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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755년부터 763년까지 당나라에서 일어났던 난이다. 안녹산-사사명의 난이라고도 한다.
설명[편집]
그 규모가 엄청났으며 전쟁 사망자 수 순위를 논할 때도 항상 언급된다. 당나라 역사를 전기와 후기로 나누는 사건이다.
기존의 균전제, 조용조, 부병제 체제에 한계가 왔고, 절도사 중에서도 강력했던 안녹산이 양귀비 일가와 충돌하면서 발발했다.
755년 안녹산이 총기가 아니라 무기를 들고 일어나서 폭동을 일으켰고, 수도 장안까지 털렸지만 안녹산이 아들에게 통수를 맞은 후 757년 진압당했다.
하지만 혼틈 사사명이 758년에 다시 들고 일어나면서 뤄양을 점령했지만, 사사명도 아들에게 통수를 맞으면서 죽었고 아들 사조의가 이끄는 세력도 같이 진압당했다.
난이 끝난 후에도 위구르와 티베트(토번)에게 계속 줘털렸다.
기존의 율령 체계는 완전히 붕괴되었으며, 중앙아시아에 대한 영향력도 상실했고, 난을 토벌하기 위해 절도사의 도움을 받았는데, 사실상 악마에게 영혼을 판 거라서 이 사건 이후 당나라는 사실상 절도사들의 통제 아래에 놓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