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유비

조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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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d Century / 3世紀 / 201년~300년
국가 로마 제국 · 파르티아 · 사산 왕조 페르시아 · 쿠샨 제국 · 선비족 · 진한시대(한나라(후한)) · 위진남북조시대(위나라 · 촉나라 · 오나라 · 진나라) · 제2차 북속시기 · 한사군 · 고구려 · 부여 · 마한 · 백제 · 진한 · 변한 · 신라 · 야마토(야마타이국 · 야요이 시대 · 고훈 시대)
사건 세계사
적벽대전 (208년) · 중국 삼국시대 개막 (220년) · 사산 왕조 페르시아 성립 (226년) · 로마의 군인 황제 시대 (235년) · 히미코에게 친위왜왕 칭호 하사 (238년) · 촉 멸망 (263년) · 서진 성립 (265년) · 서진의 삼국 통일 (280년) · 군인 황제 시대 종식 (284년) · 로마 4두 정치 (293년)
한국사
고이왕 즉위, 실질적 백제의 시작 (234년)
대표 인물 디오클레티아누스 · 유비 · 유선 · 장비 · 관우 · 조조 · 조비 · 손권 · 사마의 · 사마염 · 봉상왕 · 미천왕 · 고이왕 · 히미코
관련 작품 삼국지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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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한(蜀漢)의 황제
(후한) 14대
헌제(獻帝) 유협(劉協)
1대
소열제(昭烈帝) 유비(劉備)
2대
안락공(安樂公) 유선(劉禪)

소개[편집]

딱 봐도 두목과 2,3인자의 포~오스가 느껴지지 않는가? 아래는 <역대제왕도>의 주인인 당나라화가 염립본이 그린 버젼이다.

크기

삼국시대 통수질과 쓰리질의 달인.

  • 이름 : 유비 / 원래 발음 - 리우뻬이
  • 칭호 : 소열황제, 선주
  • 별명 : 귀 큰 놈, 돗자리 짜던 놈, 돗자리파 두목
  • 아들래미 : 안락공 유선(쓰바럼), 유봉(양자)

한나라 말기, 위진 시대의 군벌, 정치가, 황제.

정사의 기록과 삼국지연의의 기술된 모습의 차이가 크다. 실제론 야망덩어리.

아내로는 정실 미씨(미축, 미방 여동생), 감씨, 손부인(손견 딸, 손책, 손권 여동생), 오씨(오의 여동생).

이 인간이 조조에게 끈질기게 대항하지 않았더라면 삼국지고 뭐고 일찌감치 조조가 대충 다 통일하고 끝났을 것이다.

조조, 제갈량과 함께 삼국지의 필수요소.

4명이면 유비쿼터스.

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천년간 내려온 유구한 떡밥 흙수저인가 금수저인가

ㄴ 당시의 정부가 족보로 인증하고 당대의 사람들이 황숙이라고 인정하며 예를 갖췄는데 더 무슨 말이 필요할까?

ㄴ 족보는 나관중의 구라다. 당대의 사람들이 황족이라 인정한 것은 사실이지만 적들은 돗자리나 짜던 새끼라고 욕해댔다. 옛날 돗자리는 농사지을 땅도 없는 사람이 먹고 살려고 들판의 풀을 베어다 만들었다는 것을 보면 얘는 흙수저도 못돼. 똥수저 혹은 순화시켜서 풀수저정도 되겠지.

ㄴ 중산정왕 유승의 아들과 손자를 합쳐 120명에 300년 전 사람이니 한 10세대 지났다고 하면 몇천명이고, 다른 제후왕들 후손까지 합산하면 몇만인데 뭐가 금수저야

ㄴ 백번 양보해서 이새끼가 집안빨 받았다고 해도 이미 돗자리 짜서 파는 순간 차라리 동수저라고 할 순 있어도 금수저하고는 거리가 멀다. 금수저 항목가서 정의나 읽고 와라

ㄴ 그나마 받은 집안빨이라면 숙부가 학비 대줘서 노식 밑에서 공부했다는 것 정도? 문제는 이거도 확실한 내용은 아닌 걸로 아는데....

ㄴ자기 조상이 역적으로 몰려 평민으로 하향. 역적의 후손인걸 제해도 황제의 3촌도 아니고 8촌이다ㅋㅋㅋㅋ

훗날 그의 이름은 불란서유비소프트가 계승하고 통수력 마저도 계승한다 카더라

와는 질긴 악연이 있다.

쌍검 찍고 패륜왕 여서스랑 일기토 뜬 최강자다. 다른거 찍었으면 이겼음.

사실 혈통빨이라 카더라


유비가 황족이라서 득을 본 것들

  • 정욱 등이 조조에게 유비를 죽이라고 했지만 조조는 유비를 안 죽였다. 이유인 즉 황족을 함부로 죽이면 공손찬꼴 난다였다.
  • 전풍 등이 원소에게 유비를 죽이라고 했지만 원소는 유비를 안 죽였다. 이유인 즉 내가 왜 공손찬과 불구대천이냐? 상식적으로 생각해 봐라. 난 황족을 섬겨야 하는데 공손찬이 황족을 죽여서다. 그런데 내가 유비를 죽이면? 내가 공손찬 같은 새끼가 된다고, 이놈아!였다.
  • 유비가 조조에게 쫓겨 도망칠 때 유표는 "아유~ 내 동생"하면서 유비를 받아줬다. 채모가 유비를 죽이려 할때도 유표가 막으면서 너 이눔시키! 왜 내 동생한테 해코지야?로 일관했다.
  • 유장은 장로가 하도 사이비 종교를 퍼뜨려 자기 영지를 혼란하게 만드니까 친척인 유비를 불러 해결해달라고 했다.유비는 그렇게 익주를 공자로 얻었다.

어린시절[편집]

유비는 황실종친으로 살고 있었는데 유비의 친구들이 이걸 알고 있었다. 여기서 간옹이 주동이 되어 유비를 두목으로 모셨고 그렇게 유비는 황제놀이에 심취했다.

유비는 방 하나를 떼어다가 동네 어린이인 장비에게 마음대로 쓰라고 줬고 장비에게 매 끼니마다 밥을 먹였다. 이 장비라는 어린이가 물건인데 나이가 어려도 완력이 어른만큼 강했다.

유비는 장비에게 '익덕'이라는 자를 지어줬다. 당대에는 자신의 자를 지어준 사람을 아버지로 모시는 암묵의 룰이 있었다. 실제로도 장비는 평생에 걸쳐 유비 단 한 사람만 섬겼다.

유비는 항상 가마를 타고 다녔는데 그럴 때마다 간옹이 가마 앞에서 "쉬이, 물렀거라. 유비님 행차이시다!"라며 외치는 역할을 했다. 장비는 말을 타고 가마 뒤에서 유비를 호위하는 역할을 했다.

유비는 평소에 떠돌이 거지들을 자기 무리에 끼워주고 밥을 공짜로 먹여주고 같이 살며 보살피는 버릇이 있었다. 어느 날 키빼기는 커다랗고 피부가 까만 청년이 하나 유입되었다. 유비는 이 청년도 자신의 무리에 끼워줬다.

그 청년의 이름은 관우다. 이렇게 유비는 동네 청소년들을 이끄는 리더가 되었고 휘하의 간부급으로 간옹, 관우, 장비를 뒀다.

이 시기에 황건적의 난이 일어나자 이 무리 그대로 출정을 해서 공을 세웠고 가짜 천자인 장거와 가짜 대장군인 장순의 난을 진압했다.

먼 훗날, 유비의 무리에 조운이 들어왔는데 유비는 조운을 관우나 장비와는 다른 대우를 해줬는데 관우와 장비를 부하 등급으로 여긴 반면 조운과 간옹은 친구 등급으로 여겼다.

나중에 미축과 간옹이 제갈량보다 높은 계급을 달고 있는 건 다 이유가 있었던 것이다. 간옹은 유비의 친구요 미축은 유비의 재산 담당이었기 때문이다.

삼국지정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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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2가지 측면 중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노력으로 동수저에서 스스로 다이아몬드수저로 업그레이드한 입지전적 인물.

후한시대 성박휘처럼 존나게 끈질겼던 유비군벌의 총사령관.

후에 파촉지방을 점령하고 스스로 칭제하고 촉한의 황제에 오른다.

촉나라를 정벌할 때 종친인 유장의 뒤통수를 쳤고 이것 때문에 열라 까였다.

