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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루리웹 여러분 반달을 멈춰주세요 ㅠ

하루 루리웹 여러분 반달을 멈춰주세요 ㅠ 밥하고 배식하고 치우고 급양대에서 도착한 그날그날 루리웹 여러분 반달을 멈춰주세요 ㅠ조리할 쌀과 부식을 나르는게 곧 일이다.

특히루리웹 여러분 반달을 멈춰주세요 ㅠ 쌀과 감자박스 운반은 제 아무리 멸치같은 신병도 수개월 뒤면 튼튼충으로 탈바꿈시킨다.

수백명루리웹 여러루리웹 여러분 반달을 멈춰주세요 ㅠ분 반달을 멈춰주세요 ㅠ이 먹을 밥을 짓는덴 시간이 걸리므로 아침마다 취사병들끼리 번갈아가며 1시간 조기기상 해야 한다. 루리웹 여러분 반달을 멈춰주세요 ㅠ 전투복을 입을 일이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루리웹 여러분 반달을 멈춰주세요 ㅠ 아무리 세탁해도 옷에서 짬냄새가 난다.

취사병루리웹 여러분 반달을 멈춰주세요 ㅠ느님들은 남들이 놀고 있을 때도 밥한다. 주말에도 밥하고 공휴루리웹 여러분 반달을 멈춰주세요 ㅠ루리웹 여러분 반달을 멈춰주세요 ㅠ일에도 밥한다. 그리고 다른 놈들은 불취식 ㅅㄱ 루리웹 여러분 반달을 멈춰주세요 ㅠ 유격이나 혹한기 등 장기간의 영외훈련을 나가서도 전투복 입고 루리웹 여러분 반달을 멈춰주세요 ㅠ.

루리웹 여러분 반달을 멈춰주세요 ㅠ:ㄴ 이마저도 여름엔 씨발이다. 암만 여름날 힘든 작업이나 훈련하고 와도 취사병들 밥하는 거 보니까 ㄹㅇ 힘들단 생각 쏙 들어감.

이때 쓰는 버너와 솥 등의 야전용 취사장비들은 상당히 낙후된데다 개좆같이 무거워서 사람 빡치게 만든다.

루리웹 여러분 반달을 멈춰주세요 ㅠ 루리웹 여러분 반달을 멈춰주세요 ㅠ 간부는 다 필요없고 행보관과 급양담당관에게 똥꼬쇼 잘 펼치면 보너스 외박증이 술술 나온다.

약 2루리웹 여러분 반달을 멈춰주세요 ㅠ년 동안 밥이랑 반찬 만들다보면 어느새 사진병이 전역증에 쓸 사진을 찍으러 온다.

전역하루리웹 여러분 반달을 멈춰주세요 ㅠ고 급식소 취직할 땐 경력엔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다.

아루리웹 여러분 반달을 멈춰주세요 ㅠ무 짝에도 쓸모없는 다른 보직에 비해선 그나마 낫다. 취사병하면서 조리 자격증도 따면 군생활이 시간낭비는 아닐 것이다.루리웹 여러분 반달을 멈춰주세요 ㅠ

다른 보직 괴수들도 남는 시간에 공부해서 자격증 딸 수 있지만 맨날 하는 걸로 도전하는 취사병만 할까

ㄴ주방 업무나 요식업계 분위기에는 내집 마냥 적응되는 놀라운 루리웹 여러분 반달을 멈춰주세요 ㅠ현상이 벌어지긴 하는데, 취사병 한다고 해서 요리가 그다지 늘지는 않는다. 애초에 요리 배우는 놈들이 결국 어디 주방에서 근무할 놈들이니 다루리웹 여러분 반달을 멈춰주세요 ㅠ른 뻘짓 하는거 보다야 훨씬 낫다만 요리 실력은 결국 니가 알아서 해야한다.

동원루리웹 여러분 반달을 멈춰주세요 ㅠ 예비군 가보니까 여성 예비군 아지매들이 취사병을 하고 있다.

이루리웹 여러분 반달을 멈춰주세요 ㅠ제 이런 취사병들의 고충을 덜고자 취사지원까지 쓴다 물론 그건 니네들이다

이 보직이 빡보인 이유[편집]

이 문서는 교묘하게 거짓을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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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 내용에 낚여서 피해를 보게 될 경우 원 작성자를 굴다리로 불러내서 존내 패버릴 것을 추천합니다.
"이 새끼가 어디서 약을 팔아?"

