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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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 내가 다 살려낼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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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1절만 하자!!

異世界

현실에선 개씹아싸(찐따)인 내가 이세계에선 초절정인싸(영웅)???

일본식 한자어다. 표준어론 별세계(別世界). 사실 이계다.

양심적으로 이세계물을 보는 사람을 까지말자. 현실도피는 좋은 것이다. 단지 그 수준이 웃길 뿐이지. 그냥 솔직하게 행동하면 안되나? 주인공들이 그냥 존나 쎈 상태에서 존나 대놓고 여자들 밝히면서 첩으로 만들고 더 나아가서 아주 당당하게 시장거리에 나서서, 시발 여긴 내가 접수한다. 여기서 사고치면 내가 직접 응징(힘자랑) 하로 갈거니깐 깝치지마! 하고 그냥 뭐 돈은 이세계 아이템이니 뭐니 다 좋다. 중요한건 니가 얼마를 가지고있든 니가 존나게 쓰면 인플레가 생긴다. 사기템도 마찮가지고 그냥 니가 왕 모가지 따고 너한테 살살 기는 놈들한테만 조금씩 나눠준다거나, 아니면 전기같은거 편리함을 좀 보여주고 격게한 뒤 니가 걍 전기 생산 관리 너 맘대로 할 수 있게 만든뒤에, 전 세계인들을 노예로 부리고 첩은 그냥 삼천궁녀 당당히 찍고 그러면 안되나? 왜 주인공들이 하나같이 시비걸리는곳을 굳이 가고 굳이 사건이 터지는 곳을 가지? 잘 모르지만 그럴것 같다. 그것도 피해자가 여성인 사건을.

ㄴ 쉴드 쳐주고 싶지만 막상 이세계물 보면 환쟁이 처럼 자기 기만에 빠진것 같고 대부분 판타지 현실 부정하는 놈이다. 막상 스토리도 대부분 망상에 빠진것 같다

ㄴ 으 씹덕 새끼...

ㄴ 삼천궁녀는 당당한 예시가 아니야

대부분 이세계물은 양판소 개막장이다. 막장 드라마조차 현실의 경계라도 되는데 이건 ...

개요[편집]

  • 우리가 사는 지구와는 다른 행성 및 차원, 물리개념의 세계를 말한다.
  • 보통 이세계를 여행하고 나면 기억이 지워지기 때문에 이세계로 들어가기 전의 일에 대해선 아무도 기억할 수 없다, 어라.. 왜 눈물이 나는거지...?
  • 보통 헬조선, 열도에서 이거랑 관련된 창작물이 많이 나온다.

사실 라노벨 읽으며 이세계를 갈망하는 파오후 히키들한테는 방문만 넘으면 이세계라고 한다. 한국의 엠창인생들이 탈조선만 하면 어떻게든 될거야 하고 화만내는 사이 일본의 엠창인생들은 탈본하면 로리엘프가 다리벌리고 대기타는 신세계가 기다린다고 나름의 판타지를 구축해놓은듯 하다.

존나 병신같은건 분명 아예 다른 세계인데 일본어가 다 통한다는 것이다. 키야 우주를 넘어 평행우주까지 공통어인 일본어 수듄 ㄷㄷ

ㄴ 농담이 아닌 게, 말 그대로 학창시절에 읽은 거라곤 이세계물,라노벨밖에 없는 과체중 자까지망생들이 쓴 글 봐라. 일본어 번역체와 관용구를 자연스럽게 구사하는 한국인 주인공을 볼 수 있다.

웃기려고 넣은 씹덕테이스트 개그가 아니라, 살면서 글을 안 읽어서 지가 쓰는 게 번역체인지 뭔지도 모르는 놈들이 천지삐까리다.

'xxx(사람 이름)들을 찾으러 가야 해!' '공기 좀 읽어라!' <- 이딴 문장들을 보고 있으면 제 4의 벽을 넘어 일본어 번역체가 진짜 공용어가 되어버린 느낌이다.

헬조선도 예전에는 차원을 넘으면서 번역기 권능을 주거나 글과 말을 배우게 했는데 요즘 그런거 넣으면 루즈한 고구마 전개 안봄 ㅅㄱ당함ㅋ

이제 그만좀 나오면 좋겠다.너무 흔함

ㄴ 인정한다. 빨릴만큼 빨리고 이젠 골수까지 우려먹힌게 이세계물인데 재미는 좃도 없고 흔한 패턴이나 이용하고 너도 나도 이세계 이지랄하니 반감이 든다.

이계로 건너간 주인공이 반드시 먼치킨이여야 되냐?반대로 주인공이 존나 약해서 굴러댕기는건 어떨까? >>그래서 탄생한게 스바루가 뒤져가면서 굴러댕기는 리제로

이계로 건너간 주인공이 반드시 영웅처럼 존나 쎄서 사람들 구하고다니는 선역이여야만 하냐? 주인공이 존나 쎈 악역일순 없을까? >>마왕 아인즈가 다 썰어버리는 오버로드.

이세계물 클리셰 좆노잼. 이거 클리셰를 까면서 개그치는 만화를 그리자 >>그래서 나온게 코노스바

보다시피 졸라 많이 나왔다고 그걸 까는 작품이 나오고 클리셰를 비튼게 클리셰가 되어버릴 정도로 사골은 기본이고 골수까지 우려먹힌 장르다.

근데 정 보고 싶다면 일본 이세계 애니를 봐라 어차피 킬링타임이겠지만 적어도 판타지에 설정에 충실하다 한국 좆세계는 다합쳐도 일본 이세계 티비에서 방영되는거 못비빈다



근데 존나 이세계물인데 왜이리 따지는지 모르겠다 킬링타임으로 그냥 즐기도록 만들면 될것을

뭐이리 거기에 따지고 신경을 많이 써야할지 모름

그냥 어떠한 걍 교훈 적인것을 넣거나 킬링타임 으로 딱이여야할텐데

만약 제데로 만들었더라면 굳이 갑자기 이세계물 같은 개연성 없는걸 하지 않겠지

좆본은 이세계물 주제에 퀄리티 가 존나 쓸데없이 쳐박아놔서 그렇고

k 소설에서는 ㅈ 노잼인데 일뽕 지뽕 다 쳐넣지만 왜 k 좆세계물은 걍 깽판치는것 뿐이라 킬링타임도 되지 않았다

깽판소 좆세계로 oc 라던지 돈이나 쳐 벌고 좆부심 부리고 싶어하는 십새끼들 이세계 그딴건 킬링타임 으로도 쓸모없으니

뭐 지대로 잘해보겠다니 뭐니 개소리 말고 제발 부탁이니까 뇌절 부탁해


ㄴ 사실 킹세계물 외에도 모든 장르가 공유하는 문제점인데, 장르별 특정 클리셰를 처음으로 잡아둔 1세대 작품들은 어찌됐건 '대중들한테 뭐가 먹힐까?' 고민하면서 만들어 낸 결과물이고 유행을 선도할 영향력은 줬으니 폄하할 수는 없다.

문제는 '뭐 하나가 흥하면 너도 나도 편승하는' 좇간 특유의 군중심리 때문인지 마이너 카피가 수십, 수백 차례 시장에 풀리면서 독자 및 시청자를 좇같게 만든다는 점이다.

비단 좇세계물 뿐만 아니라, 홍콩 무협 영화/조폭 코미디물/중세 기사소설/홈즈 마이너카피가 수두룩한 근대 추리소설 등등 동서고금 통틀어 흥한 장르는 뇌절을 반복해왔다.

당장 돈키호테도 이세계물로 따지면 코노스바 비슷한 작품이다. 그 당시 캐릭터 이름만 바꾸고 하는 짓은 다 똑같은 기사소설이 하도 씨발 진절머리나게 양산되니까,

기사소설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전개를 하나하나 비틀면서 주인공에게 장마다 뻘짓을 시키니 독자들이 공감하며 신선하다고 좋아한 거다.


물론 창작 활동에 무슨 자격증이 필요한 건 아니고 장르에 따라 급수가 달라지는 건 더더욱 아니다.

수십년 묵은 순문학 작가의 짬과 필력은 무시할 수 없지만 이게 라노벨,만화보다 '무조건적으로' 재미있고 '무조건적으로' 인기를 끌며 수익을 더 벌어들이진 않는다. 결국 세대와 취향 문제지.

그런데 암만 취향에 맞는 음식이라도 백 번 천 번 접하며 씹다보면 물리게 된다. 원래 즐기던 음식보다 갈수록 질이 떨어진다면 말 할 것도 없고 ㅇㅇ

이게 씨발 이세계물의 유행 기조가 16년 17년 18년에 최고치를 찍고 사그라드는데도 가루가 되도록 까이는 이유다.

근래 헌터물이니 경영물이니 현대 치트물이니(자매품으로 여성향은 회귀 및 책빙의물이 있다) 하면서 더 이상 이세계에 가지 않고 좇간들이 넘쳐나는 현대 배경으로 클래스를 체인지하고 있는데,

실상은 이세계물에서 딱 배경 필터만 바꾸고 원래 쓰던 클리셰,캐릭터 구성,전개 방식을 그대로 갖다 쓴게 부지기수다.


16년도쯤 유행탄 장르가 남긴 흔적이 아직까지도 가실 기미가 안 보이는 거다. 재미가 있고 없고 떠나서 독자들도 물릴대로 물린 거지.

킹세계물 특유의 편의주의적 전개는 정형화가 너무 잘 되어있어서 독자에게 인지부조화를 일으킨다.

(두 작품 이상의 웹소 및 라노벨을 읽었을 때)애새끼들 하는 짓이 하도 똑같으니 캐릭터,스토리가 머릿속에서 뒤섞이는 수준이니까.

니네 해리포터랑 나니아연대기를 헷갈리진 않지?

웹소 및 킹세계 라노벨들을 읽다 보면 과장않고 작품 제목은 뭐였는지부터 시작해서 작품 주인공,조력자,히로인,목적,빌런까지 죄다 그놈이 그놈이라 내가 뭘 읽었는지 다시 찾아보기도 힘들다.


하튼 요새 웹소판은 이짝이건 저짝이건 제대로 쓸 능력 없이 한 철 장사로 해먹는 느낌이다.

그 중에 입소문 많이 타고 일러레 잘 붙고, 진짜 간혹 작가가 본인이 쓰고 싶던 작품을 뇌 비우고 썼는데 반응 좋은 작품들은 뜨는 거고.

가는 방법[편집]

  • 자살시도,사고,살해 : 가장 일반적인 이세계로 들어가는 방법이다. 파오후 히키들이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자살방법으로 많이 죽는데, 이중 가장 유명한 것이 멀쩡한 트럭기사 킬러조로 만들고 자기는 트럭에 치이기, 물에 빠지기, 그사람마냥 높은곳에서 떨어지기, 강도나 살인범에게 칼빵맞기 등이다. 대부분 어그로가 엄청 끌리는 사망방식이다.
  • 방문을 열면 일정확률로 갈수 있다
  • 밤새서 게임을 하다 일정확률로 이동하기 : 최종보스를 깨거나 하면 권유하는 팝업창이 뜨기도 한다. 이때 Yes를 누르자.
  • 납치 : 평범한 남고생이지만 주먹이 흉기급으로 강하다던가, 농사를 개쩔게 하는법을 알거나, 뭔가 요리재료만드는 법을 달달 암기하고있거나, 무기제작방식을 암기하고있거나 하면 이세계 신 이란 미친싸이코패스가 데려간다.
  • 뽑기 : 병신들이 차원 가챠 뽑기 할때 아무나 좆뽑힌다. 예전엔 왜 주인공을 뽑아왔는지 귀띔이라도 해 줬지만 요새는 그런 것도 없다. 진짜 운빨로 얻어걸린 거다.
  • 그냥 가기 : 전생 트럭이나 칼빵,팝업창과 같은 중간 과정도 생략해버리고 자고 일어났더니 이세계인 경우도 많다. 근데 이건 겜판소 아니면 잘 안쓰는 방식이긴 하다.
  • 트럭에 맞서기 : 사고로 트럭에 치이는 게 아니라 사람을 구하기 위해 달려오는 트럭에 정권지르기를 꽂으면 갈 수 있다.
  • 에펠탑 모형에 등부터 찔려 죽기 : 엄밀히 따지면 이세계는 아니고 과거로 회귀해 마리 앙투아네트로 살아갈 수 있다
  • 신이 병신짓을 한 경우 : k-드라마나 소설에 나오는 폐급 저승사자와 비슷하다. 당장 죽어야 할 사람이 아닌데 잘못 죽이거나, 인력소 일당 후려치기마냥 다른 전담인력을 데려오기로 했는데 전달 과정에서 지랄이 나거나 등등. 십중팔구는 신이 미안해하면서 각종 편리한 능력을 둘둘 얹어준다.
  • 급식실 양배추 저장고로 빨려들어가기 : 구운 음식을 먹을 줄 모르는 것은 물론 맛이라는 개념조차도 모르는 원숭이보다 못한 빡대가리 유목민 엘프들을 만날 수 있다.
  • 등가교환: 한 명이 이세계로 가면 한 명이 현생게이트를 탄다.