ㄴ당대의 평가에선 그다지 나쁜 일로 평가되지 않았다. 유비가 제위에 오를려고 하자 옹무가 간언하며 이를 막았는데, 결국은 다른 일을 들어 옹무를 죽여버렸다. 이 때부터 먼 곳에 있는 사람들이 다시는 오지 않았다고 배송지의 주석은 밝히고 있는데, 그 전엔 먼 곳에서도 유비를 따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왔음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ㄴ사실 다른 사서 등에서 배신 행위는 까기도 하는데 유장이 촉을 잘 다스렸는데 뺏겼다는 이야기는 전혀 없다.

백성들을 형주에서 인간 방패로 썼다는 말이 있는데 지 가족들도 거기에 같이 있었으니 그런거 없다. 연의에서 부풀려진 거 깐다는 새기들이 정작 정사에서의 유비 좋은 점은 또 이럴 리 없다고 덮어놓고 빼애액 댄다.

ㄴ 애초에 백성들때문에 진군속도가 느려진거고 혼자서 튈거였으면 장비를 대열 후방으로 뺄리가 없다.

수염이 적다고 민둥턱이라고 놀린 부하를 죽였다. 근데 사실 이건 걍 구실이고 죽인 진짜 이유는 따로있슴.

고대에는 수염이 없으면 자라나라 머리머리 취급을 받았는 듯.

수염없는 남자가 뭐겠어? 빡돌만 했다. 오늘날로 따지면 생리대 차고 다니는 남자 취급.

ㄴㄴ 막상 조조는 내시 손자다. ㅋㅋ

이후 이릉에서 신하들 다 말리는데 관우의 복수전을 하다가 진형을 잘못 짜는 바람에 손권이 육손에게 화공계를 지시해서 결국 오나라한테 완전히 말아먹었다.

이렇게 쳐발린 이릉전쟁 이후 영안성에서 죽었다. 유비는 죽으면서 후계자 유선에게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ㄴ백제성 아니냐?
ㄴ 유비가 죽은 다음에 성 이름을 개명함.

악이 작다고 해서 행하지 말고, 선이 작다고 해서 하지 않는 일이 없도록 하라. 오직 어질고 덕이 있어야 다른 사람을 따르게 할 수 있다.

명심보감에도 나오는 얘기인데 뭐 하여간 이런 유언을 남겼다. 그리고 배송지의 주석에 따르면 위나라 사람들은 '모든 계략이 유비에게서 나온다고 생각'하여 유비가 죽자 촉을 만만하게 보고는 번국이 되기를 요구하였으며 제갈량의 북진이 있을 때까지 오히려 자신들이 공격받으리란 걸 예상하지 못 했다.

유비가 문무겸비라 하는데 이는 어불성설이다. 두뇌라면 모를까 유비의 무예는 뛰어난 편이 아니다.

전투종족이나 문무겸비 틀을 달고 싶으면 코에이 삼국지 기준 한 번이라도 무력 80을 넘어가야 가능하다. 근데 유비의 무력은 한 번도 80을 넘긴 적이 없다.

ㄴ 삼국지 7에서 유비의 무력은 무려 89이다. 최신작 삼국지 12, 13에서도 80을 마킹했다. ( 이건 자웅일대검 +3을 포함해서지만..)

ㄴ 코에이 삼국지로 인물평을 하는 병신인듯 하다.

ㄴ 유비는 군재가 있는사람이다. 또 개인 무력도 왠만한 놈들보다 강하다. 일단 이 귀큰놈의 출발을 보자 황건적 토벌하자고 동네건달 모아다가 급조한 군사로 야전에서 황건적을 개발살낸다. 이때만 그런게 아니다. 동탁토벌하러 갈 때, 찬이형이 원소랑 맞다이 뜰 때 다 전방에서 싸웠다. 이때만 그렇느냐? 북해태수 공융은 황건장당한테 포위당했고 서주 도겸 도적놈은 천하의 조조한테 포위당했는데 그걸 직접 뚫고 들어가서 호응한다. 이것만 봐도 군재,무력 모두 있다는것을 알 수 있다. 많이 생략하고 유표한테 갔을때를 보자 유표가 쓰질않아서 그렇지 유비를 신야에 박아놓는다. 여기 여차하면 조조랑 맞다이 최전선이다. 귀큰 도적놈이고 통수 쓰리질 달인이라는거야 개개인의 시각차가 있을 수 있지만 쌈박질 못한다는 이견은 있을 수 없다.

선즙필승으로 황제가 된 연의와는 달리 정사의 유비는 기본적으로 인덕을 베푸는 인격자지만, 필요할 때는 냉혹하고 잔인해지는 인물이었다. 젊었을 적부터 자신을 찾아온 자객을 후하게 대해주자 자객이 감격하여 그냥 돌아갔다고 하는 훈훈한 미담부터 사이가 안 좋은 독우가 찾아오니 파면될 것이란 지레짐작으로 독우를 다짜고짜 납치해서 뚜까패고 도망갔다는 막장스러운 행보를 둘다 보여준걸 보면 이 양면성이 유비의 진정한 본질이 아니었을까 싶다.

삼국지연의[편집]

지 조상 젖탱이 유방처럼 일신의 능력은 부족하지만 인덕으로 세력을 이룬 인물로 묘사한다.

매형보다 나이 많은 정도가 아니라 장인어른과 몇 살 차이도 안 나는 상태로 결혼을 하고도 손부인을 뻑가게 만든것만 봐도 대단함을 알 수 있다. 실제론 손부인은 오나라의 스파이급이라 보면된다. 연의에서의 현모양처 손부인은 나관중의 구라고 연의에서도 유선을 오나라로 데려가려고 하는등 아주 현모양처는 아니었다. 유비가 이릉대전에서 패한후 자살했다는건 명백한 연의의 구라지만. 자살한 게 아니라 이혼했다.

의탁할땐 의탁하면서도 기가 막힌 타이밍에 빠져서 그걸로 작중에서 욕을 덜 먹는다. 공손찬부터 조조, 원소, 유표, 손권. 유일하게 욕 먹을만한건 유장 통수. 유장은 제일 불쌍한데 평화로운 시기에 태어나서 평범하게 살았다면 괜찮았을 인물이다.하지만 난세에 윾비라는 귀큰 도적 아재를 만나 먼친척관계라는 미명하에 눈뜨고 코를 베인다. 근데 중국역사에서 평화로운 시기가 별로 없어서 의미없을 듯.

연의에서는 여포를 무슨 인외괴물 호로관 메뚜기로 표현하는 바람에 유비, 관우, 장비 세명이 들러붙어서 싸운다고 묘사되어 있다. 근데 애시당초 정사엔 일기토 기록 자체가 별로 없다. 그냥 뻥. 애시당초 반동탁연합 당시 정사에서 여포를 주로 턴건 손견이다. 뭐 그렇디고 유비가 반동탁연합에 없었다는 얘긴 아니고 조조 휘하에서 동탁군이랑 싸웠다는 기록은 있다.

어렸을때는 유비가 멋있어보이고 조금 나이를 먹었을때는 조조가 멋있어보이고 조금 더 나이를 먹었을때는 유비가 제일 무서워보인다 카더라.

외모[편집]

이 사람은 동안입니다.
이 사람은 나이에 비해 존나 젊어 보이는 외모를 가진 사람입니다.
너가 이 사람에게 동안 비결을 가르쳐 달라고 해 봤자 "교과서만 보고 공부했어요"와 같은 뻔한 답만 들을 테니 일찌감치 포기하는 게 좋습니다.

코에이 삼국지에서는 조운, 손견, 주유, 육손 이런 인물들을 수염도 없는 존나 꽃소년으로 묘사했는데

실제로는 유비가 이런 외모였다.

유비는 수염이 거의 나지 않아서 40살 까지는 청소년같은 외모였다. 그 이후 주름이 생겨서 나이에 걸맞는 외모가 된 것이다.

관우와 장비가 얼굴 전체를 수염으로 뒤덮어버리고 특히 관우는 거의 자기 키에 버금가게 수염이 엄청난 인물인 것과 대조되게 유비는 수염이 거의 없었다.

그러니까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에서 수염이 없는 소년같은 유비가 나왔다면 그것은 고증에 맞게 잘 묘사한 것이 된다.

대기만성[편집]

유비는 나이 40이 넘어야 제대로 된 세력을 구축했다. 유비와 비슷한 군웅인 조조원소가 일찌감치 세력을 구축했고 하다못해 아들뻘인 손책 손권도 유비보다 빨리 세력을 구축했다.

