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제국

아프리카에 있었던 여러모로 머단한 나라다.

못믿겠으면 당장 19세기 열강의 아프리카 분할이라고 치고 이미지 검색을 하기 바란다.

아프리카가 온통 영제와 불제, 백제의 분할 강점통치를 받고 있는 와중에 동아프리카에 쥐파먹은듯한

부분이 보일것이다. 거기다 바로 여기다.

특징

제국주의 시대엔 진정한 의미의 아프리카 독립국.

라이베리아가 있어서 유이한 독립국이지만 라이베리아가 미국 괴뢰국 으로서 미국 해방노예들 갖다 버리려고 만든 나라임을 생각하면 조선왕조보다도 건국연대가 오래되었고 더 길게 존속한 이나라야 말로 진정한 독립국이다.

가장 오래된 기독교 국가이기도 하다. 이집트 아래 수단보다도 밑에 동네지만 단성론의 본좌 이집트 콥트 정교회의 영향을 받았다. 이슬람 이전의 아라비아에서 유대교를 믿는 예멘의 힘야르 왕국이 사막의 킨다족까지 끌어들이며 예멘 기독교인들을 탄압하자 아덴만을 건너가 먼지나게 쥐어팬 이력이 있다.

그러나 정작 이집트는 중세기 이슬람 도래 이후로는 이슬람 국각 된 반면 에티오피아는 계속 기독교 국가로 남았다. 십자군 운동에도 군사를 지원했을 정도다. 당시에는 미쿠리아 왕국이라 불렸다. 아프리카에서도 가장 오래된 기독교 국가지만 세계적으로도 오래된 나라들중 하나이다.

또한 멸망 전까지 세계에 남은 3개의 제국중 하나이다. 일본, 페르시아, 에티오피아의 군주 는 세계에서 황제라고 불러주는 단 3명의 군주중 하나였다. 현재는 일본의 덴노만 남았다. 그런데 그건 의전상 용어에 불과하고 국력은 이탈리아 에게 순식간에 털릴 정도로 안습이다. 이탈리아 식민지 시절엔 황제위는 이탈리아 국왕이 겸직했었다.

이탈리아가 이 나라를 침공하려다가 국제연맹이 딴지를 걸자 시원하게 탈퇴했다. 그리고 국제연맹과 베르사유체제가 붕괴하는 서곡이 되었다.

사실 이탈리아와 19세기에도 아도와 라는 지역에서 한번 붙었었으나 그땐 창칼들고 우가우가 하는 ㄹㅇ 미개 원주민들과 공무원들까지 긁어모아 그나마 그 공뭔들도 총이 없어서 활칼 같은거 쥐어주고 싸웠는데 이탈리아가 털렸다. 그나마 이탈리아견제하는 영국이 지원한 신식대포와 신식총기를 황실근위대한테 무장시킨다음에 고지대선점하게하고 이탈리아를 완전히 물먹여버렸다.결국 이탈리아군은 독가스까지 푼 끝에 겨우 빠져나왔다.이탈리아 병신

2차세계대전 기간동안 이탈리아의 식민지배하에 놓여있었으나 영국 아프리카 식민지군단에게 해방되었다.

한국전쟁때 UN 군의 일원으로 참전하여 병사를 한국에 보낸 나라다. 도와준이유는 자기네가 엄청털렸는게 서러워서 비슷한처지인 한국울 도와줬다한다. 진짜감동이다. 다 좋은데,가장 큰 문제는 이때 참전용사들이 공산정권이 들어서면서 박대받게 되었다.마봉춘에서 만든 다큐멘터리에서 에티오페아의 참전을 기념하기위해 당시 에티오피아 군인들의 전역인 춘천에서 촬영을했는데,나중에 에티오피아에 직접가서 참전했던 사람들을 만났었다.여기서 몇몇은 이미 죽은지 오래고,나머지 사람들도 멩씹새가 들어온후 차별을 받아서 가난하게 살고있는 모습이 보였다.멩씹새 개새끼 ㅉㅉ

그러나 하일레 셀라시에 황제의 노오력에도 불구하고 나라 기반산업이 농업인데 기근이 닥쳐 민심이 흉흉해지고 나라 경제도 개판이 되었다.

