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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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ker 조커
장르	스릴러, 드라마
감독	토드 필립스
주연	호아킨 피닉스, 재지 비츠^[1], 로버트 드 니로 등
개봉일	2019년 10월 2일

개요[편집]

[https://www.youtube.com/watch?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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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으면서 읽자.

코믹스 원작 영화 최초로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작품

조커의 단독 영화. 사람들이 엔드게임에 열광하고 있을 때 예고편이 떳다. DCEU가 나온 이후 최초로 DC 유니버스(DCEU)에 속하지 않은 DC 영화다.

감독은 행오버 감독을 맡았던 토드 필립스

배우는 호아킨 피닉스가 맡는다. 여기서 나온 조커의 본명은 아서 플렉.

해외에선 R등급 받은 것이 국내에선 15세 판정을 받았다. 근데 영화 보면 왜 받았는지 이해가 되는 수준. 이거 현실에 대입해보면 닼나 이상으로 훨씬 소름 돋는다.

ㄴ베트맨 시리즈 안 본 사람 의문의 1승

기생충, 곡성이 청불에 못지 않은 수위를 가져도 15세 판정인데 이 영화도 청불 아닌 게 신기하다.

외형 보면 말 그대로 광대 수준. 다만 보라색 연미복 안 입고 빨간색 연미복을 입는다. 아마도 역대 조커들 하고 비교가 조금씩 될 거 같다.

개봉 후 할리우드 기자가 취재한 내용에 따르면 워너가 스토리와 분위기를 감안해 일부러 예산을 너무 짜게 줘서 영화 제작을 무산되게 만들려고 했다고 한다.

근데도 감독과 호아킨이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도 영화 제작을 끝까지 밀어붙였다고.

ㄴ 와전된 거다. 정확히는, 워너 수뇌부 이 시각장애인들이 이 영화가 절대 성공 못할 거라고 단정짓고는 손해라도 줄여보려고 다른 제작사들을 여럿 끌어들여서 제작비를 품앗이시킴. 근데 영화는 대박쳤고, 제작사들 끌어들이려고 수익 나면 막 퍼다주겠다고 계약서 쓴 게 독이 돼서 영화 대박쳐도 워너는 돈 얼마 못 가져가게 됨. 이것만 봐도 워너 새기들이 얼마나 영(화)알못인지 알 수 있음.

개봉 전 정보[편집]

[https://www.youtube.com/watch?v=

redirect 틀:Trim Video] on YouTube

2019년 4월 3일 故 히스 레저 생일에 맞춰서 뜬금포로 첫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예고편 보면 예술 영화 삘이 난다. 이로써 디씨는 예고편 하나는 존나 잘 뽑는다는 거 인증. 엥? 이거 완전...

갓직히 예고편 하나로만 따지면 내 생애 최고의 예고편임. 그동안 디시 예고편 보면 사람이 죽거나 마베식 폭발에 이런 거인데 여긴 순수한 사람이 쓰레기 같은 사회로 인해 빠르게 흑화하는 과정이 예고편 하나에 담긴 거 같음.

킬링 조크가 연상되는 분위기지만 정작 감독의 말에 의하면 코믹스의 어느 부분도 가져오지 않은 오리지널 스토리라고 한다.

여기서 브루스 웨인이 얘 시절이라서 토마스 웨인이 아치 에너미로 나올 거 같음.

다만 감독이 행오버 말고는 좀 빈약해서 수스까 꼴 날 거라는 우려도 있다.

비하인드 씬이 퍼지고 있다. 이유는 파파라치들이 찍은 사진이 개판이라서 빡친 제작사 측이 직접 배포 중이라고

위너 번역이 개 ㅈ같다. 설마 또 박 모 씨...? 근데 시사회에서 본 사람들 말로는 오역은 없는데 대사의 분위기를 살리지 못한 부분들이 있다고 한다.

배우가 배우인지라 어떤 방식으로든 러셀 크로우 나왔으면 좋을 듯

토드 필립스 말에 의하면 R등급 뜬다고 했는데 정작 한국에서는 15세 관람으로 됐다.

이건 미국과 한국의 등급 분류 기준이 조금 다르기 때문에 그런 거다. 보통 R등급하면 청불 등급으로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15~17세 등급이다. 영화에 따라서 15세 등급을 받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는 것.