새벽 4시 기상.

이것 하나만으로도 이미 엄청난 빡보다. 몇명분의 밥을 만들어야 하는지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

왜냐 하면 다른 병력들이 점호 끝나면 바로 아침식사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불침번은 순번에 따라 자기가 걸리는 날에만 이 시간에 기상하지만 취사병은 매일 이 시간에 기상해야 한다. 그런 주제에 취침 시간은 다른 병력들과 동일하다. 이를테면 근무 인력 상황에 따라 불침번은 비번이 있을 수도 있고, 초번처럼 중간에 깨지 않아도 되는 근무 시간대에 서고 잔다거나 하는 탄력성이 있지만. 취사병은 그런 거 없다.

주말이 없다.

주말이라고 군인이 밥 거르도록 냅두냐? 절때아니다 그래서 주말에도 취사병은 그냥 1주일내내 일과인거다.

그래서 주말에도 쉬지도 못한다는거다 물론 휴가 받긴하지만 쓰겟끔 시키긴 하는데 취사는 휴가도 매달 누가 언제 갈껀지 전부 짜둘정도다 절때 니 마음대로 못나간다는거다.

왜냐 취사인원이 조율없이 막 빠지면 그날로 취사는 그냥 고대로 씹창나는거다 그럼 그냥 취사장 터진다.

그래서 이들한테 쉬는날은 평외나갈때 혹은 외출 외박 휴가말고는 없다는거다.

전역한 취사병의 증언[편집]

밑에는 무슨 취사반이 사회성없는 찌질한 병신들이 꿀빨러가는 휴지통인것마냥 서술 되어있는데 전역 취사병의 입장을 말해줌.


1. 사실상 좆병신 관심병사 들 뿐이다.

ㅇㅇ 사실 관심병사가 취사반으로 오기도 하는건 맞다. 하지만 자격증을 보유한 몇몇 소수의 취사병이 전부 상급사령부나 간부식당에 간다는건 개 좆소리다.

자격증 보유자가 간부식당이나 상급에 가는건 뭐 틀린말은 아니긴 하다. 근데 잘 생각 해보면 군대 자체가 계급사회인데 시벌 상급 간부들이 너네랑 똑같은 짬밥을 딜리셔스 하다며 쳐먹을 일이 없다. 뭐 한식 자격증 하나 들고 있다고 저런데 보내준다 생각하는거면 엑셀 자격증 들고 있다고 너한테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근무하러 오라고 요청 들어오는거나 마찬가지인 확률이다

병신이든 s급이든 계급에 상관없이 뺑이치는곳이 바로 취사반이다.

안그래도 취사병 부족해서 여기저기 부대에서 취사보직 신병좀 주십쇼 하면서 똥꼬쇼 중인데 그런 아까운 인력을 상급사령부나 간부식당에 박아놓는다는건 말도안되는 소리다.

보내는 이유 자체도 관심병사를 유치하기 위함이 아닌 몇명이 있어도 부족한 취사반의 인력을 보충하기 위함이다. "너는 여기 있어도 다른애들이랑 안맞고 사고칠거같으니 취사반가서 부족한 일손이나 도와줘라" 라는 의미.

병사차체로서는 다른보직과 다를게 없다. 어딜가든 정상인과 병신의 밸런스는 똑같이 맞춰지게 되어있다. 군대 시스템이 그렇다. 그곳에도 정상인이있고 병신이 있다.

내가 현역때에도 관심병사 하나가 우리 취사반에 옮겨 온 적 있었는데 취사반에서 하도 사고쳐가지고 우리도 손절해서 다시 원래 있던곳으로 보내버렸다.

매일매일이 실전인 것이 취사병이다. 칼, 가스, 각종 뜨거운 요리기구와 요리들. 사방이 다칠만한 요소로 가득한 취사반인데 병신이 병신짓해서 다치기라도 해봐라. 실제로 분쇄기에 손가락 말려 들어가서 전역한 사례도 있음.

만에하나 식중독이라도 나면 사령관이 옷벗어야 되는데 당연히 그들도 일 못하는 병신은 여기로 안 보내는 게 당연한 것.

