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2세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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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Badge of the House of Windsor.svg 영국 역대 국왕 목록
스튜어트 왕조	하노버 왕조
초대	제2대	제3대	제4대
앤 (1707년~1714년)	조지 1세 (1714년~1727년)	조지 2세 (1727년~1760년)	조지 3세 (1760년~1820년)
하노버 왕조			작센고부르크고타 왕조
제5대	제6대	제7대	제8대
조지 4세 (1820년~1830년)	윌리엄 4세 (1830년~1837년)	빅토리아 (1837년~1901년)	에드워드 7세 (1901년~1910년)
윈저 왕조
제9대	제10대	제11대	제12대
조지 5세 (1910년~1936년)	에드워드 8세 (1936년)	조지 6세 (1936년~1952년)	엘리자베스 2세 (1952년~2022년)
제1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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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2세 Queen Elizabeth II Elizabeth Alexandra Mary Windsor Queen of the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 Queen of the Commonwealth realms Supreme Governor of the Church of England
인물 정보
휘	Elizabeth Alexandra Mary Windsor 엘리자베스 알렉산드라 메리 윈저<ref>영국에서 전하 이상의 호칭을 갖고 있으면 성을 안쓰고 쓸일 있으면 반드시 성을 써야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갖고 있는 작위로 대신한다. 물론 공화주의자들은 그없이라 꼬박꼬박 성 붙여 부른다.</ref>
생년 월일	1926년 4월 21일(1926-04-21)
사망일	2022년 9월 8일(2022-09-08) (96세)
출생지	영국 런던 메이페어
국적	영국
직위	영국의 12대 국왕, 영연방의 수장 (1952년 2월 6일~2022년 9월 8일) ←이전 국왕 →다음 국왕
왕가	윈저 왕조
부모	조지 6세(아버지) 엘리자베스 왕비(어머니)
형제	스노든 백작부인 마거릿(여동생)
배우자	에든버러 공작 필립(1947~2021)
자녀	찰스 3세(장남) 프린세스 로열 앤(장녀) 요크 공작 앤드루(차남) 웨식스 백작 에드워드(삼남)

개요

<youtube width="380" height="210">P2IVWEyNngI</youtube>

영국의 12대 국왕이자 조지 6세의 장녀이자 조지 5세의 손녀이다.

2022년 9월 8일 사망하셨다. 삼고빔.

덴마크의 마르그레테 2세와 함께 대표적인 여왕으로 꼽힌다.

리즈시절<ref>대관식 당시 사진이다. 참고로 저 왕관 무게가 2kg이 넘는다. 최근 인터뷰에서 저 당시 왕관이 너무 무거워서 고개숙이면 목이 부러질것같아서 존나 무서웠다고</ref>

존나 오래 사는 영국 여왕이다. 영국 왕실 사람들이 으레 그렇듯 군필이다.

한국에 영조가 있고 프랑스에 루이 14세가 있다면 영국에는 이 사람이 있다. 다만 루이 14세의 재위기간이 2년 더 길었다. 어쨌든 유럽의 왕 및 황제들 중에서 2번째로 오래 재위했다. 그리고 여성 군주로써는 전 세계 역사상 제일 오래 재위했다.

조지 시대가 영국의 근세사를, 빅토리아 시대가 영국의 근대사를 상징한다면 이 사람은 영국의 현대사를 상징한다고 볼 수 있다. 영국 총리로 윈스턴 처칠에서 리즈 트러스까지를 만났다.

어떤 할머니는 살아서도 풍족하고 즐겁게 살다 죽어서 전세계인에게 추모받는데 어떤 할머니는 삭제당하는 아이러니

생애

9살때 아돌프 히틀러를 면전에서 만나봤다. 미치광이 큰아버지가 데리고 가서 히틀러를 면전에서 만나게 한 뒤 나치식 경례까지 시켰다. 이것으로 인해 엘리자베스 2세는 아돌프 히틀러를 면전에서 만난 사람 중 가장 늦게 죽은 사람이 되었다.

