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음메에에- 이곳은 깡촌, 즉 존나 시골입니다.
이곳은 인프라도 없고, 살기도 안좋은 시골 그 자체입니다. 그러나 자연인이 되기에는 매우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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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편집]

경상북도 북부의 기초자치단체

경상북도의 낙후지역을 일컫는 BYC(봉화, 영양, 청송) 중에서도 제일 촌구석이다. 철도는 물론, 고속도로도 없으며 4차선 도로도 없다. 너무나도 인구가 없어서 앞으로도 생길 가능성은 0이다.


2021년 11월 기준 서울보다 넓은 면적에 인구는 1만6천3백명 뿐이며 관내 첫 편의점(CU, GS25, 7-11)이 생긴것도 얼마 되지 않은 일이다.

강원도 철원, 인제같은 곳에 군인이 없다고 생각하면 된다. 군인버프로 지역경제를 돌리는 그곳과는 달리 여긴 군인도 볼것도 없어서 관광객 버프조차 일절 못 받는 아오안이다.


스펀지에 따르면 영양군 관내 전체에 신호등이 하나밖에 없다고 한다. 어느정도 낙후되 있는지 잘 보여주는 사례. 근래 2개 더 생겼다고 한다.


영양에 사는 사람들은 농업인과 공무원 뿐이다.

놀거리가 거의 없기때문에 문화생활은 전적으로 안동시에 의존한다.


그나마 아웃풋이 괜찮은데 소설가 이문열과 시인 조지훈, 정치인 이재오, 독립운동가 남자현이 있다.

1박2일에 전통시장에서 전통과자를 존나 비싸게 팔자(보통 시장에서 100g에 물가 인상된 2,000원 짜리 가격 과자를 영양상인은 4,500원에 팔았다. 총 1,500g을 7만원에 팔았는데 저울 가격은 68,000원 정도였다. 상인이 출연진에게 면박까지 준건 덤.)욕을 존나 쳐먹고 있다. 꼬리 자르기 시도는 덤. 소멸 확정이긴 한데 저따구로 나오는거 보면 더 빨리 망했으면 한다.

사건이 커지자 가뜩이나 인구소멸지역이라 ㅈ망인데 바가지 사건으로 더 ㅈ될 수 있어 군수가 직접 영양군청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리고 국민들 앞에 도게자 박았다.

특징[편집]

전국에서 가장 인구밀도가 적은 곳, 가장 개발이 안 된 곳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다. 휴

ㄴ 그래도 인제보단 인구밀도 높다. 거긴 영양보다 2배 넓은 땅에 인구는 꼴랑 3만명이여

양도시, 뭐 그런게 아니라 그냥 자연에 제일 가까운 곳이다.


우리나라에 이런 곳이 있나 싶을정도로 개발이 안 되어있다. 10여년 전만 해도 비포장도로조차 제대로 안 되어 있던 곳이 많았다.

청정자연 강조하는 강원도는 관광객이라도 많지, 영양에는 놀러오는 사람도 없기 때문이다.


가로등이 읍내를 제외하곤 거의 없어 밤이되면 칠흑같은 어둠이 찾아오기 때문에 별도 잘 보인다.

이런 실정이기에 영양군 수비면의 경우는 공기가 매우 맑아서 아시아 최초로 국제적 밤하늘 보호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한국에서 유일하게 맨눈으로 은하수를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참고로 수비면은 2차선으로 잘빠지던 88번국도가 수비면 소재지 즉, 나름 번화가인 발리 에서 갑자기 1차선 으로 변하는 충격과 공포의 광경을 볼 수 있다. (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다.)

2018년 여름 한적한 시골인 이곳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한적 있다.

방문 후기[편집]

  • 친가가 영양인데 밤에는 별 존내 잘 보이고 동물들도 많이 볼 수 있다. 근데 그것뿐이다.

일단 들어오는 순간 문명과는 작별을 고해야하며 언젠진 잘 기억이 안나지만 내가 급식충도 되기 전 혹은 그 후 몇년까지는 통화도 잘 안됐었다.


친가에서 얼마 안가서 버스 정류장 같은게 있는데 버스가 지나다니는걸 10년이 넘도록 본적이 없다.

외식 또는 다른 문명생활을 누리려면 무조건 진보 안동쪽이나 울진쪽까지는 나가야한다. 그래도 티비는 잘 나오더라^^



  • 할머니 집가서 밤에 하늘 올려다 봤는데, 별이 쏟아질 거 같다는게 뭔지 느낄 수 있었다

근데 궁금한게 있는데 이게 왜 헬쌍도의 자랑거리에 링크 되어있는거냐??? 진짜 궁금해서 그럼. 다른 지역에는 이정도로 낙후된 곳 없냐???

ㄴ 친가가 영양인 놈인데 여기 길 중앙선도 90년대나 되서 생겼고 31번 국도 직선화도 90년대 말이나 겨우 됐다. 안동 사람인 울엄마 여기 처음 시집왔을때 얘기 들으면 살면서 이렇게 깡촌은 첨봤다고 하셨고 당시는 길이 포장도 안돼있다 하셨다. 인구는 2만명도 안될정도로 급감하고 있다. 얼마나 여기 인프라가 병신이냐면 영양군에서 머 하나 하려면 청송군 진보까지 나가야한다. 하다못해 울 할머니 장례식도 진보에서 할 정도로 영양은 병원이라는게 제대로 된 게 없다. 참고로 진보는 영양 입구나 다름없는 곳이다.


  • 머리 식히기 정말 좋다. 반변천 부근에서 1박2일 캠핑을 했었는데 진짜 온대지방의 자연환경은 이런 곳이구나 느꼈다.

밤에 돗자리 펴놓고 누워서 별 세던 추억은 평생 잊지 못한다.


내가 전국 하천을 안 돌아다닌 곳이 없는데, 이곳만큼 맑은 하천은 본 적이 없다. 하천에서 특유의 비릿한 물냄새가 안나는 건 처음이었음.

특히 민물고기들이 사람을 전혀 경계하지 않았던 게 가장 인상깊었다.

대부분 물고기는 사람에 대한 인지를 하는데 얘네는 그냥 잠영을 해도 태연하게 눈 앞을 지나다녔다.


캠핑하는 내내 문명이랑 떨어져 자연으로 돌아간 느낌? 자연적인 캠핑 좋아하는 사람들 꼭 가봐라 신세계를 보고온다.

아웃풋[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