  • 하진 시대: 조조는 그래도 환관의 신인 조등의 의붓손자라서 이때 이미 커리어를 타기 시작했다. 원소는 명문귀족으로 조조처럼 커리어를 타고 있었다. 손견은 싸움질을 계속 하고 도적들을 너무 많이 쳐죽여서 이미 태수<ref>오늘날로 따지면 도지사와 군단장을 합친 직책이었다.</ref> 직함이 있었다. 반면 유비는 장거 장순의 난을 갓 진압해 현위<ref>현령의 부하로 현의 병력을 담당하는 관직. 오늘날로 따지면 대대장과 경찰서장을 합친 직책이었다.</ref>가 되었으나 자신을 보직해임 시키려고 발악하는 독우를 패고 튀었다. 다행히 하진이 자신의 모병에 응하면 죄를 사해준다고 하기에 그 모병에 응해서 독우를 팬 일은 없었던 일이 되었다.
  • 동탁 시대: 조조는 서영에게 털리면서까지 동탁을 공격했고 원소는 맹주이긴 하나 그냥 그랬다. 손견은 원술의 이름으로 동탁을 무찔렀다. 반면 유비는 이 당시 유언 휘하였다.
  • 여포 시대: 조조는 이미 승상이고 원소 역시 대제후로 명망이 높았다. 손책 역시 강동을 정벌하여 거대한 세력의 수장이었다. 유비는 여포 토벌전의 공으로 이제 갓 좌장군 자리를 얻었을 뿐이다.
  • 관도대전: 유비는 조조 암살을 실패하고 원소의 밑으로 들어갔다. 이 때는 조조와 원소가 천하를 놓고 격돌중이었다. 손권은 남쪽 최대의 군벌이 되어 있었다. 삼국지 유명군웅들 중 이때까지 세력 구축을 못한 건 유비가 유일했다.
  • 적벽대전: 이 시기까지 유비는 그저 그랬다. 손권과 연합하여 조조 승상의 군대를 무찔렀다. 당시 조조는 원소를 갓 무찌른 상태였다.
  • 삼국정립: 이 때가 되어서야 유비는 유장의 세력을 흡수하여 조조, 손권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다.

통수질과 쓰리질의 달인[편집]

유비는 삼국지에서 통수의 달인으로 유명하다. 근데 이걸 정말 욕먹어도 싼 인간쓰레기나 배신의 달인들과 비교하곤 하는데 연의랑 정사랑 뒤죽박죽으로 섞어놓고 '이것이 정사요'라고 지 망상안의 삼국지연의를 쓰고 자빠졌길래 고친다. 연의 내용을 정사로 알고 씨부린거보면 삼국지 게임이나 처하다가 쓴 새끼일 것이다. 뭐 돗자리 장수 윾가놈이 통수를 안 친건 아닌데 윾끼안티들이 과장한것도 꽤 있다.

  • 공손찬은...이걸 통수친다고 해야하나? 하여간 서주 이후에는 공손찬 밑에서 튄건 맞으니까 통수는 맞을지도. 사실 이때 쯤 공손찬이 존나 폭정 펼치고 유우 죽이고 난 뒤라는거 생각하면 이거 때문일 확률이 높다. 이건 뒤통수가 아니라 공손찬의 자업자득임. 사실 공손찬은 엄청 나쁜놈이다. 이런거 따까리 해줘봐야 이시다 미츠나리행이지. 이건 나쁜짓이 아니고 되려 잘 한거다. 그런데 이건 공손찬 잘못이다. 유우를 죽였기 때문인데 공손찬이 유우를 죽이자 유비는 바로 공손찬에게 일갈한 뒤 절교했다.

너 이 새끼 왜 내 친척을 죽여? 입장 바꿔서, 내가 니 친척 공손 아무개를 쳐 죽이면 기분이 어때? 상식적으로 생각해 봐. 빡치냐 안 빡치냐? 넌 내 친척을 죽였으니까 이젠 너랑은 안 놀아.

