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과 프랑스 일대에서 존재했던 민족으로 영국과 프랑스는 켈트족들이 소수민족으로 살고 있는 나라이고 주류로 살고 있는 나라는 아일랜드밖에 없다.

영어의 발음을 존나 어렵게 만든 원흉이다. 실제로 유럽 언어 중에서 영어랑 프랑스어가 각각 게르만, 라틴계 언어임에도 불구하고 발음이 병신같은 것은 켈트의 영향이 크다. 이 영향은 켈트인이 많이 살던 포르투갈 지방의 포르투갈어에도 끼쳤다.

로마와 게르만족에게 침략당하기 전 원시 유럽에서 서유럽, 중부 유럽, 이베리아 반도를 지배했던 민족이다.

그냥 한마디로 유럽 전체에 다 퍼져있다고 보면 된다. 북유럽 노르딕과 더불어 유럽에 금발과 빨강머리 유전자를 퍼뜨린 주 요인.

원래 유럽 방방곡곡에 아니 유럽을 넘어 터키와 이집트까지 기웃거릴 정도로 바글거리던 새끼들이었는데 로마의 약진과 게르만의 서진 등등을 거치며 이리저리 섞여 사라졌고 이를 통해 유럽에 금발 유전자가 많이 퍼졌다.

그러나 정체성을 지킨 애들이 있었는데 스코틀랜드, 아일랜드로 밀려났다라고 서술되어 있었지만 원래부터 거기에 살던 놈들이지 딱히 로마때문에 ㅌㅌ해서 간게 아니다.

어쨌든 이 민족 저 민족과 모조리 쓰까된 다른 켈트족들과 달리 웨일스, 아일랜드, 스코틀랜드 등은 켈트혈통이 비교적 잘 지켜지고 언어나 풍습의 잔재도 많이 남아있는 편이다. 머영제국때 따먹히긴 하지만 이들은 계속 정체성을 지켜나갔고 지금도 스코틀랜드, 웨일스, 아일랜드는 잉글랜드와 분명히 구분되는 정체성을 가지고 있으며 실제로도 얘네는 하나의 국가가 아니라 어디까지나 동군연합으로 생각한다.

그 외의 국가로는 프랑스의 브르타뉴 지방의 켈트족이 있다.

계급 체계로는 드루이드, 왕, 노예새끼가 있다.

드루이드 중에서 또 3계급으로 나뉘는데, 왕을 정하고 법을 만드는 우두머리, 정치하고 제사지내는놈, 역사 기록하는 음유시인이 있다.

왕은 허수아비인데, 드루이드 최하계급인 음유시인한테 개겼다간 처형당하는 존재다. 늙으면 새로운 왕 정하는 의식 때 죽는다.

5년마다 대규모 인신공양을 하는 미개한 놈들이다. 큰 제사를 지내 힘을 얻는답시고 자기 민족들과 주변 민족들 데려와서 제물로 삼는다. 아프리카랑 다를 바 없는 놈들이다. 이것 때문에 나중에 로마군이 쳐들어올 때 "그딴 짓이나 하니까 너네들은 우리한테 지배당해 마땅함"이라고 트집잡힌다.

크리스트교가 들어오기 전에는 가정에서 풍요를 기원한답시고 자기네 첫째 자식이나 자녀의 3분의 1을 제물로 바치는 놈들이었다.

실타래 가져와서 엮은 것 같은 켈트문양, 요정 같은 거 만든 새끼들이다. 로마보다 앞선점 딱 한가지는 바지를 개발했다는것 뿐이다.