취사반은 다른 보직에 비해서 음지이기 때문에 간혹 다른 병사들과 섞이지 못하는 병신들만 권유로 인해 취사반으로 오는 것이다.

당연히 결함이 있어서 보내진 병사이니 오자마자 급양관과 소대장의 관심이 집중되며. 상상을 초월하는 병신일 경우에는 짤없이 반품된다.

진짜 요리는 사회에서 요리사 경력이 있거나 식당 알바를 한 사람 위주로 식재료 다듬기와 요리를 담당하며 관심병사인데 이리로 왔다면 설겆이와 취사장 청소를 주로 담당하게 된다.


2. 아무리 세탁해도 옷에서 짬냄새가 난다.

반박할 수 없는 공공연한 사실이다. 취사병과 같은 생활관을 써 본 사람이라면 알고 있겠지만. 취사병은 근처에만 다가가도 형용할 수 없는 미묘한 짬내가 난다.

매일매일 씻고 하루 쓴 옷은 바로 세탁하고 세탁할때 샤프란 1리터를 넣고 빨아도 어쩔수 없이 달고 다녀야 하는 것이 바로 짬내다.

이 부분은 취사병 청결의 여하에 상관없이 나오는 힘겨운 노동의 증거이기 때문에 아무리 좆같아도 좀 참아줬으면 한다.


3. 취사병은 훈련 안 하는데요! 빼애액!!

이말 하는 썅놈 새끼는 훈련때 밥 먹지 말고 땅바닥에 난 강아지풀이나 뜯어먹으라 해야 한다.

당연한 사실이지만 취사병은 매일매일 밥을 해야 한다. 휴일이던 훈련이던 간에 밥을 안 먹는 날은 없기 때문이다.

ㄴ응 불취식 px

ㄴ뭔 개소리야ㅋㅋㅋ 애들 불취식px가니까 밥 안해도 되냐? 몇명 불취식한다고 밥 안나오면 부대 꼬라치 참 잘돌아가겠다?

ㄴ1일 3식 의무는 장식으로 있는게 아님. 불취식 PX를 하든 혼자 밥 안먹고 딸딸이를 치든 너 군대에서 짬밥 한번도 입에 안댔다고 장담 가능함?

전시에 병사들을 먹여살리는 게 일인 취사병에게는 매일매일이 주특기 훈련이나 다름없다.

당연히 훈련때에는 그 일의 강도가 두배는 올라간다.

훈련 3일전쯤부터 밀려들어오는 식자재들을 훈련 때 쓸 수 있게 손질해 놔야하고 안쓰는 새에 먼지가 두껍게 쌓인 야전취사장비들을 닦고 조이며 재정비해야 하는 것은 물론. 그 외에 필요한 칼,도마, 사쿠, 25가론, 조리용삽등등을 싹다 챙겨놔야 한다.

훈련 당일에는 새벽3시에 일어나 풀군장챙겨서 오돈차량과함께 훈련장으로 출발해야 한다. 찌개장(야전조리장)텐트와 3명이 들어야 간신히 옮길 수 있는 무쇠국솥, 볶음솥을 설치해야하고 취사병텐트도 지어놓고 아침밥을 만들어 날라야한다.

존나더운 여름엔 강렬한 스팀의 열기와 함께사우나를 경험하고 존나추운 겨울엔 물탱크의 살얼음과 함께 냉동 저장창고를 경험한다.

훈련하고 나온 짬과 설거지의 뒷처리역시 취사병의 몫. 열린공간에서 하는데도 전투복에 짬내가 사라지질 않는다.

언제나 너네들의 아침식사를 주기 위해 일찍일어나 일과를 시작하고 니네들의 뒷처리를 하기위해 늦게 일과가 끝나는 것이 바로 취사병이다.


4. 취사병은 밥해야 돼서 근무도 없다.

내가 취사병 때 들었던 당연한 개소리 TOP3 중 하나다.

너네가 6시반에 꾸물떡거리면서 일어나 느긋하게 세면세족하고 7시에 아침점호하고 건들거리면서 밥먹으러 올라오는 것과 다르게,

취사병은 너네 아침밥을 차려주기 위해 매일 한시간 반 전에 일과가 시작된다. 때문에 점호와 근무가 없는 것이다. 밥 해야 되는데 근무가 없다는건 뭔 당연한 개소리야;;

매일매일 조기기상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이것은 매일매일이 말번근무인 것과 전혀 차이가 없을 뿐더러 다른보직처럼 비번도 없다.