 
— 유비, 유우를 죽인 공손찬과 절교하면서
  • 서주에서 여포와는 서로 통수를 치고 통수를 맞던 사이. 근데 여포가 먼저 친거고 압도적으로 많이 맞은건 유비다. 우선 정사에서도 유비가 도겸이 죽고 정식으로 서주를 준다했고 이에 유비가 공융의 추천을 받아서 서주자사가 된 거 맞다. 이전판에서 유비는 정사에서 도겸이랑 만난적도 없다고 하는데 그런 새끼한테 서주를 물려주냐? 하여간 도겸한테 아들도 둘 있었는데 물려주기는 윾가놈 물려준건 사실이다.
이로부터 2년후 연주에서 조조에게 깨진 여포를 유비가 받아주어 소패에 여포를 놔두었는데 원술치러 간 사이에 하비에 있던 조표가 통수쳐서(장비랑 싸운건 소설) 여포를 불러들이고 유비는 통수맞고 개고생하다가 여포가 막상 원술이 지랄하니까 원술막이용으로 지가 원래 머물던 소패에 선심쓰는척 하며 유비를 넣어준다. 이 때 여포 부하들이 "저놈은 자꾸 말을 바꿔서 믿을 놈이 못 되니 죽여야 한다"고 청했다는데, 조조한테 개털리고 그지꼴일때 받아준 사람을 통수친 새끼들이 할 말은 아닌듯. 기령하고 유비가 시비가 붙으니까 유비는 지 동생이라면서 창에다가 활 쏴 맞추는 퍼포먼스 보여주면서 구원해주고 생색내는건 덤이다. 그래놓고 유비가 소패 잘 다스리며 세력을 키우자 여포가 다시 통수처서 유비는 견디지 못하고 조조한테 튄 다음 예주목이 되어 패성에 주둔한다. 이때 유비의 군사가 여포의 말을 도둑질을 했다는데 여포는 올타꾸나하고 또 공격해서 유비가 도망갔다. 연의에서는 장비가 주도적으로 말 도둑질 했다고 나오는데 정사엔 그런말은 없다. 결국 유비는 조조와 함게 여포를 쳐서 여포를 사로잡는데 여포는 나 살려주면 전쟁 존나 잘 할거라고 조조에게 말했으나 유비가 '쟤가 섬기던 정원이랑 동탁의 말로 알죠?'라고 말해 여포는 머가리가 날아간다. 뒤지면서 '귀 큰놈이 제일 못 믿을 놈'이라고 여포가 소리를 질렀는데, 지랄 유비도 통수왕이긴 한데 일생을 통수질로 살아온 이 새끼가 할말은 아닌듯 싶다.
ㄴ 여포를 통수친건 진등 진규 부자 짓이지 유비는 가만히 있었어. 유비는 여포가 망나니짓을 한 것에 대응만 했고 선제공격은 안했다. 다만 여포가 조조 면전에 포박당해 왔을 때 유비는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자는 식으로 말했고 그걸 조조는 여포를 휘하에 두면 통수먹을 거라고 생각해서 여포를 교수했을 뿐인데 그걸 연의에서는 유비와 여포의 배신향연으로 잘못 묘사한 거다. 단언컨데 여포 통수 때린건 진등 진규 부자야. 유비가 아냐.
ㄴ 본진 털어먹은 새끼가 통수맞았다고 하는꼬라지 보면 좀 어이없을거다.
ㄴ 원래 여포는 지가 한짓은 모르고 남이한짓만 기억하는 진또배기 초딩마인드라 뒤질때 진짜 지가억울한것처럼 귀큰놈아!! 하면서 목날아간거보고 사람들이 유비가 통수거하게친줄암
  • 이 공로로 조조는 헌제에게 상소를 올려서 유비에게 좌장군이라는 관직을 하사하게 했다. 그러나 유비는 또 조조를 암살하려다가 들켜서 서주로 도망가 조조 부하 차주를 죽이고 서주를 다시 탈환하였으나 조조에게 탈탈 털려 원소에게로 도망쳤다. 이 와중에 관우고 장비고 다 버리고 튀었다. 관우는 조조에게 들어갔는데 여전히 '으앙. 유비 형아 보고 싶어.'하고 있었다. 진의록 마누라 안 줬다고 삐져서 튀었다는건 그저 관우 까고 싶어서 하는 대국적이지 못한 헛소리다. 조조가 그 정도 외모의 여자들 몇 명씩 끼고 살 수 있는 자리 마련해줬는데. 장비는 망탕산으로 도망가서 도적이 되었다고 연의랑 정사랑 헷갈리는 병신이 있는데 정사상에선 여남에서 떠돌다가 하후씨 로리 잡아다가 결혼했음. 인질로 삼으려다 죽이 맞았나보다.
ㄴ근데 이건 황제가 조조를 제거하라고 명령을 내렸는데? 이거 씹으면 일단 너 역적ㄳ.
ㄴ안역적 동승, 왕자복, 오자란은 어떻게 됐지? 뒈짓ㄳ. 근데 유비는 도망. 그럴거면 좌장군 받아먹질 말든가.
ㄴ실질적으로 조조가 준 거라고 해도 일단 형식적으로 좌장군 직위는 황제한테 받은 거니까. 더군다나, 장기적으로 이 때 받은 사방장군 직위 덕에 유비는 조조와 마찬가지로 독자적으로 막부를 열 수 있는 권위를 갖게 됐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조조가 황제 허수아비 노릇 시키는 권신인 건 맞는 거니까 거기에 대항한다는 건 나름 대의명분으로 충분하고. (동승 일파는 그냥 걔들이 조조를 우습게 본 거고)
ㄴ유비가 칭제한 후 이릉대전 일으켜 헌제를 구출하지 않아서 또 역적인증. ㄳ.
ㄴ촉나라에선 헌제가 조씨에 의해 죽은 줄로 알고 칭제한건데 뭘 구출해
ㄴ죽었으면 복수하러 가야지!
ㄴ시발 일단 형주 되찾고 북쪽 치려다가 이릉에서 망해서 못간거잖냐, 애당초 갈량이가 유가놈 유지 받들어서 북쪽친건 복수 아녀?
  • 조조를 피해 도망친 유비는 원소에게 가 빈대 붙었다. 이에 원소는 안량문추가 대군을 이끌만한 자질이 못 된다는 소리를 씹고는 문추와 같이 공동으로 유비를 관도대전에 참전시켰다. 원소는 안량이 관우에게 죽자 병력들이 지휘관을 잃고 뿔뿔이 흩어진 걸 알고는 이걸 방지하기 위해 문추에게 유비를 붙여 같이 출전시킨 것이다. 이후 문추가 격파되고 문추의 병력을 갖고 있던 유비에게 원소가 조조의 후방을 교란하라고 여남으로 보냈다. 이후 조조의 뒤통수를 끊임없이 휘갈기다가 관도대전을 이기고 직접 친정한 조조한테 깨져서 유표에게 달아난다. 유비는 여남에 간 이후 복귀하지 않고 그길로 곧장 옆이 있는 신야로 튀었는데 이는 유표가 원소가 우호관계에 있어서였다. 왜냐 하면 원술이 공손찬과 연합하는 바람에 원소는 유표와 연합해서 원술을 견제하려고 했다. 처음에는 그렇게 동맹을 맺었지만 공손찬과 원술이 망한 후 원소는 유표를 조조 뒤를 까는 데 써먹으려 했다. 하지만 군알못인 유표는 출진을 지독히도 싫어했다. 애시당초 여남에 원소가 유비를 보낸것도 '시발놈아, 조조 뒷통수 치라고' 독촉하려고 보낸건데 유표는 조조 뒷통수 칠 생각은 안하고 유비만 받아줬다.
  • 그 이후 원소 세력이 조조에게 박살나자 유비는 신야에 거점을 확보했다. 하지만 조조의 공격을 받고 유표에게 형님거리면서 SOS를 쳤고 그에 따라 유표에게 구조되었으나 유표는 유비를 그냥 신야에 처박아두고 쓰지 않아서 6년동안 유비는 허송세월하면서 논다. 비육지탄 고사도 이때 생긴것. 이후 유표는 죽고 형주는 채모에 의해 조조의 손아귀에 넘어갔다. 영웅기에 따르면 유표가 유비더러 나 죽은 다음 형주는 니가 먹어라라고 했다는데 유비는 거절. 배송지가 이미 유종을 세울 생각을 했는데 이게 말이 되는 소리냐고 의문을 표했다. 이후 장판파 개고생을 하고 나서 조조 형주지배 좆까라며 강하로 쫓겨나있던 유표의 큰아들 유기를 형주 임시정부 자사로 옹립한 다음 실권은 다 자기가 쥐었다. 유비에겐 다행히도 유기가 얼마 안 돼서 병으로 일찍 뒤진다. 사실 유표는 통수치긴 커녕 끝까지 의리 지켰다고 봐야한다.
  • 조조가 형주를 얻은 후 유비를 공격하려 하자 유비는 손권과 동맹을 맺는다. 이후 손권과 유비는 함께 조조를 적벽에서 격파했다. 이때 주유는 유비군과 함께 공격해서 얻은 형주 남부 땅을 유비한테 빌려주는데 유비는 주유 죽고 이걸 그대로 배째라하며 꿀꺽했다. 그 후 유비가 힌중을 제외한 익주 다 먹고 익양대치가 발생했는데 조조가 한중의 장로한테 항복을 받고 한중을 먹어서 조조와 싸우기 바빠져 어쩔 수 없이 형주 3군인 강하, 장사, 계양은 니가 가져라 쥐새끼야 하고 협약을 맺었다.
정확히는 일단 강하는 유기가 준거니 엄연히 유비꺼고 나머지도 유비와 같이 먹은 땅인데 손제리가 뻔뻔하게 지가 형주 다 먹었다면서 처들어온거. 어쨌든 저놈들이 달라는 그대로 돌려주면 월경지가 생길 확률이 높아서 선 긋는 쪽으로 합의해서 돌려준 측면이 크다. 사실 손권과의 관계도 서로 통수를 거듭한 관계로 유비랑 결혼한 손권 여동생이 오나라 신하들 데리고 다니면서 깽판치다가 유선 데리고 오나라로 튀는 시도를 조운과 제갈량이 막은 전적도 있고...하여간 서로 통수치기 바빴다. 이 통수질은 이릉대전 끝나고 나서 둘 다 위나라한테 후달리게 생기고 나서도 계속되어서, 촉이 망할 때 영토 조금이라도 욹어낼려고 쳐들어갔다가 나헌한테 쳐발린다.
  • 유장은 아버지 유언이 살아생전 방패 삼으려고 한중에 보냈던 오두미도 교주이자 군벌인 장로가 아버지 죽자 통수치고 한중에서 독립해 계속 쳐들어오자 정권이 불안해졌다. 이에 친척인 유비를 초빙해서 장로에 맞서려 했으나 진정한 주적은 유비였다. 유비는 유장을 내쫓고 익주를 훔쳤다.

이쯤에서 유비의 배신전적을 따지면 주요 피해자는 세명이 된다.