멸망

빨갱이 새끼들에 의해 공산 혁명으로 망했다.멩기스투라는 멩스크나 맹기용 생각나는 이름을 가진 왠 미친놈이 기근,가뭄이 닥친 70년대에 에티오피아 전역을 장악하면서 개좆후루꾸가 되버렸다. 마지막 황제 셀라시에의 유골은 살해당한건 확실한데 어디있는지 모르다가 궁궐 화장실 바닥에 묻혀있던게 발견되었다. 갓라시에니뮤ㅠㅠ

이후

이후 공산독재정권은 쏘오련 뽕을 쳐 맞았으나 경제는 오히려 더 개판이 되었고 엎친대 덮친격으로 옆에 그당시엔 그나마 살만했던 소말리아가 오가덴의 자원을 노리고 쳐들어왔다. 결국 두나라의 병림픽으로 두나라다 망했다.

에리트레아가 90년대에 결국 독립해 내륙국으로 전락한다.그리고 에리트레아는 아페워키라는 미친놈에게 망했다.

에리트레아가 떨어져나가고 소말리아와의 오가덴 전쟁에서 큰피해를 입은 에티오피아의 민심은 꼭지가완전히 돌아버렸고 전국적으로 대대적인 시위가일어난다. 1987년 공산정권수장 멩좆은 위기를 느낀나머지 20여년가까이 선포했던 계엄령 및 군정을 포기하고 민정을 선포하여 '에티오피아 인민 민주 공화국'을 선포했으나 이미 소련은 개혁개방과 동시에 공산국가에대한 지원을 슬슬 포기해가던 시기였다.

결국 1988년 반공을 부르짖던 주변국들의 지원을받은 에티오피아 인민해방전선 반군이 동서남북으로 멩기좆씨발롬의 정부군을 차례차례 격파하며 수도 아디스아바바로 진군해들어왔고 소련의 지원이끊긴 멩기좆투는 손톱만물어뜯다가 수도함락전에 같은 독재자 무가베가 지배하던 짐바브웨로 빤쓰런쳐버린다.

1990년 수도를 함락한 반군은 '에티오피아 연방 민주공화국'을 현재의 에티오피아정권 수립을 선포하여 선거실시(근데 말이 선거지 멜라스 제나위라는 반군수장양반이 선거때마다 갖은 로비동원해서 21년동안 장기집권했다. 한마디로 겉만 민주주의지 속은 완전한 독재다.)와 개방정책을 실시하여 커피나팔고 관광사업으로 먹고살게된다.

멩기씨벌롬은 이미 궐석재판을 통해 황제살해혐의 전범혐의 민간인학살등 많은죄로 사형선고를 받았고 에티오피아로 절대못돌아온다. 돌아오는순간 죽음.

1992년 황궁 화장실바닥에서 발견된 셀라시에... ㅜㅠㅠ황제의 유골은 아디스아바바 대성당에 안치되어 2000년 황실의 예법에따라 장례식을 거행하고 죽은지 30여년만에 안식에 들어가게되었다.

