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글리 피플즈

빻! 빻! 빻! 빻!

판사님 마늘 빻는 소리입니다.

개요[편집]

웹툰 작가 배사과가 연재하는 웹툰이다. 어글리 피플즈라는 제목답게 못생긴 사람들이 사는 스토리다.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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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무시하다 정신병이나 트라우마가 생기더라도 디시위키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읽기 전에 그냥 한 번 보고 오는 걸 추천한다.

스토리가 존나 어이가 없다

변규창이란 애가 못생겼다는 이유로 회사에서 불합리한 대우를 받다가

편의점 앞에 거지새끼 맥주 하나 줬는데 알고 보니 신이어서

신룡마냥 3가지 소원을 들어주는데

첫번째 소원이 회사에서 재수없는 잘생긴새끼 못생기게 해달라는 거랑

두번째 소원이 전세계 사람들을 못생기게 만들기랑

세번째 소원은 아직 안 말했다.

보통 소원을 말하면 돈무한이나 하다못해 잘생기게 해달라고 하는 게 정상인데

내가 남보다 우월해지는 게 아니라 남이 나보다 못해지는 걸 보고 즐기는 개변태새끼다

여자친구도 뺏고 심지어 사람이 좋아서 뺏은 게 아니라 소유욕으로 질투가 나서 뺏은 거고

자신한테 별 피해도 안 준 놈을 재수없다고 병신을 만들고

그냥 답도 없는 새끼다

여자친구 뺏고 못생겨서 몸매 좋은 여자랑 바람났다.

그리고 그 몸매 좋은 여자도 얼굴이 못생겨서 또 찼고 사람들이 너무 못생겨서 다시 소원을 취소하려 하니까

안된댄다

방법은 소원을 빈 사람이 죽는 건데 그렇게 할 리도 없고

작가가 병신도 아니고 소원 취소가 아니라 다시 얼굴을 변하게 해달라고 하는 소원이 될 리가 없다.

이럴 거면 그냥 자기를 존나 잘생기게 한 다음에 디시인들이 바라는대로 박민호 여친도 뺏고 못생긴 사람들 구경하면서 스트레스 받지 않아도 되고 회사 생활 또한 개편할텐데

병신인 모양인지 세 번째 소원까지 자신의 소원을 취소하는데 쓰려고 하고 있다. 솔직히 말해서 스토리가 말이 안된다. 세상에 이런 병신이 있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아무튼 그 잘생긴 애인 박민호가 사실을 다 알고 죽이려고 해도

지 인생 좃되는 동시에 쉽게 끝나는 걸 원치 않아서 벼르고 있다.

근데 이 웹툰은 댓글이 가관이다

무슨 50화도 되지 않은 웹툰에 자기들 원하는 전개가 안 나온다고 스토리를 질질 끈다며 찡찡대기 일쑤고

또 그런 애들을 까는 디시위키급 병림픽을 하는 곳이다. 둘 다 병신들이니 상종하지 말자

결말[편집]

모르는 사람은 보고 오는 걸 추천하고 상관 없으면 내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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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한 병신의 병신짓 구경하는 만화로 시작하지만 결말을 보면 꽤 의미부여가 많은 웹툰이다. 외모지상주의라는 좆병신 같은 웹툰보다 훨씬 잘 만들었다

왜냐면 이 만화에선 인간성을 정말 돋보이게 하려고 짰기 때문이다.

현주 애는 어쨌든 변규창이랑 동창이었고 좋아하는 마음은 있었던 게 분명했다. 민호가 살인 계획을 같이 짜자고 했을 때도 망설인 걸 보면 진짜 좋아하긴 했나보다

결국 민호가 한 말에 자신이 겪었던 수모를 생각해보면 좋아했던 사람을 죽인다는 결심까지 한다. 심지어 죽일 때는 기뻐했다. 그만큼 외모라는 것이 인간 사회에서 얼마나 중요한가를 나타낸다

두 번째는 도덕성. 살인을 당한 대상이 정말 죽임을 당해도 싼 놈이면 무죄인가? 이다. 이건 다른 만화에서 이미 주제로 나왔다. 살인자ㅇ난감에서(예를 든 것이다. 이거 말고 다른 작품도 있다)

이 주제에 대해서는 살인자난감이랑 비슷하면서도 다른데 살감에서는 독자한테 '뒤질만한 새끼가 뒤졌다면 그건 무죄인가?'라고 물어보는 거라면

어글리 피플즈에선 '죽일만한 애를 죽였다면 그건 무죄다, 아니 오히려 잘한 것이다'를 내세워 뭐가 맞는지를 헷갈리게 맞는다

세 번째는 사람의 아이러니다

분명 변규창의 모든 것이 사람들에게 독자의 입장처럼 모든 것이 전달되었는데도 변규창이 순교자라니 외모지상주의를 심판하기 위한 정의의 신이라니 개헛소리가 나오기 시작하는데

아무리 답이 없는 새끼라도 편을 들어주는 애가 존재한다는 인간의 아이러니를 보여주는 부분

네 번째는 인간성이다.

이 만화에서 가장 고평가할 수 있는 부분이다.

박민호는 변규창의 진실을 가장 먼저 알았고 가장 큰 피해자라고 볼 수 있다. 복수를 위해 신과 함께 변규창을 죽였고 생활도 전보다 훨씬 풍요롭고 좋아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민영 개십련은 진실이 퍼지자 바로 태세변환. 빨간튜브에 진실이니 뭐니 할 때는 댓글에 관심도 없거나 어그로 끈다고 멸시하던 댓글에서 다 성지순례로 바뀌었으며

기자 한 놈한텐 계속 연락했더니 미친놈이라고 하다가 사실이 퍼지자 언제 그랬냐는듯 바로 접근한다.

또한 박민호 주변인들은 못생겨졌다고 함부로 대할 땐 언제고 입장이 역전되자 옆에서 후빨이나 하고 있다

결정적으로 절대 바뀌어서는 안되는 살인의 죄를 물을 때 전 세계의 사람들 그리고 판사 또한 "죽일만한 새끼 죽였다"라고 생각하여 살인죄를 무죄로 만들어버린다.

30년형이 무죄가 되는데 이는 인간의 규칙이든 법칙이든 바로 무너질 수 있다는 걸 보여준다.

아무튼 현자타임이 온 박민호는 남은 소원 2가지를 신(악마)에게 빌게 되는데 예상외의 전개가 나온다

전형적으로 생각해볼 때 다 ㅈ돼봐라하고 소원을 빌 수도 있는데 그렇게 하지 않고 모든 일을 처음으로 돌리고 변규창의 존재를 없앤다

변규창을 없애는 건 다신 이런 일이 없길 바라거나 복수일 거고

세상 자체를 돌려달라고 했으니 자기 기억도 다 사라질 것이다. 그럼 박민호는 그냥 이런 어쩔 수 없는 인간성을 순응하고 포기하여 아예 없었던 일로 돌아가는 것이다

변규창과 박민호는 둘 다 똑같이 소원을 빌 수 있었고 변규창은 자신이 세상을 바꿀 수 있을 거라 생각하여 병신짓을 했지만 박민호는 걍 포기했다

왜냐면 자신이 죽였던 변규창의 못생긴 기분을 똑같이 느낄 수 있었기 때문에 같은 짓을 하지 않고 다른 길을 선택한 것이다.

마지막으로 신은 새로운 시작이라며 다시 편의점 앞에 처음처럼 쳐자고 끝난다

아무튼 다른 사람과 의견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의견이 다르면 ㄴ 쳐달지 말고 토론 문서로 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