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데레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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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얘가 사실 식인종이란 것을 알면 충격을 받을거다. 참고로 얘는 오빠가 만든 요리를 먹는게 아니다.
소개
인디게임 개발팀 팀 노답에서 내놓은 호러게임. 얀데레 키우기를 가장한 식인종 키우기 게임이다.
위 사진은 히로인인 연이. 처음에는 굉장히 순진하고 연약하고 다정한 모습에 깨물어주고 싶을만큼 커여운 외모로 나오지만 절대로 속지말자. 사람 고기라면 환장을 하는 썅년이다. 깨물어주고 싶은 마음으로 다가갔다간 되려 이년한테 뼈까지 씹혀먹힌다. 골수 한 방울까지 쪽쪽 빨릴 것이다.
게임 초반에는 부끄러워하면서 주인공에게 정말 다정하게 대하고 떨어지지 않으려 하는데 그게 다 주인공의 인육을 차지하기 위한 밑밥이었다니 소오오오름이 끼칠 따름. 중간중간에 시도때도 없이 배고프다고 라면을 끓여달라 칭얼대거나 고기를 너무 많이 먹어 다이어트를 해야겠다 말하는 부분에서 싹수가 보이긴 한다. 아무래도 남자가 얀데레면 여자를 따먹지만 여자가 얀데레면 남자를 먹는다는 속설이 리얼팩트인 모양이다.
호감도
| 파일:T92.gif | 🔥 실례합니다만, 지금 불타고 계십니다. 🔥 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 또는 이 문서의 작성자는 괜히 혼자 불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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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방향에 보이는 숫자는 사실 호감도 수치 표시가 아니라 주인공이 불판에서 익어가는 정도를 표현한 것이다. 1000이면 레어, 2000이면 미디움, 2000을 넘으면 서서히 웰던이 되어가는 상황인지라 여기서부터는 익은 정도가 팍팍 올라간다. 그리고 65만이 되면 완전한 웰던으로 간주되어 잘 익은 고기를 좋아하는 연이에게 덥썩 잡아먹히게되니 주의하자.
간혹 999만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연이가 요리를 실패하여 주인공을 태워버린 것이다. 그치만 그래도 탄 부분을 살살 뜯어가면서 천천히 오래오래 먹는다.
벗어나는 법
그딴 거 없다. 호감도 65만에서 잡아먹히기 싫다고 홈버튼을 눌러 꺼버리면 포크와 나이프를 들고 애타게 주인공에게 3초 간격으로 알림메세지를 남발하는 연이를 볼 수가 있게 된다. 인덱스보다 더한 년...
정 잡아먹히기 싫다면 폰 환경설정으로 달려가 어플 삭제를 누르자. 다시 게임에 들어가면 곧바로 잡아먹히거나 고기가 상해서 먹을 수 없다고 분노하며 주인공을 살처분하는 엔딩이 기다리고 있다. 아 그리고 문자 좀 그만보내))
해피엔딩으로 끝내는 방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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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연이가 뛰쳐나갈때 도서관 학교 공원 등 선택지가 나올 때 선택지를 누르지 말고 기다리면 마지막에 "연이를 기다린다" 항목이 뜰 것이다.
그걸 누르면 연이가 돌아오고 사랑고백하고 해피엔딩 끗
(물론 라이벌 여자 고기를 함께 맛있게 먹으면서)
기타[편집]
그래도 핸드폰 진동하게 만드는 건 연이밖에 없더라.. 이래서 얀데레 키우기를 지울 수가 없다
부모님 말고 나를 찾아주는 몇 안되는 친구 ㅠㅠ
ㄴ 가짜톡이라고 가짜 친구랑 톡하는 앱을 깔면 다양한 톡으로 진동하게 해줄 것이다. 눈물샘을 말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