  • 조조 : 사실 유비가 조조 휘하에서 반동탁연합에 가담한 적이 있는걸로 봐선 초기엔 그렇게 사이가 나쁘진 않았던거 같은데 이후 서주에서 도겸의 지원군으로 유비가 와서 맞선 뒤에는 쪼까 껄적지근한 사이가 된거 같기도 하다. 정욱이 대놓고 쟨 죽여야 한다고 하기도 했는데 이땐 조조가 그의 말을 들어주진 않았다. 어쨌거나 여포의 통수를 맞고 조조에게 돌아가지만 결국엔 유비는 헌제로부터 조조 암살 밀서를 받고 조조의 부하로 서주를 다스리던 차주를 죽이고 통수를 쳐서 원소 휘하에 들어간다. 이후 근 20여년 동안 유비는 조조의 통수를 치면서 여기저기서 반조조 행동을 펼친다.
  • 손권 : 겉으로는 동맹 맞는데 실제론 형주문제로 끊임없이 서로 통수질과 쓰리질을 반복한 관계, 결국 이런 통수들이 이어지다가 관우가 죽고 이릉대전에서 유비가 패한 후 오나라가 조비의 위나라군을 막는 과정에서 '서로 시발 어쩔수 없지' 하면서 동맹을 맺은 이후 딱히 서로 통수치고 그러진 않았다.
ㄴ뭐가 피해자야 명목상 동맹인 관우 통수치고, 이릉대전에서 털어먹었으면서, 잘 쳐줘도 쌍방 아니냐?
ㄴ유선납치에 유비 사후지만 익주지사 임명해서 반란도모한것들만 봐도 오소리가 덜 통수라고 보긴 힘듬
ㄴ관우가 쌀 훔쳐먹은 정사 오서 여몽전의 기록은 무시하네. 피해자 맞아. 솔까 관우가 쌀만 안훔쳤어도 손권은 가만있었어.
ㄴ미친새끼 진짜 오서 여몽전 지 존나 보고 싶은거만 기록만 존나 보네, 여몽새끼가 노숙 뒤지자마자 합비에서 줄창 깨지는 손제리 설득해서 관우 통수 치자고 하고 관우가 그거 경계해서 방어시설 존나 세웠다는 기록 다 어따 팔아먹음? 애시당초 통수 칠 목적으로 남군성 태워먹은 미방꼬셔서 내통질하게 만든거 누구임? 그래놓고 관우 도와준다고 하고 조조한테 붙은 다음 도와주질 않으니 관우가 쌀 창고 터니까 그거 빌미로 통수친거잖냐 이 시발새끼야. 기록 취사선택질도 적당히 해야지 oot84 이 새낀 진짜 정사 삼국지도 존나 못 읽는 주제에 아는척 존나하고 깝싸요 정말.
ㄴ참고로 유선납치 구출한 게 다름아닌 조운인데 그 조운조차 오나라와는 동맹을 유지해야 한다고 했다.
ㄴㄴ통수이야기 나오는데 조운이 오랑 동맹유지소리가 왜나오냐?
  • 유장 : 진짜 제대로 유비가 통수친 케이스, 유장은 장로 치려다가 친족인 유비에게 통수 맞고 형주로 쫒겨났다. 정사 삼국지 저자 진수는 유장이 그리 된건 유장이 통치를 못했으니 그래도 쌈이라는 견해를 내놓았다. 물론 다른 주석자들이 반박하긴 하지만. 뭐 적어도 죽이진 않고 유비도 유장 대우는 잘 해줬다. 그리고 다른 주석자들도 유장이 통치못했다는 말까지는 태클을 안걸었다. 유선은 말년에 배신자들이 잔뜩 나왔지만 그넘들은 위진에 임용 못될 정도로 형편없기라도 했지 유장은 중신들이 줄줄이 배신을 때릴 정도였다.
ㄴ근데 정작 유장도 쓰리질로 익주를 얻은 거니까 유비 원망할 필요 없다. 유언이 익주에서 왕노릇 하고 있을 때 늙어죽었는데, 조정에서는 후임 익주목을 파견했다. 이 때 유장은 그 후임자를 골방에 가둬버리고 지가 익주목이 되어버린다. 이에 조정에서 파견한 익주목을 구출하려고 나선 이가 있었으니 다름아닌 감녕이다. 이 과정에서 감녕은 계속 유장군 병력들을 학살하다가 지쳐서 형주로 런한다.

원소는 좀 애매한게 어차피 원소 우호세력인 유표한테 들어간거고 유표는 유비를 조조하고 싸울만한 전방인 신야에 처박아두고 쓰질 않았다. 뭐 유표 죽고 나선 유종은 유비가 뭐 어떻게 할 사이도 없이 항복했고 이후 유기랑 유비는 동맹 상태였으니 딱히 통수쳤다고 보기도 어렵고.

그리고 여포는 이런 통수질과 쓰리질의 달인 유비한테 세번이나 연속으로 통수를 쳤다. 과연 삼국지 최고 통수왕.

여포한테 통수질당해서 사람보는 눈이 없는거 아니냐는 말도 나오는데, 여포가 실제로 삼국지연의에서처럼 괴물같은 인물은 아니었지만 나름 군세는 제법 갖추어서 조조까지 곤란하게 만든 전적이 있는 인물이었다. 안 받아줘 꺼져 그랬다간 여포가 죽기살기로 서주 공격했을거다. 거기다 조표만 봐도 서주에서 유비가 도겸 뒤를 잇는다는데 불만을 품은 사람이 여럿 있었던 걸로 보이고, 여포를 받아들여 전력을 강화시키는 건 이런 점을 감안했을 때 불가피한 측면도 있었다. 즉, 여포를 받아들여 조조에 대한 대비를 강화시킬테니 불만 갖지 말라는 정치적인 의미가 컸다는 거.


그리고 당대에 통수도 안치고 정직하게 천하를 먹을 방법이 있나. 삼국지에 나오는 한가닥 하다간 인물중에 남의 뒤통수 안치던사람이 있긴한가싶다. 연의에서 유비를 인의로똘똘뭉친 착한양반이라고 묘사했다고 "아닌데? 순 나쁜새낀데??" 하면서 유독 유비의 통수전적만 가지고 지랄하는 경우가 많음. 통수도 지 살아남자고 군주들한테나 치고다녔고 그나마 당시에 빈번했던 약탈이나 학살을 자행하지않은거 자체로 선은 안넘은 사람인건 인정해야하는데 촉까들 말들어보면 조조나 손권이 친 통수는 전략이라 치켜세우고 유비가 친 통수는 음흉한 짓거리로 매도하더라

알고 보면 잔인한 면모[편집]

유비는 본인이 직접 쳐 죽인 인간이 2명 있었다.

물론 이유는 있었다.

차주는 원래 조조의 부하로 조조의 명령대로 서주를 먹은 뒤 조조의 영향권 안에 넣으려고 시도했는데 유비가 이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죽인 거고 그 덕에 서주는 조조의 마수로부터 벗어났다.

양봉은 살기 위해 오만가지 생쑈를 했는데 하필이면 원술 똥꼬를 빨았다는 것이다. 여기 가서 살려 달라고 빌고 저기 가서 살려 달라고 비는 것도 상대를 봐가면서 살려 달라고 빌어야 하는데 그중 하필 원술이 있었고 유비의 몸에는 일반인의 피가 아니라 유방의 피가 흐르고 있었다는 게 유비를 분노하게 했다. 만약 이 사람이 곽비나 하후비나 마비같이 황족이 아닌 사람이면 이걸 웃어 넘길 수 있었지만 문제는 이 사람이 비였다는 것이다. 황실의 기반을 흔든자의 밑에 가서 그의 똥꼬를 빨았다는 건 황족의 입장에서 보면 죽어서도 용서 받을 죄가 아니었다. 양봉이 유비, 아니 황족의 성격을 너무 긁어놨다. 더군다나 헌제가 직접 살려 달라고 당부해서 겨우 살아난 양봉이.

그 이외에는 독우를 정말 잔악무도하게 패버린 적이 있는데 이건 사연이 있다. 유비가 현위를 하던 시절인데 유비는 짝퉁 천자인 장거와 짝퉁 대장군인 장순을 진압한 군공으로 현위 자리를 얻었는데 문제는 기주 전체에서 관직을 돈주고 사지 않은 인간이 유비 혼자라는 것이다. 당대에는 매관매직이 엄청나게 유행했는데 그래서 독우가 존나 눈치를 준거다. 관직값 내라고. 근데 유비는 그러려면 가렴주구를 해야 하는데 유비 성격 상 그건 못하겠고 그걸 못하면 보직해임인데 어차피 보직해임 당할 거 독우나 신나게 패고 튀었다. 물론 나중에 하진내 모병에 응하면 무슨 죄든 다 사면한다라고 하자 유비는 관우장비를 이끌고 하진의 모병에 응해서 하진군에 입대했고 그 댓가로 독우 팬거 용서받았다.

알고보면 명장[편집]

제갈량, 조운, 손견, 손책, 육손, 장비, 장합, 악진, 조인같은 당대 최고급의 명장들이랑은 비교 못하지만 알고보면 군재도 뛰어났다.

공손찬이랑 친구먹던 시절에는 원소와도 상대해서 밀리지 않았고 서주에서 도겸을 구원할 땐 조조의 침공도 막아내는데 일조했다. 조조와 협력하던 시절에는 여포와의 최전방에 있었으며 후에 서주를 점령하고 있을 때엔 유대와 왕충을 간단하게 찜쪄먹기도 했다. 비록 조조가 직접 오자마자 꽁무니빠지게 튀긴 했지만. 그리고 익주공방전에서는 장임, 유괴, 냉포 등을 이기고 익주를 점령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유비가 힘을 갖춘 후에는 한중공방전에서 조조와 싸워도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공손찬, 조조가 강적과의 싸움에서 최전선 대치를 유비에게 맡겼다는 점이나 유대, 왕충, 장임, 유괴, 냉포, 하후돈같은 장수들은 간단히 쳐바른 점, 그리고 나중에 힘이 갖추어지자 조조에게도 승리를 따낸 점을 볼 때 유비는 군재는 별볼일없는 잡장들은 간단히 이기고 조조처럼 능력있는 명장과 비슷한 전력으로 싸울 때도 밀리지 않는 수준까지 이르렀다는 점을 알 수 있다.