ㄴ까는 소리하지마라 대신 니들은 밥 짖고나서 우리가 먹고 일과시작 때 쳐자잖아 새끼들아 어디서 장난질이야

ㄴ이새끼는 난독증이 틀림없다. 취사병이 근무가 없어서 꿀 보직이라는게 개소리라는걸 말하고 있는데 갑자기 거기서 휴식시간얘기가 나오냐. 이 글의 요지는 근무가 없는 취사병은 근무있는 타 보직과 비교해서 하는일이 많으면 많았지 적지않다 는 뜻이다.

ㄴ너놈이 늘어져 쳐 자는 낯 시간에 출근해서 일하다가 슬금슬금 일어나 디키질이나 하는 시간에 잔다고 해서 그 사람들이 백수인게 아니라는 소리다. 니가 불알 벅벅 긁고있는 동안에 너네 엄마가 저녁준비 하는거나 좀 도와드려보고 얘기하셈

저 병신의 말과는 달리 일반 병력이 일과시작 할 때 취사병은 일반 병력이 먹은 식기를 설겆이하고 그 설겆이가 끝나면 식당 청소를 해야 한다. 그러고 나서 다음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쌀을 씻어놓는다. 대대 기준 500인분이니까 양이 장난 아니게 많다.

간부식당의 경우 머릿수는 적은 대신 장교들이 밥먹는 곳이라서 잘못 걸리면 좆되기 때문에 하루하루가 살얼음판이다. 행여 대대장이 야이 씨발 왜 이렇게 맛없어?라고 갈구면 지옥도가 펼쳐진다.

식중독 문제로 군수장교가 보직해임 당할 정도가 되면 해당 취사병들은 죄다 국군교도소행이다.

요리사가 얼마나 극한직업인지 모르니까 저런 개소리를 하는 건데 요리사는 시시때때로 식칼에 손이 베이고 여름에도 찜통 속에서 일하며 매일 식재료 다듬고 설겆이 하고 해서 하루종일 물과 싸워야 하는 직업이다. 근데 그게 쉽다고? 너가 해 봐. 쉽나?

그것도 하는 일이 가만히 제자리에서 경계나 상황, 무전근무 하는 것과는 다른 다이나믹한 칼질과 삽질(볶음용)이다.

근데 애초에 육군 말고 공군으로 오면 취사병이 아니어도 근무가 없다 꺼ㅡ억(물론 헌병은 선다) 뭐 특기시험 조지면 헌병특기를 1지망으로 지원해도 떨어지고 4지망 급양특기로 갈 수도 있다만.

경계 불침번등 야간근무 없어서 개꿀 이라 생각하는 그런새낀 없을꺼라 생각하는데

훈련을 떠나서 다 스는 불침번을 취사병 새우면 어떻게 돼겟냐? 진짜 헬파티다

그러면 4시간밖에 잠도 못자고 야간 끝나고 밥하러간다 이러면 밥은 못 처먹는건 물론 취사병 과로로 쓰러진다


5. 다 같이 일하는건데 취사병만 위로휴가 존나많이 받는다.

자 한번 생각해보자. 다른 보직은 포상이나 위로휴가를 어디서 받냐? 체력측정? 제초? 외근? 야간근무? 그것도 아니면 단체회식때 장기자랑??

저기에 취사병한테 해당되는 것이 있을까? 체력단련할 시간을 따로 주는것도 아냐. 밥 만들어야 해서 근무도 못하지. 휴일이 없어서 이벤트도 참가 못하고 단체회식때 먹을 거 만드느라 회식에 참석도 못한다.

하루라도 밥 안먹는 날이 있을까? 곰곰히 생각해봐라. 없다.

물론 체력이야 일하고 남는시간을 쪼개서 할수야 있지만, 그렇게 할려면 하루에 조금있는 개인정비시간을 할애해야한다.

취사반이 음지라 고위간부들은 별 관심이없어서 콩고물도없다. 밥 맛있게 만들었다고 포상주는건 다 옜날옜적 고릿적 얘기다.

이렇게 보면 취사병은 취사위로 외에 받을수있는 포상이나 위로휴가가 전무하다고 봐야한다.