종류[편집]

판타지 세계[편집]

말 그대로 판타지한 세계. 마법이 판치고 드래곤이 담배피며 엘프와 오크가 떡치는 세계이다. 몬스터들이 서식하며, 문명수준은 마법이랑 봉건중세의 유럽사회상을 기반으로 일본의 사회 가치관을 양념쳐 엇물려 있거나, 마법은 조금만 남아있는데 과학수준은 스팀펑크 혹은 디젤펑크 풍, 그것도 아닐 경우

마법이 현대과학수준으로 발달한 대마도시대인 경우가 많다.

헬조선에서는 현실의 암울한 상황에 골수까지 빨아먹힌 노예들이 추구하는 탈출구로서의 의미를 가진다. 조선시대 당시에도 율도국이니 도교적 이상향이니 하던 걸 보면 사람 사는 곳은 시대와 장소를 불문하고 시궁창인가 보다. 아니면 조선이라서 그렇거나. 이고깽의 주 무대가 된다.

무협세계[편집]

중국 배경이 아니라 중원이 배경이다. 몬스터는 없지만 중원의 특성 상 인구수가 더럽게 많기 때문에, 무공을 익힌 찌레기들이 몬스터의 역할을 한다. 사람에서 시작해서 사람으로 끝나는 세계.

실제 듕귁 무협소설의 배경으로 많이 등장하는 송나라가 대부분이지만 쪼까 배운작가가 이쪽방면으로 이세계물을 쓸 때 한정으로 명나라, 혹은 당나라로 워프되기도 한다. 여기에 무공이 판치거나, 현대에 무공이 가미되었다는 식의 배경으로 나온다. 구파일방, 마교, 혈교, 흑시, 소림사 등등의 온갖 클리셰들이 거의 고정되어있다.

허구한 날 싸움이 벌어진다. 하지만 이래뵈도 헬조선보다는 훠얼씬 낫다.

생각해보면 조폭이나 마약카르텔 같은놈들이 정파사파 하고다니고 파오후 히키가 극도로 혐오하는 대상중 하나인 유교 탈레반들이 득실득실거리기 때문에 헬조선보다 나을리가 없다. 그래도 한자랑 한문을 기본적으로 알아두면 글좀 배운새끼 만났을 때 한정으로 지옥에서 '쬐끔' 벗어날 수는 있겠지만 그새끼가 킹무원들에게 찌르면... 알지? 어쩔 수 없어.[1]

라노벨식 세계[편집]

판타지도 무협도 아닌 세계. 혹은 이것저것이 짬뽕으로 들어가있는 세계. 너와 나같은 파오후 쿰척쿰척들이 빨아재끼는 애니에 나오는 세계관이 대표적인 예시다.

이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인간은 두뇌수준이 유사 원숭이 수준이라서 주인공이 대충 길만 걸어도 "우와!! 정말정말 굉장해!!" 이지랄떤다

미-개한 이세계인들에게 아아, 이것은 XX라는 것이다하며 고딩새끼가 요리 레시피같이 좆간세계에선 존나 흔해서 아무렇지도 않은 것들을 전파하는게 주된 클리셰.

일단 입장하려면 고등학생이여야 하나 커트라인이 점점 완화되고있다. 하렘은 기본으로 꾸린다.

이세계[편집]

니 방문만 넘으면 이세계잖아

죽으면 제로부터 다시 시작.....읍읍...!

YEE세계[편집]

공룡들이 봙봙YEE를 하며 뛰어다닌다.

ㄴ ㅅㅂ 현웃터졌다 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세계[편집]

[https://www.youtube.com/watch?v=

  1. redirect 틀:Trim Video] on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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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세계[편집]

이 경우 작중 기준으로 '가상 세계'로 취급된다. 픽션 안의 픽션이니 소아온 떠올리면 이해가 쉽다.

인간들의 강함이 게임처럼 레벨과 능력치로 표시된다. 세계가 메이플 스토리마냥 스텟마냥 희한한 직업을 달고 모험가 노릇을 하는 세계이다.

어느 작품이나 다 그렇지만 이런 장르를 장기적으로 연재할 경우 파워 인플레가 발생하는데,

킹세계물 메타와 접목된 경우 인플레고 나발이고 오로지 주인공만 가질 수 있는 스킬,치트,클래스를 내세워 1강 체제로 우려먹다가 끝내는 경우도 많다.

문서에서 내내 강조했듯 대다수의 백수들이 선망하는 방구석 절대자를 주인공의 모티브로 삼는다.

위의 생존상황이 의심되는 대가리 빠가수준인 이세계물이 좆본에서 유행한다면 게임마냥 능력치 나오는건 개나소나 게임중독자 타이틀을 달고 있는 헬조선에서 많이 나온다. 근데 일본도 그놈의 소아온 땜시 게임 묘사는 꼭 들어간다.

+ 2021년 현재에도 겜판소는 이세계물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사이다패스 장르군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젠 전뇌공간이고 나발이고 다 좇까고 상태창,레벨,능력치,스킬,칭호가 정말 시도때도 없이 아무데서나 튀어나온다.

심지어 주인공새끼가 딱히 다른 세계에 전생을 하지 않고, 현대를 작품 배경으로 삼는 헌터물에서조차 심심찮게 튀어나오는 게 상태창이다.

까놓고 말해서 장황한 미사여구나 복잡한 묘사 다 생략하고 '이 새끼가 얼만큼 강한가'를 보여주려면 상태창 띄우고 능력치 줄줄 써놓는게 편하긴 하다.

'이딴 작품군이 정말 실존하나?' 궁금하다면 데스마치에서 시작하는 이세계 광상곡 한번 읽고오자. 나열된 모든 예시와 딱 들어맞는다.

LitRPG[편집]

아마존닷컴에서 유행하는 게임 이세계물.

씹덕스러운 것과 안 씹덕스러운 것이 섞였지만 기본이 이세계물인 건 똑같다.

정신계[편집]

꿈에서 볼법한 풍경들이 있다.

영혼계[편집]

영적 존재들이 사는 세계. 유체이탈을 하면 갈 수 있다. 사후세계의 경우 죽어야 갈 수 있다. 정신계와 연결되어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군대[편집]

[1]

퇴물화[편집]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은 좆퇴물입니다!!

오래 전 퇴물이 됐거나 진행 중인 대상에 대해 다룹니다.
이딴 새끼들은 고민하지 말고 한시라도 빨리 갖다 버립시다!!
다만 대상이 각성하여 예토전생 할 수도 있습니다.

한때 일본 웹소설계, 만화에서 이세계물이 판쳤지만 출판사,공모전에서 아예 이세계물,고딩주인공은 지원 금지라는 초강수를 두자 퇴물장르가 되고있다. 몇몇 국가는 흔해빠진 이세계물이 범람하지 못하게 수입이고 뭐고 원천차단했다.

사실 사람 사는 데는 다 똑같다는 만고불변의 진리가 적용된 작품군이기도 하다. 대체 이게 씨발 왜? 싶은 작품이 반짝 푸쉬를 받다가 존나게 뜨기도 하니까.

당장 이세계 스마트폰, 데스마치 광상곡 < - 이 두개는 학창시절 발에 채일듯 굴러다니는 자까지망생 파오후 좇고딩들,

더 심하게 말하면 귀여니류 소설 좋아하던 좇중딩들이 인터넷에 끼적이던 글쪼가리보다도 전개,개연성,필력이 싹 다 엉망인데 현역때는 엥간치 떴었다.

허나 암만 중독성 있는 인스턴트도 몇년째 쳐먹으면 물리듯, 이세계물 자체가 극도의 작가 편의주의를 지향하는 괴이쩍은 메타를 웹소판에 정착시켜버렸으니 금지를 먹일만 하지.


ㄴ 나이 서른넘게 쳐먹고도 고딩주인공밖에 못쓰는건지 안쓰는건지가 의문이다.

ㄴ 이봐 원래 그나이쯤 되면 헬학교 피란망장한 멘탈이 승천하기 딱 좋은 시기 잖아 특히 (담배필 나이?) 19살

ㄴ 고딩 때 모솔파오후혼모나아다빌런이었던게 마음에 맺혔나보다.

ㄴ 그냥 일본 서브컬쳐가 주인공을 고교생으로 내놓는 경향에서 영향받은거 아니냐? 당장 파오후들의 상징이 된 애니들을 꼽고, 거기 나오는 주인공들의 나이가 얼마인지 생각해보면 답 나온다.

ㄴㄴ참고로 마고열 작가가 예측하기로 거의 50이 다 되어가는 인간이다. 몇몇 극우 쓰레기 불쏘시개 쓰는 원숭이 중에 40대 중후반도 꽤 많음.

파오후 쿰척쿰척 뽕빨물 라노베를 대략 20~30대 씹덕들이 쓸 줄 아는데 한국으로 치면 차장~부장급이 쓰는거다. 근데 쓰는 수준이ㅋㅋㅋ

ㄴㄴㄴ 한국 게임사랑 나이대가 비슷하네


하지만 "게임판타지" 등의 우회로는 여전히 있고, 요즘 먹고 살기 힘드니까 퇴물이 되건 말건 파오후들 땀 묻은 돈 긁어내기 위해 여전히 양산되고 있는 실정. 소설가가 되자 사이트는 오늘도 공장처럼 돌아가고 있다...

좆세계물 전형적인 진행방법[편집]

1. 평범한 남고생이 길을 걷다가 트럭에 치임

2. 눈떠보니 게임같은 이세계

3. 운좋게 몬스터같은거 죽임

4. 알고보니 나는 치트능력있음

5. 모험가길드 찾아감

6.대충 실버나 브론즈 등급을 가진 비스무리한 개못생기고 대충생긴 모험가들이 시비걸음

7. 대충 팔 휘적휘적거리니 이김

8. 여자들이 그거보고 뿅감

대충 여기서 순번만 바뀌거나, 개그콘서트 게스트마냥 애드리브 조금만 추가하는게 전부다. 어쩔 때는 창조신에게 개기는 경우도 있다. 십중팔구 창조신을 조지고 지가 차지함.

클리셰[편집]

종족은 수인이 거의 무조건 나온다[편집]

엘프/드워프/오크 이런건 기호에 따라 한두개 더하고 뺄 순 있는데, 킹외로 수인은 거의 무조건 나온다.

대~충 여캐 그려놓고 귀 적당한거 달아준다음 해당 동물 특성(ex.댕댕이 - 사람을 잘 따름 의심이 없음 / 고양이나 여우 - 츤데레 )몇 개 쳐붙히면 캐릭 하나 뽑는건 순식간이거든.

그리고 매우 높은 확률로 수인 여캐들은 발정기가 한번씩은 찾아와서(디키식 드립이 아니라 동물이 겪는 그 발정기) 주인공을 덮치려다 저지당한다.

의외로 남자 근육마초 수인이 주인공한테 직접적으로 깝치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 십중팔구 얘네들은 약소 종족으로 나오기 때문이다.

