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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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 행정구역
자치시 거제시 김해시 밀양시 사천시
양산시 진주시 창원시 통영시
자치군 거창군 고성군 남해군 산청군 의령군
창녕군 하동군 함안군 함양군 합천군
참고 밑줄: 도청소재지
한국의 행정구역 · 창원시 행정구역
대한민국 대한민국특례시
경기 경상 충청 전라
인구 100만 이상 수원시 · 고양시 · 용인시 창원시
인구 50만 이상 성남시 · 부천시* · 화성시*
남양주시* · 안산시 · 안양시 · 평택시*
포항시 · 김해시* 천안시 · 청주시 전주시
이북5도, 대한민국, 한국의 행정구역
* : 일반구(행정구)가 없는 특례시
창원시의 행정구역
마산합포구 마산회원구
성산구 의창구 진해구
참고: 경상남도의 행정구역, 밑줄: 시청소재지

개요[편집]

경상남도의 수부도시. 비수도권, 비광역시 중 유일하게 인구가 100만을 넘는다. 그런데 요새는 인구가 점점 줄고 있어서 언제까지 유지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구미, 여수처럼 공단이 많은 곳이라 그만큼 외지인들도 많다.

스포츠[편집]

한국 프로스포츠 중 배구를 제외한 모든 구단을 다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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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리그: 경남 FC. 엄밀히 따지면 경남의 구단이지만 홈구장이 창원축구센터이다. 단 창원시는 내셔널리그 팀에 있는 창원시청 축구팀을 더 우대하고 경남 FC는 찬밥취급한다.

정치[편집]

모 정당 대표에 의하면 원래 빨갱이들이 많은 지역이라고 한다.

기본적으로는 경상도답게 보수당 지지자가 많다. 하지만 창원공단쪽은 젊은 사람들이 많아서 민주당 지지자들이 꽤 있다. 그래서 성산구의 경우는 정의당이 당선되었다. 그래서 고양시 덕양구와 함께 전국의 단 2개뿐인 메갈 식민지가 되었다... 는 무슨. 창원공단에서 정의당 민거는 민주노총 본진이라서 그런거고.

원래 YS가 대통령되기 전인 1987년 연간에는 민정당계열 우병규와 통일민주당계열 강삼재가 정면충돌하던 지역이었음. 그게 3당합당 하면서 YS계가 전부 민자당으로 넘어가면서 지금의 자유당계가 된거고.

당선은 안됐지만 마산회원구 성산구 의창구쪽에서 민주당표가 좀 나온 게 이 때를 기억하는 부동층 50대 아재들이 좀 있어서임. 솔까 자한당계가 이바닥에서 큰소리 치는거는 김두관이가 먹튀하는바람에 민심이 한나라당쪽으로 쏠린 게 컸지.

19대 대선때는 창원 동부(의창구, 성산구, 진해구)에서 민주당이 이겼다. 아직도 새누리당 지지자가 많기는 한데, 시간이 흐르면서 그 비율이 점점 줄어드는거 같다.

현재 공단 노동자들이 많은 성산구의 경우는 민주계열 텃밭이라 보면 되고 그 외 의창이나 진해는 비슷한데 민주당이 약간 앞선다. 마산지역은 아직까지 자한당이 앞서는데 합포는 모르지만 회원은 내서읍 개발로 인해 달라질 수 있다. 합포는 김호일 이래 자유한국당쪽 본진이 되었다.

간단히 말해서 무당게이트로 대전이 완전히 민주당쪽으로 넘어간 지금 베를린 장벽의 기운을 이어받은 도시라고 보면 된다. 다만 대전과는 다르게 동쪽이 민주당 서쪽이 한국당

21대 총선에서는 그런 거 없고 전부 미래통합당이 이겼다. 사실 성산구에서 민주당이랑 정의당이 단일화를 안 한 것도 있긴 하다.

역사[편집]

대한제국이 일제에 먹힌 후 일본은 도시에 많이 사는 일본인과 시골에 많이 사는 조선인을 차별하기 위해 도농분리를 실시한다. 창원도 예외는 아니라서 시가지가 있는 마산이 떨어져나갔다.

마산은 일본으로 가는 관문 역할을 하게 되면서 크게 발전했다. 진해도 일본이 계획도시로 만들긴 하나 창원에서 분리시키지는 않았다.

