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뇽 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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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노사의 굴욕으로 업된 교황의 권위가 좆망한 사건. 14세기 유럽 중세사회를 몰락시킨 계기 중 하나다.

필리프 4세가 교회에도 세금 걷는다고 하자 교황이 빡쳐서 서로 조질려고 칼을 갈고 있었다.

교황 보니파키우스 8세는 옛날 카노사 때처럼 필립 4세한테 파문 먹이려 했는데 필립이 먼저 선빵쳐서 교황을 납치해 이단 혐의 맥이고 재판에 세운다.

얼마안가 교황은 충격으로 이럴리 없는 데수웅 하고 파킨사 해버리고

프랑스에선 지네 나라 출신인 클레멘스 5세를 교황으로 세우고 추기경도 다 프랑스인으로 선발한 후 교황청을 아비뇽으로 옮겨버린다.

그 후 한 80년 쯤 지난 후 교황이 탈비뇽 하는데 성공하고 로마로 갔다가 1년 뒤 뒤졌고 이후 우르비노 6세가 교황에 선출 됐다.

당연히 아비뇽에선 클레멘스 7세 내세우고 서로 "저새끼 사탄이다 ㅂㅁㄱ" 하면서 놀았다.

나중엔 서로 합의하고 단일 교황 세워서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