난 이게 존나 의문이다. 묘사 보면 지능도 보통 인간하고 거의 동급에 동물 속성 있으니까 번식도 어렵지 않을거고 힘,체력도 (좇치킨 주인공한텐 못미쳐도 일반인 기준에선)어지간하게 씹사기인 애들 모임인데 약소 종족이랜다.

기피당하는 이유도 조또 없다 그냥 '귀 달려서 차별받아여' 이게 끝이다.

할튼 잡소리가 길었는데 수인 마초 남캐가 나오는 경우는 맨 처음에 주인공하고 '너 따위가 뭘 아냐' 이 지랄하면서 갈등 쪼오금 만들어 주다가 먼치킨 주인공한테 적폐 세력이 쓸려나가고,

자신을 편견 없이 대하는 주인공의 모습에 편견을 벗고 '이것이..나까마...' 이 지랄하며 파티 편입되는게 대다수다.

처음부터 주인공한테 호감갖거나 자기 여동생을 구해줬네 어쩌고 하면서 편먹는 경우도 있지만 이러면 나중에 공기되거나 레오몬마냥 뒤짐.

노인말투 쓰는 로리캐[편집]

이건 남간 항목에도 있는데 갓직히 존나 공감되서 여기다 적는다. 노쟈노쟈거리면서 틀딱체 쓰는데 외견은 10살 11살인 여캐들이 여기에 속한다.

이해가 잘 안간다면 시노부같은 애들 떠올리면 됨.

ㄴ시노부가 누군데 씹덕새끼야

https://wiki.dcinside.com/wiki/%EC%98%A4%EC%8B%9C%EB%85%B8_%EC%8B%9C%EB%85%B8%EB%B6%80 << 이 친구다. 저 외견에 598세 + 노인말투 씀

덧붙이면 링크 속 시노부가 이세계물 캐릭터란 소리가 아니라 대부분의 이세계물에 등장하는 노인말투 로리캐가 딱 저런 타입이란 소리다 ㅇㅇ 뭐 흡혈귀거나 마족이거나..


사실 이런류 캐릭터는 '수백살 먹은 현자 or 마법사캐'가 스토리상으로 필요한데 이런 캐가 할배나 할카스면 이 작품을 읽어야하는 파오후들이 고추가 안서기 때문이다.

킹갓직히 이건 작가들도 씹덕 감성으로 봤을 때 파티의 조언자나 동행하는 마법사 포지션에 쭈그렁 할배가 있는 것보단 용족의 뿔이 달린 로리캐가 있는 편이 팔아먹기 편하다고 판단했을거다.

근근진한 말투랑 외견에서 오는 갭에서 씹덕감성 1차로 뽑아주고, 가아아아끔 생긴거랑 걸맞게 소녀틱한 취향 보여주면 씹덕감성 2차까지 뽑아서 반은 먹고 들어가는 캐릭터가 된다.

당장 10년초 애니 롯테의 장난감에도 현자포지션에 토끼귀 로리캐가 있었는데 '외견에 안 맞게 나이 존나 쳐먹은 로리캐'라는 타입 자체가 오래 우려먹은 부류다.

이제는 아예 로리캐를 쳐넣기 위해 이런 현자 마법사캐릭터를 창조하는 주객전도까지 일어난다.

장비빨 x 스킬빨 o[편집]

이건 구 양판소 감성과 현재의 좇본감성의 차이점이라고 보면 된다.

과거 양판소는 길드장이나 영주나 무림맹이나 하여튼 뭐 시발 슈퍼 사이어인마냥 전체적인 능력치가 개깡패인 먼치킨을 목표로 삼았고,

리니지 감성 시절 겜판소는 뭐 길드원과 함께 사냥한 고대 드래곤의 비늘을 드워프한테 가공받고 이런 대목이 한두번씩은 나왔지만,

이상하게도 좇세계물 작가들은 자기가 창조한 주인공의 유니크함에 집착한다.

무슨무슨 보정 스킬이 있어서 뭘 흡수할 수 있다 / 능력 자체는 보잘것없어 보이는데 주인공이 머리가 좋아서 잘 활용하고 어쩌고. 이런 식이다.

'주인공만이 어떤 아티팩트에 선택받았고 그 힘을 이용해 마왕과 어쩌고 저쩌고' 이거는 고전감성이고 이 새끼들은 지 스킬로 다 해먹는다.

그냥 이세계 전생 특전이랍시고 이세계로 전생시킨 절대자가 치트능력을 한둘 달아주는게 아주 기본소양이다.

문제는 이럴수록 개연성은 산으로 간다는 것에 있다.

몬스터의 시체를 흡수해서 강해졌다고 할라면 몬스터를 죽이면 경험치가 되는 세계인데 시체에 얻을 게 있나? 배나 좀 불러야 정상이다.

좇도 아닌 적을 흡수했는데 폭업하거나 적의 능력과 상성이 잘 맞아서 스킬을 얻고 써먹는다? 다람쥐 잡는다고 99렙이 찍히는 게 아니듯 좇도 아닌 적을 먹고 폭업하는 건 애초에 말이 안 되고,

흡수한 능력과의 상성을 운운하려고 해도 이럴려면 적으로부터 흡수한 능력이 그만큼 유니크한 능력이어야 하는데

맨 처음엔 적을 조질 수단이 없는 주인공이 유니크한 능력을 가진 적을 개연성있게 조지는 걸 묘사하긴 존나게 어렵다.

물 불 전기 이딴건 좇도 아닌 적을 흡수했으면 자기가 쓸 때도 좇도 아닌 출력 그대로 나가는게 당연한거니 별 쓸모 없을거고.

'남들이 보기엔 형편없는 스킬인데 주인공만 잘 써먹는다' 이건 전제 자체에 문제가 있다. 남의 떡이 존나게 커 보이는 법인데 주인공이 그 능력 쓰면서 적들 잘만 조지고 다니면 어느 누가 주인공 능력이 쓸모없다고 여길까?

누가 봐도 쓸모가 넘치는 능력임에도 불구하고 주변인물들은 인지부조화에 걸린 듯 '스게..주인공 쿤..손나 능력으로 잘도 저런 괴물을..!' 이 지랄을 하기에 바쁘다.

주로 주인공을 노력형처럼 보이게 만들고는 싶은데 묘사력이 좇같이 부족하면 이런 사단이 난다.

'사용자가 엄청나게 단련해서 좇같은 능력인데 잘만 쓰는' 장면을 묘사할라면 주인공 자체의 무력이 존나 세야 가능하므로 처음부터 노력 좇까고 먼치킨으로 가거나,

초 장기 연재로 점차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데 요즘같이 사이다패스가 날뛰는 좇세계물판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옛날 소년만화 감성이면 모를까.

아니면 그냥 뇌를 비우고 개 먼치킨 주인공이 깽판치는 모습을 감상하면 된다.

모험자인데 모험을 안 떠난다 + 막상 주인공 파티는 여기저기 싸돌아다니긴 하는데 뚜렷한 목표가 종범이다.[편집]

막 주인공이 전이한 세계의 절대악적인 존재나 뒤에서 대륙을 해쳐먹을려는 필수 악역(주인공에게 목적 의식을 부여하는 마왕 포지션)이 없다시피하다.

있더라도 비중이 종범이거나 히로인으로 쳐넣는 경우도 부지기수고.

오히려 요즘 새끼들은 의뢰를 찾아서 몬스터를 조지러 다니는 일로 먹고 사는 케이스가 많다. 인력사무소에서 노가다감 받고 일 나가는거 있지? 딱 그거다.

ㄴ이세계에 갔는데 왜 노가다로 사려는 걸까? 차라리 신세계를 찾아서 지리학적인 명예를 따는게 더 좋을 것 같다.

신이란 작자는 꼭 실수로 쳐죽인다. 그걸 또 주인공은 스킬 몇 개 받으면 좋다고 얌전해진다. 원래 세계로 돌아간다고? 좇까[편집]

옛날 주인공들은 어쩔 수 없이(혹은 무슨 운명적인 선택을 받아서) 전이되어 집으로 돌아가는 거 자체가 목표인 경우도 많았다.

집을 존나 가고 싶어하는 주인공 파티는 이 당시엔 당연하게 받아들여졌다. 당장 디지몬 어드벤처 떠올려봐라 그것도 이세계물인데.

할튼 이땐 그래도 '내가 상상한 이러이러한 대륙이나 어떤 종족들이 실재하는 세계가 있다면 어떨까? 마법이 존재한다면 얼마나 오질까?' 등등 설정이라도 먼저 짜 놓은 다음

파병나간 마인드의 주인공을 떨궈서 인연을 만들고, 오매불망 집바라기던 주인공이 감화되어 정의를 위해 씨!팔!!! 이러고 불타오르는 왕도적인 전개가 많이 쓰였을 시기다.

지금 좇세계물은 애초에 '이런 세상이 있으면 한 번 쯤 가볼만 하겠다' 에서 시작하는 게 아니라

내가 살고 있는 현실만 아니면 된다 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이 새끼들은 원래 세계로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 자체가 없다.

아니 걍 일반적인 감성으로 생각해봐라. 가족,친구,(있다면)애인,하다못해 익숙한 생활환경 등등 주인공이 살아온 모든 흔적이 원래 세계에 남아있는 건데

전이된 이후엔 단 한 순간도 그리워하는 묘사가 없고, 하다못해 신한테 야이 씨팔새끼야 능력이고 나발이고 돌려보내달라고ㅗ오오ㅗ!!! 지랄조차 안 한다.

래봤자 걍 병신이다 가고 싶다고 했으면서 정작 왔을때 돌려보내줘 달라고 막 막치미 땐다. 걍 지좆대로다

진짜 백 번 양보해서 '아아. 이것은 세탁기라는 것이다' 라고 입 털어준 뒤에 '그러고 보니 원래 살던 데에선 이런 혜택은 당연했는데..' 이러고 징징대는 묘사라도 집어넣어야 정상적인데 히로인들 찌찌빨기에 바쁘다.

심지어 처음 일상 장면에서 주인공이 무난한 인싸로 묘사되더라도 신이랑 면담하고 나면 원래 기억이 소실되는 건지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은 추호도 안한다.

갓직히 작가 마인드가 무의식중에 반영된 거다. 암만 작품 주인공이 무난하게 살았다고 해도 그걸 그려내는 작가에게 있어 현실은 그저 좇같을 뿐이기에

작가 스스로의 분신인 주인공에게 원래 세계로 돌아간다는 목표를 몰입해서 심어주는게 불가능한 거다.

또 가만보면 애초에 이세계로 워프게이트같은거 태워주는 것도 아니고, 처음부터 추레라로 쳐죽여서 전생을 시켜주는 개념이기에 원래 살던대로 돌아간다는 선택지 자체가 읎다.

나열한 게 다 맞아떨어지진 않고 작품 바이 작품인 것도 있기야 하겠지만, 주인공새끼들 전이되면 기억 리셋되는거랑, 말만 모험자지 인력사무소 돌리는 클리셰는 근래 좇세계물 대부분에 해댱된다.

주인공이 집을 떠올리며 징징대거나 정석대로 어디 막 탐사하고 다니는거 나오면 사이다패스들이 가만 안 두더라.. 따지고 보면 걔네들도 작가랑 비슷한 부류라

현대인 기술 갱장해여![편집]

어지간한 이세카이물이라면 칼 마법가지고 챙피싱파챙챙 해대는 중세문명이다.

여기에 남간같은거나 찔끔찔끔 읽어댄 파오후 새끼가 떨어져서 어줍잖은 현대의 뻘 잡지식으로 이득을 얻는것이 클리셰.

남간 쪼금 찔끔찔끔 읽고 산속에 떨어져서 혼자서 일본도를 벼려낼수있는 파오후 새끼가 몇이나 될거같나?

여기서 한발 물러서서 기술자에게 외주를 준다 하더라도 자신의 뻘 지식을 실현해줄 기술자와 협력하는 과정의 개연성은 하늘로 날아간다.

악마의 기술로 낙인찍혀 심판하러온 종교재판관 같은 존재는 그동안 길들인 자신의 먼치킨 노예들이건 자신의 꼬츄로 하건 따먹어버린다.

