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르겐 힌츠페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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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7년 7월 6일 ~ 2016년 1월 25일

영화에서 힌츠페터를 연기한 독일 배우 토마스 크레치만과 달리 실제 인물은 머리색이 좀 더 짙고 어둡다. 그래도 토마스 연기는 봐줄 만했다.

5.17 내란으로 모든 것을 손에 넣은 29만원이 광주를 유혈 진압하는 것을 취재하여 29만원의 병신 같은 인성과 광주의 진상을 전세계에 알렸다.

본래 의사양반이 되고 싶었지만 기자로 진로를 바꿨다고 한다.

노짱이 머통 되었던 2004년부터 지병으로 눕게 되었는데, 2005년에는 어느 정도 회복되어서 5.18 광주 민주화운동 25주년을 기념식에 참가하기 위하여 내한할 수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또 병으로 오늘만 내일만 하시다가 결국 2016년 1월 25일 돌아가셨다.

지광수와 그분들에 의하면 사망하기 세 달 전에 북괴의 사주를 받은 국제선전부 요원으로서 2015년 조선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고 한다.

여담으로 1986년 11월에는 광화문 시위 현장을 취재하다가 헬조선 사복경찰한테 집단 구타를 당하기까지 했다고 한다. 목뼈와 척추가 부러졌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