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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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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
Ryu Gwansoon
생년월일 1902년 12월 16일
사망일 1920년 9월 28일 (향년 17세)
국적 대한제국일제강점기 조선
출생지 1902년 12월 16일

충청남도 목천군 이원동면 지령리
(現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용두리)

학력 사망 당시 이화학당 고등부 1학년
직업 학생, 독립운동가
종교 개신교
본관 고흥 류씨

오늘도 외친다. 대한독립 만세!

3.1운동 때 만세 운동을 하던 여성 독립운동가.

국사 시간에 배운 이후로 우리의 영원한 누님.

이런 사람들이 있기에 우리가 발 뻗고 잘 수 있는 거다. 찬양하자. 하지만 이화학당 출신의 친일파들이 자신의 친일행적을 덮고 이화학당을 포장하기 위해 과대포장했다는 논란 역시 꾸준히 일어나고 있다. 그렇다고 이 분이 애국열사라는 사실이 달라지는 건 아니지만 문제는 3.1 운동 때 희생 당한 사람은 7000명이 넘는데 철저하게 묻혔다.

ㄴ 을지문덕 강감찬 이순신 권율 김시민 곽재우 등등 호국영웅들이 군사독재시기에 박정희 전두환 노태후로 이어지는 군인들 이미지 메이킹용으로 프로파간다 했다고 우리가 국가를 지킨 영웅들을 뻥스팩이라며 욕하지 않듯 유관순 누나/언니께서 생전에 한 행적이 부풀려졌다고 욕할게 아니라 유관순 누나/언니의 용기와 멋짐을 이용해 이미 순국하신 뒤 말못하는 유관순 누나/언니와 안면도없었던 새끼들 마저 난 걔랑 친했다며 자신들의 치부를 조금이라도 가리려 했던 이화학당 출신 친일새끼들을 관뚜껑애서 ㄲ꺼내 부관참시를 시켜야 한다.

사실 3.1 운동은 민중 모두가 주최자이자 행위자다. 하지만 유관순 열사가 다른 만세 운동가보다 주목받는 것은 우선 여성 차별의 시대에서 여성이, 그것도 어린 여성이었다는 점이고 이화학당 출신이라는 지식인이었기 때문이다. 또한 옥중에서도 만세 운동을 했으며 법정에서 일본 판사에게 의자를 집어던진 사건도 의연함을 불러 일으킨다. 물론 만세운동을 한 수없이 많은 열사 분들도 똑같이 숭고하지만 그 나머지 분들을 대표할 상징성이 필요했던 것이다. 그래서 유관순 열사가 특별히 더 기억되는 것이고 3.1운동의 상징이 된 것이다.

당장 가까운 예시로 군사독재 시절에 희생한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박종철과 이한열 두 명이 상징적으로 기억된다고 그걸 과대포장이라고 부르지 않는 것과 같다.

3.1 운동에 참가한 열사들은 후대의 사람들이 본인들 이름을 하나하나 기억해달라고 독립운동에 참가한 게 아니다. 자기 이름이 잊히더라도 태극기 흔드는 일이 나중의 우리나라를 독립으로 이끌 걸 알기 때문에 참가한 거다.

사람들의 이름 하나하나가 중요한 게 아니라 그분들이 독립을 위해 일했다는 게 3.1 운동의 요점이니 '유관순 열사만 뜨고 다른 사람들은 묻혔다'가 중요한 게 아니다.

그리고 일본에게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하는데 그건 그렇다 치자, 우리가 헬조선이라고 까지만 막상 없어지면 너도나도 다 좆되는 거 있지? 대한민국 정부 말이다. 대한민국 정부가 3.1 운동 없이 생겼을 거라고 생각하냐? ㅋㅋㅋㅋㅋㅋ

그 전까지는 독립운동의 목표가 단순히 조선의 독립이었고 독립운동 단체들끼리도 단결이 잘 안 되던 시절이었다. 그리고 조선 안에서도 원조헬조선의 악습은 만연했지. 그런데 3.1 운동이 일어나니까 당시 지식인이고 뭐고 할것없이 머한의 독립요구를 전세계에 알려주고 전세계에 이 사실이 알려졌다. 좆본 제국 입장에서는 쪽팔리겠지?

그리고 이런 독립 단결 열풍속에서 독립운동가들이 모일 필요를 느껴 어벤져스처럼 머한민국 정부가 결성됐다. 나중에 2차대전 때는 서방의 지원까지 받는다. 과연 유관순 같은 사람들이 없어서 3.1 운동이 안 일어났다면 서방국가들이 순순히 독립시켜 줬을지는 앞이 깜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