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유럽연합19개국과 비유럽연합 9개국이 사용하는 명실상부한 유럽 공통화폐이다.(스위스(프랑), 영국(파운드)에서는 쓰이지 않으니 참고하자)

ㄴ 노르웨이도 EU 가입 안 했는데 안 쓰는 나라 많지않나 내가 검색해서 찾기는 귀찮은데


  • 지폐: 5, 10, 20, 50, 100, 200, 500유로
  • 동전: 1, 2, 5, 10, 20, 50센트, 1, 2유로

1유로는 환율차이가 꽤 나는편이며 1200~1500정도한다

개요[편집]

유로화는 전유럽이 화폐를 통일하자고 하면서 나온 신종 화폐이다.

유럽 어딜 가든 다 통용되지만 발행하는 국가마다 디자인이 살짝 다르다. 주로 자기네 나라 언어를 써놓는다.

그런데 지폐는 저렇게 만들지만 주화는 희한하게 유럽 그 어느 나라에서도 만들지 않고 대한민국에서 만든다. 왜 대한민국이 유럽의 동전을 만드는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그렇게 하고 있다.

ㄴ이거 진짜냐??

ㄴㄴ진짜다. 이게 유로 국가에서 각 나라 마다 지네가 만든 동전 보여주고 성분 맞춰보라 했는데 유일하게 한국은행이 맞춤 그래서 영구 유로 동전주조국됨 의외로 한국은행에서 대신 지페 만들어서 많이 팜


사실 이름만 바뀐 마르크화라고 한다.

유로화 장점[편집]

일단 유로화를 쓴다는 거 자체가 유로에 가입된 국가이니 관세 철페 등 규제 완하로 꿀을 빨수 있다 거기다 시장 통합 + 국제 무대 지위 상승등 효과가 있음

ㄴ 물론 유로 국가가 아닌데 자국 화페가 병신이어서 그냥 쓰는 나라가 있음(코소보,몬테네그로,짐바브웨 등)

즉 말해 화폐통합으로 국민소득 뻥튀기가 가능하다는 소리 실제로 아일랜드는 서브프라임 터지기 전까지만 해도 국민소득 58000달러 였지만 실상은 20000달러 정도로 괴리가 심했음

즉 스페인 그리스 등 남유럽 국가와 동유럽 발칸 반도 유로 가입국은 실제 국민 소득이 1000~4000달러 뻥튀기라 볼 수 있음

이해가 안되면 한국이 원화 버리고 일본의 엔하로 갈아타면 원화보다 가치가 높아 국민 소득 4만달러를 쉽게 찍을 수 있을거다

하지만 꿀을 너무 빨아서 배탈이 나버린 나라도 있다(PIIGS) 돼지 새키들

사실 유럽은 공중화장실이 다 유료라서 동전 넣고 들어가야돼서 그 동전 통일하려고 만든 거다. 여권도 만들어본 적 없는 유럽 알못들이 이유 적어놓는데 여행할 때 유로화 동전만 갖고있다가 유로 안 쓰는 국가로 넘어가다 급신호 오면 그냥 망한다. 이럴땐 가장 가까운 맥도날드나 스타벅스로 가자.

그리고 화폐 통일 특유의 장점이 있는데 이건 여러 나라가 통합으로 쓰는 거라서 한 두 나라가 망한다고 돈이 휴지조각 되고 그러는 거 아니다.

짐바브웨 달러나 베네수엘라 볼리바르 꼴은 안 난다는 거지.

그 꼴 나려면 30개 이상의 국가들이 전부 깡통차야 되는데 일단 독일, 네덜란드, 프랑스,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이탈리아(북부 한정), 스위스 등이 경제가 엄청 탄탄하다. 그렇기 때문에 되려 미국 달러보다 더 안전하다.

유로화 단점[편집]

개별적인 통화 정책이 불가능함 ← 그리스가 이거 제대로 보여줌

사실 통화 정책 중에 가장 중요한 거는 금리 정책인데 시장이 저하되는 분위기면 금리를 낮춰 돈을 풀고

시장이 과열되면 금리를 인상해 돈을 빨아먹어야 한다 하지만 유로 통합을 하면 이걸 못한다

즉 시장이 저하되는 분위기 이면 결국 유로 중앙 은행에서 돈을 빌려서 시장에 풀어야 되는 병신 같은 짓을 해야된다

중앙 은행에서 돈을 빌린거라서 나중에 갚아야함 ㅋㅋㅋ

병신 PIIGS 돼지 새키들아 좀 작작 쳐먹지 좀;;

동전 디자인이 병신이라 2유로 동전이 터키 1리라 중 존나 싸구려동전과 디자인이 같아서 자판기로 세탁하는 짓[1] 이 빈번히 일어나는 바람에 터키 새끼들 때문에 온 유럽의 자판기 업자들이 쫄딱 망했다. 대략 5배 정도 가치차이가 났다.

게다가 화폐 단위를 잘못 책정해서 75만원짜리 지폐가 유통되는 바람에 물가가 시궁창 됐다. 저 75만원짜리 지폐라는 500유로 지폐는 하도 쓰기 어렵고 이 새끼님 때문에 물가가 요동치는 형국인지라 유로화 중 가장 찬밥신세로 전락하고 말았다. 2015년 이후에는 발행되지도 않는다.