가끔 똑똑한척 하고싶은 좆문가 작가 새끼들이 주인공이 현대기술이랍시고 화폐를 만들어 개혁을 해보겠다고 했는데 갓종대왕님도 못한게 화폐개혁이다.

화폐를 만들면 좆나 무거운 금화나 은화같은걸 안들고 다녀도 된다곤 하지만 지금 당장 금덩어리 뺐은 다음 종이조가리 주고 퉁치면 누가 믿어주냐

그걸 또 주변인들은 스고이~ 역시 갓본이라면서 되도 않는 칭찬을 해댄다. 저런 곳들은 얼마 못가 폭동나고 주인공이 단두대 위에 있는 마지막화가 나올 것이다.

이거 말고도 툭하면 작가새끼들 뭐 알지도 못하면서 현대기술 이것저것을 다 우겨넣다가 설정 오류가 생겨가지곤 독자들한테 상식도 없는 새끼라고 욕 처먹는게 일상이다.



근데 탱크, 전투기, 미사일, 전함, 다 만들면서 꼭 핵무기는 안만들더라?

만들던데

아아, 이것은 일뽕이라는 것이다[편집]

주의. 이 문서는 중증 파오후 일뽕이 작성하였으며 일뽕 그 자체를 다루무니다.
이 글에는 아마테라스 츠쿠요미의 은총과 씹덕의 향기가 가득하무니다.
이 글은 친일성향을 띠는 방사성 물질인 세슘이 존나 함유됐으무니다.
만약 당신이 제정신인 갓한민국의 애국자라면 이 글이 매우 역겨울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라무니다.
○○짱 카와이하다능... 쿰척쿰척
닛뽄도 스고이!! 간장 스고이!! 회 스고이!! 제국주의 스고이!!

위저드리때부터의 전통이지만 이런 판타지물에는 일뽕이 슬금슬금 침투해있다.

이세계물에서는 먼저 이세계전생한 고대의 일본인이 일본식 문화를 전파해놨다는 설정으로 일뽕문화를 아주 쉽게 집어넣는다.

어지간해선 일뽕이 들어가면 무조건 씹사기스러운 무언가가 된다.

미리 전파되었던게 아니어도 일뽕은 이세계에 현대문명의 그것보다도 더 빠르게 유행을 타며 이세계 와패니즈들을 양산한다.


일뽕 전개에 주로 애용되는 요소는 헬본도,카레,간식류,쌀밥,코타츠 등 다양하다. 특히 코타츠 씨발.

물론 냉난방,상수도 설비 등등 인프라가 제대로 갖춰졌을 리 없는 유사 중세 배경의 이세카이인들이 저런 문물들을 마주하면 신기하게 여길 수는 있다.

다만 일뽕 전개에서 문제시되는 부분은, 애초에 헬본에서 살다 온 주인공의 입으로 저것들이 헬본만의 절대 우위를 가진 완전무결한 문화인 양 떠든다는 점이다.


일례로 코타츠는 일본 주택 난방이 하도 개병신이라 보급됐고, (전통)헬본도 역시 씨발스러운 품질의 철을 어떻게든 제련하고자 고육지책의 공법으로 만들어진 물건이다.

당연히 평범한 현대 공법으로 만든 철제 냉병기, 걍 평범하게 돌아가는 난방 시스템이 훨씬 우월함에도 일뽕 전개를 펼치는 작가들은 이를 간단히 씹어버린다.

차라리 '내가 살던 나라도 이러이러한 사정으로 너무 힘들어서 이런 문화와 무기 제련법이 생겨났다' 하면서 변명 몇 줄 띡 그어주면 이쁘기라도 하지

'이 문화는 헬본만의 문화이므로 무조건 우월하고 좋은 것이다. 헬본인인 우리가 가져온 문화니까 너네도 대단하게 받아들여라' 같은 사상이 기저에 깔려 있는 경우가 절대다수다.

식문화 뽕으로 넘어가면 글로 쓰기도 힘들 만큼 (상술한 사례보다 훨씬 더)병신같은 사례가 많으니 길게 이야기 안 하겠다.

애시당초 카레니 쌀밥이니 간식(스위츠)이니 하는 건 지들만 먹는 것도 아니고 지들 문화도 아니다.

주인공이 일뽕을 전파시키지 않아도 엘프 오크 오우거 같은걸로는 몬스터 종류가 부족하니 즈그들 오니같은걸 야금야금 쳐넣고 어떻게든 이세계 토종 몬스터입니다 하고 우기거나 나중에 말도안되는 설명을 꾸겨넣는다.

기왕 오니도 나온김에 오니에게 사무라이 닌자같은 속성까지 더해버리니 아주 일뽕 투입용 존나 무안단물이다.

오니 여캐에는 마빡에 뿔을 달아놓는 헤어스타일이 유행이다. 하나론 안되고 두개여야한다. 이젠 그 마빡 뿔에까지 살색을 칠하고 지랄이다.


2021년 현 시점엔 하도 씨발 벼라별 괴작들이 다 나오니 이세계물 자체를 검열해서 좀 덜해진 것 같다만, 18-20년도산 소설가가 되자 괴작들은 일뽕 찬양을 한번이라도 안 하고 넘어가는 걸 찾기가 힘들었다.


이런 억지일뽕넣기 때문에 현실주의 왕국재건기라는 불쏘시개 라노벨에서는 빵이 없으면 쌀과 타코야끼를 먹으면 된다와 같은 무타구치 렌야좌도 생각치도 못한 명언이 나오기도 했다.

(주인공의 주도 하에)종교의 창조, 이세계 토종 종교 씹새끼화[편집]

사실 작가든 독자든 씹덕판이 제일 관심없는게 종교라서 상세하게 다듬어 쓰긴 어려운데..

간략하게 설명하면 중세 종교(보통 기독교든 천주교든 아무튼 예수 믿는 종교)를 모티브로 한 이세계의 토종 종교를 꼰대 개씹새끼들로 묘사한 뒤,

그 씹새끼들을 밀어내고 주인공이 기적(이세계 주민 입장에서 기적으로 보여지는 일)을 행함으로써 해당 세계관의 종교를 갈아치우는 클리셰이다.


보통 이 이벤트를 거치면 십자가 장식 몇개 달고있는 수녀(혹은 천족의 환생) 히로인이 보너스로 딸려온다.

사실 이세계물에서 이세계판 종교가 대부분 꼰대 씹새끼들로 묘사되는게 현실 종교의 역사를 살펴보면 엄청 과장된 건 아니긴 하지만,

실제 역사에서 일어난 일은 종교를 이용해서 한 몫 챙기려는 좆간 특유의 명분 만들기가 원인이었지,

진짜 판타지 소설 캐릭터마냥 특정 사상을 진심으로 믿고 세뇌된 광신자들은 소수, 혹은 배경이 나쁜(못 배운) 낮은 계급의 따까리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이세계에서 판치는 좆같은 종교를 몰아내는 클리셰를 채용할 경우 사이비 보스까지 싹 다 대가리 텅텅 빈 광신자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이들은 주로 진심으로 신이 자기를 지켜줄 거라고 믿어 무력차가 몇 배는 날 터인 주인공에게 개기다가 한 컷에 분쇄되는 역할을 맡는다.

주인공 분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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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틀을 달 줄 몰라서 그러는데 씹덕틀 있으면 달아줘라.


ㄴ 달아줬다.


차피 이 문서 보러 오는 디키럼들은 대개 씹덕이겠지만, 해당 분류는 씹덕 아니면 이해하는 데 애로사항이 많을 수 있다.

인간혐오형[편집]

작가의 사상,생각이 주인공의 행동에 제일 직관적으로 반영되는 부류이다.

까놓고 말하면 하치만같은 새끼들도 이 분류의 파생형이라고 할 수 있는데 조금 더 자세히 문서를 다듬으면


1.혐오스러운 인간 군상을 최대한 압축해서 보여주고

2.그 인간 군상을 최대한 무심하고 시크하게 대응하는(이게 나쁘게 말하면 쿨찐형이다.)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묘한 사이다를 제공한다.


사실 웹소쪽이든 어디든 독자들 나잇대가 올라가서 잘만 묘사하면 공감을 살 수도 있는 주인공이지만 그것도 어느 정도껏이어야지.. 다른 실패한 작법과 마찬가지로 조금만 진행해도 개연성을 밥말아먹는 전개가 잦다.


배신을 하는 게 하등, 진짜 단 1mm도 본인에게 이득이 되지 않는 상황임에도 '인간의 추악함'을 보여주기 위해 잡캐들이 통수를 친다거나,

역으로 '작가의 사심' 이 주인공에 크게 반영된다는 특성에 따라 진짜 누가 봐도 주인공이 개짓거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착한 주인공 / 주인공을 괴롭히는 인간 군상 의 이분법적 전개에 몰입해 주인공의 주변인을 씹새끼로 만들어버리는 상황이 자주 나온다. 혐오로 각성해 뇌절을 거듭하는 주인공은 덤이고.


특히 여성향과 남성향의 차이가 '인간 혐오형 캐릭터' 에서 두드러지는데, 남성향의 경우 주인공을 통한 대리 만족이 주 목적이기 때문에

좆같은 행동을 했던 인간군상을 주인공의 주변 캐릭터에 대입시켜 인간 불신을 토대로 한 쿨찐내를 풍기는 주인공이 만들어진다면,

여성향의 '인간 혐오형' 캐릭터는 소위 "남들한테는 지랄맞은데 나(여주)한테는 점점 마음을 열어가는" 남주를 연출하기 위해 초중반 설정 정도로 차용된다.

하치만형[편집]

후우..셋 이상이 모이면 참으로 소란스럽군.

랄까, 귀찮은 일은 질색이다만..

나는 절약형 인간이라구, 어이.


이 씨발것들은 독백에 들어갈 때마다 독자의 손과 발을 초은하단으로 보내버린다.

내청코 작가의 가장 큰 대죄는 12년도 이후 급식 세대 씹덕 or 자까지망생들에게 하치만이라는 캐릭터를 뇌리에 박아넣은 것이다. 어우 씨발..

ㄹㅇ 다른 타입 주인공들은 '이 새끼 뭐하는 놈이지?' 하고 파악하는 게 좀 필요한데, 이건 책 펴고 한두장만 넘기면 '아' 하는 짧은 탄식과 함께 작가새끼들이 대충 뭘 보고 썼는지 감이 온다.

사실 모티브가 된 작품의 주인공과는 장르가 다르긴 하지만, 이 바닥 소설 특성상 한두번 흥한 캐릭터성을 장르 상관없이 이놈저놈 돌려쓰니까.

귀차니즘에 쩔어 있고 염세적인 사상을 갖고 있으나 능력(ㅋㅋㅋ)은 좋다고 묘사되는 덕분에 주 소비층의 몰입도를 대폭 상승시킨다.

하렘이 꼬이는 건 킹세계물 주인공 종특이니까 뭐 넘어가고,

초반부엔 '어이어이 적당히 하라구 이런 소란스런 일상. 하아..' 이러면서 시니컬한 척 무게 좀 잡다가. 나중에 가면 '나쁘진 않은걸..'하며 하렘원과 동료들을 챙겨주는 변화가 묘사된다.

이 때 하렘원들이 주인공의 태도가 변했다고 흐뭇해하거나, 무의식적으로 보여준 배려에 기둥까지 뽑아줄 기세로 꽂혀버리는 전개까지 얹으면 시리즈 한편 뚝딱이다.

이 타입의 주인공이 나오는 작품은 특히나 읽기 좇같다. 차라리 쓰는 새끼가 즐겁게 몰입할만한 대리만족 먼치킨 주인공을 내세우면 읽는 독자든 쓰는 자까든 머리 비우고 즐기면 되니 편하기라도 하지.

얘한테 주인공 모티브 따 온 새끼들은 딱 보면 '굳이 유니크한 느낌을 내려고 하등 쓸데없이 말을 배배 꼬는' 케이스가 많다.

독백에 들어가는 오만 개똥철학은 덤이다. 독자가 먼저 던지든 자까가 먼저 던지든 아무튼 지쳐서 던지게 된다. 맛폰 타로, 데스마 지로 문단에 후술한다.

