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롤루스 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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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프랑크 왕국에서 메로베우스 왕조 다음에 나왔던 왕조.

설명

아우스트라시아의 궁재 피핀 1세가 메로베우스 왕조와 결혼동맹을 맺으며 카롤루스 왕조의 지위가 높아졌다.

그 증손자인 카롤루스 마르텔은 732년 일어난 투르-푸아티에 전투를 이기면서 프랑크 왕국의 비선실세가 되어 있었다.

이후 피핀 3세가 교황의 지원으로 왕위를 찬탈해 카롤루스 왕조를 세웠다.

그 아들인 샤를마뉴는 프랑크 왕국의 최전성기를 이끌었다. 800년에는 서로마의 황제 타이틀까지 얻었다.

하지만 그 다음인 루이 1세가 죽은 다음 나라가 3분할이 나버렸다.

서프랑크 왕국에서는 987년까지 카롤루스 왕조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