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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빵

정규군을 예비군으로 편제하고 평시에는 병력 없이 지내는 개미치광이 전술.

21세기에 동원예비군이 있다면 16세기에는 제승방략이 있었다. 문제는 당시 제승방략이 왜 병신같냐 하면 전군의 모든 부대를 죄다 동원사단으로 만드는 미친 짓을 했기 때문이다.

유성룡이 징비록에서 까서 지금까지 까이는 전술.

있는거 없는거 다 긁어모아서 쳐들어오는 적 한방에 맞닥뜨리면 이기겠지? 란 발상

사실 이게 틀린 생각은 아닌게 전에 했던 지방마다 거점을 만들어 싸우는 진관제의 경우, 소규모 병력의 기습에는 강하지만 대규모 병력의 침공에는 터무니없이 약한 방법이었다. 임진왜란 당시 일본은 17만명의 병력을 끌고 왔고, 선봉만 3만이 넘었으니 예전의 진관제였다면 아예 막을 수 있는 가능성 자체가 없었다.

그런 의미에서 그나마 막을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던 제승방략이 전의 진관제보단 더 합리적인 방책이라 할 수 있겠다.

문제는 헬조선 장수들의 수준이 시망에 가까웠고[1], 조선의 전쟁준비도 그리 착실히 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작정하고 쳐들어 온 좆본군에게 탈탈 털렸다는 사실이다.

ㄴ보충하자면 단기간에 대군을 만들어 내는 것은 가능하나 군대의 질이 앰창이고 해당 부대가 깨져 나가면 그 지방 전체의 방위력이 씹창 난다는 결정적인 문제점이 있었다. 게다가 지휘관도 중앙에서 파견하는 바람에 해당 부대가 얼마나 훈련되어 있는지, 얼마나 모여 있는지 제대로 파악하기가 어려웠다.

지방 지휘관이 지좃대로 군사부려서 반란 일으키는걸 막기 위해 만들었단 썰도 있다 카더라

ㄴ사실 이거때문에 만들었을 가능성이 높다. 덕분에 조선에서 지방 지휘관이 반란 일으킨 케이스는 없었다. 이괄의 난은 청나라 막으라고 경군과 중앙지휘관을 보냈다가 중앙지휘관이 끌고간 경군을 데리고 인조목으로 따려 한거고

차라리 임금이 자기 친인척들에게 병권을 줘서 각 도의 병마절도사로 보내는 게 훨 낫다.

ㄴ응 팔왕의 난. 차라리 지역군벌 내놓은 뒤에 감찰관 수시로 보내는게 더 효율적이다.

아무리 그래도 전군의 모든 사단을 100% 동원사단으로 만든 이런 개좆병신 발암 전술은 나라를 얼마든지 갈아마실 수 있고 실제로도 임진왜란이 이 개미치광이 전술의 결함을 확실히 보여줬다.

소대 없음 중대원 8명 대대원 26명 연대원 102명 사단원 380명 이런게 동원사단의 구조인데 제승방략은 전군의 모든 구조가 이랬다. 쳐발릴만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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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계 그 병신새끼가 자기가 고려왕조를 어떻게 접수했는지만 생각한다면 조선에서 이놈의 제승방략은 도둑이 제 발 저려서 필연적인 것이다.

애초에 고려에서 이성계에게 명나라와 맞붙으라고 병력을 줬더니 이성계는 명나라가 아니라 고려 조정을 공격했고 그렇게 고려가 멸망하고 들어선 게 조선이다.

구조[편집]

평소에는 최소한의 방위병력만 주둔해있고 나머지는 그냥 예비군이다.

전쟁이 나면 그 최소한의 방위병력이 시간을 벌어주는 동안 한양 조정 중앙에서 지휘관(오늘날의 장성), 군관(오늘날의 위관 및 영관장교), 군교(오늘낳의 부사관)들을 전쟁이 난 지역에 파견하고 이들이 해당지역에 도착하면 현지 주민들을 징집해서 싸우는 제도이다.

현대로 예를 들면 대한민국 국군의 부대는 수도방위사령부밖에 없고 나머지는 각 경찰서가 군부대 흉내를 내다가 강릉에서 인민군이 쳐들어오면 서울에서 장교와 부사관이 강릉까지 버스타고 가서 거기서 사람들을 모아다가 병장 계급장을 줘서 군대를 꾸린 뒤 싸우는 것과 똑같다.

문제점[편집]

제일 큰 문제점이 세 가지가 있다.

  • 파견해서 도착할 때까지 걸리는 시간이다. 그동안 적이 북치고 장구치고 활개치고 다니든지 말든지 절대 손을 댈 수가 없다.
  • 지휘관이 전투지역의 지리를 모른다. 지형정찰이 아예 안 되어 있기 때문에 수비군임에도 불구하고 존나 불리하다.
  • 지휘관이 자기 병력을 모른다. 장군과 병사 사이에 손발이 존나게 안 맞는다.

  1. 다른 나라 같으면 병졸이 되었을 21 새끼나 원흉 새끼가 장수일 정도로 장수의 자질이 한심함이 극에 달하는 나라가 당시의 조선이었다. 아마 장수들 능력의 거의 대부분이 이순신 한 명에게 몰빵된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