키리토형[편집]

기본적으로 어깨가 씨발 골반보다 좁고 양 어깨 너비를 다 합쳐도 머리통에 미치지 못한다.

초등학생과 육탄전을 붙어도 와각지쟁의 승부를 보여줄 것 같이 생겼으면서 잔머리는 오지게 굴려대는 타입이다.

차라리 '겉보기엔 약한데 내장형 근육이라 or 치트가 좋아서 무력이 세다' 이런 전개면 작가의 글솜씨에 따라 어찌저찌 포장과 땜빵은 가능한데

두뇌전과 기술력을 묘사하려면 작가가 뭐라도 배운 게 있고 발상력이 좋아야 한다. 작가의 대뇌와 전두엽 퀄리티가 작품에 그대로 반영된다는 뜻이다.

위 문단에 '현대인 기술'과 '일뽕'이 등장하는 작품은 대개 이런 경우다. 배운 건 좇도 없고 똑똑해 보이고는 싶고.

하다못해 중고등학교 지구과학 시간에 졸지만 않았다면 대강 합리적인 묘사를 넣을 수 있었음에도 그걸 간단히 망치는 전개가 잦다.

+ 덤으로 이런 주인공들은 가만보면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케이스가 많은데, 반동인물이 없다시피하고 악역도 죄다 찌질해서 행적이 좀 븅신같아도 적당히 세탁되는 감이 있다.

흔히들 '나이 쳐먹고 다시보면 다르게 보이는 주인공'의 좋은 예다. 저 윗파트에 하치만같은 새끼들도 따져보면 비슷하다.

사람새끼 아님[편집]

문자 그대로 자판기,온천,슬라임,거미,고대의 뭐시기 저시기 존재,돼지(살찐 파오후 말고 진짜 동물군 돼지 ㅇㅇ),거대한 나무,트럭,좀비,바이러스,용가리,알 등으로 전생하는 케이스다.

언급한 전생체 목록은 구색 맞추려고 억지로 쑤셔넣은 게 아니라 작품 주인공으로 등장한 사례가 다 있다.

ㅋㅋㅋㅋㅋ 씨발 환장하겠네

대개 지성있는 괴물로 전생한 경우엔 사람들 눈을 피해다니다가, 모종의 이유로 사람들에게 박해받던 히로인을 구해주고 오해를 푸는 전개가 많이 나온다.

이 때 히로인의 '당신은 괴물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졌고 나를 박해하던 사람들은 모양만 사람일 뿐 그런 게 없었다' 뭐 이딴 대사는 거의 반 고정 필수요소다.

덤으로 괴물이나 동물이 아닌 '사물'로 전생한 경우엔 아군측 인물들의 조력이 필수적이라 주인공의 자율성이 대폭 경감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몇 화 안 지나서 의인화를 해버린다.

아라라기형 or 스바루형[편집]

일단 이 새끼들은 존나 구른다. 아래의 카즈마형과 다른 점은 구르는 상황이 씨발 너무 진지하다는 것이다.

사실 이것도 개연성만 챙기면 상관이 없는데 어떻게 봐도 좇도 아닌 상황인데 구르거나, 그냥 대화나 협상으로 해결될 걸 피튀기게 싸우거나 하는 상황이 많다.

주인공을 구르게(=싸우게) 하기 위해 악역들이 주인공측에 말도 안 되는 협상 조건을 제시하거나,

지들도 손해볼만한 딜을 거는 장면이 빈번하게 등장한다.

얼핏 구르는 과정에서 하렘원들의 마음을 얻으므로 다른 날먹충들보단 낫다싶을 수도 있으나, 상술했듯 구르고 피튀기는 과정이 너무 씨발 어이없게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대개는 원판의 하위호환이다.

재생 능력을 얻거나 리로드(뒤지거나 절명에 가까운 피해를 입으면 특정 시점으로 회귀해 재시작) 스킬을 가진 경우가 많다. 저런거 없으면 못 구르니까.

사실 일본 좆세계물은 원래는 이 유형이 많았다. 당장 좆세계물 고대 조상님 격 애니인 성전사 단바인 주인공 쇼우 자마가 딱 이 계열.

사토 카즈마형[편집]

전생할 생각도 없었고, 살던데서 인생 날먹하고 싶었는데 뭔가 꼬여서 이세계에 떨어진 경우다.

원판에서 예측할 수 있듯 태반이 개그 시리즈로 진행된다.

사실 원판 작품(코노스바)은 좇도 도움 안되는 신, 하자투성이인 파티원들 끼고 개그물로 구르는 맛이 재밌어서 뜬 건데

이 타입의 주인공을 채택하는 놈들은 꼭 뭘 하나씩 빼먹는다. 동료가 먼치킨이거나, 신이 무슨 스킬을 줬는데 사실 다른 방향으로 쓰는 방법을 찾아서 각성하거나.

이런 개그물은 주인공이 멀쩡하거나 시리어스한 분위기로 후까시 잡을수록 재미가 반감되는데 작가들은 씨발 그걸 잘 모르더라.

덤으로 원판 작품이 다메가미(잉여 여신)라는 캐릭터성을 만들긴 했는데,

이건 원판이 캐리한 덕분에 어떻게 묘사해도 아쿠아 하위호환이 되어버려서 잘 안쓴다.

태생부터가 기존의 정형화된 이세계물을 뒤틀겠다는 취지로 만들어 졌지만 이제 이녀석도 하나의 스테레오 타입이 되어버렸다.

싸이코패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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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그냥 죽여버리는 초절정 강자 싸이코패스인 경우이다.


+ 이런 주인공이 나올 경우 십중팔구 피해자는 귀족이 된다.

물론 작품 진행을 위해 어느정도 끗발 + 행동력이 있는 기득권층 캐릭터를 악역으로 내세우는 게 뭐 특별히 잘못된 건 아니다.

다만 이세계물(을 포함한 근래 사이다패스물)의 귀족 악역들은 예전처럼 주인공과 대립하는 빌드를 쌓다가 터지는게 아니라 진짜 길가에 돌멩이 치우듯 뒤져나가니까 문제지.

오해할까봐 덧붙이자면 빌드라도 잘 쌓고 악역 족치는건 싸이코패스라고 안 한다.

진짜 싸패타입의 주인공들은 귀족이니 평민이니 이전에, 걍 사람 대 사람으로 할 수 있는 요구나(ex.마차 지나가게 길 좀 비켜달라거나) 문제삼을 것 없는 계급,직책상의 하대에도 대가리를 뚜따해버린다.

그리고 아래 개연성 문단에도 언급해뒀지만 빌드는 쌓기 귀찮은데 카타르시스는 제공하고 싶은 자까들이 많아서인지

배울 거 다 배운 귀족들이 유치원생 햇님반도 눈살찌푸릴 생떼를 부린다거나, 오랑우탄조차 한두번은 쿠사리를 먹일 듯한 병신같은 처세술을 쓰다가 자멸하는 케이스도 있다.

주인공을 절대적인 선으로 둠과 동시에 호쾌하게 썰어죽이면서 무쌍찍는 것도 보여주고 싶은데, 이러려면 족쳐야 할 당위성을 갖춘 아무튼 나쁜놈들을 투입해야 하기 때문이다.

상술했듯 이 과정에서 악역들은 유인원만도 못한 행동양식을 보여주며 개연성은 산으로 간다. 쌓은 게 없는데 터뜨리려 하니 당연하지 씨발.

맛폰 타로,데스마 지로[편집]

이세계 스마트폰, 데스마치 이세계 광상곡에서 파생된 비하 용어로, 이 작품들은 주인공새끼 이름도 기억이 안 날 정도로 특색이 없는데 걍 대충 불러라 정도의 의미다.

독자층의 이입을 위해 개성이 극히 희미하고, 신선놀음하며 관광다니는 양산형 주인공들은 죄다 묶어서 이 타입에 넣을 수 있다.

대다수 씹덕 디키럼들이 떠올리는 '이세계물 주인공'의 프로토타입이다.


1.먼치킨,치트는 기본으로 깔고,

2.(흔한 클리셰지만)하루아침에 신이 자길 죽여버렸는데 원래 세계로 돌아갈 생각은 추호도 없고,

3.지가 처한 상황에 아무런 의구심을 품지 않고 끌려다니며,

4.지 주변에서 터지는 사건 대다수가 아무런 갈등 없이 해결되고,

5.후반부부터 상황 발생의 주도권을 쥐고 자기들 마음대로 세계관을 떡 주무르듯 뒤흔들수 있다.


이 다섯 항목에 죄다 걸리는게 맛폰 타로,데스마 지로다.

이런 새끼들을 주역으로 작품에 던져두면 매운맛을 회피하는 걸 넘어서 고춧가루 한 스푼 들어간 된장국에 물을 끊임없이 푸는 듯한 진행을 하게 되는데,

높은 확률로 '읽고 나니 남는 게 없네, 주인공 이름도 기억 안 나네, 글 생각없이 쓰네' 같은 불평을 들어먹게 된다.


+ 그래도 조금이나마 쉴드를 쳐 보자면, 본인 글이 습작이거나 머리가 안 돌아가서 던져둔 복선도 까먹는 초짜들의 경우

괜히 씨발 무게잡고 과거떡밥 얹어주고 캐릭터성 부여한답시고 아라라기,스바루,하치만같은 새끼들 코스프레 시키지 말고 주인공을 밍밍하게 만드는 게 훨씬 낫긴 하다.

적어도 지랄같은 독백, 배배 꼬인 주인공 시점 서술, 거지발싸개같은 사상 설파하느라 문단 잡아먹을 일은 없으니 전개는 빠르게 돌릴 수 있거든.

소위 말하는 '독특한 캐릭터성'이 만병통치약마냥 모든 클리셰를 타파하는 명약이 아니다. 주인공을 한 번 꼬인 놈으로 만들면 그 꼬인 새끼 데리고 글을 계속 써야 한다.

독백, 대화문 한 번 쓸 때마다 배배 꼬인 놈이라고 어필해야 할 텐데, 거기에 더해 이세계물 특성상 생각없이 1인칭 주인공 시점을 비벼버리는 경우가 많다.

작가가 초짜면 십중팔구 쓰다가 지쳐서 던지거나, 시점이 왔다갔다해서 서술이 무슨 연설문마냥 읊어지다가 관찰일기로 바뀌는 등 난리가 나고 가독성을 족치게 된다.

극도의 효율충[편집]

말 그대로 무슨 일을 하건 극도의 효율을 추구한다.

인명 경시만 보면 위의 싸이코패스형과 비슷한데. 차이점은 사이코패스 새끼들은 죽이는 이유가 상대가 꼴받게 하거나 " 그냥 " 죽인다면,

극도의 효율충형은 어쨌든 상대측을 학살하는 걸 계획의 경과에 자연스럽게 끼워넣고 " 이걸 어떻게 많이 죽이면 될까? " 하면서 죽인다.

흔히 90년대,00년대까지 많이 보이던 '힘을 가졌되 끊임없이 사색하며 대의를 행하기 위해 스스로를 다잡는' 성찰형 주인공의 완벽한 대척점이다.


성찰형 주인공의 경우 '내가 이 자를 처단함으로써 누군가의 인명을 구할 수 있을까? 정말 내가 하는 일이 옳은가?' 등 행위의 발단부에 고민을 한다면,

효율충형 주인공은 일단 족치는 건 정해놓고 '어떻게 조질까?' '어떻게 해야 자원 소모를 최소화하고 많이 죽일까?' '이게 씨발 공적이 되긴 하나?' 등 정해둔 결과에 다다르는 과정을 고민하는 거니까.


꼭 살육이 아니더라도 모든 걸 효율 위주로 판단하여 행동 하는데, 힐링게임에서 힐링은 안하고 노가다 쳐하는 한국인을 닮았다.

윾녀전기 주인공등 주로 전쟁물 주인공들이 이런 부류다.

판타지 배경 ( 엘프,오크 그런거 나오는 세계 ) 작품에서 작가가 좆병신, 일뽕 이라면 좆본도,좆타츠,좆본요리 가 꼭 나온다.