이 미친 75만원짜리 지폐는 영국에서는 환전이 불가능하고 다른 유럽국가에서도 그냥 환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75만원짜리 지폐를 다른 지폐로 환전하려면 수수료를 8천원이나 줘야 한다.

뭐 어차피 비자금 조성이나 축구선수 이적료에나 쓰는 보라색 종이 따위...

여튼 괜히 쓸데없이 지폐 가치를 높게 잡아서 아주 골치를 썩고 있다. 한국돈 기준 10만원 이상은 현금 권종으로 만드는 거 아니다.

독일과 유로화[편집]

급격한 금리인상과 통일 부작용으로 겪은 경제불황이 끝난이유는 유로화 도입이 결정적이였다. 고평가된 마르크화는 독일 수출에 악영향을 끼쳤는데 2000년대 초반 도입된 유로화로 인해 독일은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유로화의 혜택을 그대로 받아먹었다.

2002년 0%에 가깝던 독일의 성장률은 몇년간의 조정끝에 2006,2007년 2년 연속으로 3%가 넘었다.

서브프라임 쇼크 이후에도 독일의 성장률은 다른 선진국가에 비해서도 뛰어났는데 저평가된 유로화에 한몫한다.


종류[편집]

지폐 7종류와 동전 8종류가 있다. 환율 환산은 그냥 대충 짐작하기 쉽게 근접한 액수로 때려맞춘거지 정확한 계산을 한 건 아니다.

'아, 유로화는 한국돈으로 대충 이 정도 가치가 있구나'라는 짐작 정도만 하게 하기 위해서 비슷하게 맞춘 것이니까

"정확하게 환율 계산을 해야지 뭔 개소리여?" 같은 씹선비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계산하기 편하게 1유로=1500원으로 대충 쳐맞춘 것이니라.

ㄴ 1200원일 때도 있고 1700원일때도 있고 좀 들쭉날쭉하다보니 그냥 가장 계산하기 좋은 액수로 맞춰놓은 모양이다.

동전[편집]

  • 0.01유로: 15원짜리 동전. 대한민국으로 따지면 1원과 입지가 비슷해서 땅에 떨어져도 줍지 않는다. 다만 왕창 모아다가 거지를 퇴치할 때 수십개를 뿌려주면 장관을 연출할 수 있다. 유럽이 아무리 부자대륙이라고는 하지만 쓸모도 없는 이따위 주화나 만드는 것은 명백한 돈지랄이다.
  • 0.02유로: 30원짜리 동전. 역시 단독으로는 사용할 수 없고 여러개를 뭉쳐야 쓸 수 있다. 물건을 사는 데 붙는 부가세를 내면 그에 해당되는 거스름돈으로 가끔 받을 수 있다. 보통 비닐봉지가 유료인 상점에서 비닐봉지 1장을 구매할때 사용하는데... 유로 가맹국 중 그런 나라는 독일밖에 없다.
  • 0.05유로: 75원짜리 동전. 단독으로는 절대 사용할 수 없고 슈퍼마켓 같은데서 물건을 사는데 붙는 부가세를 낼때나 사용한다.
  • 0.1유로: 150원짜리 동전. 공중전화를 한통화 할 수 있는 돈이다.
  • 0.2유로: 300원짜리 동전. 오락실가서 철권이나 KOF 한판하면 끝이다.
  • 0.5유로: 750원짜리 동전. 가장 간단한 군것질거리 사먹으면 딱맞다.예를 들면 노점상의 호떡을 사먹는다든지
  • 1유로: 1500원짜리 동전. 버스나 지하철 기본운임쯤 된다.
  • 2유로: 3000원짜리 동전. 택시의 기본요금쯤 된다.

지폐[편집]

  • 5유로: 7500원짜리 지폐. 일반식당에서 밥 한끼 사먹으면 땡이다.
  • 10유로: 1만 5000원짜리 지폐. 많이 사용하는 지폐로 고급 레스토랑 정도 되면 이거 하나가 한끼니다.
  • 20유로: 3만원짜리 지폐. 소풍갈때 이거 하나면 충분하다. 하루치 끼니와 차비를 커버할 수 있다.
  • 50유로: 7만 5000원짜리 지폐. 시장가서 일주일치 식재료를 구매한다든가 각종 유가증권형 카드를 충전할 때 사용한다.
  • 100유로: 15만원짜리 지폐. 명품코너에서 말고는 쓸 일이 없다.음식점에서도 잘 안쓴다. 대형마트에서 거하게 장을 볼 때 사용한다. 유럽판 배춧잎.
  • 200유로: 30만원짜리 지폐. 자취방을 구할때 한달 방세로 이거 한장을 낸다.
  • 500유로: 75만원짜리 지폐. 운동선수들의 주급을 줄때와 이적료를 지불할때 정도에나 사용한다. 그리고 정치인들이 돈을 세탁해서 비자금을 조성할때도 아주 유용하다. 시중에서는 보기도 힘들다. 그리고 위폐 문제때문에 없애려 드는 추세이다. 영국에서는 이미 환전금지화폐가 되었기 때문에 영국가면 이 돈은 그냥 휴지다.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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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1. 터키 1리라 동전 넣고 반환하면 2유로로 환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