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묘호란


16세기 17세기 관련 문서 18세기
17th Century / 17世紀 / 1601년~1700년
국가
사건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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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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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원 III. 동아시아의 사회 변동과 문화 교류 4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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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7년 후금홍타이지가 후금에게 깝치는 조선을 참교육해준 사건.

1623년 조선에서는 능양군개씨발년이 인조반정을 일으킨다. 이후 조선은 공공연히 후금에 엿을 날렸다.

관대했던 누르하치는 후금이나 조선이나 명나라 입장에서는 똑같은 오랑캐 새끼들임을 알았기에 조선과 사이가 나빠져서 좋을 게 없다고 생각하고, 딱히 쳐들어갈 생각은 하지 않았다.

하지만 1626년 누르하치가 죽고 나서 즉위한 홍타이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조선을 자신들과 같은 처지가 아닌, 명나라 2중대로 생각한 것. 그래서 후방 전선을 제압할 필요가 있어서 조선을 털었다.

일단 후금과 조선은 형제라는 조약을 맺고 돌아갔다.

하지만 인조는 이후 9년 동안 후금에게 계속 깝쳤고, 1636년에는 후금이 나라 이름을 청으로 바꾸고 싸가지 없는 동생을 혼내주러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