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인민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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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사회민주주의를 다룹니다. 이 사상은 국가가 밥을 잘 벌어먹고 살아야 가능하니까 베네수엘라 같은 남미 국가들에선 언제든지 말아먹기 좋다는 사실을 명심합시다. |
| 파일:Flag of the People's Committee of Korea.sv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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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인민공화국 朝鮮人民共和國 / People's Republic of Korea | |
| 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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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 | 경성 |
| 국가 | 한국 |
| 대륙 | 아시아 |
| 면적 | 223,348km² |
| 인구 | 약 2천5백만명 (1944 어림) |
| 추가 정보 | |
| 지도자 | 주석 이승만 부주석 여운형 |
| 언어 | 한국어 |
| 종교 | 정교분리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헷갈리지 말자.
1945년 9월 6일 건국준비위원회에 의해 선포된 국가. 그러나 미국, 소련이라는 외세의 개입, 그리고 이로 인한 민족 분열때문에 실패한 국가이다.
역사[편집]
일본패망에서 건준까지[편집]
1945년 8월 3일소련은 독일 패전후 정확히 3개월뒤 태평양전쟁 에 참전하겠다는 약속을 지켜 소일 불가침조약을 파기하고 일방적으로 일본제국에 선전포고 한다. 이로서 8월의 폭풍작전, 즉 소련군의 만주침공이 시작되었고 그 결과 만주국은 멸망(18일)하고 일본제국이 자랑하던 관동군은 말 그대로 캐박살이 난다.
한편 본토에서 토쿄핫(도쿄 대공습)을 찍어 전쟁수행 능력은 이미 바닥을 치고 있었고 미영 따위는 같잔게 보더라도 노몬한에서 데인이후 그토록 피하고 싶어하던 소련의 전면침공이라는 악몽이 현실로 다가옴으로서, 일제의 멸망이 가시화 되었다.
8월 6일 미국은 그 가공스러운 핵폭탄을 히로시마에 투하하여 시민을 순식간에 통구이로 만들었으나 그럼에도 정신못차린 일본은 님아 무조건 항복만은 제발여 ㅠㅠ를 외치다 짜증난 미국이 아몰랑 다죽엉~ㅠㅠ을 외치며 8월 9일 나가사키에 짬뽕을 끓였다. 만약 이때 일본이 항복 안했다면 미국은 몰락작전을 실시하면서 겸사겸사 전쟁을 수월하게 하려고 핵무기를 전 일본 국토에 골고루 더 투하할 계획이었다. ㄷㄷㄷㄷ
본토와 만주가 작살나는 와중 운명의 15일, 드디어 만주를 씹어먹은 소련군이 조선에 진입, 청진의 일본군과 교전이 시작되었다. 이제 리얼 조선에 있는 일본인들이 소련군에게 고깃덩이or오나홀이 될 위기에 처한다. 이에 쨋든 마지막 까지 최선과 노오력을 다해 식민지 조선을 쥐어짜기 위하여 몸바쳐 일하던 아베노부유키 총독은 폐망을 준비하면서 자국민들의 안전철수와 귀환을 위하여 국내 독립운동가들과 접촉, 교섭하기 위하여 노력하기 시작한다.
아베 총독은 조선의 중도 좌파 독립운동가 몽암 여운형과 접촉토록 총독부 정무총감(총리격)인 엔도 류사쿠 에게 지시하였다. 아무래도 미군보다는 소련군의 한반도 진주가 더 빠를것으로 예상하여 사회주의 계열 독립운동가들과 접촉하였는데 이때 조선 공산당의 리더인 극좌파의 박헌영에게도 교섭사절을 보냈으나 곧 일제의 패망을 예상한 박헌영은 교섭 자체를 거부했고 국내외에 인망이 있었던 중도좌파 여운형은 총독부와의 교섭에 응한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운형은 총독부 측과 해방후에도 일본인의 안전을 보장하는 조건으로 다음 5개항을 요구조건으로 내걸었다.
1.전국을 통하여 정치범 경제범을 즉시 석방할 것. 2.8월, 9월, 10월 3개월간의 식량을 확보할 것. 3.치안유지와 건국운동을 위한 정치활동에 대하여 절대로 간섭하지 말 것. 4.학생과 청년을 훈련 조직하는데 대하여 절대로 간섭하지 말 것. 5.노동자와 농민을 건국사업에 조직 동원하는데 대하여 절대로 간섭하지 말 것.
총독부측은 패전이 임박했기 때문에 이를 수락하고 여운형 측에게 조선총독부의 권한(치안권과 행정권) 을 인수인개했다. 여운형은 일본인의 안전귀환을 보장하는 한편 조선인들의 안전또한 보장한다는 확답을 총독부로 부터 받아낸 것이다.그리고 여운형은 1년전에 결성했던 지하단체 건국동맹을 소집하고 건국동맹 강령을 제청하였다.