그리고 감독도 사람들 생각보다 그리 잔인한 영화는 아니라고 말했다. 내가 보고 온 결과 생각보다 사람이 많이 죽진 않지만 R등급이기 때문에 총에 맞으면 피가 좀 튀고 중후반부에 조커가 한 사람을 잔인하게 난도질하는 장면이 딱 한번 있다. 거기에 코미디언들 사이에서 다소 성인틱한 유머들도 나온다.

제발... 이 영화는 망하지 말자... 다른 영화 보면 화만 났는데 이거 망하면 손절할 거 같음.

[https://www.youtube.com/watch?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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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예고편 떳다.

광대를 불러와라...

줄거리[편집]

주의. 이 아래는 스포일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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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개봉일 기준 한달 이내에 영화 문서에 스포일러틀 없이 스포일러를 작성하는 이용자는 반달로 규정해 무기한 차단됩니다. 또한, 한달 이후에도 틀 없이 스포일러를 지속적으로 작성하는 이용자 역시 반달로 규정해 차단됩니다.

틀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시고 스크롤을 내리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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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보신주의에 쩔은 디시 쫄보새끼들이 어째 저런짓을 하겠냐....

1줄 요약: 본인 방금 ?? 되는 상상함 엌ㅋㅋ

2줄 요약: 현 시대 사회 비판 영화(점점 커지는 빈부격차, 하층민의 삶엔 무관심한 자본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 총기 소지 문제 등...)

ㄴ 작중 나오는 사회상도 단지 조커라는 인물을 만들어내는 소품일 뿐임. 생각할 거리는 있겠지만 비판을 의도한건지는 음

이게 사회 비판 영화라곤 보기엔 무리가 있음, 분명 조커는 사회가 낳은 괴물임에는 분명하지만 조커의 주변 인물들을 세세히 들여다보면 그들의 입장도 전혀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은 아니었고, 조커의 살인또한 정당성이 없음.

따라서 윗글처럼 영화 속 각박한 현실은 '조커'라는 인물을 탄생시키게 한 배경 그리고, 그의 비극적인 인생사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양념같은 거라고 보면 됨.

평생 사랑받지 못한 사람이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주는 영화다.

결과 및 평가[편집]

뜨어어어어억상 가즈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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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상한다고 최고점에 물리지 말고 알아서 대처하시기 바라며, 구조대 기다리다 한강에 빠지거나 해도 디시위키는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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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크리틱
스코어: 59점	유저 점수: 8.9
로튼 토마토
신선도: 68%	관객 점수: 88%
IMDb	디시인들의 평가
평점: 8.4/10	평점: 9.2/10

맨날 망하던 디시 영화가 웬일로 수작 내지 명작 삘 영화를 냈다.

ㄴ맨날 디시 망한다는 건 디시 덕분에 지들 영화 나오는 거 인정 못 하는 매블충 발상 아니냐?

현재 로튼 토마토는 89%이고 메타 크리틱도 80%인데 특히 로튼의 탑 크리틱은 56%로 썩토인 반면, 점수는 희한하게도 8.33점으로 높은 축에 속한다.

메타 점수 75점 정도나 받았음에도 과소평가가 됐다고 말이 나오는 걸 보면 작품성은 보장하는 거 같다.

그리고 2019 베니스 영화제에서 대상인 황금사자상도 탔다.

ㄴ 베니스쪽이 관대하다고 해도 히어로물 출신 작품이 3대 영화제에서 대상 받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일단 작품성은 보장 받은 듯

이대로 가면 감독이 워너에게 제안한 대로 DC 확장 유니버스와 별개인 DC 블랙 레이블를 만들 수 있을 듯하다.

ㄴ 조커는 시리즈물 아니다. 그리고 DC 블랙도 유니버스 아니다.

이쯤 되면 한 번 기대해봐도 좋을 듯.

꼭 본다.

근데 서양에서 조커 너무 좋아하는 거 아니냐? 잭 니콜슨, 히스 레저 다 극찬 받고 자레드 레토는 별로 극찬이 없었지만 조커 걸 마고 로비가 쩔었고 인기가 많으니까 명연기, 명배우가 하는 건가

자살닦이 후속작 감독과 배우들이 이 영화를 개봉 전에 미리 봤다고 한다.

이건 코믹스 원작 영화의 택시 드라이버다. 꼭 봐라.

