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렁이

징그러움 주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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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물 꾸물

개요[편집]

원래 이름은 지룡(地龍). 이름 그대로 땅속의 용이라 부르기에 부족함이 없는 생물이다.

地-드래곤의 원조인듯 하다.

토양을 비옥하게 만들고 낚시 미끼로도 유용한 고마운 환형동물이다.

비오는 날씨에 땅바닥을 기어다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는 까닭은 땅속에 물이 스며들면서 지렁이가 숨쉬기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발견하면 징그럽다고 절대 밟지 말고 흙 쪽으로 보내주자.

지렁이는 생명력이 존나게 질긴데 칼로 특정 부위만 안 건들고 두토막내면 곧 지렁이가 두 마리가 된다.

암수한몸이라서 서로 박고 박히는 게 가능하다.

주요 종류로는 콜라맛, 수박맛, 딸기맛, 레몬맛이 있다.

2000억의 흉악한 체력을 가진 거대한 지렁이도 있다.

ㄴ하지만 얘는 파충류다.

비 오는 날에 천천히 기어가는거 가만히 보고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근데 밟혀서 발작하는건 개시발 존나 징그러움

관련 전설[편집]

견훤의 애비가 지렁이였다고 한다. 그래서 왕건이가 소금을 이용해서 견훤을 물리쳤다고 한다.

노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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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스텐의 미발표곡이다. 좆나 명곡이니 한번씩 들어보길 바란다.

개인적으로 어쿠스틱버전보다 싸이클럽에 올라와있는 뮤비를 보는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