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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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양판소 소설가 혹은 농부

이0도, 빵도등의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1990~2000년대 판타지계를 이끌었던 령도자 령도갓

사실 혼자서 지금의 한국 판타지계를 만들었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히트작, 명작, 수작, 화제작을 가리지 않고 쏟아낸 한국 장르계의 전설이다. 재미와 판매량을 모두 충족시킨 드래곤 라자라던가, 한국 장르판 원탑으로 불리는 눈마새 등 작품 하나하나가 다 주옥같은 작품들이다.

근데 안타까운건 한국 판타지 대부라는 이 양반도 표절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이다. 반지의 제왕이나 디앤디의 고유명사들을 표절한게 지적받자 슬그머니 드래곤라자 10주년 개정판에서 싹 고치는 추태를 보여준적이 있다.

판타지 소설의 중흥기였던 1997년도 하이텔에서 드래곤 라자로 데뷔해 장르계 전설의 레전드 작가로 칭송받기까지 했으나 이내 거품이 빠지자 과수원에 은거했다.

개똥철학과 중2병이 특징이다.

드래곤 라자의 성공 이후 중2병 양판소 작가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절치부심해서 인생작 눈물을 마시는 새(줄여서 눈마새)를 쓰고 재평가를 받나 했으나, 그것마저도 좆도 노잼인 후속작 때문에 평가가 낮아졌다. 으이구 박수칠때 떠나지 ㄴ시발 너 피마새 무시하나 1편만큼 재밌구만

문체가 일본어 번역체 같다는 비판도 있는데 엄밀히 말하자면 번역체라기보단 화려체 비슷한 파오후들이나 쓰는 일종의 중증 중2병 급식문체에 가깝다.

눈마새 10주년 기념으로 중편을 하나 발표하려고 했으나 다 써놓고 맘에 안든다며 그냥 엎어버렸다.

누가 국문학전공자 아니랄까봐 뭔가 독자들에게 진지한 교훈을 주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그의 글길을 가로막는 주범으로 보인다.

오해하는 새끼가 있을까봐 적는 건데, 요즘 나오는 양판소라고 해서 드래곤 라자보다 낫다는 건 또 아니다. 눈마새, 피마새가 나온 지 어언 10년이 다 되어가지만 여태껏 능가하기는커녕 여기 근접하는 작품이라도 나온 적 있나? 꼭 개똥철학이라 까는 새끼들중에 보면 그냥 지가 빡대가리라 이해를 못했거나 그놈의 좆같은 모에요소 없다고 까기 바쁜 파오후 급식충도 많은게 실정이다.

ㄴ 시발 지금 금발+로리+츤데레 모에 3요소를 다 갖춘 아일페사스 무시하냐

ㄴ쿨뷰티+흑발+천연이라는 모에 3요소를 지니신 우리 이루릴님을 무시하냐?

ㄴ지금 천연+흑발+도담한가.. 모에 3요소를 지니신 정우 규리하님을 무시하냐?

심지어 글로 먹고 살려고 하는 일부 판갤러들도 이영도의 개똥철학이라고 까기 바쁜데 판갤 새끼들의 글이라고 싸지른거 보면 눈마새 책으로 골통을 찍어누르고 싶다.

그러니 시발 작품 좀 써주세요. 우리가 시발 많은거 바랍니까? 농부한테는 그게 많은거지.

솔까 이영도 이 새끼는 길가다가 부지깽이 든 독자에게 뒷치기 당해도 할말이 없다.

이 인간을 보다 보면 집필 속도는 존나 느리지만 그나마 계속 써주기는 하는 전민희 니뮤를 재평가하게 된다.

전민희랑 이영도랑 합체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 다시 생각해봐라

연재속도 극악+커플 브레이킹

ㄴ여기서 까이는 이유가 다른 게 아니고 그냥 책 안 낸다고 욕하는 거 같은데

빵도야 이거 보고 있지? 글 좀 써줘.

그냥 이 진화 주의 생물 주의면서 신비주의를 믿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