마크 해밀도 조커 보고 극찬했다고 한다.

이 영화가 흥행에 성공하자 렉스 루터 솔로영화가 제작된다는 루머도 있다 ㄷㄷ

배트맨과 조커, 두 전설의 시작을 알리는 명작 영화.

이 영화는 완전히 조커의 시점 위주로 찍었으며 조커가 왜 악당이 되었는지 알리는 영화다.

조커가 말하듯이 내가 너를 만들었고 네가 나를 만들었다는 대사에 맞는 영화.

이 영화의 매력은 화려한 CG 없이도 날 것으로 보여주는 조커의 현실 배경과 타락하게 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갑작스레 들어오는 살인씬은 조커의 충동을 제대로 보여준다.

그리고 ㄹㅇ 간지 터진다.

시간이 지난 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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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스캇물 안 봐요 안 봐.

시발 나도 영화관에서 볼때는 와 개쩐다 갓영화네 거렸는데 시간이 지나고 생각해보니까 히스레저같은 미친 조커를 보러갔다가 그냥 감성팔이하는 병신 보고 온 거였다 다시보니 영화가 개병신같음 2나와도 보러 안간다

애당초 조커 프리퀄이라 당연한 거 아니냐? 2가 나올리가 만무하다.

오마주[편집]

은근히 세계관과 연관이 없다는고 하는데도 오마주가 많다. 사실 히스 레저의 절친이라서 그런 것도 있는 듯?

킬링 조크[편집]

막판에 "농담이 떠올랐어."라는 대사는 킬링 조크에서의 조커의 마지막 대사다.

조커가 코미디언 지망생으로 나오는 유일한 작품인데. 여기서 따왔다. 차이점이라면 킬링 조크는 아내를 위해 돈 벌려고 일하는 거다.

킬링 조크에서 다소 열린 결말로 끝나는데 이 작품에서도 간호사에게 쫓기다가 쫓아가는 식으로 열린 결말로 끝난다.

더 있다면 추가 바람.

흥행[편집]

국내에서 첫날 32만 명으로 출발했다. 이는 다크 나이트가 세웠던 첫날 기록의 2배다.

이틀 만에 91만 명이다.

3일차엔 대충 150만 명 정도로, 4~5일차 정도엔 200만 돌파가 가능할 것 같다.

개봉 5일 만에 200만을 돌파하였다.

“	축하한다 병신아.	”
	— 데드풀, 축전을 쓰며

R등급으로 이미 데드풀의 기록은 넘겨버렸다.

중국빨없이 R등급 최초로 월드와이드 10억불을 넘겼다 ㄷㄷ

여파에 대한 우려?[편집]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합니다.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이 무슨 개지랄을 떨까 심히 걱정됩니다.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님도 이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셨습니다.

미국 현지에서 이 영화가 미치는 사회적 영향이 얼마나 될지 걱정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았으면 미군 성님들까지 경고를 내놨다고 한다. 조커의 반사회적인 행동에 공감하여 모방 범죄를 일으키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걸 우려한 것이다.

거기에 9월 마지막 주에 있을 할리우드의 TCL 차이니즈 극장에서 조커 프리미어 레드 카펫에서는 기자들이 아예 인터뷰를 못 하게 막았다. 오직 사진 기자들만 영화 제작자와 배우들을 만날 수 있도록 허용했다고 한다. 요새 총격 난사 사건이 앰 터지게 많으니 더 늘어날까 봐 그런 듯... 흉기 난동도 그렇고... 거기에 2012년에 실제로 같은 DC영화인 다크 나이트 라이즈를 상영하던 영화관에 범인이 조커를 자처한 채로 총기를 난사한 사건(리얼 5D 영화ㅋㅋㅋㅋㅋㅋㅋ) 도 있어서 더 경계하는 것 같기도 하다. 그리고 그 영화관에서 개봉하지 않는다고 한다.

ㄴ 범인은 조커 자처한 적 없고 그냥 사이코 살인마였다 히스 레저가 조커 연기 때문에 죽었다는 급의 주작썰

뉴욕에선 개봉일 당시 영화 보러 오는 관객들한테 무장 경찰들이 와서 소지품 검사까지 했다. 거기에 영화관에 조커 코스튬과 가면을 착용하고 오는 것도 금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