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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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사니뮤ㅠㅠㅠ


우리나라부처가 들어오면, 조선의 부처가 되지 못하고 ‘부처의 조선’이 된다. 우리나라에 공자가 들어오면, 조선을 위한 공자가 되지 못하고 ‘공자를 위한 조선’이 된다. 우리나라에 기독교가 들어오면, 조선을 위한 예수가 아니고 ‘예수를 위한 조선’이 되니 이것이 어쩐 일이냐. 이것도 정신이라면 정신인데 이것은 노예정신이다. 자신의 나라를 사랑하려거든 역사를 읽을 것이며 다른 사람에게 나라를 사랑하게 하려거든 역사를 읽게 할 것이다


구한말과 일제강점기 시절의 독립운동가이자 역사학자.

그런데 현대 역사학계의 입장에서 보면 신채호는 객관적이지 않은 민족주의 사관을 가졌다고 평가한다. 예를 들어 묘청과 김부식의 대결을 거론하면서 묘청이 승리했어야 고려와 조선의 역사가 바뀔 수 있었다고 평가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래도 묘청을 무조건 옹호했던 것은 아니었고, 난을 제대로가 아니라 성급하게 추진해서 실패했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다만 신채호가 이렇게 민족주의적 사관을 보인 것은 본인의 사상이 그럴 수도 있었지만, 사실 그 당시의 상황(일제강점기)의 영향도 있고, 어려운 사정 때문에 제대로 연구할 수 없었던 탓도 크다.

그래도 이 분이 머한민국 최초로 근대적인 역사 연구를 시도했다는 점은 인정해야 한다. 왜냐하면 당시 조선은 워낙 연구 인프라 자체가 거의 없다시피 하고 기술이라든지 여러 연구를 하기에 실력이 부족했기에 일본의 역사 연구를 번역하거나 참고하는 수준밖에 안 됐다. 물론 일본은 식민사학에 초점을 두고 조선을 바라봤기에 그런 일본의 역사 연구를 보고 배우면 식민사학에 빠질 가능성이 컸다.

그런 열악한 시대에 어떻게든 스스로 역사 연구를 하기 위해 노력했다. 즉, 실증주의적 사관을 중요시했다는 것. 환빠국뽕 따위와 비교하는 것은 금물이다. 문제는 현대에 와서 환빠들의 성자로 추측성 연구에 스케일을 키우는 이단짓을 하고 있으며 신채호의 이름을 방패 삼고 있다. 자기 주장 강한 신채호가 알면 당장 환단고기 들고가 패버리고도 남을 행위.

열정만은 컸던 듯. 돈만 쪼끔 있었으면 만주도 가고! 광개토대왕릉 탁본도 하고 싶은데 돈이 없어 못하겠다! 호옹이!라고 말한적이 있다. 뭐 나중에 갔지만은... 아무리 민족적 색채가 강하지만환빠 따위와 비교할 사람이 아니다.

2015학년도 대수능 국어 B형에 등장하여 문돌이들에게 빅엿을 선사하였다.

이승만의 임정뻘짓에 흑화되어 무정부주의로 전향하고 중국에서 폭탄제조하다가 일본놈들에게 붙잡혀 여순감옥에서 옥사하셨다. (이완용은 있는 정부를 팔아먹었는데 이승만은 없는 정부를 팔아먹는다고 하였다.)

사실 친일파로 전향한 친척의 도움을 받아서 병보석으로 풀려날 수 있었으나 친일파의 도움은 받을 수 없다고 거절해서 결국 옥사했던 것이다.

참고로 대가리 텅텅 비어서 축구장 7개 들어가는 병신 새끼들이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란 없다. 어쩌구 그거 자꾸 신채호가 한 말이라고 지랄 난리 브루스를 다 떨고 따봉북에다가 올리면 개념인 문화시민인 것처럼 자랑스러워 하는데 신채호가 한 말 아니다 이 병신새끼들아.

평소 집구석을 드럽게 해놓는지라 성공한 제자들이 돈을 줘도 안받으니깐 집에다 돈을 꾸러미에 처박아놓았다. 그러놓고 신채호가 야! 돈이다 신난다고 했다. 아니 평소에 한학을 한 구절만 봐도 절대 안잊어먹을 정도로 머가리가 똑똑하신 분이 그것도 모름? 아무리 생각해도 말이 안됨

한편 헬조선의 열화 현상을 미리 꿰뚫어 보는 혜안을 지니고 있었다. 열화 문서 참조.

고개를 숙이는것은 일본에게 굴복하는것 세수할때도 고개를 숙이지않으니라---신채호의 성향을 알수있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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