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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2012년 응답하라 1997을 시작으로 2013년 응답하라 1994, 그리고 2015년 응답하라 1988이 방송됐고 2016년 종영됐다
가족을 주제로한 가슴 따뜻한 드라마다.
모든 응답하라 시리즈중 정29현의 느낌이 강하다.
나중에 현 급식충들 겨냥한 응답 시리즈도 나왔으면
응답하라 시리즈중에 유일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본게 응팔인데 지금 생각해도 재미, 감동 전부 다 갖추고 캐스팅도 괜찮았던 거 같다 가끔씩 응팔 꾸준히 챙겨보던 시절이 그립다.
쌍문동에 살던 성덕선과 친구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1988년부터 1995년까지의 내용을 다룬다.
고증 실패한 장면들이 많이 연출됐었다. 예를 들면 배우들이 88년도 이후에 출시된 곡을 부른다거나 음료수를 마시는 등 역사적 모순이 있었다. 그리고 그 당시에 태어나지도 않았던 90년대생들이 의외로 많이 봤던 작품이기도 하다.
요약[편집]
1988년 - 35%
1989년 - 49%
1990년 - 1%
1994년 - 14%
1995년 - 1%
사실 응답하라 1989다.
1994년은 왜 저렇게 많냐면 응답하라 1994 시절로 넘어가서 카메오 출연시키려고 저러는 거다. 응사에서 김재준 역으로 나온 정우가 출연한다. 그리고 주인공인 성나정도 잠깐 나옴.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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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덕선- 쌍문동 5인방 중 홍일점. 둘째의 설움을 잘 표현해 호응을 받았다. 학창시절 별명이 특공대였을
정도로 공부에는 소질이 없었지만 밝고 따듯한 마음씨를 가진 여고생. 재수끝에 대학에 합격해(인하공전 추정) 스튜어디스가 되고 훗날 최택과 결혼한다. 언니가 개씹미친년에 동네힘센사람 똑똑한사람이라서 그렇지, 딴놈들이 눈도 못 마주치는거보면 임마도 한 성깔한다.
- 최택 - 쌍문동 5인방 중 한명이며 천재 바둑기사이다. 덕선을 짝사랑 하다가 중국 호텔에서 덕선의
마음도 쌍방이었음을 확인한 후 결혼에까지 골인하게된다. 2015년 현재는 배우 김주혁이 맡아서 연기했으며 여전히 덕선과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인다. 학력은 중졸인데 능력이나 벌이보면 ㅈ도 의미 없긴하다. 학벌 관계없이 충분히 똑똑하기도 하고.
모티브는 이창호 9단. 중국에서 음식 안맞아서 거르고 있었는데 매니저가 스시집가서 식사 셔틀한것도 이창호의 에피소드기도 하고.
개꼴초다. 프로입단이 13살때니깐 ㅈㄴ 어렸을때부터 핀걸로 추정되는데 저 당시땐 오히려 주변 프로기사들이나 기자들이 권했을 정도의 분위기였기도 했고. 그거랑은 별개로 덕선이한테 담배피다가 걸려서 어쩔줄 몰라하는거보면 아버지나 주위사람들에겐 철저히 비밀로 하는것 같다. 술은 딱히 안하는 듯.
여성들은 이 씬보고 ㅈㄴ 발린다고 좋아하던데 최택 정도되는 와꾸로 피면서 매너까지 갖추는거니깐 발리는거지 우리들이 피면 꼴뵈기 싫다고 개욕처먹으니 피지말자
- 김정환 - 쌍문동 5인방 중 한명. 치타여사의 둘째아들. 덕선을 짝사랑하지만 택의 공개고백으로 고민만
하다가 말도 못해보고 94년에 이르러서야 장난식으로 고백하며 짝사랑을 매듭짓는다. 형과 다르게 ㅈㄴ 공부를 잘한다. 선우만큼은 아녀도 ㅈㄴ 잘함. 훗날 공군사관학교에 진학한다.
그리고 2017년 8월,그와 덕선이의 연애사실이 공식적으로 공개되었다. R=VD 지렸따!
- 성선우 - 쌍문동 5인방 중 한명. 쌍문고 전교회장이자 1등. 선생님은 물론 친구들에게도 인기있는
착하고 다정한 남학생. 아버지를 중3때 여의고 엄마에겐 든든한 아들, 동생에겐 다정한 오빠의 역할을 다한다. 덕선의 언니인 보라를 짝사랑하다 고백해 사귀게 된다. 훗날 의대에 진학한다. 그것도 연대 의대다.
- 유동룡 - 쌍문동 5인방 중 한명인 도롱뇽. 쌍문동 박남정. 쌍문고 학생주임 선생님의 다섯번째 아들
공부는 못하지만 그 외의 부분에선 잡학다식하여 친구들에게 도움을 준다. 늘 바쁜 부모님의 관심과 애정에 목말라 한다. 명대사 제조기격인 유쾌한 인물
다른 놈년들은 다 근황나오는데 임마 혼자 안나온다. 솔까 이렇다할게 없다보니 딴 친구들에 비해 딱히 잘 풀리진 않은듯. 그래도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나쁘게 볼건 없고. 솔까 얘가 제일 현실적인 인물이기도 하다.
- 성보라 - 덕선의 언니. 집안 형편때문에 서울대 사범대에 진학한다. 첫째가 받는 대우와 첫째의 부담감을
함께 보여주는 인물. 훗날 동일의 빚 문제가 해결되면서 사법고시를 준비해 합격해 검사가 된다.