해방 후 일본과 농촌에서 사람들이 오고 6.25전쟁 후 피난민들이 몰려들면서 마산의 인구수가 크게 늘어났다. 진해도 전쟁 이후 창원에서 독립하게 된다.

1960~70년대는 마산의 전성기로 이때는 전국 7대 도시에 포함되어 있었다. 3.15의거와 부마민주항쟁도 이때 일어났다.

시가지 다 떨어져나가고 남은 창원의 쪼가리는 1970년대 이전에는 그냥 허허벌판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다 1970년대 박정희가 남동임해공업단지를 조성하면서 창원에 줄 긋고 심시티를 만들게 된다. 주로 오스트레일리아의 수도 캔버라를 참고하여 만들었다고 한다.

캔버라의 특징 중 하나가 도시가 기능별로 구역이 나뉘어져있다는 것이다. 교육지구,공업지구, 상업지구 등으로 나뉘어 있는데, 창원도 처음에 그렇게 만들 의도로 설계했다고 한다. 2000년대까지만 해도 창원에는 캔버라처럼 고층빌딩이 없었는데, 이제는 규제가 풀려서 고층 주거단지가 늘어나고 있다.

창원이 개발되면서 마산이 서서히 몰락하기 시작한다. KBS,법원,검찰청 등의 관공서가 창원으로 옮겨가고, 부산에서 도청이 이전할 때 마산이 진주와 박터지게 싸우고 있었는데 결국 창원으로 가 버렸다.

상권도 점점 위축되어 창동 일대는 망해버리고, 50만 인구 시절 가졌던 구가 인구 감소로 폐지되었다.

반면 창원은 당초 예상인구인 30만을 훌쩍 넘겨 1997년에 이미 구를 설치할 수 있는 인구수를 가지게 되나 대동제라는 행정조직의 첫 시범 대상이 되어 인근 동끼리 통폐합만 하고 구는 만들지 못했다.

결국 2010년 마산은 진해와 함께 다시 창원으로 들어간다. 창원이 통합 시 지원되는 예산을 적게 가져가는 대가로 이름을 보전하였다.

통합 전에는 세 도시를 합해서 마창진(진마창, 창마진은 잘 안 쓰였음)이라 불렸지만 요새는 잘 안 쓰인다. 애초에 하위 지명이 상위 지명과 나란히 놓일 수가 없다. 가령, 부산 동래, 부산 해운대라는 말은 있어도 부산-동래-해운대라는 말은 말이 안 되듯이 창원 마산, 창원 진해라는 말은 가능해도 마산-창원-진해는 이제 말이 안 된다.

몇몇 지역 정체성이 강한 마산, 진해에 사는 사람들 중에는 창원 산다하는 것에 거부감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

교통[편집]

  • 철도

KTX가 총 3개 역(창원역, 창원중앙역, 마산역)에 정차한다. 하지만 경전선이라서 경부선 KTX에 비하면 배차량이 턱없이 부족하다. 무엇보다 경전선은 동대구역 지나면 KTX가 굼벵이가 된다.

부전-마산 광역전철이 건설 중이다. 이거 개통되면 부산 시내까지 30분 내로 갈 수 있다고 한다.

창원 도시철도 계획은 취소돼었으나 2021년 특례시에 기념에 맞춰 2029년쯤 최초 전기수소트램을 설치됄 예정이다

  • 버스

시외버스정류장은 총 5개(창원종합버스터미널, 마산고속버스터미널, 마산시외버스터미널, 마산남부시외버스터미널, 진해시외버스터미널)가 있다.

지하철은 한때 건설계획은 있었지만 결국 취소되었고 시내버스는 통합 전부터 대부분의 시내버스는 창원-마산-진해 구분없이 달렸다. 함안, 남지, 김해, 강서구 가는 버스도 있다.

  • 도로

창원 시내 도로는 13km짜리 좆나 크고 아름다운 직선도로(창원대로)를 따라 수많은 도로가 전문가들의 설계 하에 바둑판처럼 다닥다닥 배열되어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도로에 넓은 인도와 자전거 도로가 딸려있어 자전거 타기도 좋다. (자전거 신호등도 있다)

  • 자전거

창원 교통의 특징을 들자면 누비자를 들 수 있다. - Nearby Useful Bike, Interesting Joyful Attraction(NUBIJA) : 누비자 (는 개뿔 그냥 누비다+자전거 이다)

창원시내 곳곳에는 자전거 정류장이 있다. 그 숫자도 버스정류장만큼 많은데, 여기다가 등록된 카드를 찍거나, 발급받은 일련번호를 입력하면 자전거를 빌릴 수 있다. 빌린 자전거는 빌린 곳으로 다시 가져올 필요 없이 목적지에 있는 정류장에 반납하면 끝.

