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서는 방사능 홍차를 처먹고 싶어서 만든 문서입니다.
러시아에 대해 비판할 경우 가차없이 문서에 저장될 것입니다. Good Luck.
푸틴 개샊... 뭐? 홍차? 마셔봐야지... 죄송합니다엌커컼 살려주세오옼롥...

Алексей Анатольевич Навальный (1972-2024)

러시아의 정치인이다.

보리스 넴초프를 뛰어넘는 새로운 푸틀러의 정적이다.

블로그를 통해 소통하는 방식으로 지지자들을 모았고, 그래서 청년들에게 인기가 좋은 편이다.

통합 러시아당한테 사기꾼과 도둑놈들의 정당이라고 부를 정도로 패기가 뛰어나며 모스크바 시장 선거에도 나와서 27퍼센트나 득표하며 선전했다.

이후 푸틴이 크림반도 합병도 하고 그럴 때에는 조용히 있다가 푸틴 좆집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의 비리를 폭로하면서 다시 떠올랐고 미래의 러시아라는 정당을 만든다. 하지만 이 정당은 러시아가 인정을 안 해줘서 아직도 정식 정당이 되지 못하고 있다.

2019년 러시아 지방선거에서도 출마하려고 했는데 푸틴이 밴 먹여서 출마는 못했지만 대신 다른 정당을 뽑아달라고 하면서 푸틴한테 뻐큐를 날렸다. 이게 먹혀서 통합 러시아당 후보들이 우수수 떨어지는 대참사가 벌어졌다.

물론 푸틴이 가만 두지는 않고 다음 해에 톰스크에 갔다가 모스크바로 돌아오려는 나발니에게 공항에서 친히 방사능 홍차를 선물했고 [1] 기내에서 쓰러져서 노짱 따라갈 뻔했으나 독일에 실려가서 치료 받고 다행히 살아났다.

[https://www.youtube.com/watch?v=

  1. redirect 틀:Trim Video] on YouTube

노짱 볼 뻔했는데도 패기는 전혀 안 죽어서 푸틴의 1조원짜리 모나코보다 몇십배 큰 흑해 연안에 있는 비밀 별장을 내부 구조까지 아주 상세하게 폭로했고 결국 귀국하자마자 푸틴이 친히 체포해서 빵에 넣어버렸다. 근데 일개 정치인이 이런 것까지 아는 정도면 어지간한 빽이 있는 것 같다.

체포 당한 후 사람들이 들고 일어나서 시위했다. 물론 푸틴은 미국이 사주했다 ㅇㅈㄹ하면서 열심히 진압했고 동생까지 감빵에 넣고 시위 가담자 5000명을 체포했다.

요즘은 홍차.. 까지는 안 마시고 감빵에 끌려가 있는데 매일 5번씩 8시간 동안 푸틴 찬양물을 강제 시청 중이라고 하며 잠도 마음대로 못 자고 한 시간마다 간수가 깨운다고 한다. 이유는 탈옥 방지라나 뭐라나. 게다가 재산까지 전부 동결시켜 버렸다고 한다. 그래도 여전히 자기는 러시아로 돌아 온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했고 재판장에서도 신랄하게 푸틴을 비판했다.

위에 영상 올린 것처럼 유튜브도 여러 개 운영하고 텔레그램 채널도 있는 등 SNS 활동도 활발한데 요즘은 감빵에 끌려가 있어서 대신 키라 야르미쉬(대변인)나 이반 즈다노프, 레오니드 볼코브, 류보프 소볼, 블라디미르 밀로프[2], 마리아 페브치크, 게오르기 알브로브, 루슬란 샤베디노프 등의 나발니 동료들이 하고 있다. 이 사람들도 러시아에서 체포하려고 해서 전부 다른 나라로 망명을 갔다.

율리야 나발나야랑 결혼해 1남 1녀가 있다. 딸은 다리야 나발나야인데 스탠퍼드에 다니고 있다. 요즘은 자기 아빠 석방 운동을 하고 있다. 율리야 나발나야는 사별 이후 남편의 유지를 잇겠다고 했으며 이후 나발니 유튜브에 출연해서 반 푸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러시아 씨발련들이 감방에서 존나 괴롭혀서 건강이 안 좋아졌다고 한다. 의사도 단 5분만 만나주고 간다고 하며 병에 걸렸는데도 약도 안 주고 16시간 동안 의자에 강제로 앉혀놓는다고 한다. 나중에는 밥 먹는 시간도 아침 10분 저녁 15분 ㅇㅈㄹ로 제한을 해놔서 도시락 라면을 10분 안에 데워 먹어야 해서 혀까지 데인 적도 있었다고 한다.

의문사[편집]

결국 2024년 02월 16일 여러 교도소로 옮겨다니다가 시베리아에 있는 야말로-네네츠 자치구 제3교도소에서 산책 하다가 의문사 당했다. 전날까지 판사랑 농담까지 따먹고 있을 정도로 상태가 나쁘지 않았는데 하루 만에 이리 됐다는 점과 그 다음 달에 러시아 대선이 있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누가 봐도 푸틴이 죽인거다. 역시 의문사 많은 러시아답게 시신도 거의 일주일이나 되어서야 어머니의 항의로 시신을 인계했다. 주요 도시에서 많은 사람들이 추모하고 꽃도 놓고 그랬는데 푸틴 씨발련이 이것도 탄압해서 정말 꽃만 놓고 가는 것만 허락해주고 그 이상의 행동만 해도 다 잡아갔다.

장례식도 여러 교회에서 거절 당하는 우여곡절 끝에 진행됐고 삼엄한 감시가 있었지만 그럼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참석했다. 다만 밑에 하술할 가족들과 동료들은 다 해외에 있고 체포 우려 때문에 직접 참석은 하지 못했다.


  1. 정확히는 노비촉이라는 신경작용제인데 이걸 만드는 데 참여한 구 소련 출신의 과학자인 빌 미르자야노프가 사과까지 했다.
  2. 이 사람은 SBS 인터뷰로도 몇 번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