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비안 나이트
Arabian Nights
우리나라에는 천일야화로 알려졌다. 이거 원래는 존나 난폭한 황제에게 넘어 들어간 여자가 존나 목숨을 건지기 위해서 잼나는 썰을 풀었는데 그 황제가 재밌다고 하면서 썰 푸는 동안엔 살려주기로 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됐다고 한다. 이후는 ? 썰이 넘나 개꿀잼이어서 여자는 끝까지 살아남고 황후가되어 천년만년 황제와 ㅍㅍㅅㅅ를 즐기며 살았다고 합니다.
ㄴ황제가 아니라 술탄이고, 술탄은 아내가 바람핀거 알고나서부터 백성 여자들을 주기적으로 죽였다
ㄴ 사산 왕조 이야기인데 아직 생기지도 않은 술탄은 무슨 술탄 애초에 왕도 아니고 왕의 아들이다. 형제 중 둘째가 어느 날 아내의 외도를 목격하고 충격을 받아 형을 찾았는데 마침 형수도 바람피우는 걸 목격하고 형제가 방랑하였는데 도중에 만난 마신에게 잡힌 여자도 바람을 피우는 걸 보고 큰 충격을 받고 여혐충이 되서 궁으로 돌아와 아내와 후궁을 모두 죽이고 매일 처녀를 부르고 죽이는 걸 3년 동안하여 대신의 딸 셰에라자드가 썰 푸는 게 유래다.
인도, 아랍계 국가의 전래 동화라 생각하면 된다.
ㄴ 틀리지는 않았는데 정확히는 이란의 전래 동화가 주를 이루고 서아시아나 인도의 이야기도 들어있는 식이였다가 이슬람화 후 아랍 식으로 많이 각색이 된거다.
대부분 동화가 그렇 듯 해피 엔딩의 빈도수가 많다.
매직 더 개더링에서는 금지 카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