요금도 하루1000원(1년 3만원)으로 아주 저렴하고, 자전거 정류장도 많아서 학교가는 학생들한테 인기가 좆나 좋고 버스나 택시타기 아까운 거리에 갈 때도 매우 유용하다.

가끔 자기 자전거 아니라고 좆같이 쓰는 새끼들 때문에 일부 자전거 브레이크가 고장이 나있질 않나 물 튀지말라고 자전거에 설치해놓은 바퀴 덮개? 가 부서져있다. 저런놈들만 없으면 크-린창원

덕분에 처음 나왔을 때 택시기사들의 불만이 좀 있었다카더라

마산 진해에도 깔려 있다. 근데 원래 적자사업이었는데 다른데도 더 깔다보니 적자가 좀더 심해지는 모양이다.

교육[편집]

통합이 됐음에도 여전히 구 창원 학군하고 마산 학군은 별개로 남아있다. 진해구는 학군이 없다.

  • 초등학교,중학교 : 많다
  • 고등학교 : 하나의 특목고(창원과학고등학교)와 완전히 평준화된 인문계고등학교들, 그리고 몇몇 실업계고등학교가 있다.

중학교에서 내신이 대충 전교 80%안쪽으로만 들면 창원 내의 인문계 고등학교를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 후의 학교 배정은 학교 주변에 사는애들 위주로 조금 뽑은 뒤 나머지는 추첨으로 결정하는 방식.
따라서 학교별로 학력에 큰 차이는 없는데, 이상하게 몇몇 공부 잘하는 학교가 있다. 어떻게 공부잘하는 애들이 그쪽으로 몰리는지는 Mr.Lee. (그냥 저기가면 내신 좆된다더라 하니까 알아서 빠가들이 안 써서 그렇다.
ex: 창원남고, 창원중앙여고 등) 하지만 그 차이도 비평준화지역에 비하면 우스울정도로 작으므로 조금 안좋은 학교 배정되어도 본인이 노오오력만하면 별로 차이는 없는거같다.

는 통합 전의 이야기. 통합뒤에는 어떻게됐는지 잘 모르겠다.

통합 전이나 후나 좀 쓸만한 애들은 특목고로 다 빠진다.

  • 대학교
    • 경상대 - 본교는 진주에 있지만 몇년전에 창원에 산학융합캠퍼스를 만들어서 창원의 기업들과 협력을 하고 있다. 창원대에서 거품 물고 캠퍼스 설립을 반대했다. 성산구에 경상대병윈 분원인 창원경상대병원이 있다.
    • 창원대 - 원래는 마산교육대학교였는데 구 창원으로 이사한 후 종합대학교로 바뀌었다. 통합전에 창원에서 좋은대학교였다. 그리 유명하지는 않지만 국립대고 등록금이 싸서 창원에서 공부 평타친 애들이 주로 간다.
      메카트로닉스?쪽이 제일 세다.
    • 문성대 - 원래 창원전문대(2년제) 였는데 어느날 보니 4년제 문성대학교로 이름이 바뀌었다.
      추가글싸자면 올해인 2016년 간호학과가 4년제로 바뀌면서 대학교가 붙었다. 창원 내 고등학교 학생들이 M(마산대)C(창신대)M(문성대)이라 싸잡아 부르는 전문대 삼형제들 중 하나이다.
    • 창원 폴리텍대학 - 다른 경남권 폴리텍과 마찬가지로 7폴리텍대학에 속한다.
    • 경남대 - 마산합포구에 있다. 이름 때문에 국립대로 착각하기 쉬운데 사립대다. 이 때문에 국립대인 진주 경상대가 여러 번 교명을 빼앗기 위해서 분투했으나 결국 실패했다.
      한때 정부재정지원 제한대학으로 선정되었을 정도로 학교수준은 이름값을 못한다.(1년만에 벗어났긴 했지만 타격이 엄청났다.) 그나마 경남에서 사범대가 있는 곳은 여기와 경상대밖에 없어서 사범대만큼은 강세를 보인다.
      그리고 창원단지 때문에 공대 전투기(전자,전기,기계)도 좀 강세를 보인다.
    • 창신대 - 마산회원구에 있다. 한때 지역 라디오에서 취업을 우선하는 대학이라고 광고 존나 때렸다.
      전문대였는데 4년제로 바뀌었다. 창원 내 고등학교 학생들이 M(마산대)C(창신대)M(문성대)이라 싸잡아 부르는 전문대 삼형제들 중 하나이다.
    • 마산대 - 전문대학교이며 내서읍에 있다. 아주 외진 데 있다. 간호과는 경남대보다 쎄다. 창원 내 고등학교 학생들이 M(마산대)C(창신대)M(문성대)이라 싸잡아 부르는 전문대 삼형제들 중 하나이다.
    • 해군사관학교 - 진해구에 있다. 현재 창원에서 제일 수준이 높은 학교다.

