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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신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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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어떤 특정한 대상에 대해 칼을 갈고 있는 자를 설명하는 문서입니다.
이 문서는 피의 복수를 원합니다. 부디 그 혹은 그들의 복수 행각에 휘말리지 마십시오.
이 개시발 놈들아! 네가 좆 되냐 내가 좆 되냐 한 번 해보자! 이 ㅅㅂ 놈들아!

臥薪嘗膽, 가시덤불 위에 누워자며 식사때마다 쓸개를 핥는다.

매순간 마음속의 칼을 갈며 철저한 준비끝에 복수할 때를 기다린다는 뜻.


어지간한 원한이 아닌이상 이걸 실천하기는 어렵다.

또한 철저히 준비하여 수모를 당했던 상대에게 크게 되갚아주는 즉, 단순우발적인 복수와는 다른 개념이다.


뼈를 깎는 노력과 매순간 의지를 다지는 각성으로 상대에게 복수의 카운터를 날려주어야만 비로소 와신상담의 예라 할수있겠다.

드립은 단-지 드립일 뿐입니다!
진실, 거짓 여부... 따지거나 선비질 좀 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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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와 신|- (주|와신상담)

유래[편집]

때는 춘추시대. (吳)왕 합려(闔閭)는 월(越)나라를 공격했다.

당시 오나라는 초나라도 이길정도로 강력한 전성기를 구가하던 시절

하지만 오나라는 범려(范蠡)라는 매우 똑똑한 모사를 끼고 있던 월왕 구천(勾踐)한테 털렸다. 게다가 화살도 영 좋지 않은 곳에 맞았다.

합려는 실패했다는 자괴감과 화살에 맞은 상처가 점점 심해져서 결국 죽었다.

그러면서 죽기 전에 아들 부차(夫差)에게 꼭 구천에게 복수해줄것을 요구했다.

부차는 아버지의 복수를 하기 위해 섶나무로 이불을 짜고 그 위에 누워서 쓴 나물을 먹으며 이를 갈았다.

섶나무가 뭐냐면 그냥 땔나무를 통칭하는 말인데, 이 섶들을 땔감으로 쓰는 이유는 잔가지가 많아 불이 잘 붙기 때문이다. 즉 이 위에 누우면 가시에 계속 찔려서 따갑다.

부차가 생지랄을 떨며 복수의 칼날을 갈고있다는 소문을 들은 구천은 선빵필승을 믿고 오나라에 쳐들어갔지만 되려 대패하고만다.

사실 이때 오나라에는 손자병법을 쓴 손자와 초나라 전체최강 안티어쌔신 오자서가 있는 그 투톱의 최강국가였다.

그런 오나라를 평범한 인간인 구천이 이길 수 있을리가.

결국 구천은 역관광당한 채 수도를 버리고 튀어야 했다.

회계산에서 캠핑하던 구천은 결국 버티지 못하고 항복하여 3년 노예계약을 맺었고 아내를 NTR당했다.

게다가 인조가 숭력제에게 삼배구고두례를 하듯 월나라는 평생 오나라의 신발을 빨겠다는 맹세를 하고서야 풀려날 수 있었다.

이때 구천은 종살이하면서 부차 똥도 씹어먹는등 갖은 수모를 꿋꿋이 견뎌내며 버티고 또 버텨냈다. 물론 마음속으론 복수의 칼날을 갈고있었겠지

문제는 이때 손자랑 오자서가 구천을 죽이라고 죽이라고 그렇게 간언했지만 부차는 승리에 취해서 말을 듣지 않고 오히려 둘을 싫어하게 됐다.

물론 여기에는 구천과 범려의 로비질도 한몫했다.

범려와 구천은 간신 백비를 구워삶았고 백비의 감언에 빠져 정신못차리는 부차를 본 손자는 결국 벼슬을 버리고 은둔해서 손자병법 짓는다.

범려의 계속된 로비질끝에 간신히 집으로 돌아온 구천은 침대 옆에 쓸개를 메달아 두고 핥으며 복수의 칼을 갈았다.

그리고 20년동안이 칼날을 갈아온 구천은 오나라 내부공작을 해서 오자서를 죽게 만든 후에 오나라에 쳐들어갔다.

결국 예전의 승리에 도취되어 제전력이 아니었던 부차는 와신상담을 실천한 구천에게 대패하고 자살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