" 아- 아- 이것는 다이 닛뽄쿠 제고쿠의 존나 효율적 음식(혹은 가구,도구 등) 이라는 것 이다- "

이지랄을 하는데 왜 그러는지 뇌를 한번 뜯어보고 싶다.


세분화할 분류가 더 있으면 추가바람

따돌림당함[편집]

흔히 추방물에서 자주 보이는 유형. 팀원들이 개좆같이 굴어서 솔플을 한다.

아래 개연성 문단에 비슷한 서술이 있지만 "진짜로 능력이 뛰어난" 주인공을 팀원들이 개무시해서 추방한다는 게 여러모로 아다리가 안맞는지라

초창기엔 누가 봐도 쓸모가 넘치는 주인공의 능력을 지능이 너프된 주변 인물들이 알아채지 못하고 "너 스킬 병신같음 ㅋㅋ" 하면서 어거지로 내치는 전개가 잦았다.

이런 식으로 주인공을 내쫓은 과거의 팀원들은 처음엔 승승장구하지만, 이내 주인공의 능력이 필요한 퀘스트나 레이드에서 삽을 푸며 뒤늦게 후회하다 패망하게 된다.

현실에서 빌런형 추방물 주인공으로 일론 머스크가 있다. 엔지니어를 추방시켰더니 트위터 기능이 먹통돼 살려달라고 태세전환하는 꼴 봐라. 추방물에 미쳤더니 본인이 추방물 주인공이 되어버린 저 한심한 모습을 말이다.

핵폭발을 방어하기 위해서 몸을 단련한다[편집]

안 흔한 경우. 핵이되면돼좌가 있다.

이세계물의 개연성과 관련된 조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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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작성한 양산 원인에도 예시와 함께 적어뒀지만 양산형 이세계물은 개연성이 좇도 없다.

하도 개연성 개연성 노래를 부르니 '아니 씨1발 뭘 어떻게 써야 개연성이 있다고 인정해 줄 거냐' 하고 염증이 나는 작가들이 많을텐데 이 3가지만 기억해라.


1.어떤 소재(ex.지식 치트 등)를 쓰려면 그 소재와 관련된 상식을 갖추고,

2.인물들의 인지부조화를 덜어내며

3.주인공측에게 뭐라도 좋으니 씨발 좀 뚜렷한 목표를 줘라.


막말로 '판타지' 장르에 마법과 이종족, 무협 요소가 등장하는건 아무런 문제가 안 된다.

장르가 판타지인 작품인데 '아니, 어떻게 사람이 마법을 쓰죠?' 이딴 태클은 유치원생도 안 건다.

(이건 왜 마법이란게 존재할수없는데 존재 한다는거죠? 라고 해야할것 같은데? )

(ㄴ 그 비유도 맞다. 중요한 건 대부분의 모지리새끼들은 '개연성'의 의미를 지극히 일차원적으로 이해하기 때문에 독자들이 지적하는 개연성의 부재를 삐뚤게 받아들인다.

인물을 구상하고 상황에 맞는 행동을 묘사하는 게 소설 쓰기의 기본인데 상술했듯 '내가 쓰는 건 판타지니까 입맛대로 진행시켜도 상관없지? 아몰랑~' 하고 넘기는게 많다는 거.

웹소판이 하도 씹창나니 그런 놈들 좀 읽으라고 문단 팠다.)


여기서 말하는 개연성은 주인공의 무력과 지위, 가진 지식의 용이함과 활용성, 특수 능력, 캐릭터간 관계도와 입장 차이, 캐릭터 각자의 위치와 신념(캐릭터성) 등등

작품 내 요소와 설정등을 다 고려했을 때 작중 인물들의 행동 양식이 자연스럽고, 독자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가의 여부다.


예를 들어, 어거지로 무시받는 주인공을 세일즈로 내세우곤 싶은데 막상 주인공에게 부여된 능력은 누가 봐도 사기적인 능력이고.

(거의 몇 분, 몇 시간을 조건 없이 맹독,마비를 걸 수 있다거나, 투명화나 비존재화처럼 게임으로 치면 쿨다운도 없고 원할 때 온오프할 수 있는 무적기를 쓴다던가)

이런 능력을 가진 주인공을 주변 인물들이 '응 너 능력 쓰레기야~' 하면서 파티에서 추방하거나 개무시를 깐다면 독자들이 도저히 공감할 수가 없다.


차라리 00년도 소년만화 감성처럼 능력 자체는 정말 쓰레기가 맞는데(ex.우에키의 법칙) 주인공 나름의 개발로 잘 써먹는 전개로 가던가.

헌데 이렇게 쓰면서 공감과 인기를 얻기엔 또 어렵다. 아래에도 후술했듯 장기 연재로 주인공이 성장하는 면모를 보여주려면 웹소에 판치는 사이다패스들이 가만 안 둘거고,

어떻게 봐도 씹창난 능력을 잘 응용하는 묘사를 쓰려면 상식은 몰라도 필력이 기깔나게 좋아야 한다.

무시받는 주인공을 중심 인물로 쓸 거면 최소한 정말 보잘 것 없는 능력을 줘서 주변 인물들의 반응이 정상적으로 보이도록 묘사하고,

아예 먼치킨으로 턴힐할거면 어거지로 무시받는 묘사를 아예 빼버려서 캐릭터간의 인지부조화를 좀 줄여라.


그리고 클리셰 깬답시고 억지로 주인공이 구르는 상황을 만들거나, 특정 캐릭터에게 비중을 몰아주는 진행 역시 되도록 지양해라.

악역이 말도 안 되는 협상 조건을 제시하다 자멸하고, 유리한 상황에서 초딩도 생각할 법한 전략을 발휘하지 못해 뚝배기가 깨진다면 그게 곧 개연성의 부재다.


3번에 언급한 주인공의 목표 의식은 작품 초기엔 주인공의 행동 양식을 제한시키지만 나중가면 이게 없이는 이야기가 진행이 안 된다.

이 목표 의식 역시 개연성에 포함되는 부분이다. 악역과 대립할 명백한 이유만 부여해도 독자들이 '이 새끼들 뭐 하는 놈들이지?' 하면서 혼란을 겪을 일이 없다.

스스로 머리 딸린다고 생각되면 어줍잖은 협상이나 두뇌전같은 묘사는 걍 빼버려라. 목적 의식만 부여해도 반은 먹고 들어간다.


이해가 잘 안 간다면 디지몬 어드벤처같은 초 구시대 갓작품들을 떠올려봐라.

ㄴ 이건 아예 비교 대상도 아닌 색다른 갓작품이다.

이것도 따지고 보면 이세계물인데, 주인공네가 소환된 이유가 존재하고, 차례로 등장하는 적들의 뒤편엔 디지털 세계 자체를 파괴하려는 악역(아포카리몬)이 버티고 있으며,

극장판 한정이지만 디지털 세계를 넘어 현실 세계까지 부수려는 악역(디아블로몬)도 존재한다. 주인공(선택받은 아이들) 입장에선 어떻게 해야겠냐?

얘들 초등학생이니 집엔 가야겠고, 막보스 안 조지면 집에 못 가고, 개고생해서 집에 왔더니 왠 연체동물이 데이터 다 쳐먹고 현실 전자망을 장악해 핵미사일을 차징하고 있는데 다 조지고 부숴서 막아야지.


'그냥 몬스터 용병질하고 골드 벌고 룰루랄라 여행다니는 스토리로 써야지~' 이러면 초반에는 주인공의 행동 방식이 자유로워 편하게 글을 쓸 수 있지만,

나중가면 정작 진행된 스토리는 아무 의미도 없고 주제 역시 씹창났다는것을 깨닫게 된다.

이렇게 설렁설렁 진행하다가 뒤늦게 개연성,메인 악역,주인공 파티의 목적 의식을 구축해 넣으려고 하면 이미 설정 땜빵하는 변명이 되어버린다.

독자 입장에서도 여태껏 읽은게 죄다 무익해지니 좋아할 리가 없고.


흔히들 이세계물과 양판소의 공통점이라 일컫는 '개찐따새끼가 전생해서 지가 유리한 걸 깨닫고, 태세를 전환하여 좆니구현 사기치는 씹놈이 되어 일찐 행패 부리는' 작품은 대개 저렇게 진행하다 찍싼 경우다.




ㄴ이글 ㄹㅇ 작가 지망생이 쓴거임? 요즘 이세계물이 뭐가 문제인지에 대해 존나 완벽하게 정리했네

존나게 양산되는 원인[편집]

자극적이고 편리한, 한국 웹소로 따지면 속칭 4드론 전략에 최적화된 장르다.

프롤로그부터 추레라로 쳐죽이거나 병신을 만들고 시작하면 되니까 깊게 생각할 필요가 없으며,

시대,고증 다 씹더라도 '허구의 창작 세계'인 이세계라서 그 누구도 뭐라하지 않는다. 개나소나 쓸 수 있어서 수준 미달의 불쏘시개 비율이 정말 높다.

과거 헬조선의 겜판소,퓨전 판타지, 현대 헬조선의 헌터물 뭐 이딴거랑 궤는 비슷하긴 한데.. 나름 차이는 있다.

일본의 이세계물은 캐빨물(흔히 하렘,뽕빨물이라고 부르는 그런 거)의 속성이 두드러져 로리 엘프, 미소녀 흡혈귀, 냥냥거리는 수인으로 지면을 채운다면,

한국식 양판소는 히로인이고 뭐고 싹 다 갈아버리고(주인공의 지위를 과시할만한 캐릭터 한정으로 살려서 붙여두긴 한다. 이걸 트로피 와이프라고 함) 본인이 다 쳐죽이고 짱을 먹는 과정에 지면을 할애한다.

일본식 이세계물은 개같은 세상에서 탈피해 나를 둥기둥기해주는 미소녀에 둘러쌓이는 도피에 중점을 둔다면, 한국식 웹소는 개같이 군 새끼들에게 역으로 갑질과 훈수를 시전하며 무력과 지위를 떨치는 과시에 중점을 둔 셈인데,

뭐가 됐든 독자가 바라는 걸 충족하면서도 쉽고 빠르게 구상할 수 있으니 양산이 된다고 볼 수 있겠다.

일단 작가 입장에서 생각해보자.

모험물을 진행하려면 시리어스한 갈등(쥔공이 어찌됐건 주도적으로 뭔가 해야 되는 상황)을 큰 줄기로 하나 만든 뒤 그 상황에 던져진 캐릭터들의 행동 양상을 개연성 있게 묘사해야 되는데,

이러면 먼치킨적인 묘사를 그만큼 덜어내야 한다. 근데 예나 지금이나 사이다패스들 염병떠는 거 알지??

그럼 이제 걔네가 바라는 대로 주인공을 존나 쎄게 만들었다? 이러면 갈등 상황 자체가 성립하기 힘들고,

갈등 상황이 의외로 좇도 아니거나 외부 개입으로 쉽게 해결되는 경우 이 상황을 겪는 인물들은 말로만 심각한 상황이 되니 이러면 보는 입장에서 공감이 안된다.

이세계물 몇 개 뒤적거려본 디키럼들은 뭔소린지 이해가 갈텐데 지금 나오는 대부분의 이세계물 주인공은 전자 아니면 후자다.


1.지가 존나 쎄니 초탈하게 다 조지고 다시 하하호호하러 가거나

2.사기적인 능력 들고 온갖 심각한 척, 죄다 약체라 아무것도 못하는 척 하다가 막상 싸울때 되면 3페이지 컷해버리거나.


특히 2번 주인공은 클리셰 깨는 척하고 싶어서 많이들 우려먹는 타입이다.

자기가 힘 좀 쓰면 한방에 원자분해될 새끼들 앞에서 무면허 라이더마냥 투지를 불태우며 '내가 할 수밖에 없어...!' 이 지랄하는 그림을 떠올리면 된다.

딱 봐도 행동이 상황에 들어맞질 않고 왜 저러지 싶잖아.


할튼 이 따위로 글 쓰는 놈들이 주인공의 먼치킨적 요소를 덜어낸다? 그때부터 지가 던져놓은 인물들로 매끄럽게 이야기 진행을 못하고 개연성도 지각변동을 일으키기 시작한다.

