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르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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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자가 2013년 발매한 동명의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트로트와 EDM이 결합된 스타일이 특징이다.

2013년 곡이지만 2017년 뒤늦게 역주행 인기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씹도에도 나오며 반응이 더욱 뜨거워졌다. 갓연자 꽃길만 걷자

사실 엑소팬들 덕분에 떴다고 한다. 2017년에 열린음악회에서 엑소다음으로 공연했는데 엑소팬들이 감동을 먹었는지 SNS에다가 알렸고, 결국 인싸들에게도 받아들여서 역주행한 것.

웬만한 트로트나 엔카는 아재-틀딱음악 같아서 별로인데 이건 앁나는 일렉트로니카와 합쳐져서 ㄹㅇ 개앁남.. 그래도 뽕짝냄새도 진하게 풍겨서 다소 표현못할 거시기한 감은 있다.

노래가 뽕삘나고 앁나서 많은새끼들이 착각하는건데 여기서 파티는 Party가 아니다. 사어의 일종인 라틴어로 Amor Fati다. "네 운명을 사랑하라"라는 뜻. 프리드리히 니체가 사용한 철학용어이다. (운명애)

니체가말한 아모르 파티는 amor fati 문서 참조.

패러디로 가희 원작초월급인 탈모르파티가 있는데 요즘엔 이게 원곡보다 더 유명해졌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그리고 김경호가 불후의 명곡에서 록버전으로 리메이크해서 부르기도 했는데 듣다보면 방광속 오줌이 팬티안으로 존나게 스며들정도로 한 팬티 몇만장은 갈아입어야할만큼 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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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알라 파티도 들어봐라 갓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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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르파티는 노잼이니 듣지마라

가사[편집]

산다는 게 다 그런 거지 누구나 빈손으로 와
소설같은 한 편의 얘기 세상에 뿌리며 살지
자신에게 실망하지마 모든 걸 잘할 순 없어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면 돼
인생은 지금이야 
아모르 파티~ 아모르 파티~

인생이란 붓을 들고서 무엇을 그려야할지 
고민하고 방황하던 시간이 없다면 거짓말이지

말해 뭐해 쏜 화살처럼 사랑도 지나갔지만
그 추억들 눈이 부시면서도 슬펐던 행복이여

나이는 숫자 마음이 진짜 
가슴이 뛰는대로 가면 돼
하지만 더이상 슬픔이여 안녕
왔다 갈 한 번의 인생아 

연애는 필수 결혼은 선택 
가슴이 뛰는대로 하면 돼
눈물은 이별의 거품일 뿐이야 
다가올 사랑은 두렵지 않아
아모르 파티~ 아모르 파티~

말해 뭐해 쏜 화살처럼 사랑도 지나갔지만
그 추억들 눈이 부시면서도 슬펐던 행복이여

나이는 숫자 마음이 진짜 
가슴이 뛰는대로 가면 돼
하지만 더이상 슬픔이여 안녕
왔다 갈 한 번의 인생아 

연애는 필수 결혼은 선택 
가슴이 뛰는대로 하면 돼
눈물은 이별의 거품일 뿐이야 
다가올 사랑은 두렵지 않아
아모르 파티~ 아모르 파티~
아모르 파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