그나마 위로휴가를 받는것으로 타 보직과 휴가 일 수가 같은정도지.

우리 취사위로는 분기에 3일(반기에 6일)받아서 군생활동안 총 18일 이었고. 타부대에는 분기에4일받는거 까지 봤다.

그런데 생각해 보자. 소총수는 06:30 기상인데 취사병은 얄짤없이 04:00 기상이다.

그리고 휴가 받아도 그게 다가 취사병은 5명이라는데 이것도 부대마다 다르겟지만 우리 부대는 완벽히 곂치지 않게 외출 외박 휴가 평일외출 싹다 조정해야한다 아니면 거뜬히나 500인분인데 지원안해주면 제수 없으면 혼자 처리해야한다.

이것도 부대마다 다르겟지만 상점으로도 갈수있기는 한다 이건 행정병들이 신경써주거나 간부가 신경 많이 써주면 가능하다

왜일거 같냐?

다른 장병들이 기상하고 점호가 끝나면 바로 밥을 먹게 되는데 그 시간에 맞춰서 미리 아침식사를 만들어 놓아야 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독립부대가 아닌 이상 취사병은 대대부터 편제가 되는데 생각해봐라. 5명이서 500명 분량의 밥을 지어야 한다.

그 시간에 일어나는 것 자체가 고역인데 거기다 저 많은 밥을 지어야 한다.

위로휴가 존나 많이 받아도 절대 이득이 아니다.


6. 다른 간부는 다 필요없고 행보관과 급양담당관에게 똥꼬쇼 잘 펼치면 보너스 외박증이 술술 나온다.

물론 슈퍼 개소리다. 왜냐 하면 행보관과 급양담당관 위에는 누가 있을까?

이건 솔직히 케바케아닐까. 어디나 똑같겠지만 어떤간부냐에 따라서 달라지는거다.

진짜 개같은 급양관이나 행보관이면 외출.박은 고사하고 취사병 고생만 실컷시킨다. 일주일에 4일은 취사반 대청소야 씨벌럼.

응, 군수장교한테 찍히면 저거 싹 짤려. 급양관 행보관 백날 친해봐라. 군수장교한테 밉보이면 싸그리 날아간다.

군대는 장교에 의해서 돌아가기 때문에 취사병은 군수장교가 무서워서 벌벌 떨고 부사관은 인사장교가 무서워서 벌벌떤다.

취사병이 군수장교를 빡치게 하면 군수장교가 그날 메뉴에 김밥을 넣어서 취사병을 지옥으로 만들어버리고 부사관이 인사장교를 빡치게 하면 인사장교가 해당 부사관의 진급을 짤라버린다.


결론.

조기기상. 새벽 5시 일과시작.

아침밥만들기. 아침밥설겆이. 뒷정리 청소.

1시간 휴식후 점심밥 만들기. 설겆이 청소. 3-400명이 먹을 식재료 상하차 후에 손질. 정리

2시간 휴식후 저녘밥 만들기. 설겆이 청소. 마무리 뒷정리. 7시에 일과종료.(일정하지않다)

취사병 일과다. 주말이나 명절은 없고 휴가나 훈련 외출외박을 제외한 모든 날에는 변경없이 저 일과다.

물론 군대에는 안 힘든 곳이 없지. 전역한 후에 자기 꿀빨았다 말하고 다니는 사람은 없다. 저마다 고충이 있는 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문만 듣고 취사병이 병신들만 모아놓은 개꿀보직이라 인식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다. 매일 일과가 전혀 다르니까.

취사병 욕하지 마라. 너네에게 매일매일 밥을 만들어주는 고마운 존재다.

짬밥이라 부르며 극혐 혐오물 취급하긴 하지만, 매일매일 피엑스로 식사를 때울 수도 없는데 밥심으로 살아야 할 거 아니냐.

이미 현역병 세포의 80%정도는 그들이 만든 짬밥으로 되어있는 고로. 취사병은 너네를 만든 어머니나 다름없는 존재다.

자기 엄마가 아침밥 차리는 거 한번 도와줬을 리가 없는 새끼들이 어머니라는 예시를 든다고 알 리가 없다.

관심병사의 요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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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요리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사람같은 몇몇 소수의 취사병을 제외하면 (사실상 요리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취사병들은 간부식당, 상급사령부, 회관에서 근무한다. 일선 대대나 연대 병사식당의 취사병들은 거의 자격증 없는 경우가 많다)

사실상 좆병신 관심병사들뿐이다.