원래 서울대 법대를 가고 싶어했으나 집이 어렵다는 이유로 장학금을 받기위해 하향지원을 해서 수교과에 갔다. 근데 어쩌다보니 아예 고시파고 들어서 잘됐다.
- 김정봉 - 성균, 미란의 장남이자 7수생이며 덕후이다. 봉블리. 집밥봉선생. 공부빼고 못 하는게 없다. 공부만 못 해서 그렇지. 암만 대가리 좋아도 시력 청력 하나라도 안되면 입구컷나는 공사에 간 동생과는 정반대로 면제. 사유는 심장병.
제일 병신 앰창인줄 알았는데 복권에 당첨됐다. 1억인데 지금 돈값으로만 따지면 20~30억쯤. 근데 그 당시엔 집값이 지금처럼 미친 상태가 아녔으니 사실상 저 이상임. 6수 7수를 했는데도 지 애미가 안 죽이는 이유가 있다. 오히려 저정도면 상전대접 해줘야지
산에 들어가서 1년동안 폐관수련 끝에 합격했다. 전기 서울대 법대 운지해서 후기 대학 중 문과에서 제일 높은곳중 하나인 성균관대 법대 입학. 1년동안 폐관수련한건 사실이긴한데 암만 그래도 1년 재수해서 서연고 서성한 법대 노릴 정도로 되는건 말도 안되는거고, 그냥 성적자체만 따지면 그럭저럭 ㅅㅌㅊ였는데 목표가 지나치게 높았던게 탈이었는듯.
암튼 겨우 붙은 머학가서도 또 누구 고생시키려고 고시낭인의 길을 걸으려하던 찰나, 여자친구가 남 눈 보지말고 니 하고 싶은거 하라해서 요식업으로 아예 길을 바꿨다. 나중가서는 여러 사업도 하고 엔터테이너로써 성공까지한다. 솔까 이쯤되면 성보라도 명함 못 내밀 수준으로 성공한건데 뭐하는 놈인가 싶다
글고 임마 폐관수련하면서 마주한 전땅크를 동네 빡빡이 아저씨인줄 알고 건드렸다가 청와대 뒷마당 무궁화 퇴비로 쓰일뻔하기도 했다. 7수 감동실화보다 더 레전든데 이거 왜 주목을 못 받냐
- 성노을 - 실제로는 1985년생인데 성동일 집 삼남매 중 고1 막내로 역할을 맡았다.
의외로 정말 고딩처럼 귀엽다. 해가 갈 수록 잘생겨졌었다. 얘도 딱히 근황은 없음. 뭐 딱히 앰생이라거나 탈선한다는 묘사는 없었으니 동룡이처럼 그럭저럭 살지 않을까 싶다
같은 집에사는 어떤 미친년 때문에 담배핀다는 누명을 뒤집어쓰고 어디서 씨벌놈이 즈그 누나를 팔고 ㅈㄹ이냐며 지 아빠랑 엄마한테 뒤지게 털렸다. 보라가 개씹ㅈ같아도 무력이고 권한이고 민심이고 싹 밀리니 일기토도 못 한다. ㄹㅇ ㅈㄴ 불쌍
- 최무성 - 택이 아빠이다. 봉황당의 주인이며 골목길 청소 대장이다. 선영과 중년 로맨스를 뽐낸다. 파워후라서 힘이 ㅈㄴ 쎄다. 근데 또 관리 안하다가 쓰러져가지고 병원에서 죽다살았다. 저때 선우어머님이랑 로맨스 한편 찍으심
- 김선영 - 선우 어머님. 홀로 애들을 키웠다. 진짜 짠한 에피가 많음. 술을 겁나 잘하신다. 뭔 붕어빵이 5개 200원이냐고 서울 참 ㅈ같다고 하는데 지금은 3개 1000원이다 시발...
- 성동일 - 성덕선의 아버지다. 친구의 빚보증을 잘못 선 후 집을 파산시켰다. 덕분에 부인 이일화의 잔소리와 따가운 눈총을 받고있다. 어려운 사람이 보이면 불타올라 바로 도와주기 때문에 항상 퇴근길에 쓸데없는 물건을 사 들고 온다. 이를 보는 이일화는 미칠 지경이다. 그래도 자식들 마음을 헤아려주고 부인에게 잘하는 순애보 인물이다.
- 라미란 - 쌍문동 치타. 성균의 아내이다. 전국노래자랑에 나가 무반주 댄스를 선보인 후로 다시는 나가지 못했다는 후문. 김성균네의 실세다. 이 아줌마 없으면 집안이 풍비박산 난다.
- 김성균 - 치타의 남편. 연하미를 뽐내고 자꾸 안웃기는 개그를 하지만 눈치도 꽤 빠른편.
결론[편집]
쌍문동은 명당이다. 서울대출신 검사, 7수 성균관대법대 출신 초대형 외식사업가, 복권1등, 연의 출신 의사, 이창호급 바둑기사, 공군사관학교출신 장교 등등 주변에 1명 보기도 힘든 인물들이 6명씩이나 존재한다.
학력만 놓고 보면 외대부고, 민사고, 하나고 이런학교나 시대인재 출신이 아니라면 주변에 1명 보기도 힘들다.
같이 보기[편집]
여담으로 성동일은 이제까지 만난 개딸들 중에 정은지에게 가장 애정이 간다며 연락도 제일 많이 하며 지내는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