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나기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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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부터 1970년까지 일본의 경제 성장률이 가장 높던 시절.

일본은 원래 패전국으로서 군수 산업이 철저히 응징될 예정이었으나 6.25 전쟁의 발발로 일본에 다시 군수 산업이 들어섰고, 이로 인해 1955년부터 플러스 성장을 시작했다.

1960년대에는 전자제품 삼종신기로 불리는 TV, 세탁기, 냉장고가 보급되면서 삶의 질이 높아졌으며 1964 도쿄 올림픽이 열리면서 선진국으로 인정받는 수준까지 올라왔다.

이후 65년부터 70년까지는 일본 역사상 가장 높은 경제 성장률을 보였다. 1970년대부터는 오일 쇼크 등의 악재로 경제 성장률 자체는 60년대보다 내려갔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플러스 성장 자체는 1980년대까지 이어져서 닛폰은 세계 최강의 경제 대국 중 하나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