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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씨발 자퇴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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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고에 예외는 없습니다.
주의. 이 게임은 요령 없이 하다간 저절로 똥손, 똥발이 되어버리는 존나 어려운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존나게 어려워서 몇 번이고 유다희 누님을 영접할 위험이 있습니다.
계속하면 정신이 나가 샷건을 칠 수 있으니 하기 전에 다량의 항암제를 준비하거나 전문가와 상의를 권고합니다.
하지만 이미 늦었군요,

YOU DIED


하면 인생이 달라지고 이 문서에 기여한 사람들도 할려는것.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특히 초중고에서 자퇴하면 결과가 극과 극으로 갈린다.

빌 게이츠, 마크 주커버그, 스티브 잡스 3명모두 자퇴했다. 그러니 우리도 자퇴하자. 아 물론 우리가 자퇴를 한다해서 위의 3명과 같아지는건 아니니 망상은 금물.

지잡대를 자퇴해서 사회로 뛰어들겠다는건 이해할 수 있지만 중학교,고등학교 자퇴는 어지간하면 하지 않는게 나중에 사회에 던져졌을 때 더 좋을 것이다.

사실 지잡대 정도는 오히려 권유하고싶을정도다... 너가 바싹 공부만 한다면 말이지..

하지만 인생은 그렇게 만만하지 않다. 자퇴를 한 번쯤이라도 생각해본 사람들은 한번 봐보시라.

참고로 초등학교, 중학교는 자퇴하면 벌금낸다는 개헛소리를 하는데 법에만 존재할 뿐 실제로 벌금 부과한 사례 한 건도 없다. 그러면 어떻게 자퇴하느냐?

한 학년 수업의 1/3 이상 결석하면 제적에 준하는 정원 외 관리로 넘어간다. 그리고 만 11세 이상부터 검고 응시 가능하다.

아래 케이스보니까 성적 안나오거나 학교 빨리 패스하려고 하는 놈들이 있는거 같은데 나도 그럴 뻔 하다 걍 학교 계속 다니려고 했다 시발거.. 적어도 졸업장은 타야지..ㅠㅠ 성적 안나와도 걍 학교 쳐 다녀 씨팔. 내신 버리고 정시 몰빵하고 싶으면 뒤에 쳐 나가서 자습이라도 하든지 물론 고3이면 몰라도 고2가 이 지랄하면 개욕쳐먹을 수도 있으니 축복을 액션 빔. 눈치 보면서 몰래라도 해라 우주가 도와주길 간절히 빌도록.

최소한 친척이나 친구들, 또는 학교선생들한테 자기 대학이름 말해도 안부끄러울정도의 대학교를 다니는게 아니면 자퇴해라 필자도 자퇴해서 1년알바하고 1년재수해서 대학갔다. 1년 알바하면서 공무원 깔짝대보고 수능도 깔짝대보고 사업...은 생각만해보고 내가 할만한거 손대다가 모은돈으로 재수해서 중경외시 들어갔다. 대학 목표가 명확하지 않으면 자퇴하고 바로 재수ㄱㄱ하지말고 최소 반년간은 알바하면서 니 꼴리는대로 다녀봐라. 알바는 편의점 이딴데는 솔직히 경험상 비추, 시내에 사람 많은곳에서 하는것이 괜찮다. 카페라던가 백화점이라던가...엑셀 다룰줄알면 경리직에 아예 취직하는것도 괜찮다. 2년간 가족들한테 개취급 당할 수 있지만 지잡대4년간 대학 간판때문에 쪽팔리느니 빨리 자퇴해서 새길찾는게 낫다. 알바를 하라고 강조하는 이유는 그래야 니가 집안눈치를 덜볼 수 있고 우울증이 안온다.사람은 사람을 안만나면 처지기쉽다.

계산 잘해봐라 당장 돈으로 따져도 지잡대보다 나은선택이다. 세상을 넓게봐라 더늦기전에...

그러나 자퇴하고싶으면 진짜 심사숙고한다음 해라. 나같은경우에는 1학기때 학교에서 부적응때메 자퇴할까말까 존나고민하다가 같은반새끼들이 내인생 망한다면서 존나말렸다. 그러다가 2학기때 담임쌤한테 자퇴한다고 3번이나말하고 상담받고 설득했는데 2학년되도 못했다. 3학년초에도 할려고했다가 상담받고 자퇴관뒀다 ㅅㅂ... 만약 담임이 너의자퇴를 막고있노라면 진짜 밀고나가라. 안그럼 필자처럼 좆호구된다 ㅇㅇ

자퇴했다면 만 18살 되자마자 새벽시간대에 PC방,노래방,오락실,DVD방 등에 갈 수 있고, 청불영화를 볼 수 있다.

