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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gfried(미국식으로는 시그프라이드로 읽을 수 있다. 하지만 이거는 독일어다.)

미안... 공기 못 읽는 남자라서 미안...

독일의 전설적인 용살자 영웅. 자기 엄마랑 눈맞아서 짝짝궁하다가 술에 꼴아서 통수치고 다른년이랑 결혼한다고 해서 뒈짖함

원래는 파프닐 때려잡은 북유럽 신화의 영웅 시구르드였지만 게르만 새끼들이 기독교적 요소를 넣어서 자기 식대로 개조하더니 서사시 니벨룽의 노래와 오페라 니벨룽의 반지로 인해 원전과 분리되어 별개의 용자가 되었다.

파프닐을 죽이고 용의 피를 뒤집어 썼기 때문에 전신 물리 이뮨의 불사신이 되었는데 등짝에 보리수나뭇잎 하나가 붙어있어서 등짝을 보여주면 ㅈ되는 치명적인 약점이 생겼다. 결국 이거때문에 뒤짐.

Fate 시리즈[편집]

Fate/ Grand Order 4성 세이버 목록

스마나이

설정이 존나 병신 같이 꼬여있다. 우선 시구르드하고의 관계는 비슷한 출전과 전설을 가진, 근원이 같은 영웅이다. 동일하면서도 다른 존재고 브륀힐데 말로는 둘이 닮았다는데 인게임 일러 보면 아무리 봐도 닮지 않았다.

나스 병신이 페스나시절 중세 시대 독일에서 편찬된 아서왕 이야기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기사도 문학을 니벨룽의 노래가 아니라 니벨룽의 반지로 해두는 치명적인 착각을 하는 바람에 졸지에 스마나이의 설정이 존나 꼬였다. 우선 시구르드가 들고다니는 그람에 해당되는 검은 노래에 나오는 발뭉이 아니다. 반지에 나오는 노퉁이다. 에다, 뵐숭 사가의 시구르드, 니벨룽의 노래의 지크프리트, 니벨룽의 반지의 지크프리트의 스토리들이 짬뽕되어 있다. 우선 실존하는 영웅으로 설정되었는데, 여기서부터 파프니르 관련 설정 오류가 생긴다.

파프니르는 원래 원전인 시구르드의 뵐숭 사가와 오페라 니벨룽의 반지에만 등장하고 니벨룽의 노래에서는 그냥 지크프리트가 용 잡아서 불사신 됬데요 라는 식으로만 언급되는데 여기선 파프니르를 실제로 잡았다. 근데 시구르드도 파프니르를 잡았네? 덕분에 파프니르라는 용이 2마리가 되었다.

니벨룽의 노래는 뵐숭 사가에서 따온게 맞는데 비슷한 출전과 전설 이지랄 해놨다. 원전 설정을 적당히 가져와서 마개조 하는게 타입문이긴 하지만 이건 씨발 전설 몇개를 꼬아둔거냐.

아무튼, 망작 아포크리파에서 처음 등장. 청밥이나 청밥 닮은 새끼들만 계속 세이버 자리 차지하고 나오다가 드디어 등장한 최초의 청밥페이스 아닌 세이버인데 작중 행적이 진짜 스마나이스럽다. 일단 띄워주기는 존나 띄워준다. 독일의 대영웅이니 최강의 용살자니 세이버 클래스중 최강자중 한명이라고 커버쳐주지만 1권에서 나오는 모습은 일단 마스터와 대화를 안하면서 비중이 존나 애매해지더니 전투장면에선 거의 모든 서번트들에게 공격받으며 전투력 측정기 역할만 한다. 그리고 지크 살려주겠다고 지 심장 뽑아서 넣어주고 소멸. 1권만에 바로 탈락했다. 이게 끝.

이 눈물겨운 비중으로 인해 페그오에서 등판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드디어 아포크리파 시절 1권탈락 굴욕을 만회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현실은 그저 스마나이. 오를레앙에서 나와서 적당히 비중 가져간건 좋은데 인게임 성능이 개 쓰레기였다.

탱커로서의 기믹과 발뭉 난사, 그리고 용살자 컨셉을 스까놓고 이 3개중 아무것도 살리지 못하는 기적을 보여주며 용살자 주제에 1장 용들에게 쳐맞고 뒤지는 기적을 보여주고 오히려 용살자 역은 사사키 코지로가 가져갔다.

결국 3스 용죽이기가 추가되고 강화퀘와 보구퀘를 받아서 겨우겨우 대군 세이버중에선 특출난 역할인 용종절대죽인다맨으로 입지를 찾기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