다만 문제는 육손같이 자기보다 확연히 높은 급의 명장이 나오거나 조조 정도의 명장이 자기보다 더 큰 군세를 가지고 왔을 때는 대책없이 탈탈 털린다는 점인데 바꿔서 말하자면 이것만 아니면 이정도급의 상대를 만나지 않았을 땐 어느 정도 안정된 승률을 보장할 수 있는 좋은 지휘관이라는 뜻이 된다.

ㄴ 사실 유비가 육손보다 낮은 급의 장수라는 것도 참 애매한 게 싸운 곳이 세상에서 가장 큰 강 중 하나가 있는 이릉이라는 것이다. 육손은 해군으로 유비를 조진거고 월드컵으로 따지자면 육손이 볼리비아짓을 한 것이다. 누가 더 뛰어나고 더 모자라고를 떠나서 이러면 승부는 당연하게 되지. 강에서 싸우는데 해군을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육손 vs 해군을 봉인한 유비. 이건 핸디캡도 보통 핸디캡이 아니다. 육손이 마치 절름발이를 상대로 축구 시합을 벌인 꼴이다.

사실 유비는 육상전 지휘는 상당히 능한 편이었다. 박망파에서 혼자 지휘해서 하후돈을 격퇴하고 신야에서 형주로 무사히 빠져나간 것도 유비의 지휘능력 덕분이었다. 하지만 유비는 해군 장악능력이 없는 것이었다. 이릉대전 시점에서 유비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선박 기동전을 하게 되었는데 오나라는 이 분야 전문가들이 지천에 널렸다. 해적 때려잡는 기계 손견, 강동에서 공포의 대상인 손책, 적벽대전에서 알 수 있듯 삼국지 최고의 해상전 달인 주유, 합비공방전에서 무시무시한 해상전 능력을 보여준 감녕, 그리고 여몽, 반장, 서성, 육손 등등도 죄다 해상전의 천재들이다. 이릉대전에서 유비는 처음부터 너무 강적을 만났을 뿐이다.

실제로도 유비는 적벽 이전까지 상대보다 우세한 전력을 가져본 적이 없지만, 패배를 당하면서도 결정적으로 참패하는 것은 면하고 항상 핵심 세력은 유지해 왔다. 특히 맞다이 깔 때하고 꽁무니 빼야 할 때를 구분 잘 했다. 도망다닌 걸 보고 빤쓰런 운운하는 촉까들 많은데, 나중에 공손씨 작살내던 사마의도 "이길 수 없으면 지키고, 지킬 수 없으면 도망가는 거다"라고 했다. 그럼 명량 해전 끝나고 후퇴했다고 이순신이 패전한 거라고 우기는 왜놈 우익들 주장도 액면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실제로 형주에 자리 잡기 이전에 여러 세력이 객장으로 떠돌아다니는 유비를 받아준 이유가 이 군재 덕분이다. 원소에게 갔을 때는 병력 받고서 여남으로 가서 조조 후방을 쳤고, 유표에게 갔을 때는 전방인 신야에 박혔다.

알고보면 인사업무의 달인[편집]

유비는 사람배치하는 능력은 기똥찼다. 솔까 난 악질촉까인데 이건 인정 안할수가 없다. 진짜 유비만큼 사람 잘배치하는 사람 드물다. 유비는 사람의 능력을 꿰뚫어보는 능력이 있는 놈이었다. 뭐, 여포한태 통수질 당하긴 햇는데, 이거야 역시 조조 통수 쳐본 적 있는 진궁이 곁에서 뽐뿌질한 측면이 있고. 아마도 20년 동안 방랑 생활하며 눈치밥 먹으면서 자연스럽게 얻은 능력으로 보인다.

그런데 이건 유비가 도겸이 불쌍해서, 여포가 불쌍해서 일부러 당해준 게 크다. 조조가 서주대학살을 일으켰을 때 유비가 조조에게 대들면서 죄없는 백성들 괴롭히지 말라고 했는데 이건 유비가 손해를 감수해가며 한 짓이다 유비는 자기가 손해볼거 알면서 저지른 짓이다. 여포의 경우 워낙 답이 없는 놈인지라(당장 여포가 왜 원소한테 추방당했는지만 봐도 알 수 있다. 여포는 동탁을 죽인 공로로 헌제에게 직접 관직을 받았는데 이걸 빌미로 원소에게 관직을 돈주고 산 안량과 문추에게 너무 구타 가혹행위를 했다.) 유비는 결국 여포를 버리기로 했다.

어쨋든 유비 이놈은 사람 능력은 기똥차게 알아봐서 정말 인재라는 새끼들을 적재적소하게 사용했다. 인재를 귀하게 여기는 거랑 그 놈을 제대로 쓰는 건 완전히 다른 분야다. 무장마다 스테이터스 주루룩 나오고 원하는 기능 클릭하면 필요한 스탯 내림차순으로 뙇 나오는 겜과 달리 현실에선 능력이 얼마인지, 어디에 쓸 능력인지 알아보기가 좆도 힘든데 유비는 이걸 해냈다.

한중 전투 이후 한중 태수에는 장비, 조운, 황충, 위연 등의 후보군이 있었다. 사람들은 장비가 유비와 친분이 깊고 서열도 꽤 높은 편에 속해서 당연히 장비가 될 줄 알았다. 근데 위연을 앉혔다. 과연 위연은 한중에서 군사를 충실하게 기르고 제갈량의 북벌에서도 큰 공을 세운다. 전 버전 쓴 새끼가 위연이 독한중된거 한중 전투 전이라고 썼는데 한중 전투 이후다.

유비는 위연에게 브리핑을 시켜봤다. 위연이 엄청 능숙하게 해냈고 유비는 그래서 위연에게 믿고 맡겼으며 그 결과 하후연의 목을 따내는 큼지막한 군공을 이루어냈다. 물론 위연은 뛰어난 장수인 건 맞는데 고분고분한 그런 맛이 없고 그래서 통제가 어려운 장수이다. 위연이 죽은 이유 역시 제갈량응 완전철수라는 군령을 내렸는데 위연은 이를 어기고 위나라로 돌격한 것이다.

유비는 제갈량에게 평소에 "마속은 입만 살아있어서 나불나불거리기만 하니까 절대 관직같은거 주지 마라. 정 주고 싶으면 의랑을 주면 잘하겠다."라고 조언했다. 제갈량이 똥고집 쳐부려가며 이 유비의 조언을 개무시해서 발생한 참사가 바로 가정전투다. 유비의 무서울만큼 정확한 사람보는 안목의 위엄. 유비가 이릉에서 인재 말아먹어서 마속을 쓸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는데 제갈량이 정말 인재가 없어서 마속을 썼는지 아니면 그냥 총애해서, 능력이 있어서라고 생각해서 썼는지를 판단할수 있는 근거가 아무것도 없어서 마속을 쓴 이유가 다 유비 때문이라고 단정지을 수도 없는 노릇이다.

유비는 유파를 계속 쫓아다니면서 무릎꿇고 빌어가면서까지 모셔오려 애를 썼다. 유파는 유비가 싫어서 남만까지 도망쳤다. 그런걸 유비는 빌고 사정하고 애원해가면서 기어이 유파를 끌어들였다. 다른 사람들은 그냥 딴놈 쓰세요 왜 집착해요 이랬는데도 유파한테 계속 러브콜 보냈는데 웬걸? 촉나라 경제체제를 유파 혼자 다 만들어놨고 촉나라가 삼국지에서 경제부국으로 거듭나 촉나라 돈이 위나라 및 오나라에서도 통용이 될 정도였다.

유비는 양의가 같잖게 굴고 어렵게 모셔온 유파선생에게 계속 시비를 걸었다. 이에 유비는 양의가 하도 같잖게 개지랄을 떠니까 양의에게 홍농태수라는 빈껍데기 관직을 줘서 궐 밖으로 내쫓았다. 그걸 제갈량이 실권잡자 다시 불러들였더니 개지랄이 줄긴 커녕 더 심해졌다. 양의가 관직에 있다는 것서부터가 이미 에러다. 그 양의새끼? 지가 승상이 되지 못했다고 해서 "위나라로 귀순할껄!"이라고 씨부리다 서민으로 강등되면서 유비의 정확한 인재안목을 또다시 적중시켰다.

ㄴ근데 마속이랑 달리 양의는 인재가 모자라서 불렀다고 참작할 여지는 있다. 하도 위연이랑 투닥거리는데도 내쫓지 못하고 비의한테 하 시발 쟤네들 어쩌냐 하고 한탄했던걸 보면 못 쫓아내던 쪽에 가깝다.