2차 세계대전 때 여군 장교로 복무했는데 실제로 하는 일은 운전병과 똑같은 일이었다. 물론 남녀를 떠나서 다른 사람도 아니고 왕위 계승 서열 1순위가 최전방에서 복무하다가 만약의 사태가 발생하면 골치가 아파지니까 그런 거다. 더군다나 그 당시엔 히틀러 빨면서 개트롤짓 하던 에드워드 8세(전 국왕이자 당시 영국 국왕의 친형, 즉 삼촌)도 아직 살아있었다. 이때 운전을 처음 배워서 아직까지도 운전사 없이 스스로 운전을 한다고 한다. 물론 하는 일은 운전병이었지만 세녀에게 쫄병 계급을 줄 수가 없어서 중위로 복무시키고 대위로 제대시켰으며 보직명도 운전병이 아닌 보급수송장교였다.

참고로 영국 여왕은 운전면허와 번호판이 없다. 영국의 모든 면허증은 영국 여왕 이름으로 발급되기 때문이다. 똑같은 원리로 여권도 없다. 모든 영국 여권은 영국 여왕 이름으로 발급되기 때문

<youtube width="" height="">inKSvLk7kiI</youtube>

엘리자베스 2세 즉위식

재위 기간도 70년을 넘겼다. 우리나라로 치면 한국전쟁 휴전 맺기 1달 전(1953년 6월 27일)에 즉위식을 거행했다. 왕좌에 앉은 지 1년 만이다.

얼마나 개쩔고 오래 해먹은 할매냐면 엘리자베스 2세 즉위 당시 한국에서 축하사절로 즉위식에 참석한 사람이 해공 신익희이고, 조선 순종을 눈앞에서 바라보며 초상화를 그렸던 사람이 엘리자베스 2세의 초상화도 그려서 전달했다고.

강희제(61년), 건륭제(61년), 쇼와 덴노(63년) 등보다도 오래 왕을 했다.

유럽 역사상 엘리자베스 2세보다 더 오래 재위한 군주는 루이 14세가 유일하고 엘리자베스 2세가 2024년을 넘긴다면 루이 14세의 기록도 깨지게 된다. 그러나 2022년에 사망하면서 콩라인에 그치게 되었다.

장수는 유전된다고 엄마인 엘리자베스 보우스라이언은 1900년생에 2002년까지 살았다. 19세기에 태어나서 21세기에 죽은 것.

94세라는 나이에도 인스타에서 백신을 주제로 화상으로 대화까지 하는걸 보면 사고가 나서 죽지 않는 이상 곧 세상을 떠날 것 같아 보이지는 않는다.

문제는 찰스 필립 아서 조지가 인격파탄자라 왕을 할 자격이 못 된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대표적으로 조강지처인 다이애나 스펜서를 막 대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엘리자베스 2세는 자기 아들이 아니라 자기 손자인 윌리엄 아서 필립 루이스에게 왕위를 물려주기 위해서 그 고령의 나이에도 계속 왕을 하는 것이다.

사실 법적으로는 아들 건너 뛰고 손자가 할 수가 없다. 찰스가 양보하면 되지만 찰스 입장에선 내가 왜? 싶을테니깐.

근데 엘리자베스 2세가 자기 아들보다 오래 살아도 놀랍지가 않을 정도로 장수하는 중이시다. 사실 여왕의 엄마였던 엘리자베스 대비도 102세까지 살았어서 신기할 건 없다. 엘리자베스 대비는 심지어 둘째 딸 마거릿 공주가 71세로 먼저 죽는 걸 보고 세상을 떴다.

즉 100세 이상 살다 넘겨줄 확률이 어느정도 있다. 근데 그때 되면 찰스는 팔순이다. 물론 엄마 아빠 닮았으면 90살 넘길 수도 있겠지만 통계상으로도 부모가 오래 산다고 무조건 자식도 오래 사는게 아니라서

남편 필립 마운트배튼 공작은 한국나이 100세지만 서양식으로는 99년 10개월을 살고 죽었다. 자기가 평소 "나는 100살까지 살 생각이 없다"라고 했는데 진짜 딱 2달남겨놓고 죽음

이 여인이 송해보다 나이 많다는 거 알고 있냐? 그런데 아주 정정하다. 찰스가 먼저 갈거 같다. 아들이 저렇게 연로했는데도 아직 살아있는 거 봐.

