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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처음 나왔을땐 소련사람이었다

장기에프(Зангиев,Zangief)
국적 러시아
생년월일 1956년 6월 1일
혈액형 A형
신장 214 cm
체중 181 kg
직업 프로레슬러
좋아하는 것 레슬링, 코사크 댄스
싫어하는 것 파동권 등의 장풍
격투 스타일 러시아식 레슬링과 미국 프로 레슬링의 혼합
성우 미야케 켄타(SF4~6 기준)

스트리트파이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이다.

러시아(소련) 출신의 쾌남아 캐릭터로, 풍성한 가슴털과 모히칸 머리가 인상깊다.

공격으로는 잡기를 주로 쓰며, 장기에프의 대표 잡기 공격인 스크류 파일 드라이버를 이용하면 환상적인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하지만 초보자들이 쓰기 어려워하는 캐릭터들 중 하나로, 레버 1바퀴를 돌려야 한다는 특징 때문에 많이 버려지는 캐릭터이다.

그러나 스네이크 아이즈 성님같은 인간이 아닌 고수가 잡으면 레버 1바퀴를 금세 돌리고 잡아버리는 무시무시한 풍경을 볼 수도있다.

장풍을 가진 캐릭터에게는 쥐약이라고 알려졌으나 다 그렇지는 않고 같은 애들하고는 나름 비등비등히게 싸워볼 수도 있다. 극상성이라고 알려진 고우키도 심각하게 유리몸이라는 단점 때문에 잘 다루는 사람이 아니라면 장기에프 카운터로는 부적합하다.

그러면 장풍이 없는 캐릭터를 상대로는 할만한가 싶지만 혼다, 블랑카 등의 전통적인 상성이 있어서 장풍이 없는 캐릭터를 상대로도 확실하게 유리하다고 할 수 없다. 얘네같은 경우는 4 시리즈로 넘어오면서부터 그나마 숨통이 트인거지 2 시리즈 시절에는 ㄹㅇ 악몽 그 자체였다. 장풍캐들은 한 번 넘어뜨리기만 하면 이길 수라도 있지 혼다나 블랑카는 넘어뜨리는것 부터 힘들고 넘어뜨려도 이기기가 매우 힘들다.

다만 장기에프 역시 칙칙이, 베가 등의 전통적인 상성이 존재하며 특히 칙칙이 같은 경우는 2 시리즈에서는 그냥 장기에프의 밥이다. 과장 보태서 하루종일 더블 래리어트만 돌려도 이긴다. 칙칙이 특성 상 더블 래리어트를 판정으로 씹고 들어갈만한 기술이 없고 장기에프 상대로 하단 공략을 잘 못하기에... 대시 스트레이트라도 잘못 질렀다간 그대로 반격 스크류에 잡혀버리는 등 칙칙이 입장에서 장기에프는 저승사자나 다름없다. 칙칙이가 강캐릭터로 불리며 다이어그램상으로도 웬만한 캐릭터들을 다 씹어먹는 슈퍼 터보에서도 6:4를 찍을 정도. 당연하지만 장기에프가 6이다. 칙칙이나 베가 같은 경우는 2시리즈에서는 확실하게 장기가 유리하지만 어째 3D 작품으로 갈 수록 반반 상성이 되는 경향이 있으며 그 대신 캐미, 장군님, 윤 등의 캐릭터들을 상대로 상성이 유리해지기 시작한다. 일단 제로 시리즈 이후부터는 장풍 있는 상대로는 상성 상 불리. 장풍이 없다면 유리 내지는 대등한 상성이라고 보면 된다. 혼다나 블랑카 등의 예외가 있지만 얘네는 장기뿐만 아니라 다른 잡기 캐릭터들도 힘들어하는 애들이라 논외. 장풍이 있더라도 뭔가 나사가 빠져있다거나 장풍만으로 장기에프를 떨쳐내기 힘들 경우에는 장기에프가 유리한 상성이 된다. 상술한 류나 켄, 사쿠라, 디제이, 로즈 등이 이에 해딩한다.

이래저래 장풍과 맨몸으로 싸워야 하는 캐릭터이지만 스파제작자들도 그것을 의식했는지 장기에프가 장풍을 대처할 수 있는 필살기, 테크닉 등을 추가시켜주고 있다.

장기에프는 상성을 심하게 타는 캐릭터 중 하나다. 접근전 능력은 최강이지만 기동성이 매우 최악이기 때문에 상대의 견제를 어떻게든 뚫어내고 접근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장기에프의 미래는 암울하기만 하다. 정확한 증거로 스파 5를 들 수 있다. 오죽하면 스네이크 아이즈 성님도 알렉스로 갈아타신다고 한다.

장기에프는 근접 캐릭터에게 강한 캐릭터다. 위에서 서술했듯이 바이슨같은 상대에게는 역량에 따라 지옥을 맛보게 해줄수도 있고, 체력이 약한 러시 캐릭터들에게는 스크류 한 방 한 방이 주옥같을 것이다. 스크류는 2시절 부터 현재까지 내려오는 유서깊은 장기에프의 마스코트격 기술이고 더블 래리어트도 무시할 수 없다. 특수기인 헤드버트는 스턴치가 굉장히 높아 스턴치 고자인 캐릭터들은 기본기 몇대 맞다가 헤드버트 맞는 순간 스턴이라고 보면 된다. 또한 잡기 캐릭터라고 잡기만 강한것은 아니기 때문에 기본기로만 압박하며 싸우다가 상대에게 기습잡기를 선사할 수도 있고, 장풍캐 상대로도 잘 사리다가 요령껏 접근해 스크류를 먹이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는 등 의외로 선택지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