학원 : 상남동을 중심으로 어마어마한 수의 학원들이 밀집되어있다. 그 종류도 수능, 경찰, 공무원, 입시미술 등 다양하다.

산업[편집]

기계공업이 엄청나게 발달해있다.창원공단이 창원시에 당당히 박혀있다. 존나 넓다. 두산중공업 공장이 창원에 있으며 LG,삼성,현대로템 등등 많은 대기업 공장들과 셀수도 없이 많은 중소기업 공장들이 위치해있다. 통합 전 창원이 경남 제 1의 도시가 된것도 여기에 있는 많은 수의 일자리가 한몫했다. 하지만 요즘은 제조업이 예전같지가 않아서 조금 비틀비틀하는 모양이다.

편의시설[편집]

CGV, 롯데시네마 등등 큼직큼직한 영화관들과 대형마트가 많고 공원도 많다. 홈플러스 3개, 이마트 2개, 롯데마트 6개가 있다.

백화점은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대동백화점이 있다. 이 중 대동백화점은 창원에만 있다. 위치 선정을 잘해서 아직도 영업을 잘 하고 있다.

박물관, 도립미술관 및 예술회관도 있다. 물론 디시인들에게는 어울리지는 않는다.

창원시내에 커다란 스포츠시설 (창원 공설운동장, 창원시민생활체육관)이 두개 있어서 수영 및 여러가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창원에는 공원이 많다. 애초에 계획도시라서 그렇긴 하지만... 한때는 살기 좋은 도시 1위를 하기도 했다.

마산 지역에는 산이 많다. 운동하기는 좋다. 학교다닐때마다 등산하는 기분이 들 것이다ㅋㅋ

의창구가 화류계 언냐들이 많다. 꿈나무들도 많다.

대형 병원은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만 있었으나 창원경상대학교병원이 들어서면서 창원경상대학교병원이 창원 제 1의 병원이 됐다. 남양동에 창원중앙병원이라고 약간 큰 병원이 있는데 뼈만 잘 보는 데다.

경남대학교 앞에는 '댓거리'로 불리는데 술집과 롯데마트,메가박스,롯데시네마가 있다. 마산 아재들도 많이 보인다.

창원광장이 천동설이 적용되어 광장 주위에 시청,방송국,롯데백화점,롯데마트,이마트 등등 정상급 돈줄이 둘러싸여 보디가드가 되어주고 그 주위를 빙빙도는 운전병사들이 보위해준다. 창원광장은 축제 때마다 난리가 나는 데 특히 매 크리스마스마다 거머한 탑을 쌓아 감탄사가 나온다. 더불어 사랑의 온도 행사도 하는 듯. 역시 광장이 있어야 좀 균형이 잡힌다니까

구산면에 로봇랜드가 조성되었다. 그런데 별 볼만한 건 없으면서 입장료는 너무 창렬한데다 우한 코로나까지 겹쳐서 답이 없다.

공공기관[편집]

경남의 도청소재지인만큼 공공기관이 정말 많다.

경남도청, 경남교육청, 경남선거관리위원회, 창원지방법원, 창원지방검찰청 등등등

디시인들이 가고싶어서 안달이 난 경남지방병무청도 여기있다.

광역시 승격의 가능성[편집]

요약하자면 광역시 승격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인구 수는 울산보단 조금 달리지만 큰 차인 없고 경제력은 대전, 광주보다도 높고 면적은 부산과 비슷하다.

