어어엉'소리를 내면서 눈알을 3개씩 발사한다. 가끔 레이드 뛰다가 솔져같은애들이 치명타로 쳐버리면 순식간에 전멸하는수도 있다.

가끔 이놈들이 순간이동을 하는데 그럼 그 자리에 소용돌이모양의 보라색 포탈이 있다. 거기에 들어가면 체력이 조금씩 달면서 아주간단한 점프맵끝에 있는 문을 통과해야 한다.

빨리 안들어가면 사망이긴 한데 어지간한 뻘짓이 아닌이상 안죽는다. 들어가자마자 열심히 걸어가면 통과할수 있는데 꼭 뻘짓을 하다가 사망한다.

한가지 위험한점은 아군이나 적군이나 상관없이 들어갈 수 있어서 먼저들어간놈들은 보통 뒤치기로 많이 사망하니까 눈치껏 죽겠다 싶으면 안들어가는것이 현명하다.

거길 통과하면 다시 원래 맵으로 돌아오는데 무적우버효과와 속도증진에 치명타효과를 아주 잠깐 가진다. 돌아오는 곳이 정해져 있으니까 나와서 얼타지말자.

플레이어에게도 좋지만 그 상태로 눈깔을 때리면 눈이 풀리면서 눈깔이 땅으로 떨어진다. 당연히 하늘에 있을때보다 잡기 쉬우므로 빨리 잡자.

이놈도 시간제한이 있어서 작정하고 때리지 않으면 다른세계를 유린하러 떠나는데 이상하게 사람들이 이놈은 잘 안잡으려고 한다.

까다롭기도 하고 생각보다 무시하고 게임을 할만하기 때문인데 당연히 서버에 모노큘러스 사냥서버가 있으므로 아무곳이나 이용하면 너같은 놈들이 바글바글 하다.

죽으면 역시 포탈이 생기는데 별건 아니고 무적우버를 준다. 그냥 레이드 뛰고나서 신나게 춤판벌이는 용도다.

이놈을 죽이면 눈알대가리 모자를 준다. 모노큘러스! 대가리가 엄청커지긴 하는데 당연히 히트박스에 영향은 없다. 다만 진짜 눈알이라서 혐오스럽다.

마법

할로윈 전용맵에는 마법책이 보인다. 이책을 주으면 H키로 마법을 쓸 수 있다.

투명화 마법이 있고 순간적으로 높이 솟아오르게 하는 마법도 있고 해골들을 소환하는 마법도 있다.

그밖에도 순간적으로 주변아군들까지 오버힐을 해주는 마법과 지정한 자리에 호박폭탄들을 생성하거나 상대를 공중으로 띄우면서 출혈데미지를 주는 마법도 있다.

그리고 화염구를 발사하는 마법과 아예 지정한 자리에 화염을 미친듯이 쏟아붓는 마법까지 다양하다.

잘만 사용하면 전투에 엄청난 도움이 된다. 다만 익숙하지가 않아서 마법을 쳐먹고도 안쓰는 놈들이 많다.

기타

맵 곳곳에 호박폭탄들이 있다. 이 폭탄들은 공격하면 터지면서 상당한 데미지를 주는데 스파이는 한방이다.

만약 죽지 않았다면 엄청나게 멀리 밀려나는데 이걸 이용해서 모든 병과가 폭탄점프가 가능하다. 물론 체력이 받쳐준다면.

전투시에도 의도하지 않은 폭탄으로 대박킬을 내거나 역대박으로 자기가 사망할수도 있다. 이걸 이용한 도전과제도 존재한다.

또 보라색 유령들이 돌아다니는데 만약 가까이가면 꺄악 소리를 지르면서 공포에 질린 채 움직인다. 이것 관련해서 도전과제도 존재한다.

공격이 불가능 하기때문에 가끔 뜬금없는 유령때문에 사망하면 굉장히 빡친다.

또한 지점점령이나 수레밀기맵을 하다보면 녹색 해골들이 튀어나와 귀찮게구는데 생각보다 딜이 아파서 빨리 죽이는게 좋다. 피아상관없이 공격한다.

메딕같은 놈들은 해골 때려봤자 자기가 해골에 맞아죽으므로 데모맨, 솔져같은 범위피해를 주는 병과들이 처치해주자.

이게 켜지면 사후도발 할때 거의 메라즈무스춤이 나온다 씨발 이게 좆같으므로 할로윈아니면 제발 키지말자 도박서번데 크랩도박을 못하는 좆같은일이 일어날 수 있다.

큰해골을 죽이면 또 작은 해골 두마리가 나오니까 해골 분해되는거 보고 그냥 지나친다면 운이나쁘면 작은 해골들에게 갱뱅당하는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