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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디 카페란 다방이 차마시고 도란도란 이야기 하는곳에서 레지언니야 발진기지로 전락하자 이름만 바뀐 다방이 그 본연이다. 이런곳에서는 남녀가 어디서 차라도 한잔 하면서 새 출발을 하거나 지성인들이 모여 열띤 토론을 즐기고 보험쟁이들이나 대순진리교 애들이 영업을 하거나 아무튼 적당한 소란속에서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면서 차를 마시는 곳이다. 커피값이 비싼건 다 이런 응디 붙이고 시간 죽이는 자릿세의 개념도 있는것이다. 그러므로 테이크아웃하는놈들은 바보다.

카공족이란 이런 떠들썩한 공공장소를 책상과 음료가 있는 도서실로 잘못 판단한 미개인들이다. 사실 돈내고 앉은 자리에서 뭔 지랄을 하건 섹스같은거나 안하면 지 자유다. 파오후들은 지들 애니 볼거고 과제하는놈들은 지들 노트북 펼거고. 맘충들은 가끔 애새끼들을 방목하기도 할거고. 카페 알바에게 진압당하긴 하겠지만 시장통 같은 삶의 공간이다. 도서실 총무가 엄근진하게 소음통제하는 공간이 아니라고! 근데 이 카공족들은 남들을 제압하고 나선다. 지들이 뭔데? 전세내셨어염?

사실 커피 한잔으로 자리에 얼마나 있던가는 자유가 맞다. 다만 사회적 상식에 많이 벗어날 뿐이지. 차라리 때되면 커피 한잔 더염 이러면 양심이 있기라도 하다. 다방 입장에서는 커피랑 자리팔아서 장사하는건데 다른 손님들은 저 버섯때문에 앉을곳이 없고 사장님들은 손님 로테가 안되서 부들부들한다. 커피 한잔을 5000원 기준으로 두시간에 한잔씩 주문해야 카페에서 수익이 난다고한다 그러니 한잔 시켰으면 두시간은 응디 붙이고 있다 나오자

돈아끼겠다고 딸랑 아메리카노 하나 시키고 대여섯시간 앉아있지말고 간식도 두세개 더 시키자. 니가 다이어트 해야하는 파오후라면 그냥 도서관가던가 차라리 먹고 운동을 더하던가

간혹 카페에서 스위트한 커피나 디저트 좀 먹어주며 해야 공부가 잘된다는 놈들도 있다. 근데 그렇게 먹어가며 해본들 그 칼로리와 당은 니 뇌가 아니라 뱃살에 쌓여 갈 뿐이다.

카공족은 사실 카페와 식당을 가리지 않는다. 그래서 진상손놈의 교집합이다.

근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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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요즘은 뷔페나 무한리필집 처럼 제한시간 생기고 노트북도 사용못하게 와이파이 없에고 콘센트도 사라지는 추세이다. 그리고 요즘은 손님들도 카공족 싫어하는 사람 많아지는 추세라 눈치 주는 사람들도 늘어나기 시작함 맘충들이 애새끼들 방치하는것도 있지만

최근에는 코로나로 카페출입 못하니까 빵집에서 이지랄... ㅅㅂ 대단한 새끼들임



카공족들이 집에서 공부안하고 기어나오는 이유를 생각해보았다.

1. 집에있으면 컴퓨터 같은거 잡고 딴짓한다.

노트북을 들고 나오는 입장에서 좀 거시기 하긴 하지만 최소한 숨겨두었던 야동보면서 탁탁탁 할 시간은 줄어들것이다. 물론 이것은 마음의 문제다.

2. 그룹스터디 할래염.

그룹스터디 하느라 힘들었으니 끝나고 단체로 클럽가서 부비부비할래염

3. 도서실 의자가 불편해서

카페에서 자리잡고 쳐잘거면 차라리 찜질방 가라.

4. 나는 이지적인 사람. 나의 페로몬을 흩뿌려주갔어.

공부도 하고 번식도하고. 그냥 성교육이나 받아!


집에서는 집중 안 되서 카페에서 뭐 한다고 했던 인간들 제대로 만드는 꼬라지를 못봤다.


사실 저런 핑계를 대며 굳이 카페로 기어나온 인간 치고 제대로 공부하는 인간도 거의 없는 편. 앉은 내내 휴대폰만 만지작 거리거나, 책은 책대로 펼쳐 놓고 노트북만 짤깍거리거나, 엄근진한 분위기에 책 5분 보다가 엣헴 거리면서 주위에 눈치나 주는 민폐족이 대부분이다. 나님은 세레브한 스튜던트라 딜리셔스한 쿼피 한잔을 걸쳐줘야 머리가 돌아간다 라는 하등 댕청한 핑계를 대는 놈들도 있는데 그런 너네를 위한게 테이크 아웃이다. 명칭 그대로 가지고 꺼져주면 멸치도 파오후도 알바도 사장도 맘충도 틀딱이도 급식도 학식도 편안하고 즐거운 카페가 될테니 이쪽을 추천한다

ㄴ 주말에 동네 스벅 쓱 둘러보고오자. 죄다 놑북켜고 있거나 이어폰 끼고 책보는 머학생들인데 그런 인간치고 제대로 공부하는 사람 못봤다.. 제대로 공부하는 인간은 정말 가끔 분위기 전환으로 카페에서 30분에서 1시간 정도만 공부하는 경우 아니면 보통 독서실이나 도서관 끊는다. 하지만 보통 카공충들은 책 한두장 본뒤에 사진찍어서 인스타에 #열공 #스벅 이런 해시태그나 달아 올린다.

근데 입으로 소리 내면서 영어 공부 하려면 카페 말고 딱히 갈데 없지 않냐? 독서실은 조용히 해야 되자너..

ㄴ의지가 약해서 그렇지 집에서도 할려면 충분히 하고 남는다.

ㄴ그 입으로 소리내면서 공부하는게 잘되도 카페에 앉아서 마시고 있는 사람들한텐 소음공해일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