역대 황제 목록

• 1대 예쿠노 암라크 (1270년 ~ 1285년)
• 2대 야그베우 세욘 (1285년 ~ 1294년)
• 3대 센파 아레드 4세 (1294년 ~ 1295년)
• 4대 헤즈바 아스가드 (1295년 ~ 1296년)
• 5대 케드마 아스가드 (1296년 ~ 1297년)
• 6대 진 아스가드 (1297년 ~ 1298년)
• 7대 사바 아스가드 (1298년 ~ 1299년)
• 8대 웨뎀 아라드 (1299년 ~ 1314년)
• 9대 암다 세욘 1세 (1314년 ~ 1344년)
• 10대 네와야 크리스토스 (1344년 ~ 1372년)
• 11대 네와야 마르얌 (1372년 ~ 1382년)
• 12대 다위트 1세 (1382년 ~ 1413년)
• 13대 테워드로스 1세 (1413년 ~ 1414년)
• 14대 예샤크 1세 (1414년 ~ 1429년)
• 15대 안드레야스 (1429년 ~ 1430년)
• 16대 타클라 마르얌 (1430년 ~ 1433년)
• 17대 사르예 이야수스 (1433년)
• 18대 암다 이야수스 (1433년 ~ 1434년)
• 19대 자라 야콥 (1434년 ~ 1468년)
• 20대 바에다 마르얌 1세 (1468년 ~ 1478년)
• 21대 에스켄데르 (1478년 ~ 1494년)
• 22대 암다 세욘 2세 (1494년)
• 23대 나오드 (1494년 ~ 1508년)
• 24대 다위트 2세 (1508년 ~ 1540년)
• 25대 겔라우데워스 (1540년 ~ 1559년)
• 26대 메나스 (1559년 ~ 1563년)
• 27대 사르사 뎅겔 (1563년 ~ 1597년)
• 28대 야쿱 (1597년 ~ 1603년)
• 29대 자 뎅겔 (1603년 ~ 1604년)
• 30대 야쿱 1세 (1604년 ~ 1606년)
• 31대 수세니요스 (1606년 ~ 1632년)
• 32대 파실리데스 (1632년 ~ 1667년)
• 33대 요하니스 1세 (1667년 ~ 1682년)
• 34대 이야수 1세 (1682년 ~ 1706년)
• 35대 테크레 하이마노트 1세 (1706년 ~ 1708년)
• 36대 테워프로스 (1708년 ~ 1711년)
• 37대 요스토스 (1711년 ~ 1716년)
• 38대 다위트 3세 (1716년 ~ 1721년)
• 39대 바카파 (1721년 ~ 1730년)
• 40대 이야수 2세 (1730년 ~ 1755년)
• 41대 이오아스 (1755년 ~ 1769년)
• 42대 요하니스 2세 (1769년)
• 43대 테크레 하이마노트 2세 (1769년 ~ 1770년)
• 44대 수세니요스 2세 (1770년)
• 43대 테크레 하이마노트 2세 (복위) (1770년 ~ 1777년)
• 44대 살로몬 2세 (1777년 ~ 1779년)
• 45대 테크레 기오르지스 1세 (1779년 ~ 1784년)
• 46대 이야수 3세 (1784년 ~ 1788년)
• 45대 테크레 기오르지스 1세 (복위) (1788년 ~ 1789년)
• 47대 헤즈케야스 (1789년 ~ 1794년)
• 45대 테크레 기오르지스 1세 (복위) (1794년 ~ 1795년)
• 48대 바에다 마르얌 2세 (1795년)
• 45대 테크레 기오르지스 1세 (복위) (1795년 ~ 1796년)
• 49대 살로몬 3세 (1796년 ~ 1797년)
• 50대 요나스 (1797년 ~ 1798년)
• 45대 테크레 기오르지스 1세 (복위) (1798년 ~ 1799년)
• 49대 살로몬 3세 (복위) (1799년)
• 51대 데메트로스 (1799년 ~ 1800년)
• 45대 테크레 기오르지스 1세 (복위) (1800년)
• 51대 데메트로스 (복위) (1800년 ~ 1801년)
• 52대 에그왈레 세욘 (1801년 ~ 1818년)
• 53대 이요아스 2세 (1818년 ~ 1821년)
• 54대 기자르 (1821년 ~ 1826년)
• 55대 바에다 마르얌 3세 (1826년)
• 54대 기자르 (복위) (1826년 ~ 1830년)
• 56대 이야수 4세 (1830년 ~ 1832년)
• 57대 게브레 크레스토스 (1832년)
• 58대 하일레 뎅겔 (1832년)
• 57대 게브레 크레스토스 (복위) (1832년)
• 58대 하일레 뎅겔 (복위) (1832년 ~ 1840년)
• 59대 요하니스 3세 (1840년 ~ 1841년)
• 58대 하일레 뎅겔 (복위) (1841년 ~ 1845년)
• 59대 요하니스 3세 (복위) (1845년)
• 58대 하일레 뎅겔 (복위) (1845년 ~ 1850년)
• 59대 요하니스 3세 (복위) (1850년 ~ 1851년)
• 58대 하일레 뎅겔 (복위) (1851년 ~ 1855년)
• 60대 테워드로스 2세 (1855년 ~ 1868년)
• 61대 티크레 기오르지스 2세 (1868년 ~ 1871년)
• 62대 요하니스 4세 (1871년 ~ 1889년)
• 63대 메넬리크 2세 (1889년 ~ 1913년)
• 64대 이야수 5세 (1913년 ~ 1916년)
• 65대 자우디투 (1916년 ~ 1930년)
• 66대 하일레 셀라시에 (1930년 ~ 1936년)
• 이탈리아 점령기 (1936년 ~ 1941년)
• 66대 하일레 셀라시에 (복위) (1941년 ~ 197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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