군머에서 이 존나 중요한건 맞지만 상식적으로 멀쩡히 전투가 가능한 병사한테 하라고 시키지는 않는다.


보통 몸뚱아리 어디 하나가 안좋다던가 사회성이 없어서 부대원들과 제대로 어울리지 못하고 사고칠 가능성이 다분한 새끼라던가 아니면 걍 요리를 잘하는거 외에는 정상인이 취사병을 할 껀덕지는 없다.

보통 부대에서 젤 쓸모없는 애들을 뽑는거니까 본인이 뜬금없이 취사병이나 하라는 소리를 들으면 너는 그냥 군머에서 조차 존나 무쓸모한 새끼라고 생각하면 된다.


누가 찐따 파오후들의 성지가 아니랄까봐 나무위키에 존나 자세하게 서술되어 있고 조리병/오해 이딴 항목도 만들어놨다.

보통 꼬추들끼리 군머 추억팔이 할때 공익공군 다음으로 이야기에 못 끼어드는 부류중에 하나다.

ㄴ 물론 필요없어서 반강제로 보내기도 하지만, 취사병이 부족해지면 급양쪽이 일반 병사들을 휴가로 유혹하기도 한다. 왜냐면 신병은 안 들어오는데 전역자가 느는 상태이기 때문. 취사지원으로 버티는 것도 하루이틀이지 고착화 되면 모두가 고통을 받기 시작한다. 이 경우는 취사위로 휴가가 있어서 일반병보다 훨씬 휴가가 많다는 감언이설이 반드시 등장한다. 그리고 혹해서 넘어간 얘들은 대개 피눈물을 쏟으며 후회한다더라.


...이상의 헛소리는 바로 위에서 조목조목 반박해 놨으니, 걍 걸러라.

.. 자대배치전 보충대에서 111.101이란 땅깨보직 받고 휴가 줫같이 못받아 ㅂㄷㅂㄷ거리는 편제잉여병신들의 글이었습니다.

취사병의 친구들[편집]

칼.도마 - 조리의 시작을 담당하는 취사병의 소울메이트. 밖에서 칼좀 잡아본놈이 아니면 일병되기전엔 만져보지도 못한다.
회전국솥, 볶음솥, 튀김솥 - 취사반 조리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개노답삼형제. 이것이 없으면 조리의 시작조차 불가능하다. 
이중 제일 좆같은것은 튀김솥으로 이삼일간 열심히 닦아낸 기름때가 일주일이면 원상복구된다. 기름때는 좆같은 검은색으로 끼어서 솥과 구별이 잘 안간다.
나는 기름때가 돌보다 단단해질 수 있다는것을 여기서 처음 알았다. 
취반기, 밥솥 - 보통 취사신병이 들어오면 맨처음 맏기는 임무. 바로 여기서 신병 대부분의 평가가 이루어진다. 빠릿빠릿하게 가르쳐준대로 하는지.
밥을 올린 후 뒤처리는 확실히 하는지를 중점으로 본다. 밥 맛이야 가르쳐준대로만 하면 대충 나오니까.
병사들은 꼬들꼬들한 밥을 좋아하는데 틀딱 간부들은 진밥을 좋아한다.
맨날 밥이 꼬들꼬들하게 잘 나왔다 싶어서 가져다 내면 간부가 와서 밥이 설익었다고 아가리치고감 개새기......  
가끔씩 병사와 간부가 모두 만족하는 꼬들밥과 진밥사이의 황금비에 도달하게 되는데 솔까 운빨이다.
잘지은밥은 바로 먹으면 정말 맛있다. 살짝 달착지근하면서 꼬소함