문제는 경상남도에서 이미 부산, 울산이 빠져나갔다. 경상남도는 이제 더 이상 큰 도시가 빠져나가서 자기들끼리만 잘 먹고 잘 사는 꼴 못 본다.

창원 입장에서는 기껏 번 돈을 경상남도가 가져다가 딴 지역에 뿌리는 게 열이 뻗칠 노릇이지만 경상남도가 허가 안 해 주면 광역시가 못 되는 현 상황에서는 가망이 없다.

만약 창원이 광역시가 되면 현재 경상남도청 서부청사가 있고 원조 경남도청 소재지였던 진주에 도청이 갈 가능성이 크다. 물론 김해가 인구가 더 많기는 하지만 위치가 너무 동쪽에 치우쳐 있고 부산, 창원의 배드타운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다만 경상남도청 동부청사를 줄 가능성은 있다.

최근 근황[편집]

광역시로는 승격이 되지 않았지만 특례시로 바꼈다 그마저도 몇년후에 인구 100만붕괴로 빼앗길 예정이다. 몇 년도 아니고 이젠 진짜 코 앞으로 다가왔다. 2025년이 유력하다고 하는데 더 빨라질수도

2023년 7월 기준 1,013,603명 이라고 한다.

지역감정[편집]

부산[편집]

전라도에 동부vs서부 대결 구도가 있다면 경상도엔 창원vs부산 대결 구도가 있다. 창원, 마산 출신들은 부산을 전라도보다 더 부정적으로 여긴다. 난폭운전하는 차가 있으니까 택시 아재가 저 놈은 부산놈이다!!이러더라.

사실 전라도를 싫어하는건 노인층 한정이지 이동네도 외지인이 전체인구의 3~40%를 차지하는 동네라 청 장년층은 호남에 대한 악감정이 베충이들 빼면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대신, 부산은 청 장년층들도 좋아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해서 혐오까진 아니고, 일종의 경쟁 관계이다.

90년대까지는 마산이 경상도에서 부산 다음으로 큰 항구였기 때문에 자연 부산과 경쟁 구도가 되었고, 이후 창원시가 성장하자 공업, 인프라를 가지고 경쟁 구도가 생겨났다.

창원시가 일자리 말고는 가진게 없었을때 부산이 창원시민들의 소비를 담당해, 마산, 창원 상인들이 그걸 달갑지 않아 했던건 당연지사. 창원시가 성장하자 이번에는 또 다른 양상으로 대결 구도가 생겨났다.

어디가 더 살기 좋냐는 문제로는 아직까지 지네가 더 낫다고 싸워댄다.

이 지역감정은 행정관청들에게도 영향을 미친 것 같다. 창원시의 경우 부산권과의 버스 환승제를 계속해서 반대하고 있으며, 서울로 치면 창원시청~부산 서면이 서울 사대문 안~파주 운정신도시 정도 거리임에도 시내버스가 다니질 않는다.

그 밖에도 창원시의 경우 부산시가 타 지자체와 문제가 생겼을 경우 절대 부산 편을 들지 않는다. 애초에 부산이 틈만 나면 주변 경남 지역을 다 뺏어먹겠다고 안달인데 일방적인 손해만 볼 수밖에 없는 경남 입장에서 부산 편을 들어줄 이유가 없다.

울산[편집]

울산과의 관계는 오롯이 창원의 일방적인 열등감이라고 요약할 수 있다.

조선시대까지 경남의 짱은 진주였지만 일제 침략이 본격화된 이후 일제가 키워준 동네는 동래에서 떨어뜨린 부산과 창원에서 떨어뜨린 마산이었다.

일제강점기와 6.25전쟁, 수출자유지역 조성 등으로 마산은 한때 경남에서 부산 다음으로 큰 도시였다. 그리고 경부축에 속한 울산이 정부의 주도아래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을 비롯한 많은 공단을 유치하면서 점차 힘을 키워갔다.

1983년 그때까지 부산에 있었던 경남도청이 창원으로 이전했다. 경남에서는 울산에 빨대를 꽂아 울산에서 벌어들인 막대한 자금을 계획도시로 지정된 창원에 쏟아부었으나

1990년대 들어 인구가 크게 늘어났음에도 버는 돈에 비해 도시발전에는 1도 투자가 없던 울산시민들의 분노가 폭발하며 울산출신 정치인들을 달달볶기 시작했고 때마침 김영삼의 오른팔이었던 울산출신 내무부 장관과 울산시장등을 필두로 끝임없는 노력끝에 1997년 울산이 머리꽂힌 빨대를 뽑아던지고 광역시로 승격했다. 당시 경남에서 반대를 했지만 소용없었다.

