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 얄짤없이 빠이터치를 헌납당해야 했던 음수를 참교육시켜준 것을 계기로 S의 파동에 눈을 뜬 전직 간호사.
너스권이라는 정체불명의 무술을 구사한다. 뽂씽글러브 같은 하등한 장식과는 다르게 자기 손이 아닌 상대의 목숨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라텍스 장갑을 필수로 끼어야 하며,
시전을 앞두고 감자를 내지르는 자세는 확인되지만 그 직후 과정이 불분명한 이펙트와 함께 희생자는 바닥에 엎어져있고 요란한 오오라와 함께 등짝으로 S를 보이며 K.O.를 선언하는 게 기본 골자.
물론 표면적으로는 구체적인 과정이 묘사되진 않지만 다 차칸어린이는 흉내내면 안된단 어른의 사정일 뿐, 실상은 손주사를 동반하는 반복적 관장치료라는 것은 개나소나 다 아는 암묵의 비밀.
주된 VIP 고객은 아츠미랑 노노라고 한다.
옆동네의 똑같은 전직 간호사 출신 아이돌과 마찬가지로 가슴 크고 찰벅지에 미인이다. 고로 간호사 출신 아이돌들 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