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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엑스박스 라이브에선 그/그녀/그것을 보기 위한 인파로 교통이 마비되곤 합니다.
본 대상을 욕보일시 많은 헤일로빠들과 엑빠들의 저주로 제명에 살지 못할 것입니다.
XBOX ON!
엑스박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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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2001년에 나온 엑스박스 시리즈의 첫 게임기로, MS가 그 당시 독주하던 플레이스테이션 2를 누르기 위해 개발했다.

빌 게이츠가 직접 나와서 이걸 공개한 것도 유명한데, 사실 빌 게이츠는 게임에 그닥 관심이 없었으나 직원들이 "우리 킹왕짱 천조국이 다른 건 다 짱짱인데 게임산업만은 일본한테 밀리고 있다"고 계속 설득하는 바람에 엑스박스의 개발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국내에선 2002년 12월 23일 정식 출시되었다.

사양[편집]

  • CPU: 인텔 펜티엄3 코퍼마인 733EB 기반 프로세서(L2 캐시 128KB로 하향)
  • GPU: 엔비디아 XGPU 150nm 233MHz(지포스3 NV20 기반)
  • OS: 엑스박스 전용 운영체제
  • API: 다이렉트X 8.1 기반
  • RAM: 64MB 200MHz DDR SDRAM
  • 사운드: 엔비디아 MCPX
  • 네트워크: 100Mbps 유선랜 기본 탑재
  • 단자: USB 단자 x4(USB1.1), MultiAV, S/PDIF

당시 고성능 컴퓨터 견적을 가져온 게 아니라 이게 게임기의 스펙이었다.

상세[편집]

개발당시 자사 내의 팀인 웹TV 팀과도 경쟁을 해야 했고 빌게이츠 때문에 게임기를 가장한 존나 비싼 윈도우가 될뻔도 했다.

그때 개발진들이 윈도우 안넣고 순수한 게임 성능을 목적으로 OS부터 자체적으로 새로 개발한다고 했는 데 이는 빌게이츠가 MS를 운영하면서 들은 말들 중 장 모욕적인 말이었다고 하며, 상당히 격노했다고 한다.

여러모로 세가의 망게임기인 드림캐스트와도 연관이 많은데, 이는 MS가 드림캐스트 개발때 윈도우 CE를 탑재시키는 등 기술지원을 많이 해줬기 때문.

그래서인지 세가도 엑박 초기 때는 엑박의 구조가 드림캐스트와 유사하다는 이유로 드림캐스트 타이틀들을 엑박으로 많이 이식해주었다.

그 당시 나온 게임기들 중에선 독보적으로 높은 사양을 가지고 있었고 엑스박스 라이브를 통한 멀티플레이 기능, 하드디스크를 최초로 내장한 게임기였으나 그 당시 PS2의 강세가 너무나 강력한 나머지 묻혀버렸다.

다만 헤일로 : 전쟁의 서막헤일로 2가 초대박을 치면서 게임큐브보다는 나은 수익을 챙길 수 있었고, 이를 기반으로 XBOX 360도 만들고 헤일로머신이란 별명이 붙게 되었다.

판매량은 게임큐브보다 몇백만대 정도 더 많은 2,400만대.

개발 환경[편집]

다이렉트X 개발자들이 참여했기에 DirectX 8.1과 Windows API 일부를 탑재하고 있어 PC와 개발환경이 흡사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당시 PC 위주로 게임을 개발하던 미국의 게임사들이 게임기용 게임 개발에도 더욱 더 잘 적응하게 하기 위한 거였다.

그래서 게임기 내부의 개조가 쉬워서 프로그래밍 실력만 된다면 자기 마음대로 개조하는 것도 가능해서 국내에서도 이걸 에뮬레이터로 마개조하는 사람들이 보이곤 한다.

다만 OS는 Windows와 기술적인 관련성이 없는 전용 OS로, 유지보수 편의성과 성능 그리고 보안을 위해 처음부터 전부 만들었다고 한다. 다만, 엑스박스 게임 개발자들의 편의를 위해 Windows의 몇몇 API가 포팅되어 있다. 이는 360도 동일하다. 엑원부터는 Windows의 커널만 떼가서 게임기에 맞게 개량해놓은 운영체제를 사용한다.

초기형 PS2와 마찬가지로 구동음이 상상이상으로 커서 엑스박스와 PS2를 구동할때마다 속닥속닥하는 소리가 들려서 집에 친구 초대했냐는 말을 듣는 일이 많았다고 한다.

여담[편집]

이 문서는 튼튼하고 단단한 금강불괴에 대해 다룹니다.
내구성이 강하든 강성이 높든 아니면 네 뚝배기가 단단하든 간에 튼튼하고 단단한 금강불괴라서 아무리 두들겨 패도 잘 드러눕지 않는 대상을 다룹니다.

크기도 존나 크고 존나 단단해서 총알도 막아낸다 카더라, 뭔 씨발 외계인 기술을 넣기라도 했냐?

초기형 컨트롤러는 플스2 슬림모델 본체를 잡는 거 마냥 존나게 컸다. 그래서 MS는 급하게 만든 S 컨트롤러를 동봉한 모델을 한국과 일본에 수출하였으며, 서양권에서도 이건 너무 큰 거 아니냐고 생각했는지 일부러 S 컨트롤러를 구해와서 쓰기도 하였다.

또한 PS2나 게임큐브에 비하면 구조가 훨씬 더 복잡해서 아직도 에뮬레이터가 안나오는 게임기이기도 하다.

후속기는 Xenia란 에뮬레이터가 나오긴 했지만 이것도 아직은 불안정한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