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호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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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만 있다면야...

여기에서 해병대원에게 "크리스마스 날 가장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었을 때 "내일을 달라"라고 대답하는 세계인 것이다.


한국전쟁의 수 많은 전투 중 하나.

짱개군도 UN군도 아닌 동장군이 승리한 전투. 아시다시피 조오오오온나게 추운 지역에서 일어났다. 아침 기온이 영하 45도 쓰벌 실화냐?.

현대에서 미군과 중공군이 제대로 맞붙어 싸운 최초의 전투이기도 하다.

여기엔 에드워드 알몬드라는 똥별의 명령이 한몫하기도 했다.

맥아더가 주력부대를 양분해서 80km짜리 존나큰 공백을 만드는 개트롤을 해서 중공군이 밀고온게 주요 패인이다.

미 해병대 대원들은 박격포탄을 보급해달라고 투씨롤이라는 은어로 보급요청을 보냈는데 진짜 사탕 투씨롤이 무더기로 보급되었다.

하지만 이 사탕은 딱히 불로 조리하지 않아도 먹을수 있었고 나름 사탕이라 열량도 높았으며 캬라멜같은거라 대충 씹어 붙여두면 접착제 역할까지 해서 해병대원들을 살렸고 요즘도 해병대 전우회를 하면 이 투씨롤이 나온다.

이 전투는 미군에서 해병대가 산악전을 치룬 굉장히 중요한 경험이 되는 전투이다. 해병대가 이런거 할 기회가 그리 많지 않거든.

이 전투는 미군이 겪은 첫 극한지 전투였으며 이때의 경험을 살려 주한미군 보급품에는 아직도 방한화가 포함되어있다.

이후에는 1.4후퇴까지 이어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