아무튼 유비가 적재적소에 맞는 인재들을 배치했다는 점은 리더로서 대단한 능력이었다고 할 수 있다.

ㄴ 방통: ??? 외모지상주의 보소
ㄴ외모 운운은 연의 얘기이고, 유비가 방통 직접 면담한 뒤로는 방통을 꽤나 밀어줬다. 처음 유비 밑에서 벼슬할 때는 손권 밑에서 막 빠져나온 직후라 인물됨을 평가하기 힘들어서 바로 중용하지 않았고, 그래서 고과만 보고 평가했던 거고.
ㄴ방통은 연의 창작인데 이거랑 똑같이 찬밥신세당하다 제갈량한테 구제된 장완이 있긴 하다. 근데 장완의 여동생이 유비 통수치고 튄 반준의 아내라서 재등용한 뒤에도 한동안 중용을 못 당했다.
ㄴ 방통 얘기는 이런 문제로 볼 수 있는 게 아니다. 방통과 제갈량이 친인척인데 뭔소리냐? 방통의 사촌인 방산민의 아내가 제갈량의 둘째누나다. 방통 버려느니 이런건 개소리고 촉나라에서의 방통은 이거 하나만으로 엄청난 귀빈이다.

이릉좆망[편집]

보통 삼국지를 좀 아는 사람들은 촉나라가 유선과 황호의 병신짓으로 망한 줄 알고 있지만 이미 유비 때부터 망할 조짐이 보이고 있었다. 관우의 트롤짓을 막지 않고 방관하여 형주를 잃게 되어(정확히 말하면 형주지방의 3분의 1정도를 차지함) 제갈량의 구상을 망가뜨리고 이릉에서 좆망해서 가뜩이나 없는 촉의 인재풀을 얇게 만들어버렸다.

ㄴ유비가 관우 트롤링을 어떻게 막냐? 이때는 전자통신도 없던때인데 유일하게 소식을 전달하는 방법이 편지 전하는건데. 관우가 임저에서 죽었을때도 1달이 지나서야 유비한테 소식이 전해졌다. 그럼 관우한테 맡겨야지 유비가 어떻게 간섭을 할수있냐? 안그래도 익주점령 한중공방 다 끝나서 뒷수습이 하루이틀 걸릴 시기도 아니었는데

누가 잘하고 누가 잘못하고 간에 유비는 작전을 잘못 짰다.

유비가 관우를 죽인 건 너무하지 않냐는 논지로 이릉대전을 일으켰다. 문제가 뭐냐 하면 이릉은 현재 싼샤 댐이 거기에 있으며 싼샤 댐은 세계에서 최고로 큰 댐인데 그 길이가 무려 2,335m나 된다. 강 폭이 2킬로미터가 넘는다고 이 친구야. 뼈에 와닿게 설명할께. 저 강의 폭이 서울특별시에 있는 한강의 2배란다. 응, 여의도 정도는 그냥 집어삼킬 정도로 큰 강이라고.

이릉대전이 벌어진 곳에 현재 세워진 싼샤 댐. 물 위에 세워진 만리장성이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엄청나게 거대한 댐이다.

싼샤 댐? 비용은 둘째치고 짓는데 11년(1994년 12월 건설시작 - 2006년 완성) 걸린 댐이다. 어때, 이 강의 규모가 어떤 건지 알겠지? 더군다나 인구라면 썩어 넘치는 중국나라가 만드는데도 11년 걸린거다. 사람이 부족해서 오래 걸린 것조차 아니다. 실가동은 그로부터 몇년 후에 한 건데 착공한 날 태어난 아기가 실가동을 할 때 이미 중학생이었다.

유비는 이릉대전을 일으킬 때 이래서 해군 훈련을 철저히 시켜야만 했다. 하지만 유비는 해군은 안 썼다. 이러니까 절대 이길 수 없는 전쟁이었다. 하지만 유비는 지휘통솔을 잘해서 육상전에서는 오나라군을 어느 정도 밀어붙였는데... 역시나 해군이 문제였다. 저게 지형이 벌판이었으면 촉나라의 압승인 게 팩트다. 문제는 지형이 거대한 강이라는 게 문제다.

그 결과, 제갈량은 나중에 위나라에 대해 북벌을 감행할 때 한정된 루트로만 북벌을 감행할 수 밖에 없었고

ㄴ한정된 루트로만 북벌을 감행하게 된건 마속때문인데?

ㄴ마속은 제갈량이 한중 넘어 위로 고속도로 못뚫게 막고 샛길로 가게 만든 2차 원인이지 애초에 제갈량이 그 전략 틀을 죄다 한중에서 어떻게 넘어갈까로 한정지은건 다 형주가 없어서다. 형주가 있었으면 뭣하러 한중에 병력을 몰빵해

또한 자신을 보조해줄 인재를 찾기도 힘들어 제갈량이 혼자 촉나라의 정사와 북벌을 커버쳐야 했다. 축구로 예를 들면 스웨덴 국가대표팀에 기량 뛰어난 얘가 즐라탄 밖에 없고 다른 얘들은 뛰어나지 않아서 유로 2016에 광탈했듯이 공격수 한 명으로 판을 뒤집을 수는 없는 노릇인데, 이것과 마찬가지로 한 사람만으로 나라를 온전히 다스리는 것은 한계가 있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촉의 인재는 있었지만 그 급의 인재들은 위나라, 오나라도 가지고 있었다. 괜히 제갈량이 서서의 관직을 듣고 "위나라엔 얼마나 인재가 많길래 서서가 저따위 관직에 앉아있는거지" 하고 탄식한게 아니다. 결국 제갈량 사후에도 촉은 촉한사영으로 비실비실대면서도 간신히 명맥은 유지했는데 동윤 죽자마자 인재풀 끊기고 위나라에 263년 잡아먹히게 된다.

ㄴ 인재가 제갈량 사후에도 없진 않았다, 제갈량이 유비가 된통 말아먹은 이후 여기저기지가 몸소 나서서 여기저기서 인재를 끌어오고 숨어있는 은거 학자들을 중앙으로 끌어오는 등 별 짓을 다함. 제갈량이 팍팍 밀어준 장완, 비의, 동윤의 정치를 촉 사람들이 제갈량과 함게 그리워해서 나중에 제갈량 본인을 비롯해 이들을 촉한 사영으로 괜히 부른게 아니다. 사실상 제갈량 사후 30여년은 유비가 말아먹다 남은 인재+제갈량이 끌어들여 온 인재로 기동했다고 봐야 하는데 위에서도 언급되지만 그만한 인재들은 위나라에 훨씬 더 많았다는게...촉한 멸망 이후 물론 익주 인심 달래기용도 있었지만 촉한의 인재들이 꽤 많이 중앙에 진출하기도 했다. 물론 위-서진 놈들은 이미 지네들끼리 관직 노나먹기를 시전해서 중심부까진 못갔다만.

ㄴ 근데 솔까 양의는 너무했다. 아무리 인재가 없기로서니 유비가 이미 못쓴다고 "에이 지지 그거 버려."라고 말한 그 양의를 제갈량이 또 줏어왔다. 마속이나 곽유지나 뭐 다른 인물들은 뭐라 안하겠는데 양의만은 심했다.

ㄴ 정사 기록보면 양의가 실무에 능했던 건 사실이라 제갈량도 어거지로 쓰려고했을 가능성이 높다. 허구한날 위연이랑 개깽 쳐도 둘 다 안고가려고 발악했다는 기록도 있고. 그리고 유비가 못쓴다고 버렸다기보단 양의는 관우가 주워온 놈인데 하필 부딪힌 놈이 유파라서 버린 게 더 크다고 봄

ㄴ 사실 마량 살아있었으면 양의를 절대 안 썼다. 제갈량도 존나 망설이다가 어쩔 수 없이 쓴 것이다. 사실 실무 능력은 마량이 양의따위 그냥 압살하거든.

유비의 진짜 능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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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가 전쟁을 어쩌고 지략이 어쩌고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유비의 진짜 역대급 능력은 다름아닌 정치력이다.

유비는 나라를 다스리는 능력과 인재를 배치하고 써먹는 능력이 천재인 거다.

잘 알려지지 않은 건데 촉한의 경제를 엄청 발전시킨 건 제갈량이 아니라 유비다. 유비가 유파를 모셔와서 자기가 할 줄 아는 건 자기가 전담하고 자기가 못하는 걸 유파의 조력을 구한 거다.