자퇴하는 사람의 종류[편집]

자퇴하는 사람은 크게 여러 가지로 나뉜다.

첫번째로 내신성적이 안나오거나 학교를 빨리 패스하고 대학에 가려는 애들이다.

이런 애들은 대인관계에 문제가 없으므로, 앞으로 잘 살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송유근씨처럼 대학 빨리 간다고 좋아하다가 적응 못하고 자퇴할수도 있으니 웬만하면 나이는 맞춰서 가라

게다가 학교를 다니면 수시라도 써볼수 있지. 검정고시면 안받아주는 학교가 더 많다.

ㄴ 일부 국립대는 검고생들한테 유리하다 특히 검고는 평균으로 비교내신 하면 헬조센 고등학교에서 노오력을 해도 받기 힘든 내신을 주는 경우도 있고 그게 되면 수능 최저만 맞추면 된다 필자가 바로 그 케이스다

하지만 정시를 준비한다면 유리하다. 검고만으로 입학 받아주는 대학교는 수도 적고 인서울엔 없다시피 하기때문에 대부분은 정시로 간다. 이 경우엔 재수생처럼 남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때문에 꽤 유리하다. 그러지 못한다면 빨리 다른 길을 찾아라.

내신 버린 정시충이면 자퇴하는게 낫다. 좆반고는 정시에 도움을 안주는정도가 아니라 ㅈㄴ방해한다.

유학 루트 타겠다면 미리 니가 유학갈려는 대학에서 검고출신도 받아주는지 확인해라 아니라면 걍 학교에 남아있는게 낫다.

두번째로는 실업계 진학후 기술에 대해 적성이 안맞아 자퇴하는 경우

전학가는 방법도 있긴한데 갈거면 1학년 1학기에 가라 늦어지면 니가 미리 예습을 존나게 한거 아닌한 수업진도 못따라가서 내신 폭망한다.

ㄴ 보니까 특성화에서 일반고로 전학갈려면 이사를 가지않는이상 2학기때부터 가능하다던데

세번째로는 꿈이 명확히 있는 사람이다.

빨리 자퇴하면 3년이라는 시간을 꿈에 투자 할 수 있다.

대신 꿈도 없는데 자퇴하는 개씹병신은 없길 바란다.

네번째는 다른 고등학교로 진학을 하였으나 그 놈의 나이가 뭐라고 한살 차이나는 애랑 수업듣기 부담스러워 다시 자퇴하는 경우도 많다.

다른 케이스는 본인이 학교에서 병신짓해서 도피 차원으로 하는 경우다. 학교에서 사고를 쳐서 명예가 실추된 경우에 한다.

2020년까지는 군대가기싫어서 자퇴하는 경우도 있었다. 도저히 4급받을만한게 없다면 고려해볼만 했다. 중졸이면 공익이었기 때문이다.

다섯번째는 학교폭력 피해를 당하거나 학교에서의 부적응이다. 전학가는 방법이 있지 않냐 그러는데 요즘은 SNS등으로 니 신상이 알려져서 좆되는 수가 있다.

사실 자퇴하는 사유 대부분은 이거다. 왕따나 학교폭력에 대한 심각한 트라우마가 남아서 학업에 지장이 가기 때문에 설령 전학을 간다고 해도 다른 학교에서도 똑같은 취급을 당할 가능성이 높으니 어쩔 수 없이 자퇴를 선택하게 된다.

물론 꾸역꾸역 참고 졸업해도 별반 다를거 없는 인생을 살겠지만 이 경우는 나중에 사회생활도 하기 힘들 것이다.

여섯번째 경우는 반수에 성공한 n수생들이다. 주로 정시 합/추합 발표기간인 1~2월이 자퇴시즌이다.

일곱번째 경우는 니가 다니는 고등학교가 보충과 야자를 강제적으로 시켜가지고 자기시간 빼앗아서 반감을 느껴 자퇴하는 경우다. 수도권에는 거의 다 자율참여라서 별 문제 없는데 지방가보면 강압적으로 시키는 학교가 더 많다.

이런 학교에서는 자퇴하는게 학업 분위기를 흐트러뜨리지 않는데 도움이 될 수 있고 니 꿈을 찾아다니거나 취미를 즐기는 시간을 많이 확보할 수 있다.

건강상 특히 정신적으로 힘들면 자퇴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학교에서 있어봤자 집중도 잘되지 않을뿐더러 빡빡한 일정에 쫓기다보면 악화되거나 치료에 방해가 될 수 있다.

여덟번째는 공부하기 존나 싫고 존나 pc방에서 놀고 싶은 게임중독자들이다.

이런놈들은 사회적으로 매장당해도 할 말 없다. 자신의 미래는 좆도 생각 안 하고 가족들 애간장만 엄청 태우는 놈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