'데우스 엑스 마키나'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듯 존나 쎈 주인공은(작품 퀄이 좇으로 환원되는 걸 신경쓰지 않는다면) 이야기 진행을 쉽고 빠르게 만들어 주는데 주 소비층의 성향도 마침 딱 이런 성향이다.


1.많은 인물들이 등장해서 갈등 겪는 건 싫고

2.주인공이 외압의 세력에 휘둘리거나 피해가려고 머리싸움을 하는 전개도 보기싫고(왜 주인공이 주인공답지 않냐, 존나 끌려다니냐 보기싫다 이지랄하는 사이다패스들이 여기에 해당된다.)

3.악역은 어찌됐건 조지기 쉽게 죄다 찌질이에 무조건적으로 악해야 하고(이세계물은 아니지만 노블레스 악역들이 여기에 해당된다.)

4.주인공은 이런 놈들을 제압하는 데 그리 많은 힘을 쏟아서는 안 된다.

이게 지금 주 소비층이 원하는 주인공상이다.


쉽게 말하면 요새 이세계물 주인공 = 방구석 절대자다.

모든 상황이 대강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고 있고, 안정된 삶터에서 편안한 삶을 영위하며. 주변에 휘둘리는 것 없이(주인공을 휘두를 만한 외압을 가하는 놈들이 아예 없다시피하다)

어떤 상황에 낄지 말지는 온전히 주인공이 결정할 수 있고, 조져야 할 대상은 그림으로 그린듯 명확하며, 누굴 돕고 누굴 조질지도 주인공 마음대로 결정하고 행할 수 있다.

몇 줄만 읽어봐도 딱 현실 백수가 무제한의 힘만 얻으면 나올 모양새지 않냐?

뭘해줘도 좆도 멋없고 병신은 병신이다 하나같이 가짜다

그러니까 주 소비층이 몰입을 잘 하는 거고, 이런 주인공으로 작품 쓰는 게 존나게 편하다 보니 작가들도 옳다꾸나 하고 무수히 양산해내는 거다.


작가가 도서관에 가서 책을 훑어보며 사전답사를 할 필요가 없다. 다시 말해, 고증으로 욕 먹을 일이 없다. 실제 역사를 기반을 바탕으로 쓰는 소설인데도 실제 역사와 한 치의 사실이라도 틀리면 허위사실 운운하며 우기는 고증무새들이 많은데 저 새끼들의 눈치를 피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바로 이세계이기 때문이다. 물론 문법 교정과 훈수는 그대로니까 고건 감수해라.

고증무새들과 키배를 뜨면 사실과는 전혀 다르다구욧 빼애애액이라고 우기면서 귀 싹 쳐 닫고 지 좆꼴리는대로 쓰면 그만이기에 그나마 신경 쓰는 척이라도 하던 최소한의 판타지적 배경 묘사조차 이미 황천 저 너머로 보낸 지 오래다.

막말로 좇위터에서 싸지르는 관자놀이 좌우왕복으로 후리고 싶게 그린 그림들도 빨아주는 놈들 수두룩한데, 중딩 수준 작가가 쓴 책도 그림만 괜찮으면 팔리니 온갖 불쏘시개가 시장에 돌아다니는 상황이다.

헌터물?[편집]

디키에 헌터물 관련 문서는 따로 없는 것 같아서 걍 여따 적는다.

이세계물이라는 장르 자체가 워낙 욕을 먹고 있기도 하고, 물건너에서는 공모전 받을 때부터 '이세계물 좇까' 하며 가드를 올리고 있다 보니 등장한 우회책이 헌터물인데.

말이 씨발 헌터물이지 걍 현대 스킨 씌운 이세계물이다.


1.현대 배경에 괴생물체가 등장하기 시작하고,

2.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현실과는 사회 구조 자체가 다르며.

3.해당 업무(헌터 직종)를 수행할 수 있는 인간은 매우 한정적이고,

4.주인공 캐릭터는 괴생물체를 조질 수 있는 치트 스킬, 치트 능력치를 갖고 있으며,

5.헌터 직종의 능력은 게임 스킬처럼 묘사되거나 본인 능력치를 수치화해서 상태창으로 보여주기도 한다.


책방에서 판소 빌려 보던 나이 지긋한 틀키럼들은 뭐만하면 권두나 책등에 '퓨전 판타지' 라고 적혀 있던 게 떠오를텐데 지금 헌터물이 딱 그거다.

정확히는 옛날 이고깽 클리셰에 근래 이세계물의 문제점(목적의식 없는 주인공,흐지부지되는 중후반부 + 주변인 지능 너프 + 치트 및 상태창,감정 등 판에 박힌 스킬 + 주인공 편의적으로 돌아가는 사회 및 경제 구조)

까지 다 비벼서 현대 스킨 씌운게 헌터물이다. 2016년 ~ 2020년 한/일 웹소계의 판에 박힌 정수를 싸그리 긁어모은 퓨전 판타지의 2020년 버전, 신메타라고 볼 수 있겠다.


물건너에서도 현대인이 갑자기 치트 능력을 얻어 자기 지갑에서 수십억엔을 연성시키는 소설이 등장했는데, 이런 거 보면 사람 심리 다 똑같고 유행은 돌고 도는게 맞다.

대개 '모종의 역사적 사건으로 괴생물체가 출연하기 시작했고 현대의 사회 구조가 바뀌었다' 같은 설정을 차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말이 사회 구조가 바뀌었다지 진짜 온갖 것들을 다 짬뽕시키다가 말아먹는게 부지기수다.

차라리 좇세계물은 '아 대충 수인 나오고 엘프 나오고 드워프 나오고 뭐 그런데구나' 하고 넘길 수라도 있는 반면,

헌터물 작가의 묘사력이 좇구릴 경우 작중 배경에 중세,스팀펑크,우주시대,나는 전설이다,폴아웃을 다 짬시켜서 독자가 머릿속으로 그려보는 게 불가능할 지경까지 간다.


+ 군경은 당연히 모지리 병신들로 나온다. 근데 이건 비단 헌터물 뿐만 아니라 다른 장르(좀비물,아포칼립스 등등)에서도 주인공측에 포커스를 길게 주려면 뭐 별 수 없는지라.. 이것까진 이해한다.

전성기[편집]

앵간한 판타지 장르를 포함해서, 이세계나 전생물이 한국에서 퇴물된 지는 오래였다. 그런데 그 여운이 좆본에 갔다가 다시 역수출되면서 다른 의미로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일본 웹소설 사이트에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이세계물이 판을 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그 중에서 얼마 안 되는 작품이 정발되거나 만화로 나오는데, 그 양도 존나게 많다. 이세계물 정발된거 하나 뽑아서 대여섯 장 읽다보면 이게 어떻게 출판되었는지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일본의 작가 필력수준의 하향 평준화를 일으키는 주범이다.

최근까지 전성기가 끊기지 않고있다. 현실이 좆같으니 다른 세계로 도피하고 싶은 사람이 많나보다.

사실 좆본에서도 1983년에 성전사 단바인이라는 요즘 이세계물 관련 장르가 나오기전에 나온 이세계물 조상님격 작품이 있는데 그 당시에는 시대 초월작이라고 반응이 좋긴 했는데 그때 일본은 버블이다 보니까 위 작성자가 말했듯이 다른 세계로 도피 할 마음이 없어서 그런지 시간 지나다 잊혀졌다가 갓본에서 헬본으로 바뀐 다음에 한국에서 수출 받고 도피 하고 싶은 생각이 심해 졌는지 유행 타기 시작했다. 다만 성전사 단바인은 요즘 나오는 양산형 이세계 도피물과는 달리 오히려 이세계에 가서 인생 좆되는 내용을 다루는 존나 암울한 애니이니 요즘 나오는 양산형들과 같이 취급하면 좀 곤란하다.

사실[편집]

☠☣경고! 당신은 죽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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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란•루ㅡ!

이세계는 가지 않는게 더 이득이다. 막상 이동해봤더니 다크 디멘션같은 곳이라면..

크툴루놈들이 바글거리는 세계나, 아님 스타나 롤에 나오는 공허같은 곳이면 공허충들한테 냠냠 뜯기거나 저그밥이 되고 테란이면 납치되서 강제 징병당할 수도 있다. 워해머 40,000에 나오는 이마테리움(워프)의 경우 카오스 신이 판을 치고 있다.

이세계가 마냥 금발엘프들이 다리벌리고 있는 환상향만 있는게 아니고 개씹시궁창 코즈믹 호러스러운 공간도 있을 수 있다 이거다.

만일 치안도 좋고 나름 풍족한 곳으로 간다 할지라도 변하는 건 아무것도 없다. 이세계 간다고 새로운 능력을 얻는 건 개연성이 훨 떨어지는 소리고, 결국은 평범하게 간다 치면 신체능력, 지식 그대로 가지고 가는 거다.

도착한 장소가 중세 판타지 수준의 기술력밖에 없다 쳐도 현대 지구의 지식을 자유자재로 구현해낼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것도 모자라 이세계의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언어를 알아야 하고, 외모의 차이로 인한 차별을 견뎌야 한다.

그리고 양판소의 중세 판타지 수준이면 중세라고 구라치는 고대시대일텐데 이런 세계에서 흔히 나오는 인간수준의 지능과 신경체계를 지닌 냉병기를 쓰는 식인 고릴라(오크), 회색곰의 가죽과 아프리카 물소의 힘과 몸무게를 지닌 3m의 거인(오우거)따위의 듣도 보도 못한 아프리카보다 위험한 맹수들이 널려 있어 너가 만약 우거진 숲이나 조금이라도 인간거주지에서 떨어진 곳에 전송된다면 살아남기 힘들것이고 설사 이세계인들의 거주지에 도착한다 쳐도 그들이 너를 받아줄지는 미지수이다. 그들은 화기도 없이 냉병기만으로 저 괴물들과 생존경쟁을 해서 자신들의 영역을 개척하고 지켜낸 거친이들이다.

애초에 니들은 외계인이 눈앞에 나타나면 완전 사람과 똑같이 생기지 않은 이상 경계 안할거냐?

현실적으로 보면 다른 세계 여행하는 존재들은 하나같이 기술이 우주적 존재 수준으로 뛰어나거나 그 부산물 덕에 태생부터 똑똑하고 강력한 초능력을 지니고 싸돌아다니는 것들 밖에 없을거다. 만약 다른 세계의 인간이 우리 세계로 찾아온다..? 상대도 안될거다.

어제 어떤 놈이 글을 잘 이해 못했는지 지웠길래 복구함. 현실적으로 생각해봐라 ㅅㅂ 이세계 들어오자마자 초능력 생기겠냐? 애초에 갈 수는 있고? 당장 위엣글에도 언어 차이, 외모 차별, 몬스터와의 생존 경쟁에서 살아남은 애들이라고 언급한바 있다. 뭐니뭐니 그 세계에서도 적국이 있을지도 모를 판국에... 당장 이세계까지 안가도 있을지도 모르는 외계인과의 언어 장벽이 제일 큰 문제다.

이 때문에 중세 판타지 수준의 세계에 떨어졌다해도 잘못하면 첩자로 오해받아 온갖 고문 다 받거나 형장의 이슬로 사라질 수 있다.

아래 항목의 이세계 전염병도 눈여겨 볼만하다. 우리 세계의 병이 그 쪽 세계와 호환이라도 된다면 재앙이다. 그 반대도 성립가능하다.

외모 차별이야 어쩔 수 없어도 (우리가 사는 세계의 인종차별만 봐도 답 나옴.) 말이라도 통해야 그 쪽 세계에서 도움이든 뭐든 받을 수 있다.


정말 이세계는 멀지 않은 곳에 있다. 그러니 현실세계가 좆같다면 영어를 배워서 탈조선을 하자.

이세계와 같은 느낌을 주는 곳은 우주 어딘가에 가면 있다. 외계 위성 문서를 참조하면 된다. 물론 그 곳 환경이 느그들한테 알맞다면야... 거기 사는 토착생명체들도 문제다.