한때 창원은 제 2의 수도인 부산을 제외한 사실상 경남의 패자라고 생각해왔으나, 자신들이 삥을 뜯던 울산이 광역시로 승격해버리자 열등감이 폭발 해버린 것.

훗날 크게 성장한 창원은 일전에 울산이 당한것처럼 어느 순간 자신 머리에 빨대가 꼽혀있는것을 못 마땅했고 기존의 자기 영역이었던 마산, 진해를 흡수하고 덩치가 커지자 나도 울산보다 못할 게 없다며, 옛날 경기도에서 나가려고 발버둥쳤던 수원처럼 경남에서 탈퇴하겠다고 선언했으나 아무리 발버둥 쳐봐도 경남은 물론이고 정부도 절대 허가해 줄 사안이 아니라서 실패했다.

안상수 시장 시절에나 광역시 나팔을 불어댔지 시장 바뀐 이후로는 별다른 움직임이 없다.

창원 내부[편집]

창원 통합이 이루어진지 시간이 꽤 지났지만 아직도 내부의 갈등이 잔존하고 있다. 통합 전에도 나름 교류가 많았던 창원이 이런 상태라 다른 지역 간의 통합 논의는 거의 이뤄질 가능성이 없게 되었다. 수화오나 여순광, 전군익 같은 애들.

통합 전 창원 사람들은 왜 우리가 가난하고 지저분한 마산하고 통합해야 하냐고 주장하고, 마산 사람들은 이미 창원에 많이 빼앗긴 상권 이제 아예 창원에 넘겨서 마산 죽일일 있냐고 빼액댔다.

일단 통합에 가장 적극적이었던 건 마산이다. 다만 얘네들이 원한 건 창원의 돈만 갖다 쓰는 거고 마산에서 창원에 대한 인식은 과거 촌동네 이미지에 머물러 있어서 통합시는 마산이 될 것이라고 믿어의심치 않았고 창원의 이름으로 통합되는 것을 극구 반대했다. 그러나 역사성, 경제력, 인구수 어디에서도 마산은 창원에 앞서는 것이 없었기 때문에 창원으로 통합되자 마산인들은 '야구장 못 잃어 시청 못 잃어 우리는 마산 못 잃어'하며 빼애액대자 폐지된 합포구, 회원구에 쓸데없이 마산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부활시켰다. 그럼에도 통합 이후에 지어진 야구장 명칭에서도 틀딱들이 난리를 치는 바람에 시민 의견을 무시하고 ㅈ같은 이름을 만들어냈다. ㅅㅂ 그럴거면 창원교도소도 원래대로 마산교도소로 되돌려 달라고 하지?

진해는 통합에 소극적이었다. 진해 동부 지역에서는 부산에 편입하자는 주장도 있지만 기왕 통합을 한다면 창원과의 단독 통합을 원했다. 그러나 마산까지 끼어들면서 통합이 되어버리자 통탄할 노릇.

가끔씩 이 동네 친구들은 농담으로 "내가 주먹만으로 마창진을 통합했다" 라고 한다.

출신 인물[편집]

  • 최윤덕: 조선 세종 때 4군을 개척하신 장군.
  • 이원수: 고향의 봄 작사자. 그래서 창원에 고향의 봄 도서관이 있다.
  • 권양숙: 노무현의 부인. 그런데 이 사람의 아버지인 권오석은 골수 빨갱이로 6.25전쟁 때 구 창원군 진전면에서 양민학살을 주도한 바 있다.
  • 강호동: 태어난 곳은 구 진양군(1995년 진주시에 병합)이지만 마산에서 학교를 다녔다.
  • 안상수: 행불상수, 보온상수로 유명한 그분. 전 창원시장.
  • 강동원: 중학생때까지 창원 남양동에 살았다.
  • 주기철: 일제의 신사참배에 끝까지 저항한 진정한 목사.
  • 이준기: 부산에서 태어났지만 어릴 때 창원에 이사해서 고등학교까지 다녔다.
  • 불대갈: 노브레인의 보컬 이성우 마산출신이다.
  • 정의화: 전직 국회의장. 진해 (현 창원시 진해구) 소사마을에서 어린시절 살았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