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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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 | 세계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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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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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작품 | 수호지 · 무인시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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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자겸(李資謙) | |
| 출생 | 미상 |
| 본관 | 인천 이씨 |
| 사망 | 1127년 1월 19일(1126년 음력 12월 5일), 반역죄로 귀양살이 도중 천벌로 뒈짓 |
| 학력 | 음서 |
| 국적 | 고려 |
| 작위 | 한양공(漢陽公, 1122.10 ~ 1124.7), 조선국공(朝鮮國公, 1124.7~) |
| 가족 | 조부 이자연, 조모 계림국대부인 김씨, 아버지 이호, 어머니 통의국 대부인 김씨, 동생 이자량(李資諒), 장인 최사추(崔思諏), 사돈 척준경 여동생 장경궁주(長慶宮主)[1], 차녀 순덕왕후(문경태후)(文敬太后)[2], 삼녀 + 차녀 모두 폐비[3], 매부 순종, 사위 예종, 인종, 사촌 사숙왕후 |
| 인성 | 지가 충신인줄 아는 개념 밥말아먹은 양아치 |
| 업적 | 지가 먼저 권력탐해놓고 견제당하니까 왕한테 빼애액, 고려의 전성기 개작살 + 남북분단의 단초 |
왕 될려고 깝치다가 척준경에게 팀킬 당한 비운의 금수저는 개뿔 고려를 헬고려로 만든 것으로 모자라 지금의 남북분단에까지 크게 공헌한 헬조선의 진정한 원흉중 한명이다.
이새끼의 집안인 인천 이씨는 인천의 좆소군벌이었는데, 현종이 이허겸(인천 이씨의 시조)의 외손녀였던 김은부의 딸을 모두 비로 책봉하면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현종이 이 딸들 사이에서 낳은 아들이 덕종, 정종, 문종. 이후 이자연이 딸 셋을 모두 문종에게 시집보냈는데, 이중 한명이던 인예왕후 이씨의 소생이 순종, 선종이 되었고 얘네들도 경원이씨랑 결혼한 결과 고려 외척세력 원탑이 되었다. 한마디로 이씨발새끼의 조상들은 딸만 나오면 전부 고려왕실에 갖다바쳤다고 보면 된다.
이자겸은 이자연의 아들중 호부낭중을 지낸 이호의 아들, 즉 이자연의 손자였다고 할 수 있다. 이 씹다이아수저덕분에 정계입문은 어떻게 했냐고? 음서^^ 게다가 여동생이 왕실에 시집을 갔기에 순식간에 꿀빨았나 싶었지만 순종이 3개월만에 죽고 장경궁주가 사후에 노비랑 잉야잉야한게 뽀록나서 백수가 되어야 했다. 헌종시기에는 사촌 이자의가 숙종하고 맞짱뜨다가 뒤지기까지해서 평생 백수로 살아야 하는 상황으로 몰렸다. 그냥 이때 아 씨발 놀래하면서 탱자탱자 인천에서 놀다가 뒤졌으면 헬고려는 생기지도 않았을 거다. 하지만 이새끼가 지 딸들이 장성하자 모두 예종에게 시집보내고 정계에 재입성을 해버렸다. 1108년 이새끼의 딸이 낳은 애가 훗날 인종이 되기에 또 출세가도를 달렸다.
인종을 옹립한뒤 온갖 월권행위로 깽판을 치고 이자겸의 난을 일으켰으나 중간에 인종을 도와준 자기 딸과 뒤통수를 친 소드마스터 척에게 통수 오지게 쳐맞고 소드마스터 척의 칼빵맞고 뒤지게 되었다.
ㄴ 하지만 척준경도 나중에 정지상의 탄핵으로 인해 유배를 떠났다. 비록 이자겸 밑에 있었다 해도 나중에라도 정신차리고 나라를 위해 일했는데 ㅠㅠ
이에 대한 후폭풍으로 훗날 남북분단에도 큰 영향을 끼치는 서경천도운동이 일어났다.
십팔자위왕이라는 썰도 있을정도로 왕이 될 야망이 어마어마했던 새끼였다. 이런 야망이 없었으면 상기한 대로 백수된뒤에 뒤질때까지 자기집안 빽이용해서 여러 여자 따먹고 놀고먹다 뒤졌을 것이다.
암튼 이씨발새끼의 폭동이 진압된 이후 인천 이씨는 리승엽이라는 애미뒤진 빨갱이 씨발새끼를 아웃풋으로 배출했다.
참고로 조선 왕가의 시조가 이한-이자연으로 나와있는데, 이게 얘네 조상인 이한-이자연과 동일인물이라는 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