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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신양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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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쇠8K띵이 바른말. 헬조선 부모들이 생각하는 교육의 최대 목적이다.

문자적 의미[편집]

입신양명(立身揚名) : 성공해서 이름을 드날린다.

해석[편집]

성공의 뜻은 매우 협소하게 해석된다. 여기서 성공이란 '사회적/경제적' 성공을 지시한다. 과거 조선 왕조 등 과거제가 시행되던 시대에는 과거에 합격하여 관직에 오른 사람을 가리켜 '입신'했다고 부른듯 하다. 요즘은 조선시대처럼 고위직 공무원이 되는 것보다는 '고소득 전문직'을 더 선호한다.

현대적 의미[편집]

상술한 것처럼 '고소득 전문직'이 되는 것이 현대적 의미의 '입신양명'일 것이다. 그 외에도 돈 많이 벌고 편한 직업이라면 무엇이든지 '입신양명'의 범주에 포함될 것이다. 이것이 사실상 헬조선 교육의 유일한 목표이다. 물론 과거 조선 왕조처럼 관직으로 성공할 수도 있는데 그게 떡검이 되는거랑 판레기가 되는거다. 입신양띵이 아니니까 착각하지 말자

동양에서 입신양명에 집착하는 이유[편집]

물론 서양국가 사람들도 경제적으로 성공한 삶 좋아라 하지만, 그보다는 개인의 행복이나 취미 생활에 삶의 목적을 둔 사람을 많이 볼 수 있다. 의사 판사 되더라도 허구한 날 해외연수가고 끝없이 공부해야함. 시간적으로 안락하고 여유있는 삶이랑은 좀 거리가 있음.

동양국가는 경제가 발달한 일본이나 한국도 복지가 거의 없는 수준이다. 미리 쌓아놓은 재산 없으면 노후보장이 너무나도 힘듬. 그래서 입신양명만이 그 상황을 극복할 유일한 방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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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이 글은 크고 아름다운 헬-지구의 현실을 다룹니다.
- ~!!!!!
이러한 헬지구의 암울한 상황에서 살아가는 지구인들에게 태양계가 경이로움을 느낍니다.
이런 것들과 당신에게 탈지구를 권하지만, 현재 기술력으로는 달에서 사는 것도 안 되기에 그냥 계속 사십시오.

동북아시아는, 자발적으로 일궈내 오랜 시간 동안 근대화의 노하우를 터득한 북서유럽&영미권 사회와 달리 서구의 필요에 의해 급조된 산업사회이다.

서구사회도 사회가 격변하는 시기에는 똥수저 블루컬러들이 공부 잘하거나 💩까시 잘 해서 입신양명 하는 일이 많았다. 당장에 히틀러는 무명 예술가 출신이었고 스탈린 역시 사업 말아먹는 흙애비 밑에서 자랐다.

그 외에도 나치당, 볼셰비키 간부들 보면 서민~흙출신들이 많다.

그러나 당연히 안전한 사회에서 동일선상의 경쟁이면 투자 비용이 큰 윗새끼들이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양질의 교사, 양질의 영양과 안락한 학습환경 및 철저한 정신교육 등...

서구 사회는 스스로 터득한 산업화의 짬바가 있어서 사회의 안정화에 따른 계층 고착화에 전국민적 합의를 보았다.

칼퇴에 높은 최저시급, 빵빵한 복지, 징벌적 부유세 등 거지새끼들이 부자새끼들보다 인생 날로 먹게 만들어서, 뜻있으면 자수성가는 할 수 있되 오히려 신분상승하면 손해인 구조를 만들었다. 실제로 서양 킹진국 엘리트들은 칼퇴 따위는 못하며 명문대의 똥군기도 한국 개병대급이다.

반대로 동아시아는 30년만에, 즉 서구 선진국의 3분의 1로 서구(특히 미국)의 필요에 따라 압축성장한 졸부 국가라 전국민적으로 정신세계는 비슷비슷하게 전근대적이다.

스스로 생각할 기회, 전국민적인 토론 따위 가질 기회가 없었으니깐 막상 고도성장이 끝나고 계층이동이 막혔을 때 혼란이 오는거다.

그래서 지금 조선시대처럼 양민도 과거급제는 가능하되 사실상 불가능해진, 껍데기는 평등하지만 신분제가 뒤에서 더 고착화된 모순적인 구조가 된거고.

일본도 계층이동의 사다리는 끊겼고, 한국도 이미 상당 부분 그렇게 되었다. 이건 안정적인 사회의 특징이라 어쩔 수 없다. 그게 싫다면 찢죄맹이 갑자기 쿠데타 일으켜서 여당 관련 인물들 다 깜빵 보내거나 돼정은이 미쳐버려서 전쟁을 일으켜야 한다.

결론은 동아시아의 입신양명에 대한 집착은, 타의적으로 급성장한 사회가 스스로 생각할 줄 몰라서 생기는 한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