마지막으로 이날 정오에 일본왕의 옥음방송 즉 항복선언이 낭독되었다. 드디어 마침내 36년만에 일본제국의 지배가 끝나고 1910년에 멸망한 조선으로 다시 환원된 것이었다.
건국[편집]
건국 동맹은 건국 준비회로 바뀌었고 건국준비위원회를 설치하여 지방자치 제도를 실시하고 국민들의 열렬한 지지와 호응으로 100여개 지부가 설립되었다. 그 지지도는 여론조사 결과 전국 70%에 달했었다고 한다.
그리고 미친놈 연기를 하면서 일제의 눈을 피해 숨어있던 조선 공산당의 리더 박헌영이 갑툭튀 하여 건준을 열렬히 지지한다고 선언, 좌빨들이 동참한다.
또한 박헌영이는 아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빨리 건국해 주세요를 외쳤고 미군정이 들이닥치기 2틀전이라 미국-쏘오련 새끼들도 우리가 먼저 선수쳐서 국가 건국하고 정부 수립했다고 하면 아따 주인없으니 우리꺼! 라고 우기지를 못하겠지 아마?란 생각으로 건준위에서 각료들을 선정하고 9월 6일 서울 경기여고에서 1천명의 민중대표가 모인 가운데 조선 인민공화국 정부 수립을 선포 하였다. 그러나 미국과 쏘오련등 연합국 은 인정하지 않았다.
이 나라의 국가원수는 주석으로 즉 주석제 국가를 하기로 되어있었는데 이건 중(화민국)뽕을 맞아서 그렇다. 당시 중화민국 국가원수(바지사장)은 임삼 주석이었고 실권자는 장중정이었다. 총통으로 명칭변경은 1948년이었다. 걍 임정내에서 한독당총제, 광복군 통수권자, 국무회의 의장을 겸임하는 자리로 걍 머통령이다. 참고로 중국식 한자어인 총통은 한국에선 머통령으로 주석은 의장으로 번역한다.그러나 둘다 국무회의를 주제하는 정부의 수반이란 의미는 같다고 할 수 있다.
몽암 선생은 중도좌파라 어쨋던 좌익이었고 박헌영이도 공산주의자라 확실히 좌파 오브 성골 좌파였으므로 이 나라 혹은 건준은 좌파의 내음세가 강하게 피어올라서 이대로 가다간 미영중 서방 연합국의 승인은 못얻거나 우파 독립운동 진영의 딴지를 받을 우려가 있어 일단 작성한 내각에는 우파정치가들이 대거 섞었는데 그래서 국가원수인 주석이 그 이승만이었다. 참고로 이승만은 임정시절 부터 머통령 아님 나 안해를 외쳤을 정도로 머통령 병으로 유병했던 양반...
이들 건준지부들은 주민 자치조직인 인민위원회로 개편되었다. (이후 북조선에서도 시,도청을 인민위원회라 고 아직짜직 부르고 있지만 그 실체는 다르다.)
주도자인 여운형 선생부터가 중도 좌파였고 민족유일당 운동의 성과로 인하여 온건한 중도좌파적 국가인 조선인민공화국이 설립되나 했는데...
멸망[편집]
말그대로 생기자 마자 망했다. 광광 우럭따리 우럭따~
그 이유는 그간 지켜만 보고 있던 조선 공산당이 선수필승! 을 외치며 잽사게 조직의 3분2를 잠식하며 냠냠 처묵했기 때문이다. 박헌영 개객기 해봐! 역시 인생은 노오력이 아닌 타이밍이란게 여기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여담으로 여운형 선생은 온건한 중도 좌파다. 기독교도라 무신론 때문에 공산주의완 타협하기 힘들었던것. 그거때매 여운형 선생은 자궁외 임신한 기분이라고 평했다.
이 바람에 국내외 우익(친일파든 독립운동가들이든)들에게 좌빨정권으로 낙인찍혀 아따 인정못함! 이라는 소릴 들었고 주석자리 준다고 해도 이승만이(와 우익친구들이) 즐! 을 쳤다. 그리고 다른 임정요인들인 김구, 김규식이도 역시 즐! 이라고 했다.
그리고 이윽고 헬반도엔 미군과 쏘오련군이 들어왔다. 총독부는 원래 소련군이 한반도 전역을 석권할 것을 예상하고 이에따라 소련군의 가혹한 일본인 대우를 염두에 두고 여운형과 건준위에게 모든 권한을 인수인개했던 것인데 소련군이 38선이북까지만 점령하고 더이상 남하하지 않으며 미군이 경성을 접수하자 사태를 파악하고 도로 총독부는 건준위에서 모든 권한을 빼았아 미군에게 직접 인수인개했다.(소위 흐흥~! 따..딱히..조선 너희한테 전쟁 진게 아니고 미국한테 진거거든! 내가 미국을 좋아해서 이러는게 아니라능~? 이라는 논리다.)