결국 아들보다 오래 살진 못하고 향년 96세에 붕어했다. 작년에 필립 공이 떠나신거랑 코로나 걸린게 급격한 건강악화에 결정적 영향을 준 듯 하다.

트롤 가족사

근데 많이 알려지지 않았는데 여동생 마거릿은 마약을 해서 욕을 엄청 먹었고, 남편인 필립 공은 또라이다. 왕 남편씩이나 되는 귀족께서 입에 걸레를 물고 다니는지 막말을 존나 한다.

치매인가? 근데 어차피 남편은 얼마전 공식활동 은퇴선언해서 이제 상관없다.

뭐 아들 셋에 딸 하나가 있는데, 막내아들 에드워드 왕자 빼고 죄다 이혼 경력이 있다.

큰아버지라는 에드워드 8세라는 작자는 중증 나치뽕이었다. 에드워드 8세가 나치뽕에 빠져서 자기 아버지 조지 6세에게 냅다 왕위를 넘겨주고 빤쓰런해버리자 그 모든 과정을 지켜보며 충격받았던 어린 나이의 엘리자베스는 "나는 저렇게 무책임하게 양위를 하지 않을꺼야"라고 다짐했고 그렇게 엘리자베스의 아들은 70년동안 양위를 받지 못했다.

친척

엘리자베스 2세와 니콜라이 2세는 마치 은지원 - 박정희와도 같다. 다만 촌수는 엘리자베스 쪽이 은지원보다 멀다.

엘리자베스 2세의 할아버지인 조지 5세와 러시아 제국의 천자 니콜라이 2세는 이종사촌 형제다. 근데 생긴 게 쌍둥이이다. 결국 러시아의 OTMA는 엘리자베스 2세의 당숙모님들인 셈이다.

둘 다 외가쪽으로는 덴마크의 국왕인 크리스티안 9세의 후손들이다. 엘리자베스 2세는 크리스티안 9세의 장녀인 알렉산드라의 증손녀, 니콜라이 2세는 크리스티안 9세의 차녀인 다그마르의 아들이다.

나치 경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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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1933년에 녹화된 엘리자베스 2세의 '로마식 경례' 영상을 가지고 엘리자베스가 친나치주의자라는 개소리를 씨부리는 경우가 있는데 역알못들이 씨부리는 전형적 개소리다.

당장 1926년 생인 이 할망이 1933년에 몇 살이었냐?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자.

1933년은 나치당이 독일에서 막 집권한 해였고 당시 영국에서는 아무도 히틀러의 미친 야망을 알지 못했으며 나치라는 명칭 대신 NSDAP로 불렸으며 단순히 독일 민족주의 정당으로만 알려져 있었다. 오히려 반공을 표방한 것 때문에 우호적으로까지 생각했다.

오늘날 나치식 경례로 알려져있는 오른팔 대각선으로 내밀기는 원래 로마식 경례라는 유럽 전통의 경례 방식이고 이것이 금기시된 것은 1940년대부터이다.

당시 나치 독일에서도 로마식 경례를 캐치프라이즈로 밀고 있었으니 나치당을 의식한 것일 수도 있으나 단순 로마식 경례로써 했을 가능성이 훨씬 크고 나치당을 의식했다고 해도 나치의 악함이 알려지기 이전 7살짜리 어린아이가 단순 유행으로써 따라했을 뿐으로 봐야 한다.

7살이 나치니 민족주의니 뭐니 하는 걸 알 리가 있겠니;; 그러니까 이걸로 트집 잡는 건 그냥 개씹억까다.

한국으로 치면 초1 나이 때니까 니들 중 초1 때 나치식 경례와 나치를 모두 알고 있었던 새끼들만 돌을 던져라.

