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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 군바리들이 제설 끝났다 싶은 시즌에 맞닥뜨리는 새로운 일과.

제설과 제초는 표리일체의 존재다.

사령부급 부대는 제초기로 편리하게 돌리지만 평범한 대대급 부대는 그딴 거 없 ㅋ 엉 ㅋ, 걍 장갑끼고 쪼그려앉아서 뽑아야지. 삽질이다. 시발.

ㄴ시발 제초기가 편하다고? 예초기 돌려본 새끼는 그런말 절대 안한다. 존나더운 여름에 겨울활동복에 전투화 쳐 신고 머가리에 헬멧쓰고 예초기 돌려봐라 편하단 소리가 나오는지.

예초기 돌리는데 왜이리 풀이 많아! 지랄하는 씹새끼들은 덤. 예초돌리면 인원도 적게 써서 더 좆같다

그냥 와서 풀이 씨발 존나게 많이 자라서 잡초가 생기는데 이걸 다 뿌리뽑아서 치운다...가 아니라,

다 치웠다 싶으면 또 풀이 자라. 또는 다 뽑기도 전에 또 풀이 자라.

팔다리 근육통 오지고요, 손발은 가시 찔리고 이파리에 베여서 존나 아프고요, 더 자라기 전에 뽑아야 하니까 쉴새가 없고요.

그래도 이건 근무자들은 슬쩍 피해가니까 제설보단 좀 낫...나?

재수없으면 제초하다 독사나 땡벌(땅벌) 만나 으앙 주금.

훈련중에 나무 너무 우거지면 또 벌목. 비 그치는 게 보통 9월 즈음, 늦으면 블루 한글날도 보니 토나온다.

블루 한글날 끝나도 눈 내리기 전에 낙엽 치워야 된다.

제초제 쓰면 쉽지 않냐 하는 사람 있을텐데, 우선 군대는 그런 거에 돈 쓰느니 군바리들 굴린다. 사스가 헬조선 크라스~

그리고 전방 쪽은 청정자연 등을 강조하느라 돈 있어도 못 쓴다.


잡풀까지 싹 말리는 제초제는 몸에 안 좋은 경우도 많고 원래 농약관리가 개 복잡함. 유통기한 다 따지고 나중에 니네 훈련하다가 제초제 뿌린 구역 지나갔을 때 문제 되나 안 되나 생각해보면... 월남전 참전용사분들 고엽제 고생하시는거 보면 군부대가 제초제 사용에 꺼려질 수밖에 없음

물론 그것보단 제초제 = 돈 듦, 군인 = 돈 안 듦이 더 커 보이기는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