근데 총독부는 권한을 도로 가져가면서 미국에게 곱게 준게 아니라 건준위 주도권이 좌빨들에게 돌어갔다는 귀띰을 미군정에게 해주었다. 총독부와 우익으로부터 이 사실을 전해 들은 미군정은 건준위를 인정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그리고 쏘오련도 지들 입장에선 (일제 연간 내내 미쳐있었거나 미친척 하며 국내에 숨어있어서)덜 친했던 박헌영이나 사상이 의심스러운 여운형 보단 지들이랑 같이 연해주에서 쎄쎄쎄 하던 왠 젊은 애송이 대위 새끼 하나에 삘이 꽂힌바람에 역시 즐 쳤다.
그리고 미국과 소련은 일단 일제가 망하기 전에 포츠담에서 북위 38도선을 기준으로 갈라먹기로 일지감치 합의했기 때문에 건준인정하면 미국이랑 소련 둘이서 나눠먹기가 모 야메룽다
그리하여 국내에서도 우익들이 즐! 소련이랑 미국도 너랑 안놀아 즐!을 시전하면서 결국 이 나라는 생기자마자 좌우, 미소 양 사이드에서 즐 당해서 낙동강 오리알이 되면서 머나먼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버렸다, 그리고 38선이 주욱 그려지고 분단되면서 북쪽지방의 건준위는 공산당 빨갱이 쉐리덜 수중에 있었으므로 북조선 인민위원회에 편입되었다.
여파[편집]
건준의 리더이자 조선인공 건국의 주도자인 여운형은 좌빨들에게 밀려났으며 결정적으로 건준이고 조선인공이며 망했기 때문에 이후 지도력을 상실했다.
그 빈자리를 해외에서 독립운동하던 이승만과 김구 슨상이 복귀하면서 둘이 임정에 이어 리턴메치를 벌이는 계기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물론 이승만이 이김)
한편 미군정은 조선인공뿐만 아니라 이 여파로 대한민국 임시 정부 마저 인정하지 않게 되었다. 안습
한편 문제의 박헌영과 그 친구들인 좌빨들은 남로당으로 이름을 바꿨다가 이후 공산당을 허용하다 냉전이 격화,
공산당을 금지하는 미군정의 입장때문에 허벌나게 치욕받고 싱먼리 박사가 머통령을 먹자 겁나게 뚜드려 맞고 이북으로 ㅌㅌ 했다가 육니오를 일으켰다 말아먹고 김일성에게 숙☆청을 당한다. 꼬시다.
평가와 기타[편집]
만약 성공했다면 민족분단을 겪게 되지 않을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6.25 전쟁이 발발하지 않았으니 소련은 동유럽에 몰빵하여 깐죽대던 유고슬라비아를 조지고 괴뢰국 혹은 위성국으로 재편성했을 가능성이 높다.
중화인민공화국 역시 마찬가지로 대만을 정벌하고 하나의 중국 성공 ㅊㅊ
미국은 일본 외에 동북아시아 전역이 공산화되는 과정을 지켜보며 일본과 독일을 포함한 서방 재건에 더욱 열을 올릴 것이고,
조선인민공화국은 그 절묘한 지리적 위치로 인해 많은 외교적 이익을 얻겠지만 다른 유사공산권 국가(유고, 알바니아)가 그랬듯 소련, 중공과 자유주의 진영에 의한 안보 위협, 장기간 독재, 지지부진한 경제 발전 등을 겪었을 것이다.
소련이 무너지고 냉전이 종식될 쯔음에는 탈냉전을 이루고 폴란드처럼 급속한 경제 발전을 이루어 지금의 대한민국 보다는 못살겠지만 나름 평타는 치는 국가가 됐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지금보다는 서민이 살기 조금 나았을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나라를 대한민국, 한국 대신 조선, 인공 등으로 불렀을 것이다. 그 앞에 헬이라는 말은 붙지 않을 가능성이 높고.
인식[편집]
근현대사덕후나 연구자들 외엔 다들 이딴게 있었냐? 하는 수준이다. 근현머사 공부하는 수험생들도 조선건준위를 주로 외우지 대부분 조선인공 그런게 있었지 하고 넘어가 버린다. 사실상 조선인공 자체도 머부분 과거 수능으로 근현머사를 선택하거나 공먼시험에서 한국사를 치게되면 처음 접하게 된다.
엄밀히 말하면 당대 나라들중 누구 하나도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굳이 분류한다면 미승인국이다. 총독권한을 넘긴 일본은 패망과 함께 역시 미군정이 들어와서 사실상 미국 식민지 비슷하게 되면서(일본은 이 상황에서 센프란시스코 강화조약으로 해제되며 독립한다) 무엇보다 미국이 건준을 씹어먹게 되면서 그런게 안먹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