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전알못과 관련된 글입니다.
이 글은 전알못이 작성하였거나 전쟁을 존나 못하는 새끼에 대해서 다룹니다.
전쟁 알지도 못하는 새끼들아!
존나게 모두 버티십시오!


존나게 버텨서... 끝까지 살아남는 자가 승리한다.

오다 노부나가의 차남.

키타바타케 토모노리의 딸을 부인으로 맞아 키타바타케 가문에 합류했으나 노부나가의 지령을 받아 키타바타케 일문을 몰살시켜버렸다.

이가 침공을 한 적이 있는데 쌉쳐발렸다. 오죽하면 노부나가가 대체 뭐하냐며 지랄을 떨었을 정도.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시행한 2차 침공에서는 다이묘들의 도움을 받아 승리했다.

시즈가다케 전투가 터졌을 때는 히데요시의 편에 서서 오다 노부타카를 죽게 만들었지만 코마키 나가쿠테 전투에서는 도쿠가와 이에야스와 동맹을 맺고 히데요시와 싸운다.

지략도 전투력도 딸렸던 노부카츠는 일방적으로 히데요시에게 쳐맞고 단독으로 화친을 맺게 되는데 이게 이에야스랑은 합의되지 않은 화친인지라 문제가 됐다. 명분이 노부카츠의 옹립인데 그 노부카츠 본인이 히데요시한테 고개를 숙여버리면 이에야스는 할 말이 없어지잖아?

이에야스는 병신 같은 새끼라고 욕하며 철수했을게 분명하다.

그래도 히데요시의 부하가 되어 오다와라 정벌 등지에서 공을 세우는데 성공하지만 이게 또;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히데요시가 이에야스의 옛 영토로 가라고 명령했지만 무슨 깡인지 노부카츠가 들어쳐먹질 않는 것이다. 덕분에 노부카츠는 개역 및 유배를 명령당했고 완전히 영지를 잃은채 몰락하고 말았다.

훗날 다행히 이에야스에 의해 사면되어 땅을 받는데 이게 또;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아무것도 안 하고 방관만 쳐하다가 이에야스에 의해 개역을 명령받고 망해버린다.

그러나? 그렇지만? 오사카 겨울의 진 사건이 터졌을 당시 도요토미가 아닌 도쿠가와의 편을 든 덕분에 어느 정도의 땅을 다시 돌려받는데 성공한다.

결국 최후에 최후까지 다이묘의 지위로 살아남았다는 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