공포물에서의 이세계[편집]

공포물에서 이세계가 나온다 하면 십중팔구 유체이탈을 통해 등장하며 차원문 형태로 나오더라도 그리 좋은 장소가 아닐 확률이 반 이상이다.

악마나 악령들이 설치거나 처음 보는 괴상한 생명체가 설치기도 하며 다른 장소 및 시간대로 통하는 중간 정거장 역할을 하기도 하다.

특히 괴생물체의 경우 그 세계에 사는 토착 생물일 수도 있다.

안개가 심하게 끼면 트럭 대신 강철 삼각머리를 쓴 목 부러지기 걱정되는 거한이 끌고 간다는 전설이 있다고 한다.

ㄴ 그건 이면세계 아니냐?

이세계 생명체의 침공[편집]

우리가 사는 우주로 이세계의 생명체가 건너오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Warhammer 40k와 미스트가 있다.


+ 이런 케이스는 아예 판타지 배경을 깔고 들어가되 인류 측은 현실보다 발달된 기술을 가진 것으로 나온다.

판타지 작품의 경우 작중 인류가 현실 인류와 차이가 있을 수도 있지만 '인간에 가까운' 진영은 독자나 게이머가 쉽게 이입할 수 있는 요소이고,

어쨌든 괴생물체 or 이종족들과 툭탁대려면 인류 진영도 뭔가 내세울 만한 건 있어야 하니까.


반면 작중 배경이 판타지적 요소와 무관한 경우(미스트), 이계의 괴생물체는 '익숙한 현대적 배경에 갑자기 나타난 재난' 정도로 묘사되며 미지의 존재와 대면한다는 공포에 주안점을 둔 크리처물 + 군상극의 양상을 띤다.

이거 의외로 관객,독자가 이입하기 쉬운 장르다. 현대에 차원문이 뚫리고 괴생물체가 등장한다는 설정은 듣기에 따라 유치해 보일 수도 있지만, 작품 배경이 익숙한 현대 사회이기 때문에 '내가 저 상황이라면 어떤 행동을 할까' 같은 식으로 관객 심리에 직접적으로 와닿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후속작에서 대항책을 찾아낼 경우 십중팔구 SF로 장르가 바뀐다. 다중우주론을 다루는 물리학자 캐는 다중우주가 실존하는 걸 보고 기뻐하는게 대부분이다.

이세계 전염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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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에 있는 전염병이 현실로 건너오거나 현실의 전염병이 이세계로 건너와 큰 피해를 주는 것을 말한다. 물리 법칙이 어느정도 호환된다면 반드시 일어난다고 보면 된다. 이거 관련 소재는 거의 못본듯?

좀비 바이러스의 기원 중 하나라더라.

이계화[편집]

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이 너무나도 무섭습니다.
성님, 무서워서 아주 지려버리겄소?

특정 건물에 들어갔는데 나갈 수가 없거나 같은 자리를 뺑뺑 도는 것을 말하며 그 속에서 귀신, 괴생명체 등 이상한 것들이 튀어나온다고 한다.

기타[편집]

사실 한국에서는 이 단어가 잘 쓰이지 않는다.다른 차원이나 다른 우주라는 말이 쓰이지.뭐 이것도 물리학 개념 오용해는 거니까 똑같긴 하네. 근데 인터넷에는 이세계란 말이 왤케 많이 보이냐?

이세계물 이전[편집]

적을 데가 여기밖에 없는 것 같다.

일본[편집]

이세계물이 유행하기 전 일본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은 공통적으로 SF에 관심이 많았다. 고전게임 하면 SF가 떠오르는 원인이기도 하다.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이 가까워져 SF에 관심이 많아졌던 것 같다. 메가드라이브와 애니메이션계는 거대로봇물과 나머지 장르에 SF의 흔적을 남겼다. 슈퍼 패미컴은 닌텐도의 영향권에 있어서인지 SF보다 정통 판타지에 가까운 작품을 많이 만들었다.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이 빗나가면서 SF를 추구하는 방향이 사라져버렸다. 우주전쟁의 PTSD를 무겁게 다루는 정서는 미소녀 하렘물로 교체되었다. 사실 SF는 과학과 기계 분야를 다루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높아서 유입이 다른 장르를 추구하는 건 어느 정도 예상된 거였다. 원인이 어째서인진 알 수 없다. 가능성이 있다면 게임 기술 판도가 2D에서 3D로 전환되면서 내부 구조를 복잡하게 모델링해야 하는 기계보다 덜 복잡한 자연물이 나아서 자연스럽게 바뀌었을 수 있다. 플레이스테이션 3과 아이폰이 처음 출시된 후 스케일이 큰 신규 SF는 잘 보이지 않는다. 대형 개발사는 3D 기술 향상에 열을 올리고, 2D 기술의 향수를 되살리는 건 인디게임사들의 몫이 되었다.

2D와 3D 기술을 둘 다 사용하는 분야는 만화와 애니메이션 업계로 좁아졌다. 어느 하나도 버릴 부분이 없다. 2D를 중심으로 사용하는 분야는 동인계, 일러스트레이터들, 라이트 노벨로 좁아졌다. 창작자들의 SF에 대한 관심이 줄어든 상황이다. SF라면 소년만화스러운 열혈교훈을 넣어도 현실의 우리랑 다르구나 하고 넘어갈 수 있겠는데 다른 장르면 좀 고민해봐야 한다. 소년만화스러운 걸 많이 만들려 해도 드래곤볼원나블 전성기를 이기지 못할 게 뻔했다. 건전한 건 닌텐도, 지브리 스튜디오, 짱구, 도라에몽의 압승이다. 선배들을 참고하자니 마징가Z, 데빌맨, 아톰, 은하철도 999를 재생산하고 복제한다는 비판을 받을까봐 두렵다. 순정만화를 이기려면 유리가면세일러문을 이겨야 한다. 다크 판타지를 이기려면 기생수베르세르크를 이겨야 한다.

쓸만한 건 선배들이 다 썼고 이제 후배들에게 남은 건 뭘까. 후발 주자 중 닌텐도를 벤치마킹하는 건 레벨 5(레벨 파이브)가 먼저 차지해 요괴워치로 대박났다. 닌텐도와 지브리도 벅찬데 레벨 파이브라니. 용두사미 전문 제작사라도 썬더 일레븐에 탐정 레이튼에 요괴워치에 3연타석이면 어케 이겨. SF도 안 되고, 건전한 방향도 안 되면, 성인지향으로 가는 수밖에 없다.

전연령으로 갈수록 양지고, 성인지향으로 갈수록 음지다. 인간이면 다 자연스럽게 문화 시장이 구축된다. 후발주자들은 양지와 음지 사이에서 고민하기 시작했고 그 결과가 음지다. 양지 시장을 개척하기 졸라 어려운데 음지 시장 개척만 잘 된다. 홍보를 위해서 만화화와 애니메이션화를 의뢰하다 보니 뽕빨물이 많이 쏟아졌다. 이에 주목한 인터넷 방송계에서 버츄얼 유튜버를 시도했다. 양키근첩 레딧에서 유행이 갑자기 폭발하기 시작하면서 음지 시장이 더 확대됐다. 언제 끝날지 본인들도 모를 지경이다.

한국[편집]

이세계물화되기 전에 한 번 양판소화를 겪었다. 온라인 게임에선 린저씨가 좋아할 법한 RPG를 만들어야 한다는 게 업계에 무의식적으로 박혔기 때문에 이세계물이 잘 유행하지 않는다. 웹툰은 정치병 걸린 페미들과 찐따들 때문에 지저분한 댓글 분탕질로 싸우기 때문에 이세계물로 도피할 기력마저 다 소진했다. 웹소설에서 유독 이세계가 유행한다.

이세계물 이전이라고 해봤자 순수문학과 시집과 트로트와 음주 회식밖에 놀 데가 없었다. 어른이 되면 놀 데 드릅게 없어지는 헬조선 같으니라고. 암튼 오락실과 PC방과 K-POP이 생기고 스타크래프트의 민족이 되면서 웰빙이 유행해 헬스장으로 근육을 기르겠다는 목적의식이 IMF 이후 청년과 청소년한테 생기기 시작했지만 그것만으로 혈기왕성한 10대, 20대를 붙잡아둘 수 있었을까? 어중간하게 소비된 기력을 나름대로 확 풀어버릴 무언가가 필요했을 거고 하필 그 중 하나가 소설 대여점이었다. 대여점에서 읽고 아 나도 한 번 써보자 해서 양판소라는 비극이 탄생했다. 결국 사람은 놀 데가 없어지면 무시무시해지는 것이다.

모르는 딴 나라에서의 유행[편집]

서양[편집]

이세계물과 상관없으면 이렇게 여겨진다. 트와일라잇 같은 빠순이들이나 좋아하는 게 잘 팔리고 망했다는 소식이 없다. 이세계물 소설은 아마존닷컴에서 주로 판매되긴 하는데 정통 판타지를 압도할 정도는 아니다. 정통 판타지와 이세계물이 반반 정도. 만화랑 영상은 코믹스와 애니메이션 쪽이 꽉 잡고 있으니 이세계물이 드갈 건덕지가 없다.

근데 이세계물 전용으로 보이는 사이트에선 얘기가 다르다. 영어 웹코믹은 짱깨인지 홍콩인지 대만인지 모르겠는데 그쪽들이 베스트셀러를 다 차지했다. 영어 웹노벨은 픽시브+씹덕 갬성이 거의 다 차지했다. 양덕근첩들과 와패니즈들이 유튜브를 애용하기 때문에 이세계물에 대해서 모르진 않는다.

유럽은 웹코믹이랑 웹소설 시장을 찾기 어렵다. 커다란 사이트가 없고 데비앙아트(Deviantart), 파트레온(Patreon), 트위터로 개개인이 흩어졌다. 이세계물은 불편함을 감수하고 영어로 보면 돼선가? 흩어진 개개인이 이세계물을 유행시킬 린 없고 걍 일러스트와 만화 위주로 돌아간다.

인도네시아[편집]

버츄얼 유튜버의 영향으로 씹덕계에선 제3의 나라로 인식되는 중이다. 근데 버츄얼 유튜버가 유행하기 전 웹코믹은 하다가 망해버렸고 웹노벨은 한국 웹소설이 전부고 국산 웹노벨이 없다.

동남아시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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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마다 케바케다. 독재 정권이 많은 데라선지 국산 쿼터제 비슷한 개념이 있는지 국산 웹소설과 웹노벨을 나름 세련되게 시도한 나라도 있고 표지 디자인이 근대화 시기 극화체에 머무른 나라도 있다. 웹소설은 표지 그림이 케바케인데 웹코믹은 트렌드에 민감해야 하니까 현대화되었다.

색감이 알록달록한데 이해해주자. 전통 복장부터 알록달록해서 익숙한 걸 어쩌겠냐.

러시아어권[편집]

디자인 보고 놀라지 마라. 지금까지 e북 취급하는 사이트 맞다. 망한 옛날 사이트 아니다. 러시아가 계집애스러운 것과 게이스러운 걸 싫어해가지고 왕따까지 일어나는 나라라선지 웹노벨에서 씹덕물이 유행할 여지가 없나 보다. 반대로 웹코믹은 극화체의 비중이 덜하다. 이세계물이 많은진 잘 모르겠지만.

남미[편집]

서양한테 한 번 박살나고 자기 나라 말 대신 유럽 국가 말을 평생 쓰는 처지인데다 마약 카르텔 때문에 치안이 나빠서인지 위키를 쓸 여유가 없어 알고 싶어도 알 수가 없다.

워낙 사람들이 힘들게 살고 있기 때문에 이세계물 관련 문화컨텐츠가 음지를 통해서라도 제대로 보급되면 현실도피 차원에서 유행 많이 할 듯.

중동&아프리카[편집]

각자 이슬람이랑 무속 신앙에 얽매여 있고 내전이 빈번한데 돌팔매질이나 안 당하면 다행이다. 꿈깨는 게 나은 상황.

각주

  1. 당나라의 경우 어디갈지 다 보고받은 뒤 동네방네 돌아다닐때 마다 자기가 어디가고 있는지 알고 있어 엔닌이 쇼크먹을 정도로 남다른 행정력을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