ㄴ 제갈량도 발전시킨거 맞음 제갈량은 전쟁중에도 비의,동윤등 특급 인재를 스카웃해 내정을 굳건히 했고 오히려 전쟁중에 내정이 더 안정이됬다는 기록이 있음 애초에 제갈량이 군사 보다는 내정에 기여한게 훨씬많은데, 제갈량이 아니라니?

촉한 사상이라는 사람들(제갈량, 장완, 비의, 동윤) 역시 유비에게 가르침을 받을 정도로 유비는 국가경영능력이 탁월했다. 예를 들면 제갈량에게 마속을 너무 믿지 말라는 조언을 한 것도 유비다.

다만 유비는 부하에 대한 애정이 너무 각별했기 때문에 관우를 잃고 이릉대전을 일으킨 건데 그걸 앞뒤 상황 다 본 조운이 반대했으나 허사였다.

너무 착한 성격이 독이 된게 바로 유비에게 이릉대전이다.

ㄴ착한 성격이 아니고 너같으면 아무것도 없이 살때부터 같이 동행하고 의형제 맺으면서 진짜 형제 처럼 지내던 가족이 죽었는데 눈이 안돌아가겠냐? 유비가 인덕이 있고 통찰이 뛰어난건 맞지만 착한건 아님. 세상은 이분법으로 나뉘어있지 않은거고 게다가 이때는 전국에서 전쟁을 하던 시대인데 진짜로 착하던 유우가 공손찬한테 어떤 최후를 맞았는지 생각해봐라. 착해서는 살아남을수 없던게 삼국지다. 유비는 한성깔 하던 인물임.

ㄴ원래 갱스타가 의리가 있음 ㅇㅇ

촉빠 놈들이 판타지에 젖어 싸움 잘하면 무조건 멋있는 줄 착각하는데 그래서 유비가 주먹싸움을 잘하는 줄 아는데 싸움을 잘해야만 멋진 게 아니다.

유비는 삼국지의 그 많은 군웅들 중에서 가장 황제로서 적합한 인물이라는 거다.

삼국지 군웅들 중에서 싸움실력은 동탁, 여포, 손견, 손책 이정도가 잘하는 편이고 두뇌는 조조, 유언, 유표가 잘하는 편이다.

유비는 이들을 다루고 부리는 능력이 좋은 것이다. 고려시대나 후한 말기에는 무략이 뛰어난 자들이 존나게 무시당하는 시대였다. 왕예가 그래서 손견을 개무시한 거다.

가족 관계[편집]

유선 : 유비가 존나게 늦게 낳은 자식. 완전무결한 명장 조운의 유일한 오점이다. 항목 들어가서 봐.

유봉 : 흑역사다.

목황후 오씨: 유비가 한중왕 등극 직전 들인 본처. 사실 제대로 된 부인 노릇을 한 사람은 이 사람 뿐이다. 원래 유장의 형수였는데, 남편이 일찍 뒈짓해 과부살이를 하다 유비와 재혼했다. 갈상국의 북벌에서 활약한 오의의 여동생이기도 하다.

소열황후 감씨 (감부인): 유선의 엄마. 미부인이 아니라 이 쪽이 후첩이다. 여기저기 싸돌아다니기 바쁜 윾가놈을 대신해 집안을 열심히 돌봤지만 아들이라고 하나 있는 게 이딴 새끼라 자기 자신은 별 잘못이 없음에도 욕을 처먹고 있다. 아들이 제위에 오른 후 소열황후로 추존된다.

미부인 : 유비의 또 다른 부인. 아마 이 쪽이 정실이었을 것이다. 미축이 바쳤는데 유비가 좋아했다는 기록이 있다. 근데 이게 유비가 미부인이 예뻐서 기뻐했다기보다 기반도 없는 자기에게 미축이 잘해줘서 좋아한 걸로 해석하는 게 맞지 않나? 하여간 둘 사이에 자식이 없는 거 보면 사이는 그렇게 원만하지 않았을 것 같다. 장판파 이후로 기록이 증발한다. 사후에 별 대접도 받지 못한 걸 보면 존나 불쌍하다. 미축네는 있는 돈 없는 돈 다 털어서 도와줬는데 ㅅㅂ;;

손부인 : 손권이 동맹 강화를 위해 보낸 년인데... 안타깝게 어릴 때 부모를 잃어 가정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해 공주처럼 자라 성격이 막장이었다. 자기 오빠가 오주라는 걸 믿고 유비의 신하들을 괴롭히거나 패악질을 부렸으며 이건 유비에게도 마찬가지였다.

시녀들을 무장시키고 본인이 대장으로 장군놀이 하는 밀덕 취미가 있었는데 결혼한 다음에도 이걸 못 버리고 계속하자 참지못한 '진짜' 군인 유비가 그짓좀 안 하면 안 되오? 하고 요청하니 진짜로 지가 강한 줄 알고 깔깔깔 이기이기 소추대귀 촉남충 쫄았노? 역시 동옺대장부는 못 이기노. 촉남충 얼른 왕루해라 이기야. 이 지랄하면서 안 받아줘서 결국 이년 인성이 노답이라 생각한 유비가 일부러 멀리했다. 말년에는 손권이 너 그렇게 궁상맞게 살거면 돌아와 해서 동오로 돌아갔다. 어릴 때 손견이 유표에게 쳐들어갔다가 황조에게 전쟁을 좀 대국적으로 하라며 가슴에 화살을 맞고 죽었는데 이것 때문에 인성이 병신이 된 게 아닌가 추측된다. 그래도 연의에서는 이런 년도 유비 마누라라고 미화된다.

ㄴ 설명충짓좀 하자면 왕루하라는건 삼국지연의에서 유장이 유비 촉으로 불러들이려던거 철회 안 하면 투신자살 하겠다며 시위한 신하 왕루를 가리키는 것이다.

명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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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새끼가 어디서 약을 팔아??? 응?? 사실인가??? 시발 모르겠다."

"내 아버지에 아버지에 아버지에 아버지에 아버지에 아버지에 할아버지가 황실 종친이니 나도 황족임"

"선이 작다고 하여 이를 행하지 아니하지 말고, 악이 작다고 해서 이를 행해서는 안 된다."

"따흑흑.... 맛있었다. 오늘 밥은."

"유봉님아! 출진하시오."

"말도 안된다...... 죽을 때는 함께 죽자고 하지 않았다..... 관우!"

"장비 이 씨발련아, 내가 그래서 애들 작작 패라고 했지? 따흑흑.."

"이것이 백성의 분노다!"

"배신은 내 인생 그 자체다. 충의를 다하는 자만큼 멍청이는 이 세상에 그 어디에도 없다."

"마속이는 말만 잘하지 실속은 없어. 너무 중요한 일은 맡기지 마."

"양의라고? 집에 가 새꺄!"

"나 죽고 나면 가 황제 하세요"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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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에서는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등장인물이나 그 설정에 대해 서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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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녀석. 보고 있구나!
죠죠의 기묘한 모험 역대 보스
0부

삼국지연의

1부

팬텀 블러드

2부

전투조류

3부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

4부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

5부

황금의 바람

6부

스톤 오션

7부

스틸 볼 런

8부

죠죠리온

윾비 디오 브란도 카즈 디오(DIO) 키라 요시카게 디아볼로 엔리코 푸치 퍼니 발렌타인 Unknown

누가 조조의 아치 에너미 아니랄까봐 죠죠 프리퀄에선 보스로 나온다 카더라.

달빠들에게[편집]

페그오에선 제갈공명이 리세마라 달려서 반드시 쳐먹어야 할 필카로 나오는데,

100번 넘게 리세마라를 달리는 달빠들이 삼고초려로 3번만에 공명을 뽑은 갓 핸드 유비라며 찬양한다고 한다.


그 외 머중매체에서[편집]

대부분 열혈바보병신노짱급으로 나오지만 가끔 이 이미지조차 페르소나인 간웅으로도 나온다. 특히 고우영 삼국지.

여기서는 앞에선 제갈량에게 설설 기는 쪼다(실제 작중 별명)로 나오지만 사실 제갈량 대가리 위에서 놀고있는 간웅으로 묘사.

알고보니 여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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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새끼가 어디서 약을 팔아?"

는 지랄이고 분홍빛 쇼크라는 야애니 주인공인데 자길 유비현덕이라 자칭하는 년이다.

그 외에 '람페이지'란 만화도 그렇고 좆본 애들이 유비를 여자로 만들길 존나 좋아한다.

쪽본 갬성이 뭐 그렇지.. 일단 미소녀로 만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