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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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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5년 8월 21일(1765-08-21)~1837년 6월 20일(1837-06-20) (71세)

재위기간 : 1830년 6월 26일~1837년 6월 20일

영국 6대 군주. 이 사람의 재위기간은 조지 시대와 빅토리아 시대의 과도기로 본다.

조지 4세 재위 중 샬럿 공주가 임신중 고혈압으로 사망하자 왕위계승순위 1위가 되었고 결국 64세의 나이로 즉위했으나 너무 나이가 많아 차기 왕위계승자로 예정된 조카 빅토리아 공주에게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빅토리아의 애미의 내연남인 존 콘로이가 빅토리아를 제멋대로 조종하며 괴롭혔고 이에 불만을 가진 윌리엄 4세가 존 콘로이와 그의 내연녀 즉 빅토리아의 애미인 켄트 공작부인에게 사자후를 날려 견제했다.

1832년 아동노동을 금지하는 법을 통과시켰으며 이로 인해 영국 민주주의가 더더욱 개선되었다. 같은 해 영국의 함선 암허스트호가 조선에 통상을 요구하며 헬조선에서 고통받던 많은 조선인들을 구제했던 사실도 있다.

1837년 사망했으며 조카인 빅토리아 여왕이 영국 왕위를 물려받아 해가 지지 않는 시대인 빅토리아 시대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