그리고 이건 엘리자베스 2세 본인의 의도대로 한 게 아니다. 큰아버지가 시켜서 한 거다. 이 때 엘리자베스 2세의 나이는 쵸딩이라서 나치식 경례가 뭔지도 몰랐다. 그저 큰아버지가 시키니까 뭔지도 모르고 한 거다. 어릴때 어르신들 앞에서 재롱부리는거랑 똑같은거다.

이것 때문에 윈스턴 처칠은 엘리자베스 2세의 큰아버지라는 작자가 쪽팔리다며 바하마에다 짱박아 버렸다.

렙틸리언, 뱀파이어 음모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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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도 너무 오래 살아서 그런지 일부 음모론자들은 엘리자베스가 렙틸리언이거나 뱀파이어를 몸에 이식했다고 한다.

세상에서 가장 병신같은 음모론일거다.

방한

1999년 우리나라에 놀러온적이 있었다. "가장 한국적인 곳"에 가고싶다고 해서 한국정부에서 여기저기 고민하다가 안동 하회마을을 선택했다고 한다.

참고로 이때 여왕은 73살 생일을 여기서 보냈는데 안동에서 조선 임금의 생일상으로 보답했는데 여왕니뮤의 표정이 영...

이때 오래살라고 조선 왕가의 상징인 불사조 화관을 생일선물로 줬는데 이것때문에 존나 오래산다는 설이 있다. 믿거나말거나

그리고 이때 받은 생일상에 안동의 특산물인 안동사과도 있었는데 영국의 존나 맛없는 사과<ref>물론 품종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서양 사과는 존나 달거나 존나 시다. 그래서 애플파이나 잼이나 카레로 만들어서 먹지 날것으로는 잘 먹지 않는다.</ref>만 먹다가 당도높은 한국사과를 먹어보고 존나 신세계였다고 한다.<ref>참고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단걸 존나 좋아한다고 한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초코쿠키라고 하는데 보좌진이 건강상의 이유로 말리지않으면 혼자서 접시하나를 다 비운다고한다.</ref> 그래서 아직까지도 안동사과를 여왕 생일때마다 선물로 보낸다. 2019년에는 여왕의 둘째아들인 앤드루 왕자가 방한해서 안동 도매시장에서 직접 사과한박스를 사갔다고 한다. 참고로 안동시에서는 여왕이 먹었던 사과를 품종 개량해서 애이플이라고 여왕의 사과라는 브랜드로 해외수출도 하고있다.

여담으로 1999년 방한당시 서애 류성룡의 생가인 충효당에 들어간적이 있었는데 한국의 주거문화 특성상 집안에서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했고 여왕 역시 한국 문화에 맞게 신발을 벗고 들어갔다. 여왕이 해외순방에서 신발을 벗은건 이때가 최초였다고 한다. 실내에서도 신발을 신고다니는 서양 주거문화 특성상 타인에게 맨발을 드러내는건 매우 수치스러운걸로 여겼으나 한국 문화를 존중하기위해 과감히 신발을 벗었다고. 이때 여왕이 신발을 벗는 장면은 해외 언론에서도 상당히 쇼킹한 일이었다고 한다.

아무튼 여왕이 하회마을에서 놀러다닌 루트는 아직까지도 관광코스로 홍보되고있고 원래는 퀸즈 로드라고 불렸으나 영국 왕실에서 "로열 웨이"로 인정해서 현재 로열웨이로 불리고있다.

착짱죽짱

착짱죽짱의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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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

1. redirect 틀:Trim Video] on YouTube

원래 뒷담을 잘 안까는 사람인데 짱깨대사 뒷담을 하다가 걸린적이 있다.

다른나라였으면 외교적 결례였겠지만 "짱깨"였기때문에 전세계적으로 인정하였다. 짱깨들 본인도 본인들이 미개한걸 알아서 별다른 항의를 하지 않았다.

뭐 깝치면 또 아편이나 팔아야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