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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그리스의 영웅. 호메로스의 서사시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의 등장인물.

싸움은 그럭저럭 잘했으나 아킬레우스에는 미치지 못했고(물론 아킬레우스에게 미치지 못한다 뿐이지 전승들 보면은 이놈도 '영웅' 타이틀 달 정도의 무력을 갖췄다.), 계략 쪽에서 빛나는 캐릭터다.

그리스 최고 미녀 헬레네의 구혼자 중 한명이었는데, 신랑이 선택되어도 다른 구혼자들은 별말 없이 얌전히 승복하고 나중에 곤란한 일이 생기면 모두 모여 돕자는 제안을 냈다. 그러다 자기 꾀에 자기가 넘어가 트로이 전쟁에 끌려가게 되고...

자기 전쟁터에 끌고온 팔라메데스나 아킬레우스의 무장을 두고 경쟁한 아이아스 등을 죽게 만들기도 했지만 트로이 목마 전략으로 전쟁 종결의 최고 공신이 된다.

이후 집에 가려는데 외눈박이 괴물 폴리메포스를 속여 장님으로 만드는 바람에 그의 아버지 포세이돈에게 미움을 사 좆빠지게 고생을 하게 된다.

그리고 세이렌이 옵화 스타벅스좀 사줘어 하는 지역을 지나갈때는 노꾼들에겐 밀랍으로 귀갱시키고 자기만 일등석 돗대에 귀갱 안하고 몸을 매달아 스타벅스 비키니시티 지점 광고를 시청하는 센스도 발휘했다.

부하들 다 잃고 폭풍우로 배가 작살나 표류도 해가며 중간에 키르케, 칼립소, 나우시카같은 여자들과 썸도 타면서 20년만에 고향 이타카에 도착했다.(트로이 전쟁 10년 + 바다 표류기 10년)

마누라 페넬로페를 따먹어보겠다고 구혼자들이 성에서 밥을 축내고 있는 꼴을 보고 아들하고 같이 다 쓸어버린 뒤 잘먹고 잘살았다.

이 개고생한 모험기를 오디세이아라고 하는데 오디세이의 어원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