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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가라노벨, 인터넷만 읽지 말고 이런 거나 좀 읽어라 시발.
뇌절 작작해 씨발새끼들아.
이제 좆노잼이니까 제발 1절로 끝내 병신새끼들아.
ㄴ 이 사람이 뇌절한 게 아니라 뇌절한 사람들을 잘 까서



내가 축구광들을 좋아하지 않는 까닭은 그들이 이상한 성격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이 축구에 열광하지 않는 까닭을 이해하지 못하며, 누구를 만나든 그 사람을 자기네들과 똑같은 축구광으로 간주하고 한사코 축구 얘기를 늘어놓는다.

(중략)

그 이야기를 중단시키려고 하는 것은 부질없는 짓이다. 그건 벽에 대고 지껄이는 거나 진배없다. 그는 내가 축구에 전혀 관심이 없는 사람이 세상에 존재할 수 있다는 사실 그 자체를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이다. 문제의 심각성은 거기에 있다. 설령 내가 눈이 세 개 달리고 후두부의 초록색 비늘에 안테나 두 개가 솟아 있는 외계인이라 해도 사정은 달라지지 않을 것이다. 그는 도대체가 다양성에 대해서는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사람이다. 그에게는 '존재 가능한 세계들'의 상이성과 비교 불가능성에 대한 개념이 없다.


그런데 참으로 이상한 일이 있다. 인간은 누구나 똑같다는 것을 그토록 확고부동하게 믿는 자들이 다른 지방에서 온 축구광을 보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얼굴에 주먹을 날리려 드니 말이다.

 
— 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

이탈리아를 주름 잡은 마피아 보스.

1932년-2016년 2월 20일(현지시각) 향년 84세

철학자, 역사학자, 미학자

이탈리아 볼로냐 대학 교수였다. 5개의 언어를 통달한 언어 천재.

PC랑 광신도를 매우 잘 까신다.

저서[편집]

장편소설

  • 장미의 이름(1980)
  • 전날의 섬(1994)[1]
  • 푸코의 추(1988)

동화

  • 폭탄과 장군(1988)
  • 세 우주 비행사

이론서는 추가 바람

  1. 시대 배경은 30년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