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의❢ 이 웅어응 옹으앙응이아.? Ⓜ️⏺️⚫⚪●○
🔵🔘🔴⭕🚇 엉엉아에 옹으앙오 옹으아아앙888 엉응 아우응 웅어잉이아.? 🚇⭕🔴🔘🔵
㊗️㊙️🉑🉐☯️ 이응 이 웅어응 오오 예잉 웅응응? ☯️🉐🉑㊙️㊗️
🔁🔂🔄🔃💫💞 옹으앙 에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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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돼지는 댕댕이보다 똑똑한 동물인데 왜 이리 욕을 먹는지 모르겠습니다.
나는 서대문의 돼지다.

축구를 하는데 필요한거. 사람들은 축구공하면 흰검의 깎은 정이십면체를 흔히 떠올리나 실제로 그 심플한 모양의 공은 흔치 않다.

맨 처음 만들어진 축구공은 돼지방광으로 만들었다. 그래서 돼지를 도축하면 꼭 방광을 챙겼는데 그걸로 열심히 축구공을 만들면 동네 사람들이 모여 그걸 차면서 축구를 했다.

초창기(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 이전)의 월드컵에서 사용한 축구공은 되려 배구공과 똑같이 생겼고 그나마도 나라마다 규격이 달랐다.

그래서 1930년 우루과이 월드컵 결승전에서는 우루과이와 아르헨티나가 서로 자기네 축구공으로 결승전을 하자고 병립픽을 벌이기도 했다.

리그마다 사용하는 공인구가 약간씩 다르다. 그냥 귀찮아서 월드컵 공인구 쓰는 곳도 많다.

챔스는 별모양 패널을 쓰는 공인구를 따로 제작해서 써서 존나 간지가 난다. 디자인만 따지면 챔스 공인구 따라올 축구공이 없다.

월드컵 공인구[편집]

월드컵 공인구는 축구공 발전사를 요약한다고 볼 수 있다. 모조품이 존나게 많아서 정품 사기가 쉽지 않다. 최근엔 아예 축구공 안에 센서를 넣었는데 이게 엄청 비싸서 판매용은 센서없이 나와 이제 실제 공인구랑 판매용이 다르다.

옛날 - 초창기라 배구공 닮은 공을 사용했다. 이때는 공인구 개념이 없었다.

1970~1974 - 우리가 아는 그 축구공이다.

1978-1998 - 텡고 디자인. 역시 유명한 축구공이며 명작이라 그런지 20년 가까이 우려 먹었다.

2002 - 피버노바. 텡고를 벗어난 파격적 디자인으로 유명했으며 간지나는 디자인 + 딱딱했던 텡고와 달리 뻥 뻥 잘 차지는 탄성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솔직히 디자인이나 기능성으로나 월컵 공인구 원탑이라 생각한다.

2006 - 팀 가이스트. 기존 패널을 벗어나 화제를 모았고 이후 대회때마다 축구공 패널이 달라지게 된다. 또한 기술력의 발전으로 더이상 바느질이 필요없었고 처음으로 결승전 공인구가 만들어졌다. 디자인도 좋고 상징성도 좋은 명작.. 같지만 피버노바와 달리 공이 지멋대로 움직이는 단점이 있었다.

2010 - 자블라니. 공인구 JOAT. 디자인은 잘 빠져 나왔는데 그놈의 돌기때문에 차는 놈도 막는 놈도 어디로 튈지 전혀 감을 못 잡았다. 대회 내내 불평불만이 끊이지 않은 최악의 공인구였으나 포를란만 유독 이 공을 완벽하게 마스터하며 골든볼을 수상.

2014 - 브라주카. 브라질 분위기를 잘 녹여낸 디자인과 그 전들 공에 비하면 그나마 양반인 놈이라 괜찮은 평가를 받았다.

2018 - 텔스타 18. 초창기 축구공 디자인을 재해석한 공으로 디자인은 다소 심플한 편이라 호불호가 갈린다. 센서가 도입되었으며 이때부터 경기용과 판매용 퀼리티 차이가 극명하게 갈리기 시작한다. 아예 생긴것부터 다르다.

2022 - 알 리흘라. 훌륭한 디자인과 센서의 발전으로 오프사이드를 완벽하게 잡아내는 공이다. 피버노바 만큼은 아니라도 공이 상당히 쫀득쫀득하다. 공격수와 골키퍼 모두에게 호평을 받으며 월컵 최고의 공인구 자리를 넘보고 있다. 메시가 엄청 좋아하는 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