조리삽과 사쿠 - 취사병의 왼팔과 오른팔은 이것으로 되어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조금만 다룰 줄 알아도 겉멋은 있는대로 부릴수 있는 마도구. 
삽은 자루까지 스뎅으로 된 삽이고 무언가를 젓거나 볶을때 사용한다. 사쿠는 존나 큰 국자다. 모든 음식을 옮겨담을때 다방면으로 사용한다.
버리는삽과사쿠는 짬처리 도구로 사용한다.
지금도 얼차려가 있겠냐만은 얼차려할때 주로사용되는 주력무기이다.
15가론.25가론 - 부대의 규모에 따라서 활용도가 무궁무진한 만능 도라에몽주머니 같은것. 쉽게말에서 원통형의 존나큰 국통이다.
작은규모의 부대에서는 그대로 불에올려서 국솥처럼 사용하기도 하고 무언가를 데치거나 삶을때도 사용한다. 
찜도가능. 물을 가득담아서 미싱질할때도 사용가능하다. 뒤집어서 밟고올라가기도 하고 무언가를 올려놓을때도 쓴다. 요리를 담아서 추진용기로도 사용. 
짬처리통이 되기도하고 얼차려의 도구가 되기도한다.(사실이다. 내가 당해봤다. 이걸 들어서 그대로 때린다.) 
나도 나중에 알았지만 가론은 갤런(gallon)이란 뜻이다. 25갤런이 담기는 용량의 통이라는것.
물 그자체와 물 호스 - 취사반이 불과 더 친한줄 알지만 사실 물과 더 친하다. 물이없으면 취사반의 모든것이 정지된다.
밥도못짓고 재료손질이 안되서 조리도 불가능. 청소도못함. 
그런의미에서 10M가 넘는 대형 고무호스는 취사반의 생명줄이나 다름없다. 호스는 무조건 길고 단단하고 굵을수록 좋다. 마치 자지와같다.
각종식재료와 킹★후식류★갓 - 군인들의 배의들어가는것의 본질.
식재료의 기본은 양파, 당근, 마늘, 파, 고추, 양배추, 김치, 계란,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이며 이것들만있어도 대부분의 조리는가능하다.
킹갓후식류는 취사반의 특권이다. 
사실 그러면 안되는거지만 분배하고 남은 부식류는 모두 취사반의 차지다.
아이스크림에 떡, 과일(특히 수박등의 계절과일), 각종음료, 과자류는 남으면 남는대로 취사반이 홀랑 다 먹는다. 나는 이걸로 피엑스 갈 돈 아꼇다. 
맛스타랑 라보떼는 백개씩은 먹은듯. 야채와 고기의 본 식재료도 남는경우에는 우리가 따로 먹는다.
취사반이라 경력자가 좀 있다보니 따로 특식을 만들어먹기도 한다. 흔하게는 계란후라이정도? 
매일 그런거 먹는줄 알고 욕하는사람들이 더러있지만 사실 삘받았을때만 하는거지 자주는안해먹는다.
매일매일 조리하는것도 귀찮아서 몸 배배꼬는놈들이 뭘 따로 사식을 만들어 먹겠음.
각종 조미료와 장기저장식품들 - 군대의 맛은 바로 MSG의 맛. 이것이 참이고, 사실이며, 진리다.
재료의 맛을 그대로 살리는 고급진맛을 군대서 기대하지마라. 
사실 다시다(MSG)는 모든음식의 맛을 살려낼 수 있지만 보급부대에서 많이 주지도 않아서 아껴써야하는 무안단물같은 것이다.
그외의 설탕 소금 간장 식초 고춧가루등의 조미료 역시도 다를건 없다. 
적게쓰면 맛없고(문자그대로 맛이 '없다' 맹맛.) 그렇다고 펑펑쓰면 부족해서 옆부대에서 빌려써야한다.
냉동식품들 - 매일 레퍼토리가 거기서 거기인 군대짬밥의 감초. 무언가 특별한 음식이 나온다면 냉동이 대부분이다.
자장면이나 우동, 쫄면같은 면류. 삼계탕이나 해물탕같은 계절메뉴도 다 냉동으로 들어온다.

가장 쓸데없는 보직이 된 곳[편집]

회관 취사병

서빙병과 더불어 가장 필요없는 보직이다.

솔까 사령부 회관 정도는 민간 식당이 해도 되는 거 아닌가?

이들은 서빙이냐 요리냐의 차이만 있을 뿐이지 그 나머지는 서빙병과 완벽하게 똑같다.

회관소대는 상사급 관리관이 소대장, 소령급 본부대장이 중대장이다.

꼴에 이것도 부대라고 3각편제다.

  • 1분대: 취사분대
  • 2분대: 서빙분대
  • 3분대: 서빙분대

육본급 이상의 회관은 규모가 엄청나서 서빙병이 100명이 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