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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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을 향해 무례한 말은 삼가도록 합시다.

일본에 가서 독도 땅이 한국땅이라고 인증받았다. 원래는 부산에서 고기 쳐잡던 어부였는데 동료랑 가서 낚시하려고 울릉도 가니까 좆본 해적들이 배 정박시키고 막 자원 가져가니까 빡쳐서 참교육시킬려고 했는데 붙잡혀서 대마도로 끌려갔다. 그리고 거기서 대마도 태수에게 울릉도랑 독도 한국땅이라고 인정받음. 그리고 출세를 기대하고 돌아왔는데 나대지 말라고 처벌받았다. 죽이자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유배보내자는 사람도 있어서 유배보내는 걸로 끝냈다. 그 이후의 삶은 알수없음.

외교관 사칭과 더불어 자력구제. 중앙집권이 존나게 잘되어있던 조선 입장에서는 반역분자라서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